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umigenys lewisi''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개미. 길이는 2mm 정도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생김새를 확인하기 힘들 정도의 크기다.
사이즈에 걸맞게 개미굴도 아주 작아서 초보는 발견하기 힘드며, 군체의 크기가 300마리를 넘지 않는 원시적인 종족이다. 가끔
도토리 속에 집을 짓기도 한다.
특이점으로는 턱이 아주 길쭉한데, 그 턱을 뒤로 끝까지 젖혔다가 한 순간 확 다물어서 아주 날랜
톡토기를 잡아먹는다. 톡토기를 주식으로 하나, 다른 것들도 못 먹는 것은 아니기에 기르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