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외교
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에 관한 문서.
여러 이슬람 나라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했다. 블랙 호크 다운 당시 소말리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군인들이 파병[1] 되어 있었으며, 에리트레아라든지 여러 곳에 파병 중이다.
2. 아시아
원만한 관계를 유지중이다.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중국과의 관계
10년대 중반부터 이른바 유가 치킨 게임을 벌이며 주요 석유 수입국인 중국 편으로 돌아섰다.# ##
사우디의 살만 국왕이 탈석유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도중에 일본과는 경제협력을 하기로 결정했고, 중국방문을 하면서 유대를 강화할 방침을 보이고 있다. # 그리고 중국은 사우디와 함께 200억달러규모의 대규모 공동펀드를 만들면서 미국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 2019년 2월 22일에 중국을 방문중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시진핑과 회담하면서 중국과 석유단지를 합작하겠다고 밝혔고, 중국과 31조원의 경제협약을 체결했다. # # 중국 국부펀드가 최대 11조원 규모의 아람코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력한 반공 국가인 만큼 1990년까지 대만과 국교를 유지해 왔으나 국제적 추세를 따라 1990년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다. 사우디가 대만과 단교하면서 아시아에 남은 대만의 수교국은 대한민국만 남게 되었으나 대한민국도 2년 후인 1992년에 중국과 수교하면서 아시아에서 대만의 수교국은 전멸하기에 이른다.
사우디가 중국의 지원 아래 우라늄염 추출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핵무기 개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신장 재교육 캠프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활동하는 위구르인 활동가 두 명을 체포하고 중국 송환을 추진하여 휴먼 라이트 워치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 위구르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네덜란드, 스웨덴 같은 나라들 앞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 선교를 막지 말라며 큰소리 떵떵 치다가 중국 앞에서는 입을 다무는 상황에 대해서 좋게 여기진 않는다.
2.3. 일본과의 관계
사우디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과의 관계도 원만한 편이다. 그리고 양국은 정치적으로 밀접한 편이고 일본은 사우디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일본에도 사우디인 공동체가 존재해 있고 일본에서도 사우디로 성지순례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은 2018년에 사우디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있음에도 사우디에 대해 계속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2020년 1월 12일에 아베 총리는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회담을 가졌고 중동 지역의 안정과 긴장 완화를 위해 관련국들이 힘을 결집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2.4. 대만과의 관계
2.5. 이스라엘과의 관계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에도 적대관계이다보니 이스라엘 입국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사우디 입국을 막을 정도이다. 또한, 팔레스타인 문제에선 사우디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있어서 양국은 사이가 매우 안 좋고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 다만, 이란의 영향력을 막기 위해 양국이 협력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6. 이란과의 관계
2.7. 인도와의 관계
인도와는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인도인 무슬림들이 사우디에 성지순례를 하는 경우가 흔하고 인도인 공동체도 사우디에 존재해 있다.
모디 총리는 중국, 미국에 이어 중동 국가들과의 에너지 외교에 나서기 시작했고, 인도 매체들은 모디 총리가 리야드에서 10월 29일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회담한다고 10월 26일 보도했다. # 다만 인도에서 추방된 극단주의 선교사 자키르 나익을 사우디아라비아가 비호한다는 이유로 나렌드라 모디 정권와 갈등도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8. 필리핀과의 관계
필리핀은 사우디와는 쿠웨이트와 마찬가지로 그럭저럭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도 필리핀인 노동자들이 이주해서 일하고 있다. 또한, 가정부로도 일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필리핀 무슬림들도 메카로 자주 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사우디 정부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필리핀 이주노동자 수백 명의 시신을 가져갈 것을 필리핀 정부에 요구했다.#
3. 유럽
3.1. 영국과의 관계
사우디는 예전에 영국의 보호국이 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우디는 친미성향을 띄면서도 친영성향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영국의 지배의 영향으로 영어는 주요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영국 내 무슬림들도 성지순례를 하러 메카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사우디 측의 자본이 영국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영국 정부가 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1조원 상당의 무기를 팔아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
영국측은 미국의 사우디 무기 수출 중단과 관련해 계속 사우디에 무기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3.2. 러시아와의 관계
3.3. 터키과의 관계
4. 아랍
사우디아라비아는 메카와 메디나의 수호자라는 권위를 내세우며 이슬람 중심국이 될려고 노력하지만, 아랍에서 반응은 싸늘하다. 오늘날에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저유가 정책으로 이라크, 리비아, 알제리 등 많은 아랍 국가들이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으며, 저유가 정책이 다른 아랍 국가들을 약화시킨 후 아랍 사회 내에서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리아 내전에 팔짱 끼고 아무것도 안 하다가 예멘 내전에 개입한 일도 아랍 사회 내에서 국가 평판을 떨어트렸다.
