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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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록 밴드 AC/DC의 리드 보컬리스트로 많이 알려진 록 보컬리스트
70대가 된 나이이지만, 엄청난 성량과 비교적 녹슬지 않은 목소리로 매우 유명하다. 무려 3옥타브 후반대를 쉽게(...) 질러대시는 분이다. 매우 날카로우면서도 스트레이트하게 쭉쭉 뻗어나가는 듯한 음색으로 시원시원하게 고음을 처리하는 것이 보컬의 특징이다. 이 직선적인 보컬은 전임 보컬인 본 스콧의 끈적끈적하면서도 블루스적인 리듬감이 있는 보컬과 차이가 난다. 둘의 보컬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건 분명하다.[3]
항상 헌팅캡를 쓰는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1980년 AC/DC에 들어올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헌팅캡을 달고 산다.
의외로 전혀 그래보이지 않지만 키가 '''165cm'''로 매우 작다. 같이 공연하는 밴드 멤버들이 전부 작은 편이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브라이언 본인이 비율이 괜찮고 다리가 긴 편이기에 그의 키를 알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1970년부터 몇 개의 밴드를 전전하다 1973년 뉴캐슬어폰타인에서 Geordie라는 록 밴드를 결성하였다. 해당 밴드에서 활동하던 브라이언은 1980년 한 밴드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그 밴드는 다름 아닌 AC/DC. 당시 밴드는 전임 보컬리스트 본 스콧이 사망한 상태였다. 그를 대신할 보컬리스트는 마땅히 없는 상태였는데, 앵거스 영과 말콤 영이 우연히 브라이언의 이름을 떠올려 냈다.[4] 해서 연락을 취해 밴드는 브라이언과 만나기로 하였고, AC/DC의 팬이기도 했던 브라이언은 그 제안을 승낙하였다.[5]
1. 개요
호주의 록 밴드 AC/DC의 리드 보컬리스트로 많이 알려진 록 보컬리스트
70대가 된 나이이지만, 엄청난 성량과 비교적 녹슬지 않은 목소리로 매우 유명하다. 무려 3옥타브 후반대를 쉽게(...) 질러대시는 분이다. 매우 날카로우면서도 스트레이트하게 쭉쭉 뻗어나가는 듯한 음색으로 시원시원하게 고음을 처리하는 것이 보컬의 특징이다. 이 직선적인 보컬은 전임 보컬인 본 스콧의 끈적끈적하면서도 블루스적인 리듬감이 있는 보컬과 차이가 난다. 둘의 보컬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건 분명하다.[3]
항상 헌팅캡를 쓰는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1980년 AC/DC에 들어올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헌팅캡을 달고 산다.
의외로 전혀 그래보이지 않지만 키가 '''165cm'''로 매우 작다. 같이 공연하는 밴드 멤버들이 전부 작은 편이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브라이언 본인이 비율이 괜찮고 다리가 긴 편이기에 그의 키를 알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2. 음악 활동
1970년부터 몇 개의 밴드를 전전하다 1973년 뉴캐슬어폰타인에서 Geordie라는 록 밴드를 결성하였다. 해당 밴드에서 활동하던 브라이언은 1980년 한 밴드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그 밴드는 다름 아닌 AC/DC. 당시 밴드는 전임 보컬리스트 본 스콧이 사망한 상태였다. 그를 대신할 보컬리스트는 마땅히 없는 상태였는데, 앵거스 영과 말콤 영이 우연히 브라이언의 이름을 떠올려 냈다.[4] 해서 연락을 취해 밴드는 브라이언과 만나기로 하였고, AC/DC의 팬이기도 했던 브라이언은 그 제안을 승낙하였다.[5]
[1] AC/DC가 아닌 Geordie라는 밴드 소속이었을 당시에 데뷔를 하였다.[2] 본인이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그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의 계정이다.[3] 다만 올드팬들은 본 스콧이 '근본'이라면서 더 좋아하긴 한다. 물론 뉴비팬들은 그런 거 없고 둘 다 매우 좋아하지만.[4] 이전에 본 스콧이 브라이언을 언급하였다고 한다. 브라이언이 Geordie에 있었을 때 본이 브라이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봤는데, 본은 다음과 같은 감상평을 남겼다고 한다. "브라이언 존슨 그 친구 완전히 리틀 리처드 스타일로 끝내주게 불러주던데!"(리틀 리처드는 본의 우상이었다고 한다.)[5] 밴드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밴드와 같이 본의 죽음에 대해 침통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아마 팬이기도 하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