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스구루
1. 소개
근육맨의 주인공.
1.1. 상세
돼지 같은 얼굴은 마스크. 근육족의 계승자는 태어날 때부터 마스크를 쓰고 살며, 타인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면 자결해야 하는 엄격한 율법이 있다. 가면을 벗으면 꽤나 미남인 듯. 그런데 아버지 말로 멍청하게 생겨서 몇번 목을 조를 뻔 했다고 하는 것을 보아...글쎄? 궁극의 초인태그팀에서 근육 마유미가 신경써서 고른 돼지가면이라는데, 스구루는 어린 시절 지구에서 돼지초인이라며 멸시받았던 아픈 기억이 있는지라 근육성에 돌아갈 때마다 가면가게에 들러서 멋진 가면들을 보고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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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런 느낌이라는데...후반에 비빔바의 얼굴을 치료하기 위해 페이스 플래쉬를 할때 드러난 윤곽선은 확실히 미남이었다. 근육맨2세 애니판에선 악행초인 한조가 더 닌자를 살해하고 난 뒤 만타로에게 "너희 근육족은 마스크 아래에 아름다운 얼굴을 숨기고 있다지? 그 얼굴... 내가 가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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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벽안 설정이 붙어서 이런 모습이 되었다. 아들인 근육 만타로도 갈색머리에 벽안의 미소년이다. 형인 근육 아타루 역시도 머리색은 알 수 없으나 벽안이다.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이마에 붙은 肉. 이마에 무언가 글자를 쓰는데 肉이 들어가면 십중팔구 근육맨 네타다. 이걸 고기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참고로 초반에는 근육맨의 머리에 붙은 肉자를 떼면 근육맨은 에너지를 잃고 사망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근육맨의 肉자가 붙어있는 얼굴은 사실 가면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엉덩이에는 근육왕가의 계승자의 마크가 있다.
처음의 설정은 마늘에서 힘을 얻기 때문에 마늘을 구워먹으면 힘을 얻으며, 마늘이 없으면 파워가 10분의 1이 된다고 한다. [11] 반대로 마늘 냄새를 지우기 때문에 우유에 닿으면 약해지는 히어로였다. 하지만 나중에 초인 올림픽 편에서 우유는 오히려 몸에 좋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약점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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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은 요시노야(일본의 음식점 프렌차일즈)의 소고기 덮밥(규동)과 모리나가의 코코아다.[14] 규동 애호 클럽의 회장까지 맡고 있다. 하지만 근골맨이 만든 새우튀김 덮밥 괴인과 싸움에서 이기고 새우튀김을 먹어보고 그 맛에 감탄. 새우튀김 덮밥 애호가가 될뻔한 적도 있다.'''규동 한길로 300년~'''
'''빠르고 맛있고 싸다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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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자라서 실력없고 가난한 영웅으로 핍박을 받아온 결과 강한 헝그리 정신을 가지게 되었으나, 강한 정의감 때문에 지구인들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초인 올림픽때 리키시맨과의 스모대결에서 밀리다가 미트가 지구를 지키기위해 괴물과 싸운다고 생각해보라고 하자 힘을 내어 전세를 역전시키기도 했다. 초인올림픽 챔피언 벨트도 시합을 앞두고 위기에 처한 일본을 구하러갔다가 시합 시간내로 못돌아와서 실격패당해서 빼앗긴것. 왕위쟁탈전에서 슈퍼 피닉스와의 대결 당시에도 슈퍼 피닉스가 "왕족으로 태어나 평생을 오냐오냐하며 자란 네 녀석이 나의 고통에 대해 알기나 하냐!"라고 열폭하자 "확실히 왕자로서 아무 어려움없이 살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구에 버려진뒤 순식간에 고아가 되어 무능초인으로서의 고생이 시작됐다! 한 사람 의지할 이도 없이 인간들에게 바보초인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구박받으며 살아온 18년은 피닉스 너의 가난함 이상으로 괴롭고 비참했어!"라며 반박하기도. 궁극초인태그팀 편에서 아버지가 골라준 돼지마스크때문에 지구에서 돼지초인이라 조롱받고 멸시받은 기억때문에 근육성에 돌아갈때마다 가면가게에서 멋진 가면들을 보고 간다는 슬픈 증언을 했는데, 왕위계승자로 인정받고 아이돌초인군에 속해 인기와 존경을 받으면서도 내면엔 과거로 인한 슬픔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자기 아버지에게 돼지가면 가지고 뭐라고 한 적 없었고 지구인들이나 동료들에게도 이런 슬픔을 알리지 않고 혼자 간직한 것을 보면 스구루가 얼마나 강한 정신력과 투철한 정의감의 소유자인지 알 수 있다.[15]
1.1.1. 성격
초기에는 바보 영웅 + 어글리 히어로 기믹으로, 노력도 안하는 완벽한 바보지만 행운과 알수 없는 힘으로 어느새 적을 쓰러뜨리는, 그래놓고도 다른 진지한 영웅들을 비웃고 자존심만 내세우는 실로 놀부 심보의 인물이었다.
