보스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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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영화판 카가와 테루유키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원제 静かなるドン(조용한 Don), 니타 타츠오가 1989년부터 만화 선데이에서 연재해 온 만화로서, 2013년 1월 동 잡지에서의 연재가 막이 내렸다. 24년에 걸쳐 연재해 온 총 회수가 1175회이고, 단행본으로 치면 108권에 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문화사를 통해 청소년 구독불가 딱지를 붙인 채 정발되었는데, 2007년 2월에 발매된 75권 이후로는 정발이 끊겼다.
이 만화는 그의 패턴인 '''평소에는 조용한 사람이 화나면 살인'''의 결정판으로 니타 타츠오의 필생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데, 그의 연재작에 나온 캐릭터들이 다수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 동안의 전작처럼,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을 역사인물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
야쿠자 만화인데도 칼부림과 주먹싸움의 비중이 낮다. 우발적이거나 조그만 소규모 조직 쌈박질이 아니고서야 어지간하면 총격전이 벌어지고 작중 야쿠자들은 대부분 무슨일만 생기면 바로 총을 꺼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항쟁은 총격전을 그리고 있으며 작중 등장인물들중 싸움좀 한다 싶은 인물들은 대부분 총도 잘 쏘는 편. 대부분 권총이지만 소총이나 산탄총도 자주 등장하며 미니건이나 대전차소총, 로켓 발사기같은 중화기도 가끔 등장한다.
여담으로 90년대 초반에 국내 한 대본소 만화가 이거 줄거리를 상당히 베껴 그린 바 있다. 이름은 '꿇어! 보스의 두얼굴'. 이런 대본소 만화를 많이 그린 박원빈 이름으로 그려졌다. 배경이야 일본으로 그려졌지만 그림체는 이현세 그림풍인데 박원빈이 바로 이현세 문하생이었다. 주인공 이름이 무라다 무(...) 더불어 난데없는 태극 목걸이를 하고 다닌다. 물론 당시에는 19금이니 뭐니 그런 거 없어서인지 상당수가 경고먹었는지 수정당했던 흔적도 보였다. 머리에 총쏘는 장면을 하얗게 가렸다든지 밤에 한바탕 거사를 치룬(?) 남녀 둘이 아침에 침대에 누운 걸 여자를 침대에서 지우고 대충 바닥에 떨어져 나게 한다든지, 손등에 칼을 박는 장면은 손 옆에 칼을 박아 경고하듯이 수정했다.
더불어 이 만화에 나오던 각색에서 주인공 수하인 한 간부를 죽이고자 보낸 킬러같은 경우 원작에선 여성 알몸을 보고 흥분시켜 방탄유리에 처박혀 스스로 죽게하는데 이 표절 대본소 만화에서는 기르던 큰 개가 그 킬러를 가로막아 대신 총에 맞아 죽고 간부가 얼른 그 틈을 타서 총을 쏴 반격해 죽이는 건전한(?) 설정으로 바꾼 바 있다. 당연히 초반부 줄거리만 넣고 12권으로 서둘러 끝냈다.