사우디의 부족한 국력과 폐쇄적인 환경으로 인해, 아랍권에서는 대중문화를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이집트가 더 영향력이 있었다. 다만 이집트도 이슬람주의 정당 무슬림 형제단 때문에 막장화된 상황이라 구심점 역할을 하지 못해, 아랍 국가들은 점점 다극화, 다원화되어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자본과 이슬람 성지 버프에도 불구하고 실제 국력이 상당히 부실하다. 실제 영향력도 두 성지의 수호자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권위는 종교적 의미에서나 인정받을 뿐 국제관계에서는 지역강국 취급을 벗어나지 못한다. 석유값에 미치는 영향은 커서 소련의 붕괴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정도였으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경제적인 영향력에 한한다. 군사적 영향력은 이집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2]
주변 아랍 국가들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와도 국경, 영토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2020년 3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기자가 터키에 체류하는 시리아 난민이 생물학 무기라는 논지의 기사를 올렸다. 아랍어 주의(한국어 번역기 사용 가능)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다른 나라 기자였으면 기레기 한 마리의 일탈(...)이라 생각할 수 있는 문제지만, 왕정 국가에다 난민 문제에 이중 잣대로 악명 높은 사우디 출신 기자가 이런 내용을 기고했다면 엄청난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여태 시리아 난민을 받은 적이 없으면서 시리아 난민 수를 제한한 유럽 국가들은 어용 선교단체들을 동원하여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맹비난하기를 서슴치 않았기 때문이다.
4.1. 카타르와의 관계
4.2.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4.3. 예멘과의 관계
5. 기타 이슬람 국가들
일단 사우디아라비아는 '''IS가 발흥해도 제대로 진압할 능력도 의지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그 영향력과 국력이 유명무실함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바로 이웃한 이라크에서 이라크 레반트 국가가 날뛰고 라이벌 국가 이란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도 친서방 지역강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수수방관할 뿐이었다. 이로 인해 국제 사회에서 아랍 사회에 대한 신뢰도가 대폭 실추된 건 덤... 사우디아라비아는 시리아 난민 사태는 야멸차게 외면한 상황에서 예멘으로 쳐들어갔다가 정규군도 아니고 반군에게 사우디군이 탈탈탈 털리는 형편이라, 지역 강국은 커녕 자국 방어나 가능할지 의문이다.
미국으로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여 도와주기를 바랐겠지만, 사우디는 현 사태 해결을 도울 수 없는 부족한 면만 보여주었다. 오히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적대국인 이란이 더 미국에 협조하여 영향력을 발휘하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했다.
예루살렘 선언을 선포한 미국에게 대응도 못하는 모습으로 이슬람 사회에선 더더욱 비웃음이나 당하고 있다. 외교적으로도 역시 무능하다면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알바니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와하브파 선교로 이슬람 근본주의 문제가 대두되자 보스니아 정부에서는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금지하는 초강경 정책을 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와하브파 선교사들이 니캅을 쓰지 않는 여성은 불신자라는 식으로 근본주의 선교를 하면서 원래 온건 성향이 강했던 해당 지역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은 선교사들은 심지어 보스니아 내전의 원인이 보스니아 무슬림 여성이 비무슬림 남성과 결혼했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인과관계를 씹어먹는 주장까지 하면서 보스니아 내 민족 갈등을 더 부추기기까지 했다.
2020년 G20인 2020 G20 리야드 정상회의의 주최국이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 전시장에서 한다.
