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미
난 이렇게 보여도 어엿한 선생이다 류이!
1. 개요
미카구라 학원 조곡의 등장인물. 미카구라 학원의 교사.
2. 상세
날개 달린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엄연한 미카구라 학원의 교사이다. 비미는 본명이 아니라 미묘(일본어로 비묘우)하게 생겼다고 에루나가 멋대로 붙인 별명이지만 현재는 에루나뿐만이 아닌 주변의 동료 교사나 학생들까지 '선생님'이 아닌 비미로 부르고 있어 우울해 하고 있다.
에루나의 곁을 항상 졸졸 따라다니며 여러 지식들을 가르쳐주지만 에루나에게 받는 취급은 상당히 심하다. 애매모호하게 생겼다고 인신공격 당하는건 일상이요, 눈을 찔리거나 짐꾼으로 사용되거나 재채기 방패막으로 사용되는 등[2] 이미 학생과 선생의 관계가 아니다. 말 뒤에 '~류이'라는 어미를 붙이고 말한다. 쿠마노 씨도 '~라니깐'이라는 어미를 사용하지만 가끔 당황하거나 미안할 때는 실수로 어미를 붙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비미의 경우는 무슨 상황이든 어미를 붙이는 것을 한 번도 놓치지 않는다.
1년 전에는 세이사와 함께 다녔다고 한다.
3. 정체
이렇게 개그캐릭터인줄 알았으나...
5권에서부터 사진의 모습으로 변한다.[4] 참고로 인간 모습일 때는 어미인 '류이'도 붙이지 않는다. 그리고 정말로 선생님이 맞다 심지어 공식 이케맨에 동안 외관은 중학생처럼 보인다고 게다가 저때는 동물의 모습일때와 성격도 다르다. 실력도 상당하다고 사실은 학원장의 카게무샤로, 미카구라 학원의 표면적인 학원장이다. 미묘한 동물의 모습을 좋아하는 학원장에 의해 이런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즉 원래 모습은 인간. 근데 모습은 바뀌었어도 취급은 그대로이다.벽꽝!! 벽꽈앙!! 꽈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앙!!!! 어떠냐 소녀여!! 두근두근했나?! 나에게 몸을 맡기고 싶어졌는가?![3]
일단 면접관으로 등장했는데, 이 캐릭터의 모습이 보인 시점에서 이치노미야는 이미 합격이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부원 희망자가 부장을 포함한 3명이여서 만들수 없는 상황에 처한 에루나를 위해 인간으로 변신해 임시로 가입한다.[5] 세이사가 들어온 뒤에도 남아있을진 불명. 엔딩에서 인간 모습으로 같이 있는걸 보면 계속 남아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