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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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2. 특수능력
2.1. 블랙 배트
2.1.1. 향상된 블랙 배트
2.2. 바인드 러시
3. 무기
3.1. 사이코 휩
4. 평가
5. 추천작
6. 기타


1. 스토리


인간의 유전자 연구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과학자. 일반적인 과학자와는 달리 쉐이프시프트 현상과 같은 변신 능력이나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의 초자연적 존재에 대해 인정하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려고 한다.
이계 문명과의 첫 접촉이 있었던 루시페르 프로젝트때 닥터 오즈와 같이 이계 생명체 연구를 하던 중, E-1의 세포를 변조시켜 막강한 재생 능력과 신체 일부를 변신시키는 동물 임상 실험을 성공시켜 주변을 놀라게 하지만 인간에게 직접적인 실험은 상부로부터 금지되어 실의에 빠진다.
미국 측의 루시페르 프로젝트 연구 결과물을 빼앗으려는 빌더버그 그룹의 미카엘 작전으로 인해 비밀 연구소는 초토화가 되고 그녀 역시 죽음 앞에 직면하게 되지만,[1] 생사의 갈림길에서 자신이 개발한 약품을 자신에게 스스로 주입하여 살아 남게 된다.
약품의 영향으로 젊음을 유지하게 되어 나이가 20년은 젊어 보이며 강력한 운동 신경을 지니게 되었으며 신체가 박쥐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고, 변신이나 능력을 사용하게 되면 혈액이 급속도로 수분으로 변하는 홉킨즈 현상으로 인해 다른 이의 혈액을 직접 마셔야만 능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어렸을 적 온화한 가정의 외동딸로 남부럽지 않게 살았었지만, 부모들이 갱들에게 살해당하고 자신조차 폭행을 당했던 불행한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남자들을 극도로 증오하며 같은 여자들에겐 비교적 우호적이지만 전투 시에는 매우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며 잔인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성우는 엔비(능력자X)와 동일한 김묘경 성우

2. 특수능력



2.1. 블랙 배트


박쥐로 변신하여 날아다닌다. 딱히 더 이상 설명할게 없는 단순한 스킬. [2]
박쥐로 변한 상태에서는 향상된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느낌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몸집이 작아져 피탄 면적이 줄어든다.
또한 sp가 남아있는 한 원하는대로 박쥐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시프트키를 누르는 것으로 sp를 더 많이 소모해 빨리 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천장에 붙어서 특정한 커맨드를 통해[3] 기력을 소모하지 않고 그 자리에 붙어서 가만히 지켜볼 수 있다.
덧붙여서 피탄 면적은 작아졌어도 프로즌 바인드키네시스 등의 상태이상 공격에는 변신하기 전의 모습과 동일한 히트박스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킬 카드 '소닉 웨이브'를 각성시키면 박쥐상태에서 은신된 잭과 조커를 육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2.1.1. 향상된 블랙 배트


레어 블러드메리에게 블랙 배트 대신 달려있는 스킬, 시프트키를 눌러 발동하는 돌진에 근접공격 판정이 생긴다.
다만 박쥐상태로 적에게 들러붙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이므로 쓰기 힘든 스킬이다(...)[4]

2.2. 바인드 러시


우클릭으로 발동, 먼거리의 적을 채찍으로 붙잡아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 후 추가타를 넣는다.
좌클릭으로 적을 짓밟아 넘어뜨릴 수 있으며, [5] 우클릭을 하는 것으로 흡혈을 하여 '''50의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다.'''[6]
다만 어느쪽의 추가타를 넣든 똑같이 후딜레이가 미친듯이 길며, 때문에 사실상 봉인기나 다름없다.
스킬 카드 '흡혈 강화'를 각성시키면 흡혈량이 추가로 증가한다.

3. 무기


블러드메리는 에픽캐릭터이기 때문에 무기는 한종류 뿐이다.

3.1. 사이코 휩


전력 방출을 이용한 방식의 전기 채찍이다. 범위가 부채꼴 모양이기 때문에 먼거리의 적을 공격하기는 쉽지만 초근접전에서는 컨트롤이 힘들어진다.
공격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으며, 채찍을 휘두를 때마다 sp가 소모되기에 최대한 적은 공격횟수로 적을 죽어야만 한다. 대신 데미지가 상당한 편인데다가 무빙샷이 가능하니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싸우면 대부분의 적은 무난히 이길 수 있다.

