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롱뇽
1. 개요
불도롱뇽 또는 파이어 샐러맨더(살라만다)는 영원과에 속하는 양서류의 일종이다.
2. 특징
몸은 검은색이며 노란 점이나 줄무늬가 있다. 일부 종들은 거의 완전히 검은색이고 그 밖의 다른 종들은 주로 노란색이다. 빨간색과 주황색의 색조가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아종에 따르면 노란색과 겹치거나 노란색에 대체되는 양상을 보인다.
불도롱뇽은 독샘이 있는데 등쪽부부분의 옆구리에 있는 돌기에서 독을 분비한다. 사람의 인체에 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포식자가 자신을 삼키려 할때 분비해 다시 뱉어내도록 한다.
특이하게 피부 분비샘에서 분비하는 독을 1m 정도의 높이까지발사 할 수 있다.
암컷과 수컷을 비교하면 수컷이 암컷보다 작게 성장한다.
불도롱뇽은 최대 5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진 상당히 장수하는 종이다.
3. 서식지
유럽 남부지역과 중부지역에 중심적으로 서식하고 러시아 일부지역까지 다양한 아종들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해발 1000m정도의 고산지대 계곡물 같은 곳에서 서식한서 인공 사육환경도 23도 정도가 좋고 온도가 높아지면 개체 상태가좋지 않아진다. 물론 적응하면 말이 달라지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은 조심 해야한다.
4. 기타
독일 자연사 박물관에 50살까지 살았던 파이어 살라맨더가 있었다.
불의 정령으로 여기는 살라맨더를 설명할때 불도롱뇽의 사진을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