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회민주당
Partido da Social Democracia Brasileira, PSDB[1]
사회민주당을 당명으로 내거는 것과는 다르게 '''중도주의 정당'''이다.
기원은 1988년에 브라질 민주운동당 내의 좌파당원들이 탈당해서 만든 정당이었다.[2] 그렇기에 초창기에는 좌파적인 색체가 있었지만 곧 얼마안가 정책노선을 수정하였으며 카르도주가 재무부 장관으로 입각하면서 초 인플레이션을 잡은 공로로 1994년 대선에서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었다.1998년 대선에서 경기침체로 정권을 예상을 뒤엎고 과반의 득표로 재집권했지만 IMF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다시 경제위기를 맞게 되었고 추락하여 2002년에 61:39라는 처참한 차이로 정권을 내주었다. 그 이후로도 2006년과 2010년 대선에서도 조금씩 지지율을 올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큰 차이로 열세였다. 2014년 대선에서는 시우바가 3위로 굴러떨어진김에 결선에 올라갔지만 51:49로 근소한 표차이로 패했다. 여하간 그 덕택에 상당히 큰 정당인거같지만 의외로 의석수가 그리 많지가 않다. 브라질의 선거제도가 위낙에 군소정당에 덕택에 아무리 잘나갔을때에도 하원에서 100석 이상의 의석을 얻은적도 없다. 여하간 탄핵정국 이후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상파올루에서 승리를 거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의석수를 크게 늘리며 최대승자로 손꼽히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로 상파올루 시정은 죽을 쑤고 있으며 테메르 정권의 부패상이 대놓고 드러나면서 연정을 탈퇴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사회민주당이 깨끗한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진건 아니기 때문에 지지율은 계속 죽을 쭈욱 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