근육맨 2세 초반의 근육 만타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연재 당시가 일본 버블경제의 극에 달해 있었기에, 노력을 하지 않아도 뭐든지 잘 되는 시절이었고 이러한 인간형들을 풍자하는 형태의 주인공이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경제에 거품이 빠지고 점점 어둠이 드러나게 되며, 덕분에 주인공인 근육맨에도 변화가 생겼다. 완벽한 열혈 근성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되며[16] 우정 노력 승리라는 점프의 기본 공식을 만들어낸다. 이는 이후 점프의 전통이 되었다.
성격은 제멋대로에 진지하지 못하고 얼렁뚱땅 넘거가거나 개그로 넘어가기도 하지만 할때는 확실히 하는 타입. 우정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성격도 점점 연재되면서 진지해진다. 연재 초반의 근육맨과 왕위쟁탈전때의 근육맨을 보면 성격이 크게 다르다. 하지만 성장했어도 무서운 상대를 만나면 지래 겁먹는 건 변하지 않는데 이것 또한 그의 매력. 보통 이런식으로 주인공의 성격이 연재 초기에서 후속작까지 변한 게 없으면 지루하다거나 성장이란 걸 안하냐며 욕을 먹기 마련인데 근육맨은 오히려 저래야 근육맨 답다며 팬들이 알아서 납득할 정도.
한 번 실수하고 그것을 반성하면, 같은 실수는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 성장하는 히어로의 모습도 매력적. 대단한 바보(...)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에서 얻은 교훈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으며, 착실하게 실력 면에서 또한 인간적인 면에서도 성장해 나간다. 스구루의 가볍고 멍청한 모습은 다른 동료 초인들에게는 대부분 나쁜 첫인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할 때는 하는 진중한 면모와 잠시 엇나가더라도 결국 스스로 반성하며 바른 길를 개척해 나아가는 모습이 결국 다른 초인들에게도 매력으로 받아들여져 대부분의 정의초인들과 두루두루 신뢰를 주고받는다.[17] 단순히 전력상으로도 가장 강력한 정의초인이지만, 다른 이를 감화시키는 매력과 카리스마도 초인 중 으뜸이라 암묵적으로 정의초인들은 스구루를 리더로 받아들인다.[18][19]
이런 부드럽고 친밀한 성격 덕분에 한때 적이었던 초인이라해도 친구가 된 경우가 많으며[20], 신근육맨에선 본의 아니게 살육잔치를 벌이게 한 원흉이자 스구루 인생 최대의 적들이었던 운명의 다섯 왕자들조차 용서하고 그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정도.[21]
애니판에서는 바보캐릭터란 이미지가 강하게 나왔으며, 동료들이 싸우는 와중에 혼자서 개그하거나 말장난을 쳐, 엑스트라들에게 딴지거는 일이 대다수 있는 편이다. 이러한 짓에 못해먹겠단 듯이 어이없는 포즈로 있는 동료들의 모습이 압권(...). 왠만해선 잘 안망가졌던 악마초인이나 완벽초인들도 어이없어한다.[22]
신 근육맨에서는 여전히 개그를 할때도 있지만 인격이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부분도 많아졌다. 악마장군과 더 맨의 싸움 이후 이 싸움은 악의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님을 지적하면서 서로를 죽일 이유가 없음을 역설하는 모습이 그 예. 그래서 신 근육맨에서는 비중이 상당히 낮아졌지만 여전히 정의초인의 모범, 그리고 정의초인의 철학을 설파하는 인물로서는 비중이 높다.[23]
가장 친한 초인은 바로 테리맨과 로빈마스크이다. 테리맨이 명 태그팀을 이룬 파트너이자 무능 초인이였던 근육맨과 가장 먼저 만나고 아무 대가 없이 순수하게 사람을 돕는 그의 모습을 보고 개심한 초인이라면 로빈마스크는 근육맨에게 처음으로 일류 초인의 무게를 가르쳐준 필생의 라이벌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24]
1.2. 그 외
초인강도는 95만이지만 카지바노 쿠소치카라 발동시에는 최대 7000만 파워 이상[25] 거기에 추가로 우정파워라는 별효용은 없지만 근육맨의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빼았겼을때도 힘을 내게 해주는 힘도 있다. 단, 이건 대부분의 정의초인 공통사항인듯.
