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of Blue
1. 개요
1959년 발매된 마일스 데이비스의 앨범이다. 모달 재즈의 정수를 선보인 명반으로 손꼽힌다. 이전의 재즈의 음악적 어법을 완전히 뒤집어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그 영향력은 막대해서 지금도 이어질 정도. 굳이 범주를 모달 재즈로 한정하지 않아도 미국 대중음악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음반들 중 하나이다
1955년부터 함께 연주해 온 색소포니스트 존 콜트레인과 데이비스의 그룹은 1959년 3월과 4월 사이에 이 앨범을 완성했다. 당대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존 콜트레인, 캐논볼 애덜리, 빌 에반스, 폴 챔버스, 지미 콥, 윈튼 켈리가 참여한 이 그룹은 뉴욕 30번가에 위치한 컬럼비아 스튜디오에서 아홉 시간이 걸린 두 번의 세션 사이에 다섯 개의 트랙이 녹음하였다. 멤버들이 녹음 당시 곡들을 처음 접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데이비스는 그렇게 하면 멤버들이 연주에 더욱 집중한다고 생각해 종종 그 방법을 사용했다. 자신도 녹음 준비를 짧게 끝내 멤버들이 창의력과 자발성을 발휘하도록 유도했다.
2. 트랙 리스트
2.1. Side 1
2.1.1. So What
2.1.2. Freddie Freeloader
2.1.3. Blue in Green
2.2. Side 2
2.2.1. All Blues
영국 GCSE 교육과정에도 수록된 곡.
2.2.2. Flamenco Sketches
오리지널 LP판에 없는 얼터너트 테이크 버젼이 CD판에 같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