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자이언트

 

'''블루 자이언트'''
BLUE GIANT

'''장르'''
음악, 드라마
'''작가'''
이시즈카 신이치
'''출판사'''
[image] 쇼가쿠칸
[image] 대원미디어
'''연재지'''
빅 코믹
'''레이블'''
빅 코믹스
'''연재 기간'''
2013년 10호 ~ 2016년 17호
2016년 18호 ~ 2020년 9호 [1]
2020년 11호 ~ [2]
'''단행본 권수'''
[image] 21권[3] (2020. 02. 28.)
[image] 20권[4] (2019. 12. 4.)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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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으로 유명한 이시즈카 신이치의 작품으로 재즈를 소재로 하고 있다. 작가 특유의 역동적인 연출과 효과적인 묘사로 재즈를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작. 2017년에 쇼가쿠칸 만화상과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 단행본 10권으로 1부가 완결되었고, '블루 자이언트 수프림' 이란 제목으로 2부인 유럽편을 연재했다. 3부격인 미국편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로러' 가 2020년 5월부터 연재 중이다. 국내에서는 대원미디어가 1부 10권을 정식 출간했고, 2019년 10월부터 2부도 정식 출간이 시작되어 2020년 4월까지 6권이 발매되었다.
제목인 '블루 자이언트' 는 '청색 거성' 이라는 뜻인데, 작중 등장인물인 유이가 생각하는 재즈의 거성을 뜻하는 의미이기도 하다.[5]
작가가 권말에 작중 등장인물들의 후일담 형식으로 자체 스포일러를 하고 있어서 주인공인 미야모토 다이가 색소폰 연주자로 대성한다는 결말이 쉽게 예측 가능하지만, 오히려 그만큼 그 과정과 스토리에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기도 하다.

2. 줄거리


재즈에 감동을 느낀 고교 3학년생 미야모토 다이는,

강가에서 홀로 색소폰을 불고 있다.

비 오는 날도 무더운 날도 밤낮 없이 몇 년씩이나.

「세계 최고의 재즈 연주자가 될 거야…!」

이야기는 센다이, 히로세가와에서 시작된다­――――.

''― yes24 책소개''


3. 등장인물



  • 미야모토 다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미야기현 센다이 출신. 중학교때 친구의 권유로 갔던 재즈 연주회에서 색소폰 연주에 푹 빠져들어 그길로 재즈 연주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색소폰을 어떻게 잡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불어대기만 했지만, 3년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을 반복하고 우연히 만나게 된 유이에게 교습을 받게 되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실력이 늘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무작정 도쿄로 상경해, 라이브를 듣기 위해 들렀던 재즈 바에서 피아니스트 유키노리를 만나 같이 유닛을 구성한다. 이후 드러머로 타마다가 합류해 유닛명은 'JASS' 가 된다. 다이와 유키노리 모두 음악적 주관이 뚜렷해 충돌도 잦았지만 유키노리와의 만남은 다이에게 큰 자산이 되었고, 동경하던 유명 재즈 바 'so blue' 에서의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1부가 끝난다. 2부인 블루 자이언트 수프림에서는, 다시 무작정 독일 뮌헨으로 출국해 연주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이름인 다이가 영어로 영 좋지 않은 뜻이라서 유럽에서는 그냥 D라고 불린다.
굉장히 파워풀하고도 자유분방한 연주를 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재즈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단순하고 열혈바보같은 모습도 보이지만 음악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해진다. 고등학교때는 농구부였으며 학교가 딱히 대회에서 입상할 정도의 수준은아니었지만, 다이 본인은 농구에 꽤나 애착을 가지고 있다.
  • 유이
다이가 센다이에서 만난 음악선생. 원래는 바클리음대 유학까지 한 촉망받는 연주자였으나, 어느순간부터 자신의 연주에서 한계를 느끼고 반쯤은 자포자기한 상태로 센다이에서 작은 음악교실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다이의 연주를 듣고 난 후, 다이에게서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특별한 것을 발견하고 다이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다이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모양으로, 다른 레슨은 좋은게 좋은거란 식으로 편하게 임하지만 다이만은 엄청나게 진지하게 가르친다. 1부 끝에서는 다이에게 뮌헨으로 갈 것을 추천해준다. 참고로 수염난 아저씨다. '유이' 는 이름이 아니라 성(姓).
  • 사와베 유키노리
피아니스트로, 피아노교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4살때부터 피아노를 쳐 왔다. 기술 멘탈 모두 1류급의 완성된 피아니스트. 유닛의 작곡도 대부분 도맡아 하고 있다.재즈 바에서 라이브연주를 하며 처음으로 등장하고, 연주를 듣고 감탄하던 다이와 화장실에서 마주친다. 거기서 다이의 색소폰주자 특유의 엄지손가락 물집을 보고 다이에게 같이 유닛을 짜자고 권유한다.
자신만만한 성격에 어투가 직설적이라 좀 삐딱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모난 성격은 아니다. 세련된 외모로 다이는 도쿄의 부자집 도련님이라 오해하지만, 나가노현 마츠모토 출신으로 집안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여러 건 알바를 뛰고 있다.
  • 타마다 슌지[6]
다이의 고등학교 친구로 고등학교때는 축구부였다. 고교 졸업 후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다이의 집셔틀이 된다.. 처음에는 다이를 귀찮은 식객취급했지만, 다이의 재즈에 대한 진지한 태도에 뭔가를 느꼈는지 본인도 드럼을 시작, 다이와 유키노리의 유닛에 합류하게 된다. 완전 초짜였기 때문에 처음엔 당연히 따라갈 수도 없었고 유키노리에게는 일방적으로 무시당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1부 끝무렵에서는 그럭저럭 세션 가능에 나름대로 솔로 연주까지 해날 정도로 성장한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쾌활한 개그 캐릭터같은 이미지였으나, 드럼을 시작하며 진지한 성격으로 캐릭터가 급전환된다.
  • 미야모토 마사유키
다이의 형. 공장에 취직해 따로 생활하고 있다. 굉장히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다이가 색소폰을 불고싶어한다는 걸 알자 첫 월급에 대출까지 받아 제일 비싼 색소폰을 다이에게 선물했다.
  • 미야모토 아야카
다이의 여동생. 아직 초등학생이라 다이와는 자주 옥신각신하지만, 센다이를 떠나기로 결심한 다이의 색소폰을 듣고 다이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직감해 눈물을 흘린다. 중학생이 된 후에는 다이가 첫 개런티로 선물해준 플루트를 연습중이다. 선생님은 다름아닌 유이.
  • 미와 마이
다이의 고등학교 동급생으로 수영부 출신. 다이와는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이가 고교 졸업 후 도쿄로 올라가며 이어지지는 못한다. 이후 도쿄에 올라와 다이에게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 크리스 위버
  • 한나 페터스

  • 브루노 카민스키

  • 라파엘 보느

[1] 블루 자이언트 수프림[2]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로러[3] 블루 자이언트 10권 完, 블루 자이언트 수프림 10권 完,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로러 1권 발매[4] 블루 자이언트 10권 完, 블루 자이언트 수프림 10권 完[5] 유명 재즈 음반인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와 마일즈 데이비스Kind of Blue 가 연상되기도 한다. 2부 제목은 존 콜트레인의 A Love Supreme가 연상되고, 이를 보면 제목의 블루는 콜트레인의 다른 앨범인 'Blue Train'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애초에 '블루'가 재즈에서는 굉장히 흔하게 쓰이는 단어지만..[6] 정식번역본에서는 계속 준지로 표기되다가 10권에서 슌지로 바뀌었는데, 한자가 俊二이므로 슌지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