참고로 스구루라는 이름은 당시에 활약했던 야구선수 에가와 스구루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여러모로 만화와 인연이 깊은 선수이다. 에가와 스구루 사건도 작품에서 패러디 되었고, 초반 이미지도 선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다만 만화에서 근육 스구루가 성장하는 것과 함께 실제 선수 에가와 스구루도 성장하였고, 이걸 만화와 연결한 발언을 실제로 하는 등 완전히 공식화 되었다. 결국 에가와 스구루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중 한 명이 되었고, 근육맨도 만화계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으니 여러모로 윈윈.
여담으로 패미컴 게임 머슬 태그매치에서는 왠지 약캐릭터 취급받고 있다. 필살기 구슬 먹은 뒤 나오는 "근육 버스터"의 위력은 강력한데, 이게 뒤에서 잡아야 한다는 등 잡기 어려운 기술에 그것을 빼면 전 캐릭터 중 제일 구리다는 게 중론.
필살기로는 48살인기인 근육버스터가 있으며, 이후 자신이 직접 개발한 오리지널 홀드인 근육드라이버나 머슬 스파크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는 48살인기와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중심으로 싸우는 파워 파이터이지만, 후반에 52관절기를 배우게 되어 진정한 테크니션으로 거듭난다. 왕위쟁탈전때는 초반에 카치바노 쿠소치카라를 봉인당해 위기때마다 카치바노 쿠소치카라로 힘을 내던 전술이 통하지 않아 많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우정 파워로 이를 극복하고 52관절기로 카치바노 쿠소치카라가 없어도 충분히 싸울수 있게 되었다. 이후 신근육맨에서는 마치 아들 만타로처럼 초반에는 맞고 있다가 중후반에 역전을 시작하는, 기적의 역전 파이터라는 이명에 어울리는 슬로 스타터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 다만 경험부족으로 온갖 뻘짓과 삽질을 하는 아들과 달리 신근육맨은 초인 레슬러로서 원숙한 시점이라 초반에도 맞고만 있는 꼴사나운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는게 차이점.
참고로 잡지에서 첫 연재시에는 지금과는 달리 녹색이였다. 녹색으로 얼굴이 나온 것에 대해 작가인 유데타마고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해석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것이며, 자신도 쇼크를 먹었다고 한다.[26] 유데타마고 항목에서 유데타마고가 2명이라고 했으니 아무래도 같이 하던 인물이나 점프쪽 일러스트레이터의 실수인 듯. 공식 도감에선 슈라스코족 피부색 버젼의 마스크라는 뒷설정이 붙었다.