5.1. 파키스탄과의 관계
6. 아메리카
6.1. 미국과의 관계
미국-사우디아라비아 관계는 북중관계와 매우 유사하다. 왕실은 그나마 친미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국민여론은 대체적으로 반미주의적 색채를 띠고 있는데다가 왕실의 권위가 날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완전한 반미국가로 돌아서리라는 데 서방 전문가들이 대체로 동의한다. 그래서 미국도 이스라엘의 안보가 보장되는 조건하에 주판알 튕겨서 페르시아 로 갈아탈 생각을 하고있다.
또한 최근 미국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그 이스라엘처럼 배신을 저지른 사실이 거의 확실시되면서[3] 오바마 정부도 별 가치가 없는[4] 사우디를 처분하고 이스라엘의 안전을 보장받는 범위 내에서 이란과 손잡는 쪽을 선호하고는 있었다. 하지만 이란은 반미국가에다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를 버리지 않다보니 미국과 이스라엘 입장에선 사우디보다 더 신뢰할수가 없다.
그러나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단기간에 급속도로 나빠질 가능성은 낮다. 미국 입장에서 사우디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시리아 내전 등 중동 문제에 대해서 사우디와 협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우디 입장에서도 이란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다.
결국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하고 사우디에서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실권을 잡으면서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 트럼프 정권은 오바마가 접근했던 이란에 다시 적대정책을 쓰고, 무함마드 왕세자는 개혁정책을 쓰면서 '''미국은 다시 사우디와의 우호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12월 예루살렘 선언이 이뤄지면서 미국에게 반발중이다. 안 그래도 왕위 싸움에 난리법석이 벌어지고 살벌한 분위기 속에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라고 미국과 트럼프가 공식적으로 큰 소리치는 와중에 제대로 대응도 못한다고 아랍 각지에서 이슬람 형님이라고 개소리하더니만 이럴땐 나서지도 못한다고 비웃음이나 당하고 있다.
2018년 3월 무함마드 왕세자가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와의 방위계약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
미국 국방부는 사우디 연합군의 폭격으로 예멘에서 버스를 타던 어린아이들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자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줄이지 않으면 지원을 축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그리고 사우디와 미국 사이에서는 미국 측이 유가 인하를 압박하자 사우디 측은 '할 만큼 했다'고 맞대응을 하는 등 동맹간의 균열이 생기고 있다. #
2018년 11월 1일에 사우디 정부는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의 대표단을 환영했고 이중에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인사도 포함되었다. # 하지만 사우디가 관련된 카슈크지 사건으로 인해 미국 상원은 사우디에 대한 군사지원을 중단시켰다. #
미국은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에 500여명을 추가로 파병한다고 밝혔다. # 미국은 방공망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 미군을 추가배치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에 1,800명의 미군을 주둔시켰다. # 10월 11일 미국은 사우디에 미군 3천명과 군사장비들을 배치시켰다. # 11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에 미군 3천명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3월 10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빈살만 왕세자와 국제 유가 폭락 사태를 논의했는데 사우디측은 4월에 원유증산을 발표했다.#
6월 29일에 사우디의 아델 알주바이르 외무담당 국무장관과 미국의 브라이언 훅 국무부 대이란 특별대표는 리야드에서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유엔의 대이란 무기 금수 제재가 연장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우디에서 코로나19가 퍼지자 미국 외교관들이 탈출하고 있다.#
사우디측은 미국의 차기 행정부가 이란과의 핵합의 복원시엔 걸프 국가들과 협의를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12월 8일에 사우디 법원에서 아랍국가들을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시민권자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12월 15일에 사우디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친공화당 로비스트들을 고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카슈끄지 피살 보고서 공개 목전에 살만 국왕과 전화통화를 했다.#
6.2. 캐나다와의 관계