1. 등장인물



1.1. 신선파


  • 곤도 이사미
주인공 곤도 시즈야의 아버지. 극중 1화에 사망. 본래는 부하의 목숨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잔인한 성격인데다가 지독한 골초에 술도 물처럼 마셔덌던것 같지만 언젠가 곤도와 단 둘이서 무언가를 한뒤로부터는 입에도 안대고 사탕만 먹었다고. 그래서 영정도 사탕먹는 사진이다.
  • 곤도 시즈야(주인공) (해적판 이름은 '마길도')
원래는 속옷회사 프리티의 말단 사원이었으나, 아버지의 사망 이후에는 신선조(한국에는 신선파로 번역됨)의 보스로써 활동한다. 왜소한 체격이지만 매우 흉악하다. 중간에 살짝 흑화되면서 맘잡고 제대로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인간청소기...이후에도 분기해서 싸울 때에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다. 작품 내에서는 타고난 피의 힘 + 어릴 때부터 단련받은 결과라고 하나 속옷에 대한 열정 역시 어릴 때부터 보였다니 애초에 이렇게 자랄 운명이 아니었나 싶다. 속옷회사 일과 아키노만이 곤도가 정줄놓고 아버지를 능가할 희대의 악마가 되는 리미터가 되어주고 있지만 정작 속옷 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은 괴멸적이다.
그렇다고 보스로서의 능력이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본인의 전투력은 무적에 가깝지만 심하게 우유부단하고 야쿠자를 쓰레기같이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필요할때는 그 힘에 의지하는 이율배반적인 인물
작중 자신이 먼저 시비를 건적은 없지만 러시아마피아나 귀주파의 시비에 부하들이 죽어나가도 본인은 속옷일만 생각해서 대처를 소홀히 한적이 굉장히 많다. 사실상 적이 알아서 괴멸해주는 운빨이 아니었다면 신선파는 몇번이고 괴멸했을정도
게다가 사이코패스이자 살인마인 자기 여동생에게는 과하게 관대하여 자신의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류호가 여동생을 죽이려 했다는걸 알자 진상조사도 안하고 바로 조직에서 내쫓으려고까지 했다.
작중 나마쿠라가 몇번이고 반역했고 나마쿠라덕에 조직원들이 수도없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마쿠라를 숙청하지 않아 결국에는 귀주파와의 대항쟁으로 발전하기까지 했고 하부조직원들이 죽게 내버려둔채로 자신의 심복들과 함께 전장을 이탈하기까지한다.
종합적인 평가는 어느쪽에도 집중하지못하고 야쿠자를 싫어하면서도 필요하면 얼마든지 이용하며 보스로서의 면모는 운을 빼면 거의 괴멸적인 한심한 보스.
여담으로 미묘하게 김정은을 닮았다(...) 특히 선글라스를 낄 때는 더더욱(...)
  • 곤도 어머니
작중에 본명이 나오지는 불명. 언제나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며 아들과 반대로 선글라스를 벗을 때가 진지모드다. 야쿠자로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곤도가 속옷회사와 양다리를 걸치며 우유부단하게 구는 것을 몹시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툭하면 갖은 계략으로 곤도를 야쿠자 일에 전념시키고자 한다. 주로 곤도 회사쪽에 은밀히 접근하여 곤도를 쫓아내도록 일을 꾸미거나, 적대 조직인 귀주파를 비롯한 다른 조직과의 항쟁을 유발시켜 어쩔수없이 회사 출근을 못하고 뒷수습에 전념토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때마다 벌이는 일들이 너무 굵직굵직한 대형사건인 것이 탈. 의외로 곤도의 정체를 회사에는 비밀로 지켜주고 있으며[1], 주변인들이 곤도의 이중생활을 눈치채고 있다는 사실 또한 비밀로 해 두고 있다. 곤도의 흑화를 가로막는 리미터인 아키노를 탐탁치않아 하면서도 아키노의 강단있는 모습에는 보스 와이프로써 높이 살 자질로 여겨 은근히 호감을 갖고 있다.
  • 이노구비 (돌격대장)
압도적으로 큰 덩치와 최상급의 무력을 자랑하는 신선파의 돌격대장. 원래는 신선파 말단 조직의 일원이었으나 본가로 파견나온 형식으로 들어와 일평생을 살고 있다. 본가에서 곤도 일가의 집사 겸 비서의 포지션 또한 담당하고 있으며 곤도가 어릴 때부터 성장과정을 쭈욱 지켜봐 온 가장 큰 이해자. 험상궂은 얼굴과 큰 덩치에 걸맞지 않게 툭하면 감동하여 눈물을 줄줄 흘리며 운다. 작중의 야쿠자 중 유일하게 곤도의 속옷회사 이중생활을 지지하는 포지션에 있으며, 또한 언제나 곤도를 끌어내리거나 깎아내리려고 혈안이 된 대부분의 간부들과 달리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작품 내에서 몇 안되는 선인. 주 무기는 발칸포이다.
얼굴이 너무나도 마동석을 닮았다...
  • 나루토파(조)
두목 : 나루토 (해적판 이름은 '허준호')
신신조 무투파 필두. 그래서인지 나루토조가 등장할 떄의 초반 묘사는 거의 닌자같은 모습을 보인다. 과거 치바 우성회와의 항쟁 당시 선두에서 막다가 조직 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때문인지 나루토 본인은 자포자기하여 막 사는듯한 모습을 보이나, 곤도 시즈야는 나루토가 조직에서 유흥비 명목으로 빼내간 돈으로 사망한 부하들의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이를 묵인하였고, 이를 알게된 나루토는 이후 곤도에게 충성을 바친다. 다만 실제로도 도박을 좋아하긴 하는듯. 작품이 진행되며 곤도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가 전사. 하지만 죽은게 아니였고 마피아의 부하로 등장했다가 당연히 마피아를 배신. 가끔 필요할때마다 등장하여 도움을 준다.
2대 두목: 류호
다른 두목들 전부 코미디 찍을 때 혼자 홍콩영화 찍는 남자. 나루토에게 은혜를 입었으며 그를 엄청나게 존경한다. 곤도 직속으로 신선조의 실질적인 무력이라 하겠다.
  • 히지카타파(조) (해적판에서의 이름은 '망치')

