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음료)

 


1. 개요
2. 맛


1. 개요


해태htb에서 생산/판매중인 과립음료로 1979년 9월 7일에 특허청 상표출원을 낸 뒤 1981년 11월에 출시했다.
제품명의 뜻은 안에 들어있는 과일 알갱이가 동그라서 동그란 이미지를 주는 봉봉이라고 지었다고.
출시당시에는 오렌지맛과 포도맛만 있었으며 그 중에서 포도맛은 해태htb의 베스트셀러일 정도로 인기만점이다. 파인애플은 1980년대 초반에 나왔다 사라졌으나 2010년 중반부터 재출시되고 있다. 오히려 오렌지맛이 국내에 단종되어 해외에서나 볼 수 있다. 2019년 1월 복숭아맛이 출시되었다. 2020년 딸기맛이 출시되었다.
포도봉봉의 경우, 달콤한 음료속에 들어있는 포도알이 이 음료의 정체성. 맛도 괜찮고 특색이 있다보니 매니아 층이 꽤 있는 편이다.
비슷한 음료로 코코팜이 있는데, 맛은 비슷하지만 이 쪽은 알갱이가 젤리. 알갱이 사이즈로 비교하면 봉봉쪽이 우위지만 그 양은 코코팜이 많다.
이 음료에는 유명한 공감요소가 하나 있는데, 생각없이 먹다보면 음료는 다 마셨는데 알갱이가 하나 이상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집착의 고통을 선사하는 함정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코코팜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에 처할 때가 많다. 또한 알갱이 때문에 구멍이 막혀 음료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난다.[팁]
외국인, 특히 서양인들은 이 음료수를 처음 먹어보면 대개 기겁하는데, 그쪽에는 이런 알갱이가 들어있는 음료수 자체가 드물기때문, 대부분 처음은 이런 알갱이의 질감때문에 기겁하게된다. 마치 가래같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
현재는 THE COCA-COLA COMPANY가 표기되고 있다.
캔당 평균 8.5개의 포도알이 들어 있다.
포도봉봉의 입구 아래쪽을 찌그러 뜨리면 알갱이가 입으로 절로 들어온다.
일본 아이돌 AKB48의 멤버 치바 에리이가 개인 쇼룸방송에서 봉봉을 마신 적이 있다.

2. 맛


  • 포도
  • 파인애플
  • 복숭아
  • 딸기


[팁] 이런 상황이 싫다면 캔을따고 캔따개 부분을 때주고 캔을 따면서 내부로 들어간 입구마개를 최대한 윗 쪽으로 눌러서 걸리지 않게 해주자. 그러면 음료를 마시면서 알갱이도 자연스럽게 나와 하나가 남는일이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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