4. 평가


'''눈에 띄는 암살자.'''
특수능력인 블랙 배트는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에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지만 박쥐상태로 적의 시야에만 들어가도 머리 위에 빨간 화살표가 표시되며, 날개짓의 소리는 상당히 큰편이라 초보자라도 눈치채기 십상이다. 하지만 몸집이 작아진다는 점 하나 때문에 이 약점은 어느정도 상쇄되는데, 몸집이 작아지므로 적의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7] 날아다닌다는 점 때문에 스플래시 공격으로 먹고사는 캐릭터들은 사실상 손 놓고 구경하는 것 말고는 할일이 없어진다.[8] 더불어서 공격 범위가 애매하게 넓은 탓에 박쥐를 보고 도망치려 해도 어느샌가 채찍의 사정범위 안에 들어와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바인드 러시는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쓰지 않는 스킬, 안정적으로 적 하나를 묶어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차피 자신도 같이 묶여있기에 상황은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후딜 때문에 집중포화를 당해 죽을 확률이 더 크다. 다만 1대1 상황이나 멀리서 혼자 저격하는 상대를 낚아챌 때에는 사용하는데, 유독 바인드러쉬의 판정이 좋지 않아서 에임이 좋은 유저가 아니면 오히려 쓰지않는게 좋다.
결론적으로 블러드메리에게 '''다른 캐릭터에 비해 컨트롤의 중요도가 떨어진다.''' 그저 상황봐서 일순위로 처리할 적을 정하고 최대한 적들을 교란시키는 방향으로 이동하여 대상을 처리하고 유유히 빠져나오면 그만이다. 다시 말해 컨트롤 연습보다는 실전 경험으로 빠른 판단력과 적절하게 스킬을 사용할 때를 아는게 중요한 캐릭터.[9]

5. 추천작


'''응징작'''- 블러드메리의 데미지를 극한으로 뽑을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속작 캐릭터와 맞붙었을 경우, 상대가 때튀를 시전하면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므로 예상경로에 먼저가서 대기타는게 속편하다.
이속작- 적진을 교란시킬 목적이거나 때튀, 어그로용도로 쓸경우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당연하게도 화력은 떨어지며 적진의 뒤로 달려가서 물몸이거나 피가 없는 캐릭터를 흠신 두둘겨 패고 블랙배트로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를 보고있으면 피가 마른다.
체력, 방어작[10]- 어그로를 끈다는 점에서는 이속작과 같으나, 이 작을 한 블러드 메리의 경우 적진에 들어가서 적들의 공격을 어느정도 버텨낸 후 뒤따라오는 팀과 함께 딜링을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스토리상 적대 관계인데도 '''원거리 저격이나 포화, 광범위에 장시간 cc기 등을 가진''' 아나키 캐릭터와 궁합이 잘맞는 편.


6. 기타


디자인만 놓고보면 마크원보다 인기가 떨어진다 . 심지어 공식일러스트보다 카드 내의 일러스트가 더 낫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캐릭터일 지경. 게다가 어떤 아줌마와 나이는 같으면서도 더 모에도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그 비인기는 특히 두드러진다.

[1] 센트리온에게 당했다.[2] 참고로 스킬 사용 시 처음 0.3초는 슈퍼아머 판정이다. 꽤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3] 천장에 붙어서 스페이스바를 꾸욱 누르면 된다.[4] 단, 피격 면적이 작은 캐릭터, 가량 제로나 니코 등은 들러붙으면 낭패가 된다 [5] 일섬의 피격모션 재활용이다.[6] 이 흡혈은 하트 카드리커버리 빔을 비롯해서 능력자x 내에서 '''3개 밖에 없는 체력 회복 수단이다.'''[7] 다만 고인물 게임인 만큼 샷발이 미쳐 날뛰는 사람이 많으므로 어느정도 와리가리는 필요하다.[8] 더군다나 공격을 받더라도 박쥐상태는 풀리지 않는다.[9] 말이 쉽지 저 판단력과 센스를 키우는 일도 레벨이 높거나 센스가 좋은 유저가 아니라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또한 블러드 메리라는 캐릭터 자체가 다른캐릭터보다 순간순간의 판단력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캐릭터인 만큼 다른 캐릭터 만큼 충분히 연습할 필요성이 있다.[10] 혹은 둘을 적절히 섞은 믹스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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