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우디아라비아 관계
1. 개요
북한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수교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수교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으로 전부 상극.''' 일단 사이가 안 좋을 수밖에 없다. 냉전 시절이나 현재나 사우디는 친미 진영에, 북한은 반미 진영에 속해 있다. 반미와 친미라는 성향 차이, 종교를 탄압하는 나라와 이슬람의 원조라는 종교 차이가 있다.[1]
2. 전망
현재 북한은 장기간 경제 제재에 들어간 상태이며, 만약 사우디가 북한과 수교를 맺는다면 지금도 테러리즘 지원 의혹을 받는 사우디가 덤탱이로 경제 제재를 받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
게다가 사우디는 이슬람교 국가지만 북한은 종교를 탄압하는 나라라는 종교 차이가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사이가 매우 나쁜데 북한과 이란은 서로 친밀한 관계이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우방국인 수단이 이란과의 관계를 단절한데 이어 2016년 11월 1일에 한국-수단 외교장관 회담에서 수단의 외교장관이 북한과는 완전히 절연했다고 밝혔다.#
그런 게 아니더라도 북한과 수교해서 이득을 보는 게 하나도 없으니까 북한-사우디는 수교를 할 가능성이 없을 것이다.
3. 관련 문서
[1] 중동에서 비슷한 공통점(?)의 국가로는 이스라엘이 있다. 친미에다가 유대교 중심지 및 남북관계에서 대한민국만 인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