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합체

 

근육맨 역사상 가장 의미불명의 수수께끼 태그기.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디 오메가맨의 합체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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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세에서 피닉스가 불사조 난심파라는 최면광선을 발사해 상대를 조종한다. 뭔가 공격을 한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이 상태에서 근육맨에게 프린스 카메하메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 것이 다다.
저 기괴한 자세도 자세지만 문제는 이게 구 근육맨의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보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인 태그 기술이란 점.(...)
기묘한 자세도 그렇고 오메가맨의 용도는 불명. 아니 그 이전에 합체라고 부를 수는 있는 건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기묘해지는 저 자세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나마 사제 콤비의 태그 포메이션 A보다는 효율있어 보이나 불사조 난심파는 피닉스 혼자서도 쓸 수 있다.(...)
근데 피닉스는 이 자세로 나중에 불사조 썬더스톰이라는 공격 기술로 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