캐나다와는 2018년에 캐나다 정부가 사우디에서 체포된 인권운동가들의 석방을 요구하자 사우디 측이 캐나다와의 신규 무역·투자 관계를 동결하고 주캐나다 사우디 대사를 다시 불러들이는 등 사실상 단교수순에 들어갔다. # # 하지만 캐나다 측은 사우디의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7. 테러리즘 후원 의혹
사우디가 친미 국가라는 건 유명하지만 친미와는 반대로 한편으로 '''탈레반, 알 카에다 등의 극단 이슬람 반군들에게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었다'''. 199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싸우고 있는 무자헤딘에게 막대한 지원을 했고, 당시 오사마 빈 라덴에게 흘러들어간 돈만 매년 600만 달러가 넘었다. 걸프전 이후 빈 라덴과의 관계가 틀어진 뒤[5] 지원이 일방적으로 끊겼다. 그러나 다른 과격단체에 대한 지원은 90년대에도 계속되었고, 9.11테러 이후 미국의 압력에 의하여 현재는 테러리즘에 동조하고 있지는 않다.사우디, 미국에서 거액의 9.11 테러 소송 손배 직면
2011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과 협력하여 알 카에다 소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왕세제로 책봉된 나예프 빈 압둘 아지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반테러리즘 정책을 주도했기 때문.[6] 2012년에 들어서는 알-카에다가 나예프 왕세제를 암살하려고 시도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에 침투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아랍 민주화 혁명에 맞추어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에게 '''왕가를 뒤집으라'''고 촉구할 정도니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나예프 왕세제도 2012년 6월 별세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대 알 카에다 정책은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2014년 이후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난행을 벌이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IS를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수니파 광신도들이 난리치는 데라면 안 끼는 일이 없는 사우디라 이상한 일도 아니다. 물론 사우디 왕족들이 닭머리는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대놓고 다에시를 편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다에시 소탕에 의지를 보여준 적도 없다.
8. 지역별 관계
-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관계
- 북한-사우디아라비아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대만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이란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파키스탄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예멘 관계
-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관계
- 터키-사우디아라비아 관계
9. 관련 문서
[1] 당시 소말리아 사람들에게 미군 시체들이 끔찍하게 훼손되어 매달리자 평화유지군인 사우디아라비아군이 와서 시체를 풀려고 하다가 소말리아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포기한 바 있다. 결국 협정 끝에 이들 시체는 사우디아라비아군을 통하여 미군에게 양도되었다.[2] 이를 반영하듯 이집트에서 90년대에 만든 '알라가 말하시길'라는 연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배역은 자신이 이슬람의 종주국이라고 자랑만 하지만 어떤 아랍나라에게도 무시당하며 그저 가만히 자랑이나 하고 배부르게 먹는(실제 배우도 뚱뚱한 배우가 연기) 무능한 모습만 보이며 풍자했다. 사실 이 연극에 나온 아랍 나라들은 무능하고 말빨만 있는 멍청이들이라고 엄청 까이기만 하지만...[3] 9.11 테러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건 우방 뒤통수치기로 유명한 이스라엘이나 할 법한 짓이다. 이스라엘도 미국 정보를 더 캐고자 미국에 이스라엘 스파이들을 파견한다든지 미군 정찰함에 포격을 가한다든지(1967년 일이다!) 미국이 경계하는 러시아, 중국과 거래한다든지(단순히 무역파트너관계를 말하는 게 아니라. 무기를 팔아먹고 서방권의 첨단 무기기술들을 유출했다. 가령 미국과 합작개발한 장비들) 이스라엘도 미국에게 까불 땐 엄청 까불고 뒷통수 꽤나 쳤다. 이러다보니 아랍권에서는 이런 걸 잘 알고 비웃는다. 그나마 이슬람에 대한 반감보다는 못하지만, WASP 사이에서의 반유대주의(백인들의 반유대주의는 반이슬람주의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여전해서 몇십년 전만 해도 유대인들은 하버드대학 입학이 거부되었고, 사관학교 입학에 어려움이 있었다. 비교적 최근에는 트럼프행정부에서 유대인들도 불법입국자 취급을 했다.[4] 특히 사우디의 석유가 고갈되면 사우디의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5] 미군이 사우디에 주둔한 것을 보고 빈 라덴은 격노했다고 한다.[6] 강경보수파임에도 테러리즘이라면 경기를 일으킬 수준이기에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