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무시우타에 등장하는 용어. 오구이에 의해 태어난 충빙들의 총칭.
오구이(대식가:大食い)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꿈을 마구잡이고 먹고 다니는지라 충빙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벌레와 숙주가 따로 행동하며, 숙주가 명령을 내리면 벌레가 능력을 사용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능력 대부분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전투능력에 몰려있고, 벌레가 전투중일때는 숙주가 무방비라는 약점이 존재한다.또한 벌레의 실체가 없어서 공격하기가 힘든 특수형,숙주와 한몸이 되어 벌레만을 공격할수없는 동화형과 달리 벌레가 실체화하기 때문에 벌레가 당한다면 그대로 누락자행이 돼버리는 약점이 존재한다[1]
일반적으로 거대화 능력을 가진 벌레가 많아 자신의 벌레를 거대화 시켜 그 위에 탑승하는 경우가 잦기에 이동력에서는 가장 뛰어나다.
단, 모든 분리형이 이런 것은 아니고, 거대화 능력이 없는 분리형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겨울반딧불이.
이 외에 몇몇 분리형만의 특성으로 '''처음부터 조종가능한 벌레가 다수 존재하는 경우가 간혹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엔도 이오리.
또한 드물게 장비 타입이라는 충빙도 존재하는데 벌레가 무기로 변형하여 숙주 자신이 전투를 행하며 분리형의 기동성이 없는 대신 능력이 강력한 편이다.

[1] 달리 말하자면 누락자로 리타이어한 사람의 대부분이 분리형이다.실제 누락자가 되어도 부활한 안모토 시이카가 있으므로 부활의 가능성이 있다는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