근육맨의 히로인은 코믹스에서는 비빔바였지만, 애니판에서는 마리였다. 코믹스에서는 비빔바와 결혼하지만 왕위쟁탈전 애니판 엔딩에서 마리와 맺어지며, 오히려 비빔바가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이어지는 결말을 지어냈다. 2세 애니판의 경우는 코믹스판의 설정을 따라서 비빔바와 결혼한 것으로 나온다. 물론 슈퍼 피닉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1부 종료당시 나이는 '''24세'''
29주년 단편에서는 근육하우스를 판다고 거짓말을 해서 자신과 친했던 정의초인 7명을 부른뒤 결혼선물로 진검스파링을 받아가겠다고 결혼식을 앞두고 싸우게 된다. 리키시맨, 라면맨, 브로켄 주니어에게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워즈맨, 버팔로맨, 로빈 마스크에게는 패배.[27] 테리맨과는 손에 붕대를 두르고 대결을 벌인 끝에 크로스 카운터로 서로 비겼다. 그후 결혼식이 파혼되기전에 얼굴이 퉁퉁 부은채로 겨우 도착해서 결혼했다.
코치카메와 근육맨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에선 미아가 돼서 파출소에 불려왔다.(...) 물론 다른 초인들도 다 얼빠져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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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에서 삼국지대전과 같은 시스템으로 내는 신작 아케이드 게임 전국 대전에서는 오다 노부나가가 되었다. 이는 오다 노부나가가 젊었을때의 별명이 오와리의 멍청이 였다는 것에 유래한 듯. 일견 멍청해보이는 왕자였으나 후에 위대한 승리를 일궈낸 근육맨과 멍청이에서 전국시대 통일의 기틀을 닦은 오다 노부나가의 행보도 비슷하다.
원작에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는 상당히 안습했다.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1등을 한적이 없는데, 초기엔 순위권 밖이었다... 1위는 신칸센 밀기의 테리맨. 황금 마스크편이 끝난 이후 발표된 인기투표에선 7위를 달성. 이 때 1위는 라면맨이었다, 꿈의 초인태그편에서 발표된 인기투표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버팔로맨. 왕위쟁탈전편에서 시작한 인기투표에선 개그없이 멋진면을 많이 보여주어 3위(!)에 들어왔다. 이 때 1위는 로빈마스크다.이후 신근육맨에서 시작된 제1회 인기투표에서는 활약이 적었던 탓인지 7위에 들어왔다. 1위는 워즈맨. 중반부에서 발표된 제2회 인기투표에선 5위에 들어왔다. 1위는 스구루의 형인 근육 아타루. 신근육맨에서 발표한 제3회 인기투표에선 아깝게 2등에 오르고 말았다. 1위는 완벽초인시조편에 대활약한 '''악마장군'''이다.
점프의 후대 주인공들중 스구루와 인생굴곡이 비슷한 캐릭터를 하나 꼽자면 나루토가 있다. 둘 다 처음엔 바보 취급받는 안습한 모습에 숨겨진 힘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엔 성공해서 지도자의 위치에 오른다.[28]
애니판 한정으로 적이 "근육맨!" 하고 스구루를 큰소리로 부를때 스구루는 잔뜩 겁을 먹고 "넵!"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이것이 역수입 되어 근육맨 2세와 신근육맨에서도 적이 스구루와 만타로한테 "근육맨!" 또는 "만타로!" 라고 외치면 스구루와 만타로가 겁 먹고 "넵!"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신근육맨이 들어와서 묘한 징크스가 생겼는데 초대에서 근육맨과 1:1로 승부해본 적이 있는 초인들은 대부분 신근육맨의 새로운 적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거나 죽는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무량대수군과의 승부에서 스테카세킹, 아틀란티스가 그 스타트를 끊는 것으로 조짐을 보이더니 로빈을 시작으로 스니게이터, 플래닛맨, 아수라맨이 뒤를 이어 사망해 악마 6기사 중 절반이 사망했으며[29] 라면맨은 네메시스에게 처참하게 패배했다. 지금까지 이걸 피해간 건 울프맨, 버팔로맨, 블랙홀, 워즈맨, 악마장군뿐.[30]
1.3. 작중 행적
근육 스구루/작중 행적 문서 참조.
2. 주요 기술
- 백드롭
신근육맨에서도 줄곧 언급되던 근육맨의 특기이자 알렉산드리아 미트가 가장 좋아하는 기술. 비록 스구루가 몰래 사전 공작을 했다지만 미트는 이걸로 스구루조차 패배시킨 믹서 대제를 개박살내며 승리를 거머줬을 정도.