  • 두목 : 히지카타
곤도의 부하 야쿠자. 히지카타파(조)를 이끌고 있다. 나마쿠라와 마찬가지로 신선조 내 양대 계파를 이끌고 있으나 나란히 무능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나미쿠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건전하고, 또 곤도에 의해 목숨을 건진 뒤에는 그래도 곤도 편을 드는 모습이 간간히 보이며, 그래서인지 조직 내 다른 양식인(?)들도 그래도 나미쿠라 보다야...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약점은 대머리...그놈의 대머리 때문에 머리털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이에 대한 유머도 많다. 한 번은 이 대머리 관련 에피소드에서 죽을 뻔한 적도 있다.
  • 나미쿠라파(조) (해적판에서의 이름은 '개털')

  • 두목 : 나미쿠라
곤도의 부하 야쿠자. 나미쿠라조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좀 건방져졌다. 그런데 의외로 현실적인 야쿠자이다. 어릴 때 아픈 추억이 있으며 그 때문에 비뚤어진 듯 하나 그래도 나쁜 놈인건 마찬가지. 가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완전 악역이 아니라 허당캐로 보게 되는 듯 하다. 조직 내외적으로 무능한 평가를 대놓고 받고 있으며 라이벌인 히지카타에 비해 '더' 막장 취급이다. 다만 자금 수급 능력은 대단히 좋은편이라 보석에 관한 지식이 빠싹해서 보석감정사 자격이 있고, 인맥관리에 매우 뛰어나다. 심심하면 곤도의 자리를 노리기 때문에 악역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자금 확보와 인맥관리 능력, 보석감정 능력만 뺴면 무력쪽에서는 워낙 무능해서 [2] 별 위협은 안되고 가끔 곤도에게 위협이 될만하더라도 곤도의 운빨과 실력앞에 상대가 안되고 곤도가 사람이 워낙 좋다보니 조직내 불신임 인물 1위지만 인맥관리 능력과 보석감정 능력 덕분에 도움을 준 적이 있어서 절대로 숙청이 안되고 있다.
  • 관동정기파

  • 회장 : 오쿠보
검술의 달인으로 곤도를 후원하는 포지션에 있다. 주벽이 심하여 술을 마시면 칼을 휘두르며 날뛴다. 다만 뒤로 갈수록 너프를 당하는지 이놈저놈에게 캐발리거나(아무래도 총질이 난무하는 시대라...) 관서의 가이후에 비하면 실력이 한참 떨어진다는 평을 당하기도 하는 등(물론 가이후가 거의 인간병기 수준이긴 하다) 전투력 측정기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총알이 날아와도 겁내지 않고 잡몹 정도는 한큐에 정리하는 정도의 능력은 있다.
  • 관동 철화파
  • 두목 : 고마츠
곤도와 과거 혼담이 오갔던 여성이다. 후에는 간부회에 참석하는 걸 보니 성공한 듯.

1.2. 귀주파


* 사카모토 타케시(실제모델은 보나마나 타카쿠라 켄
귀주조(여기는 귀주파로 되어있음)의 보스로,귀주조는 관서 최대의 광역폭력단(세력 큰 야쿠자를 광역폭력단이라 하더라)이다. 이 사람이 어떻게 보스가 되었는지는 한국에도 출간된 여기는 범인조시리즈에 나와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소프랜드(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에서 사망. 왠지 범인조 시리즈의 다케다 인겐(다케다 신겐의 패러디)의 최후같다.
* 사와기
사카모토 체제에서 귀주파의 총두목이었으나 선대의 사망 이후 보스에 올랐다[3] 선대의 부인을 짝사랑하였기에 그녀 사후에도 잊지못하고 곤도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서 실책을 저지르고 결국 같은 조직원에게 팀킬을 당해 어이없이 사망한다.
* 가이후 (해적판에서의 이름은 '장쾌불')
작중 가장 오랜기간동안 신선파의 보스 자리에 있는 사실상의 숙적. 전형적 야쿠자 스타일인 앞의 두 보스에 비하면 동네 아저씨같은 인상이나 전투력, 경험치, 관록, 내구도(!) 등에서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빈틈이 없다. 허나 하나뿐인 딸에게는 한없이 약하다. 가이후의 딸 또한 작중 대부분의 여자들처럼 곤도를 사랑하게 된다(...) 여지없이 곤도와 염문에 얽히고 이에 얽힌 사건들을 겪으며 결국 야쿠자의 세계를 떠날 생각까지 하다가 복귀. 하지만 이후로는 뒷방 노인처럼 일선에서는 한발짝 물러난 모습을 보인다.[4] 작품 후반으로 가면서 이탈리아 마피아, 아메리카 마피아 등의 외세 세력이 일본을 침공하는 식으로 스케일이 커지면서 여태 작중 최종보스의 위치를 점하던 가이후와 귀주파는 곤도의 신선파와 협력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여전히 틈만 나면 곤도를 죽이겠다며 벼르고 있다.

