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나 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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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07G ビギナ・ゼラ
크로스 본 뱅가드가 개발한 XM-07 비기나 기나의 개량 계획안 중 'G안'으로 인해 개발된 시작형 모빌슈트.
여러 개량 계획안 중 G안은 '베스바'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화력 강화가 주목적이다. 크로스 본 뱅가드의 모체인 붓흐 콘체른사는 소형 모빌슈트의 전성기가 열리던 UC 0110년대 당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와는 모빌슈트 개발 컨셉도 다르고 관련 시장에서 경쟁자였기에 협력 및 교류는 없었다.
하지만, 사나리가 이 부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애너하임이 몰락한 UC 0120년대에 들어서면서 양측은 큰 협력 관계를 맺는다. 어느 쪽이 먼저 접촉했건 양측으로서는 손해가 없었는데, 애너하임은 이 교류를 통해 붓흐 콘체른사의 독자적인 모빌슈트 소형화 기술같은 뛰어난 기술력을 일부나마 얻을 수 있었고 붓흐 콘체른은 애너하임을 통해 그들이 온갖 합법과 비합법적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여 얻은 사나리의 기술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덤으로 사나리와 지구연방군이 추진한 포뮬러 계획과 애너하임이 추진한 실루엣 포뮬러 계획 역시 일부나마 입수할 수 있었으며, 비기나 제라는 이 포뮬러/실루엣 포뮬러 계획의 일부가 적용되어 개발되었다.
획득한 일부 포뮬러/실루엣 포뮬러 계획에서 크로스 본 뱅가드의 눈에 띈 것은 바로 VSBR로 VSBR(Variable Speed Beam Rifle)는 메가 입자 덩어리를 사출하는 속도와 집속도를 변환하여 탄속은 느리지만 큰 파괴력을 지니거나, 탄속이 빠르고 파괴력은 낮지만 관통력이 높은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빔을 발사할 수 있고 유닛 자체가 AMBAC 자세 제어용 버니어로도 사용되며 기체의 제너레이터와 직결되어 에너지를 공급받기에 그 위력도 통상의 빔 라이플, 빔 런처에 비해 높은 장점이 있다.
사나리제 VSBR은 에너지 콘덴서가 내장되어 있어 분리시에도 몇발 정도의 사격이 가능한 반면 애너하임이 입수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애너하임제 VSBR는 내장 에너지 콘덴서 기술을 입수하지 못했기에 분리 기능도 없고 파손되어 분리될 시 사격도 불가능하며, 애너하임제를 바탕으로 제작된 크로스 본 뱅가드의 VSBR도 동일하다. 다만, 크로스 본제는 센서를 상/하 2곳에 장착하며 조준 정밀도가 높은 것이 장점.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에서 크로스 본 뱅가드의 모빌슈트 시험 부대인 '다크 타이거'대의 부대장인 셸프 셰필드 대위에게 시험기로 배치되었고 때마침 지구연방군에서 시험 운용 중이던 네오 건담 1호기와 맞붙었다.
XM-07G ビギナ・ゼラ
1. 개요
크로스 본 뱅가드가 개발한 XM-07 비기나 기나의 개량 계획안 중 'G안'으로 인해 개발된 시작형 모빌슈트.
2. 상세
여러 개량 계획안 중 G안은 '베스바'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화력 강화가 주목적이다. 크로스 본 뱅가드의 모체인 붓흐 콘체른사는 소형 모빌슈트의 전성기가 열리던 UC 0110년대 당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와는 모빌슈트 개발 컨셉도 다르고 관련 시장에서 경쟁자였기에 협력 및 교류는 없었다.
하지만, 사나리가 이 부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애너하임이 몰락한 UC 0120년대에 들어서면서 양측은 큰 협력 관계를 맺는다. 어느 쪽이 먼저 접촉했건 양측으로서는 손해가 없었는데, 애너하임은 이 교류를 통해 붓흐 콘체른사의 독자적인 모빌슈트 소형화 기술같은 뛰어난 기술력을 일부나마 얻을 수 있었고 붓흐 콘체른은 애너하임을 통해 그들이 온갖 합법과 비합법적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여 얻은 사나리의 기술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덤으로 사나리와 지구연방군이 추진한 포뮬러 계획과 애너하임이 추진한 실루엣 포뮬러 계획 역시 일부나마 입수할 수 있었으며, 비기나 제라는 이 포뮬러/실루엣 포뮬러 계획의 일부가 적용되어 개발되었다.
획득한 일부 포뮬러/실루엣 포뮬러 계획에서 크로스 본 뱅가드의 눈에 띈 것은 바로 VSBR로 VSBR(Variable Speed Beam Rifle)는 메가 입자 덩어리를 사출하는 속도와 집속도를 변환하여 탄속은 느리지만 큰 파괴력을 지니거나, 탄속이 빠르고 파괴력은 낮지만 관통력이 높은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빔을 발사할 수 있고 유닛 자체가 AMBAC 자세 제어용 버니어로도 사용되며 기체의 제너레이터와 직결되어 에너지를 공급받기에 그 위력도 통상의 빔 라이플, 빔 런처에 비해 높은 장점이 있다.
사나리제 VSBR은 에너지 콘덴서가 내장되어 있어 분리시에도 몇발 정도의 사격이 가능한 반면 애너하임이 입수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애너하임제 VSBR는 내장 에너지 콘덴서 기술을 입수하지 못했기에 분리 기능도 없고 파손되어 분리될 시 사격도 불가능하며, 애너하임제를 바탕으로 제작된 크로스 본 뱅가드의 VSBR도 동일하다. 다만, 크로스 본제는 센서를 상/하 2곳에 장착하며 조준 정밀도가 높은 것이 장점.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에서 크로스 본 뱅가드의 모빌슈트 시험 부대인 '다크 타이거'대의 부대장인 셸프 셰필드 대위에게 시험기로 배치되었고 때마침 지구연방군에서 시험 운용 중이던 네오 건담 1호기와 맞붙었다.
3. 파생형
- 비기나 제라 아인첼캄프(Einzelkampf)
헤드 유닛의 카메라 센서류를 트윈 아이 타입으로 교체하고 V자형 블레이드 안테나를 설치한 것으로 쉽게 말해서 그냥 건담 타입 헤드가 되었다. 지구연방군의 상징인 건담을 닮은 형태를 왜 크로스 본 뱅가드가 택했는지는 불명이지만,[1] 전설적인 명기인 건담의 후광을 이용하여 자군의 사기 고취(우리에게도 건담이 있다.)를 위함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 건담 타입 헤드 유닛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로부터 기술자들을 초빙하여 개발되었다. 하지만, 성능은 장식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가격도 비쌌기에 일선에서의 평가는 나빴다.
- 비기나 제라 아인첼캄프 싱글 컴뱃 타입
특수 작전용 추가 장비를 장비한 형태다. 서브 플라이트를 겸하는 대형 실드 및 개량형 샷 랜서, 개량형 빔 라이플을 장비하고 등 뒤에 셀프 노즐을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색상은 베르가 시리즈와 동일한 보라색으로 도장되었다. 무장과 옵션 장비는 기존 크로스 본 뱅가드의 모빌슈트와 공통되기에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다. 건담 헤드를 제거하고 베르가 시리즈의 상위기로도 양산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크로스 본 뱅가드가 사실상 해체되며 계획 역시 무산되었다.
4. 상품화
- 1992년 7월 무등급 1/100 스케일로 1000엔에 발매되었다.
- 2019년 12월 RE/100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