- 근육 플래시
팔을 X자로 교차하여 날리는 필살광선.
- 근육 빔
머리에 붙어있는 것에서 날리는 빔.
- 멕시칸 롤링 클러치 홀드
- 근육 스페셜
근육맨의 극초반 기술.만(卍)자 굳히기를 변형하여 멋지게 보이게 만들었지만 위력은 거의 없는 쓸데 없는 기술이라고 본편에서 직접 해설까지 나오는 기술이다(...).아는 사람만 아는 기술이다. 그래서 한 번 나오고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근육족 대대로 내려오는 방어기.
근육맨을 상징하는 기술.
- 48살인기 (위에서 언급된 기술들 포함)
- 스구루판 머슬 스파크
- 완벽 머슬 스파크
2.1. 태그기
- 머슬 롤링
근육맨 그레이트와 함께 시전. 근육맨과 그레이트가 서로의 다리를 잡고 둥글게 말아 맹회전하는 몸통박치기. 마지막에는 그 기세로 공중으로 뛰어올라 더블 콘돌 킥을 쓴다.
- 머슬 화옥탄
근육맨 그레이트 (테리맨 버전)와 함께 시전. 그레이트가 로프를 꼬우고 자신의 몸을 끼운 뒤 근육맨이 다리를 잡고 뒤로 당겼다가 발사하는 몸통박치기.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아수라맨의 기술인 아수라 화옥탄을 오마쥬 한 기술.
- 버스터 바리에이션 PART 5
테리맨과 함께 시전. 두명이 함께 각각 상대의 팔과 다리를 잡아 사용하는 근육버스터이다.
- 간류지마 드롭
넵튠맨과 함께 시전. 근육맨이 공중에서 상대의 팔을 잡고 넵튠맨이 남은 다리를 잡은 다음 링에 박는다.
- 레인보우 브리지 스플렉스
넵튠맨과 함께 시전. 공중에서 근육맨의 저먼 스플렉스와 넵튠맨의 더블 렉 스플렉스로 상대팀의 머리를 격돌시킨 다음 추락하는 상대팀 위로 다이빙 어택을 날려 마무리한다.
- 크로스 연수
넵튠맨과 함께 시전.
- 우정의 트라이앵글
3. 전적
3.1. 태그 전적
- 블루 임펄스 (& 로빈마스크)
4. 테마곡
테마곡 '''기적의 역전 파이터'''
두 곡 다 대사, 노래 모두 카미야 아키라 본인이 맡았다.
테마곡2 '''불타는 챔피언 근육맨'''
[1] 1화에서 단 한 번만 불리는 이름이다. 원본에서는 스구루라고 부르는 장면이 투니버스판에서는 모조리 '''근육맨'''이라고 부르는 걸로 바뀌었다.따라서 아버지와 형도 이름이 아닌 근육맨이라고 부른다.[2] 박조호가 '''폭력 사태'''로 제명되면서 교체되었다. 참고로 후루카와 토시오와 박조호 둘 다 피콜로의 성우다.[3] 왕위쟁탈전 편 사악신들이 운명의 다섯 왕자 언급 당시. 운명의 다섯왕자들 또한스구루와 같은 나이다. [4] 당시 정의초인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하는 수치다. 이보다 더 높은 초인강도의 소유자는 워즈맨과 캐나디언맨뿐이다.[5] 이명이라긴 보단 명칭에 가까우며, 스구루의 동료, 친구, 팬들이 부르는 명칭이다. 유일하게 근육맨이라 부르지 않는건 본명인 스구루로 부르는 근육맨의 부모와 그의 형 아타루, 그리고 '왕자'라고 부르는 미트뿐이다.[6] 팬들 사이에서 사실상 공인된 이명. 각종 창작물에서 근육맨이 활약하는 영상 태그에 달리는 이름이기도 하다.[7] 근육맨 2세(만타로 세대) 에서의 그의 이명 이자 명칭[8] 정확히는 헬 미셔너리즈와의 태그 경기에서, 그들의 마그넷 파워로 인해 스구루의 몸이 자기력을 띄게 되자 그것을 KKD를 이용해 오히려 자신만의 마그넷 파워로 만든 것. 마그넷 파워의 유래를 생각하면 진짜 마그넷 파워는 아니다.[9] '임모랄'을 잘못 알고 내뱉은 대사이다.[10] 이후 "오! 말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굉장한 자신감이다!"라고 요사쿠 혹은 나카노 가즈오가 말하는 불문율이 있다. 원작에선 한번 말하고 난 뒤 다시 쓰지 않았던 대사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를 정말 자주 해서 그당시 근육맨 팬들에게 유행을 일으킨 적이 있다. 차회예고 마지막에도 항상 이 대사를 했으니... 애니판의 설정이 대부분 반영된 근육맨 2세에서도 근육 만타로 또한 이 대사를 했다. 신 근육맨에서 근육 네메시스와 싸우면서 셀프 오마쥬로 다시 말했는데 진지한 장면인지라 묘한 간지가 느껴진다. 