1.3. 그외의 인물


  • 아키노
곤도와 같은 부서지만,처음에는 소녀처럼 묘사되었으나 갈수록 어른처럼 되어간다. 시작할땐 평범한 샐러리 우먼이였고 곤도의 어머니에게 곤도의 앞길을 막는 암적 존재로 찍혀서 몇번이나 함정에 빠지지만 의외로 야쿠자들 앞에서 카리스마가 있고 나중가면 마피아의 음모로 최면술로 전투에 숙련되기 까지 해서 야쿠자의 1등 신붓감으로 진화. 어서 결혼시켜야 겠다고 생각하고있다.
  • 리에
긴자 클럽 넘버원 마담. 곤도를 사랑하고 있으나 아키노만 바라보는 곤도 때문에 언제나 가슴아파한다. [5] 자신에 대한 곤도의 무관심에 다른 남자를 만났으나, 하필 그는 적대조직인 귀주파 계열의 간부인데다 곤도의 회사인 프리티를 노리던 사람이었고, 결국 그 남자가 신선파와의 항쟁으로 사망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곤도에 대한 사랑이 아직 남아있음을 깨닫게 되고, 죽음을 가장하여 조직을 이탈한 나루토와 함께 세계를 떠돈다. 이후로도 조력자로서 나루토와 함께 몇차례 더 등장한다.
  • 사장 (가와이)
곤도가 재직하는 속옷회사 프리티의 사장.
호색한에 경영쪽에서 무능하다. 아내에게 약하다.
  • 부사장 (마사코)
곤도가 재직하는 속옷회사 프리티의 부사장.
사장의 아내이며 겉보기와는 다르게 경영쪽에서 유능하다.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있어서 아키노에게 유학을 권한다.

  • 부장 (가와니시)
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만화라면 꼭 한명쯤 등장하는 비굴하고 쪼잔한 중간관리인. 대머리. 눈치보며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하지만 그 또한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월급장이와 중년남성의 고충을 보여주는 캐릭터.
  • 니게노
디자인팀 선배. 초반에는 야쿠자처럼 험상궂은 인상에 늘 곤도의 따귀를 때리거나 괴롭히는 전형적 못된 선배 역할이었으나 뒤로 갈수록 둥글둥글해지고 가벼운 모습으로 변한다. 부장과 세트로 곤도를 놀리거나 구박하지만 종종 곤도를 인정하는 좋은 선배의 모습도 보여준다. 야쿠자 조직원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전형적인 일반인이다.
* 야마모토 선생
유명 팬티 디자이너였으나[6] 곤도가 조직의 힘을 이용하여 그의 과거시절 약점을 알아채 프리티로 스카웃한다. 팬티 디자인 능력과는 달리 변태 호색한.
* 하나꼬
회사의 경리담당. 야마모토 선생의 전 부인이었으며 바바 형사의 여동생이다.
* 나나
곤도의 후배.

2. 카메오


  • 쿠로이와ビッグマグナム黑岩先生
(빅매그넘 쿠로이와 선생의 주인공)
  • 본노 헤이타로(凡野平太郞)
(범인조[7] 시리즈의 주인공)
  • 앗카맨
(괴인 앗카맨의 주인공)
안타깝게도 카메오 대부분의 출연작은 대한민국 미정발이라 대한민국 내에서는 알아볼 수 있는 인물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범인조 시리즈는 출간되었으니 이쪽은 알아볼지도.

3. 결말



류마는 마피아와 싸우다가 죽고, 곤도는 프리티를 퇴사해 진정한 야쿠자의 길을 걷게된다. 그로 인해 아키노와는 헤어지게 되어 아키노는 싱가폴에서 디자이너를 계속한다.

[1] 물론 곤도가 자신의 정체를 폭로할 시에 집을 나가겠다고 말을 해 두었지만[2] 작중 전투 무능력자라고 불릴만한 사람의 펀치에도 기절한다.[3] 그 사이에 사카모토의 아내가 잠시 보스를 맡았으나 곤도와의 염문으로 인한 사고에 휘말려 사망[4] 이 시점부터 늘 양복차림이었던 가이후의 복장은 기모노로 바뀐다. 가이후 스스로 '자신은 이제 늙었다' 말하며 일선에서 물러났기에 캐릭터성의 변화를 위해 그런 듯 하다[5] 정작 연재 초반 아키노와 결혼하기로 한 애인은 리에를 사랑해서 결혼이 깨어진다[6] 무명 시절에 직접 입던 팬티를 여고생 팬티라 속여 판매하던 사기꾼이었다[7] 귀주파 계열의 조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