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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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178cm
  • 몸무게: 68kg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CR버추어 파이터는 카네미츠 노부아키. 히노가미 고우와 함께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에부터 참전하고 있다. 격투 스타일은 킥복싱을 기본으로 무에타이를 첨가한 스타일. [1] 에볼루션에서 캐릭터 컨셉트가 겹치는 바네사 루이스의 무에타이 스타일이 오펜시브 스타일로 모션이 완전 리뉴얼되게 만든 원흉(...)이다. [2] 물론 실질적으로 바네사의 무에타이 스타일 기술을 가져온 것은 아니며(일부 잡기 등에 모션이 비슷한 것이 있다) 완전 신규 캐릭터. 강한 상대와의 스릴과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응?)을 찾아서 대회에 참전했다는 아저씨.
전체적으로는 빠른 타격기와 가드 후의 적은 허점, 더킹이나 스웨이 백과 같은 특수동작으로 공방과 심리상의 유리함을 쥐고 계속 밀어붙이는 러시형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에 비해 캐릭터가 허당이라 신나게 까였던 고우와 달리 이쪽은 제법 쓸만하다. 아쉽게도 두드러지는 강캐는 아니지만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자체가 캐릭터빨<플레이어의 기량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잘하는 사람은 잘한다. 비교적 다루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라 초심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캐릭터. 다만 타격후 파생되는 위빙 이나 스웨이 모션에서 나가는 기술들도 있는 등 약간은 복잡한 부분도 있지만 사실 고수도 그냥 일반으로 발동되는 기술들을 주력으로 쓰지 굳이 모션 잡는 동안 빈틈을 줄 수도 있는 자세 파생 기술들은 별로 쓰지 않기에 운용은 단순하고 재미없는 편.
네타꺼리로 버추어파이터 참전 이유인 아름다운 여성 그 중에서도 아오이를 눈독들이고 있다는 설정이다. 승리포즈가 변하는 장착 아이템 중에서 버파 여성캐릭터 여러명의 사진을 붙여놓고 던져서 맞추는 포즈가 있는데 그 맞춘 상대가 아오이 사진이다.
설정상 이탈리아인이지만 이름이 전형적인 영미권 이름이라서 고증오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옆동네 철권 시리즈의 같은 이탈리아인 캐릭터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는 제대로 된 이탈리아계 이름이라서 더더욱 비교되기도 한다.

[1] 무에타이식 다채로운 팔꿈치 기술과 빰 클린치에서 자세 무너뜨리기 등.[2] 덕분에 바네사는 모션이 싹 갈려 제대로 된 절권도 캐릭터가 된 재키와 함께 에볼루션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캐릭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