옆의 자막문에 "말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굉장한 자신감이다!"까지 붙은 건 덤. 이후 오메가맨 아리스테라에게도 방귀를 참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아리스테라 역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대꾸한다.[11] 마늘(닌니쿠)과 근육(킨니쿠)의 발음이 비슷한 것에 대한 말장난 인듯.[12] 애니판에서 규동 얘기가 나오면 반드시 나오는 규동 온도(牛丼音頭)의 가사다. 근육맨하면 떠오르는 요소중 하나. 배경은 장소에 따라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가사가 살짝 다른 버전도 존재한다.[13] 2세에서 누가 개사 응모에 규동온도를 살짝 바꿔서 투고했다. 미트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고 츳코미를 넣자 만타로가 그냥 넘어가라고 한다.[14] 모두 정식으로 스폰서를 받은 협찬품이다. 원래 모리나가의 경우는 대놓고 PPL이었지만, 요시노야는 단지 아저씨 취향의 음식이라서 재미로 넣은 것이었는데, 이게 규동붐을 일으키면서 정식 스폰서가 되었다. 특히 요시노야와는 실제로도 사이가 돈독해졌다. 가장 유명한 일은 광우병 등으로 타격이 컸을 때, 근육맨은 계속 요시노야와 관계를 이어간 것. 근육 만타로는 가루비동을 좋아하는데, 이것도 요시노야가 광우병 이후 돼지고기 덮밥류를 주력으로 밀면서 나온 것이다. 저 갈비가 돼지갈비인 것이다.[15] 초반부 근육맨이 울트라 시리즈를 패러디한 작품이여서 좀 덜떨어지고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많아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근육맨은 '''7살 때 부모의 실수로 버려져서 18년 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바보라고 구박받으며 혼자 힘으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쳤다.''' 중간에 미트조차 오지 않았다면 진작에 타락해 악행초인이 되었거나 사회에서 도태되었어도 이상할 게 없었을 정도다.[16] 이것도 단번에 변한 것이 아니다. 초인 올림픽 첫 출전만 해도 처음엔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라면맨의 호소에 진지한 마음으로 로빈 마스크와 맞서게 된다. 이후 스승인 프린스 카메하메를 만나 다시 한 번 성숙해지고, 워즈맨, 버팔로맨, 악마장군 등의 강적들과 싸우면서 정의초인다운 마음가짐을 갖추게 되어 근육성의 왕위까지 오른다.[17] 신 근육맨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에 자만심이 생겨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들을 필요 없다!"라고 생각하던 로빈마스크를 진정한 정의초인의 길에 눈뜨게 만든 것이 그를 세번이나 꺾은 근육맨이라고 설명된다. 또한 라면맨도 완벽초인이 되기 위해 속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쌓고자 참가했던 초인올림픽에서 근육맨에게 패배한 것 때문에 진정한 정의초인이 될 수 있었으며 근육맨에게 '''"너는 사람의 아픔을 아는 초인이다."'''라는 실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18] 이런 요소는 2세에서의 아들 만타로도 이어받게 된다.[19] 사실 명목상 정의초인의 리더는 로빈마스크지만 위기의 상황에 구심점이 되는 것은 스구루이다. 로빈의 경우 다른 적들과 싸울때 방향성을 제시하는 편. 7인의 악마초인이나 악마6기사와의 싸움에서도 근육맨이 싸우지 못하는 상황일 땐 언제나 로빈마스크가 싸움의 흐름을 주도했다.[20] 대표적인 예로 버팔로맨. 