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대사전에서는 '''부채꼴(Fan Shape)'''을
'''쥘부채를 폈을 때 처럼 생긴 모양'''
으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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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위 그림과 같이 반지름의 길이가
r이고, 중심이
O인 원을 고려했을 때, 두 반지름과 한 호를 둘러싸는 도형을 '''부채꼴(Circular sector)'''이라 한다. 위 그림에서 회색 영역에 해당하는 도형이다.
이때, 두 반지름 사이의 각을
θ라 할 때, 그 각을 부채꼴의 중심각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0≤θ≤2π를 가진다. 특별히
θ=π일 때의 도형을 '''반원''',
θ=2π일때의 도형을 '''
원'''이라 한다.
라디안의 정의로 인해 중심각이
θ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r인 부채꼴의 호의 길이
l는
l=rθ 이다.
θ는 호도법으로 정의된 각이므로 이것을
육십분법으로 고쳐
θ와
x∘가 같은 각일 때
πr×180x 으로 쓸 수 있다.
둘레
L는 호의 길이에 반지름을 두 번 더하면 되므로
L=r(θ+2)=r(180πx+2) 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중심각이
θ=2π일 때, 즉, 원의 넓이가
πr2임을 이용하면 된다. 중심각이
θ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r인 부채꼴의 넓이를
S라 놓으면, 다음이 성립한다.
2π:πr2=θ:S 이를 정리하면,
S=21r2θ θ는 호도법으로 정의된 각이므로 이것을
육십분법으로 고쳐
θ와
x∘가 같은 각일 때
S=πr2×360x 으로 쓸 수 있다.
위 문단에서 호의 길이와 연관해서 다음을 얻을 수 있다.
S=21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