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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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1. 개요


나타 데 코코[1]가 들어간 음료수. 해태htb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THE COCA-COLA COMPANY에도 등록되었다.
맛의 종류로는 포도맛, 화이트 요구르트맛, 복숭아맛, 망고맛이 있다. 망고맛과 코코넛맛이 함께 난다.
무탄산계 포도음료의 맛에 첨가된 한천 같은 나타 데 코코 때문에 마니악한 인기를 자랑해서 아직까지 살아남아있는 음료수. 단, 포도맛이지만 겉면에는 어째 코코넛만 그려져 있고, 흰 색깔 때문인지 두드러져 포도가 묻혀 간다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코코넛은 아침햇살 특유의 느끼한 맛을 더한 풍미지만 실제로 코코팜에서는 그 특유의 맛이 잘 나지는 않는다.
음료수 자체의 맛은 포도봉봉과 비슷하다.
1995년 처음 출시되었을때 90년대를 풍미한 가수 김건모가 CF에 출연했다. 광고에 쓰인 곡은 넌 친구? 난 연인!의 편곡 버전. 2013년 기준으로 전국구가 부른 CM송이 삽입된 광고를 방송했으며, 지속적으로 팔리긴 한다.
특징은 역시 나타데 코코 알갱이로 비중과 농도 조절을 절묘하게 했는지, 컵에 따르거나 페트병에 들어있는 모습을 보면 딱 그 자리에 멈춰있다. 거의 투명한 음료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모습이 신기할 지경. 다만 마시다 보면 나타데 코코의 알갱이만 남아 캔을 흔들면 많이 남아있어 왠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 이때는 음료를 마실 때 잘 흔들어 캔을 원샷 하듯이 거꾸로 들어주면 같이 흘러나온다.
유사한 제품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판매하는 코코포도와 코코망고가 있다.
페트병으로 나온 걸 냉동실에 적당히 얼려두면 슬러시랑 비슷해진다. 1995년에 출시된, 의외로 꽤 오래된 음료수다. 오리지널은 화이트맛.
마실때는 흔들어서 마시는게 좋다.[2] 아예 거꾸로 뒤집어 놓았다가 마시는 방법도 있다.

2. 종류


  • 화이트 요구르트
  • 핑크피치 복숭아
  • 포도
  • 망고

[1] nata de coco. 코코넛 밀크에 나타균과 설탕, 식초 등을 넣어서 굳힌 것. 후르츠 칵테일에 들어있는 하얗고 젤리 같은 게 바로 이거다. 읽는 법에 논란이 좀 있어서 코코팜 재료명 등에는 '나타 드 코코'라고 적혀있는데, 원래 스페인어 발음대로 읽으면 나타 데 코코가 된다. 의미는 코코넛의 크림.[2] 안그러면 알갱이가 바닥으로 내려가서 평범한 음료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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