버팔로맨은 스구루와의 혈전 이후 정의초인의 마음에도 눈을 떠서 정의초인과 악마초인의 중간 위치에 서게 된다. 워즈맨도 스구루와 싸운 초인올림픽 직후 스구루를 돕기위해 악마초인과 싸우게 되며 로빈도 이때쯤 완전히 스구루의 아군이 된다.[21]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를 비롯한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이 나타나 피튀기는 1차전을 벌이고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근육맨에게 아리스테라가 선전포고를 하려는 순간, 근육맨 솔저를 제외한 나머지 운명의 왕자들이 나타나 대신 육창객과 신경전을 벌이는데 이때 근육맨은 대체 왜 저 녀석들이 이곳에 나타난건진 이유를 알려달라며 아무나 붙들고 사정사정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단순한 개그성 장면이기도 하지만 과거 왕위쟁탈전에서 살육잔치를 벌인 원흉들이 또 나타났는데 그들을 적대하는게 아닌 개그를 치는 것으로 스구루의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 심지어 최대 최악의 숙적이였던 근육맨 슈퍼 피닉스는 지성신의 빙의도 거부하고 타고난 초인강도인 95만 파워로 아리스테라와 싸우다가 핀치에 몰렸지만 여기서 자신이 지성신의 손을 빌리면 자신조차 용서해준 근육맨을 볼 면목이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힘만으로 싸우려 하는 왕위쟁탈전 당시 죽은 팀원의 시체를 능욕하거나 초인의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는 잔혹한 시합을 주도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2] 예로 제브라전에서 반격을 하는데 다리가 안내려가는 부작용 때문에 관객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발레개그를 선보이는 원작과 달리 애니에선 반격 후 부모님에게 자랑할려고 발레개그를 선보인다. 뭐... 전자나 후자나 웃긴건 같다. 사실 코믹스에서는 3달동안이나 휴재가 있어서 그랬다. 여기서 로빈마스크도 미안하다면서 3달동안 코너에서 서있어서 잠이 와서 라고 대꾸하며 확인사살[23] 사실 활약의 비중이 낮아졌을뿐 근육맨이 싸우는 경기에서는 작품의 주제가 강하게 드러나는등 주역으로서의 버프가 확실하다. 완벽초인들이 가진 규율의 문제를 꼬집는 피카부전이나, 과거 근육족의 추한 역사를 목격해 마음을 닫은 완벽초인 네메시스에게 정의초인의 철학으로 맞서는 네메시스전, 그리고 자신들에겐 영광스러웠던 과거였지만 누군가에겐 그저 학살의 역사에 불과했던 잘못된 역사를 계속 주입받은 끝에 과오를 저지른 선조들을 지구에서 쫓아낸 더 맨과 퍼펙트 오리진을 무조건적으로 증오하게 된 파이러트맨에게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해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설득하는 파이러트맨전 등.[24] 물론 근육맨의 성격상 어지간한 정의초인들과의 관계는 모두 베스트 프렌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단 아이돌초인들 뿐만 아니라 캐나디언맨, 카레 쿡, 변기맨 같은 2군급 정의초인들과의 관계도 무난한지 신근육맨에서 네메시스와의 결전을 치루러 갈때 자신과 함께 초인올림픽에 참가했던 큐브맨, 치에노와맨, 킹 코브라의 응원에 감격해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25]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로 발동되는 스구루의 초인강도는 스구루의 성장에 맞춰서 증대된다. 사악한 신들이 가짜 왕자를 내세운 이유도 그거. 그러나 실제로 왕위결정전 이후로 큰 일이 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7천만정도에서 그친 듯하다. 