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나이트 퍼레이드
1. 개요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세인트☆영멘으로 유명한 작가, 나카무라 히카루의 만화. 소재는 블랙 산타클로스. 서울문화사에서 1권까지만 정발. 일본에서는 단행본으로 5권까지 나왔다.
2. 줄거리
대학 입시에 떨어지고, 3년 간 포손 편의점 네리마 북쪽 입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 히노 미하루.
크리스마스 어느날, 폐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먼저 퇴근하는 아르바이트 후배에게 주려다가 건네주지 못하고, 더불어 점장에게 폐기 음식 취식은 불법이라며 혼이 나고는 그대로 케이크를 챙긴 상태로 포장마차에서 새까만 산타클로스 차림의 점주에게 불만을 토하다가, 눈을 뜨니 그곳은 북극이었는데.... 세기말 블랙 크리스마스 코미디!
3. 등장인물
- 히노 미하루
본작의 주인공.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3년 동안 포손 편의점 네리마 북쪽 입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여친이 생겼다며 먼저 퇴근하는 아르바이트 후배에게 폐기 케이크를 자기가 샀다고 치고 건네주려다가 다른 곳에서 더 좋은 케이크를 먹을 거라는 후배에게 거절당하고, 점장에게는 폐기음식 취식은 범죄라고 혼이 나고는 욱한 마음에 그대로 폐기 케이크를 훔쳐서 집으로 돌아가다가, 호르모라는 포럼이 달려있는 포장마차에서 새까만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 포장마차 주인에게 하소연을 하며 술을 마신다. 그리고 포장마차 주인에게서 블랙 산타클로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어깨가 축축해져서 위를 보니, 포장마차 위에는 입구 부분이 입으로 되어있는 커다란 산타의 선물 보따리가 있었고, 포장마차 주인이 어째서인지 미하루가 케이크를 훔친 사실을 알고 있었던데다가 선물 보따리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어째서인지 호화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침대에서 일어났고, 그는 북극에 있는 산타클로스의 작업장에 있었다.
일단 내정되었다고 계약서를 내미는 크네히트에게 선물보따리에게 자신이 잡아먹히지 않았었냐고 따졌다가 진짜로 선물보따리-가방이 살아움직이자 놀란다. 이후 첫동료인 텟페이와 시노를 만나고, 온기어린 환영을 받고 산타클로스는 실존인물이 아니지 않냐는 말을 꺼냈다가, 직접 두 사람에 의해 북극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고, 산타클로스가 실존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두사람에게 잃어버린 줄 알았던 핸드폰을 받고 카이저의 열받는 SNS를 보고 산타클로스 작업장에 취업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본인 방과 똑같이 꾸며저 있는 방에서 깨어나는 바람에 모든 게 꿈인 줄 알았으나 산타클로스 작업장은 현실이었고, 크네히트가 직접 곱창구이를 구워주는 날이라 들떠있는 동료들과 달리, 아침에 곱창이 들어가겠냐며 식당에서 나와 계약서에 사인할지 안할지 망설이다가 엄마의 전화를 받고, 취직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감격하는 엄마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일하고 싶었던 직장이고 시노는 여친이라고 거짓말을 해버린다. 그리고 우연히 실수로 빨간 산타클로스의 방에 들어가는 바람에 선물보따리를 짊어지고 있는 산타에게 사과하는데.... 빨간 산타클로스는 그냥 산타클로스 복장이 입혀져 있는 커널 스태츄였고 선물보따리는 자신을 삼켰던 가방이었기에 또 한번 놀란다. 그리고 그대로 도망치려다가 산타클로스의 벨트에 붙잡히고, 크네히트의 강요에 반강제로 싸인한다. 그리고 싸인하게 만드는 인형이냐고 크네히트에게 따지다가, 사실은 빨간 산타클로스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일단 내정되었다고 계약서를 내미는 크네히트에게 선물보따리에게 자신이 잡아먹히지 않았었냐고 따졌다가 진짜로 선물보따리-가방이 살아움직이자 놀란다. 이후 첫동료인 텟페이와 시노를 만나고, 온기어린 환영을 받고 산타클로스는 실존인물이 아니지 않냐는 말을 꺼냈다가, 직접 두 사람에 의해 북극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고, 산타클로스가 실존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두사람에게 잃어버린 줄 알았던 핸드폰을 받고 카이저의 열받는 SNS를 보고 산타클로스 작업장에 취업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본인 방과 똑같이 꾸며저 있는 방에서 깨어나는 바람에 모든 게 꿈인 줄 알았으나 산타클로스 작업장은 현실이었고, 크네히트가 직접 곱창구이를 구워주는 날이라 들떠있는 동료들과 달리, 아침에 곱창이 들어가겠냐며 식당에서 나와 계약서에 사인할지 안할지 망설이다가 엄마의 전화를 받고, 취직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감격하는 엄마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일하고 싶었던 직장이고 시노는 여친이라고 거짓말을 해버린다. 그리고 우연히 실수로 빨간 산타클로스의 방에 들어가는 바람에 선물보따리를 짊어지고 있는 산타에게 사과하는데.... 빨간 산타클로스는 그냥 산타클로스 복장이 입혀져 있는 커널 스태츄였고 선물보따리는 자신을 삼켰던 가방이었기에 또 한번 놀란다. 그리고 그대로 도망치려다가 산타클로스의 벨트에 붙잡히고, 크네히트의 강요에 반강제로 싸인한다. 그리고 싸인하게 만드는 인형이냐고 크네히트에게 따지다가, 사실은 빨간 산타클로스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 크네히트
빨간 산타클로스의 조수인 검은 산타클로스. 전승에서 크럼푸스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얼굴이 없는 검은 산타클로스로 등장. 원래 역할은 산타클로스를 따라다니면서 나쁜 아이에게 석타과 내장을 선물해주는 역할이다. 하지만 빨간 산타클로스가 죽는 바람에 지금은 산타클로스 작업장의 사장대리가 되었다. 그 때문에 현재 산타클로스 작업장은 착한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곳이 아니라 나쁜 아이에게 아이가 원하지 않는 선물을 주는 곳으로 변질되었다.
취미로 호르모라는 이름의 곱창구이 포장마차를 경영하고 있다. 착한 아이를 건들지 못하는 빨간 산타클로스의 마법의 사슬 때문에 나쁜 아이만 고용할 수 있으며, 그 탓에 죄값을 치른 사람은 강제적으로 해고해야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곳에서 사람을 많이 주워오는 듯 하다.
취미로 호르모라는 이름의 곱창구이 포장마차를 경영하고 있다. 착한 아이를 건들지 못하는 빨간 산타클로스의 마법의 사슬 때문에 나쁜 아이만 고용할 수 있으며, 그 탓에 죄값을 치른 사람은 강제적으로 해고해야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곳에서 사람을 많이 주워오는 듯 하다.
- 가방
산타클로스의 선물 가방. 마법의 가방이라 그런지 살아있는데다가 이빨과 혀도 달려있다. 완전 크리쳐 같은 생물체. 말도 할 수 있으며 빨간 산타클로스의 파트너였던 거 같다. 분위기 상으로는 크네히트보다도 높은 위치에 있는 거 같다.
- 카이저
- 시노
- 텟페이
- 모자씨
- 빨간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 작업장의 원래 주인. 어쩐 일인지 죽었다고 하며, 그의 유품인 붉은 산타클로스 복장과 산타클로스의 벨트가 커널 스테츄에 입혀져 있다.[1]
[1] 산타클로스의 벨트에 조여진 적이 있는 사람은 산타클로스의 소질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