애초에 초인 신들이 1억 파워인 것을 고려하면 저정도만 되어도 비견될만한 상대가 없다시피하다. [26] 애니메이션 주제가 랭킹 영상에서 시마다 타카시가 나와서 한 말이다.[27] 이 때 당시 스구루께서는 라면맨, 워즈맨, 로빈마스크에게 허리가 분질러지는 고난을 당하셨다. '''새신랑한테 무슨 지거리야!'''[28] 다만 스구루쪽이 우여곡절은 더하다고 할 수 있는게, 나루토와 달리 가족은 모두 멀쩡히 살아있었음에도 나루토와 같은 인생을 살아야했고, 형은 스파르타 교육에 못 버티고 그가 태어나기 전에 가출해 존재조차 몰랐다가 왕위쟁탈전에서 겨우 만났는데, 눈앞에서 죽는 가슴아픈 잃을 겪어야했다. 여기에 운명의 다섯 왕자들 때문에 왕위를 빼앗길뻔 한데다가, 그러던 중에 친구들이 차례차례 죽는 것은 물론, 적에 의해 소생한 '''존경하는 스승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 그래도 그 고생한 보람으로 왕위에 오르고 정의초인, 악마초인, 완벽초인간의 평화협정이 채결되는데 이르지만, 완벽 무량대수군의 침공으로 이것이 무산된데다가 되살아났던 친구들 중 하나가 죽어버렸으며 여기에 근육왕가의 어둠과 직면하기까지... 2세에선 머슬 스파크의 후유증으로 다른 친구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폭삭 늙은 몸이 되어 사랑하는 아들이 위기에 처해도 링밖에서 응원 밖에 못하는 처량한 처지가 되었다.[29] 다만 아수라맨은 사탄 내습 편에서 살아있는게 확인되었다.[30] 울프맨은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현역에서 은퇴한, 만전이 아닌 몸으로 우정 파워까지 구사한 루나이트를 상대로 분전 끝에 승리했고 버팔로맨도 간맨을 상대로 롱혼까지 부러지는 수모를 당했으나 간맨이 사실상 자멸에 가깝게 틈을 보인 탓에 기적 같은 역전승을 따냈다. 블랙홀은 달마시맨을 이긴 건 좋았는데 누적된 데미지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잭 티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우연히 현장에 난입한 펜타곤과 교대하는 수법을 써서 승리했고 워즈맨도 폴라맨의 필살기를 2연속으로 맞아 일시적으로 사망했으나 폴라맨의 거구가 워즈맨의 몸을 가린 탓에(...) 하라보테 머슬과 녹크가 경기 종료를 판단할 수 없었고 그 틈에 슈퍼 우정파워를 각성한 워즈맨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악마장군 역시 스승인 더 맨에게 처참하게 털리다가 나름대로 우정 파워에 각성해 새로운 힘을 얻어 승리했다.[31] 머슬 리턴즈의 권 참고(...)[32] 원작에서는 제시 메이비어 전에서 한번 쓰고 안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몇 번 더 나왔다. 신근육맨에서도 오랜만에 등장.[33] 패미컴 점프 영웅열전에서 근육맨의 원거리 공격에 쓰였다.[34] 근육맨의 웃긴 얼굴을 보고 너무 웃다가 허리를 삐었다.[35] 하지만 킹 돈이 돈까스집 주인에게 잡혀가서 근육대왕이 챔피언 복귀[36] 하와이 챔피언 타이틀은 프린스 가메하메에게 갔다.[37] 근육별 일족중 하나인 바베큐족 전사로 우주초인 카니발 챔피언. 후에 근육맨 2세에서는 바베큐족 대표로 나온다.[38] 의외로 이 때는 초인올림픽 챔피언도 먹고, 카메하메에게 48살인기까지 전수받은 시점인데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39] 연재 초기에 있었던 일회성 이벤트 대결. 이때는 아직 머신건즈가 아니었다.[40] 꿈의 초인태그의 결승은 3전 2승제였다. 하지만 실질적인 전투는 제 1경기와 '''제 2경기'''였다. 제 3경기는 탈진해 쓰러진 두 팀 중에서 어느 팀이 먼저 일어나느냐에 달린 경기가 되었다.[41] 4차원 살법 콤비에서는 프린스 카메하메, 이후로는 테리맨[42] 이후 테리맨이 정체를 밝히고, 머신건즈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