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웹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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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
Viv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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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2000> '''개발사'''
'''Vivaldi Technologies'''
'''분류'''

'''최신 버전'''
/ / '''macOS'''
3.6.2165.34

2.12.1864.3[1] 2.11.1813.20[2]
'''엔진'''
    [3]
'''플랫폼'''
데스크톱
/ / '''macOS'''
모바일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2.1. 버전
2.2. 기능
2.3. 검색 엔진 설정법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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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cOS에서 비발디 3.1 버전으로 나무위키에 접속한 모습
비발디(Vivaldi)는 욘 스테펜손 폰 테치네르(Jon Stephenson von Tetzchner)[4]가 세운 비발디 테크놀로지스(Vivaldi Technologies)에서 개발한 PC전용 웹 브라우저이다. 오페라 브라우저가 크로뮴기반으로 바뀌고 수많은 기능손실과 커뮤니티 붕괴가 벌어지자 오페라 창립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비발디를 만들었다. 비발디는 프레스토 엔진 기반 오페라의 발전형을 추구했으나(관련 기사), 개발 인원이 적어 결국 오페라와 같은 크로뮴 엔진 기반 브라우저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브라우저 UI를 자바스크립트, React, Node.js, Browserify, NPM modules을 이용해 만들었다. 오페라의 발전형을 추구한 만큼 기능이 많고 UI 수정도 다른 브라우저보다 자유롭다.

2. 상세


파워 유저용 브라우저를 노리고 있다. 다른 브라우저들이 기본 뼈대에 확장기능으로 보완하는 방식이라면, 비발디는 풍부한 또는 파워유저가 좋아할만한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확장기능에 대한 개발자들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강력한 기능을 내장하고 가급적이면 확장 기능을 최소화 하고 싶다. 왜냐하면 확장 기능은 성능 또는 보안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확장 기능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물론 크로뮴 엔진 기반 브라우저이니 사용자 편의를 위해 크롬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팝업 창이 새 창으로 뜨지 않고 탭으로 통합되어 표시되는 특징이 있었으나 스냅샷 1.9.x 버전부터 기본적으로 팝업 창이 새 창으로 뜨도록 변경되었다(설정에서 새 탭에 뜨도록 변경 가능). 정식 버전에는 1.10 버전부터 적용되었다.
브라우저와 더불어 비발디용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동기화 계정은 물론이고 내장된 메일 클라이언트를 위한 메일계정과 블로그, 채팅, 포럼, 사진, 그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가 중단한 서비스를 다시 살린 것이다.
모태였던 오페라가 중국 기업에 매각된 걸로 인해 고유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생겼다.
아쉽게도 오페라의 터보 기능이 비발디 브라우저에는 아직 없다.[5] 하지만 크롬이 이런 기능을 지원하기에 추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램 사용량이 매우 적다. 크로뮴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IE를 제외하고 현재 가장 적은 램 사용량을 보여주고 있다.[6][7] 타 브라우저에 비해 확장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메모리가 적다는 건 덤.
북마크 바의 서브 항목에서 우클릭으로 메뉴를 부를 수 없다. 따라서 북마크를 수정, 삭제하려면 북마크 관리자나 북마크 사이드바를 써야 한다. 지극히 당연해보이는 기능이 없는 건데 우선순위가 낮아 2019년 3월까지 몇년째 추가가 안되고있다. 그랬는데, Vivaldi 2.4 업데이트에서 드디어 해당 기능이 추가되었다! 덩달아서 툴바나 상태바의 버튼들도 위치를 바꿀 수 있다. shift 키를 누른 채로 드래그 & 드랍하면 된다.

2.1. 버전


2016년 4월 6일 1.0 정식 버전이 나왔다.
처음에는 XP에서도 이 브라우저를 쓸 수 있었지만, 1.1 버전 부터는 비스타와 XP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 버전부터 XP를 지원하지 않는 크로뮴 50 버전 기반이기 때문. XP/Vista 사용자를 위해 아직도 32비트 1.0버전이 제공되고 있다.
1.11 버전에서 프로그램 아이콘이 바뀌었으며, 읽기 모드도 추가되었다.
2018년 9월 26일 2.0 버전이 출시되었다. 타일링된 탭 크기 변경 기능 등이 추가되었으며, 기본 테마가 변경되었다. 10월 25일 2.1 버전이 출시되었다.
2020년 9월 27일 기준 3.3버전이 최신 버전이다. PIP기능, 사용자 커스텀 테마 등이 추가되었다.

2.2. 기능


  • 패널
북마크, 메일, 다운로드, 연락처, 노트 기능들이 있는 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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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패널을 이용하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멀티 윈도우처럼 쓸 수 있다. 3개 이상을 띄울 수는 없고 확장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참고로 패널에서 접속한 사이트는 방문 기록에 남지 않는다.
  • 탭 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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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을 여러개 선택한 후, 선택된 탭을 한 화면에 나눠서 띄울 수 있다. 이렇게 하면 3개 이상도 띄울 수 있다.[8]
  • 탭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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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탭을 하나의 탭처럼 표시하는 기능. 탭 더미로 묶고 나서 바로 위쪽의 탭 타일링을 활성화 할 수 있다.
  •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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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메모를 만들 수 있으며 웹 주소도 추가하고 해당 사이트의 스크린샷도 더할 수 있다.
  • 탭 더미
탭이 같은 주소로 시작한다면 묶어주는 기능이다. 그런 기능 외에도 수동으로도 묶을 수 있다. 공간절약도 되고 탭을 한꺼번에 닫을 수도 있다. 다만, 탭 하나 크기에 모든 탭이 묶어지기에, 탭이 상당히 많아질 경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묶은 더미도 탭 타일링처럼 3개 이상의 탭도 띄울 수 있다.
  • 탭 위치 변경
와이드 모니터의 남는 옆 공간을 활용해 탭을 배치한다.(섬네일 탭)
  • 키보드 편의 강화
단축키를 자신이 원하는 키로 지정이 가능하다.
  • 퀵 커맨드
커맨드 입력창을 소환해 단어 입력을 통해 설정, 기록, 탭, 북마크, 노트, UI 줌인/줌아웃에 접근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별도로 지정한 커맨드도 지원한다. 메인 홈페이지에서는 키보드 덕후를 위해 만든 기능이라고 설명하며 고도의 개인 맞춤 커스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 마우스 제스처
개발자 빌드 1.2.470.11버전부터 추가되어 사용자 설정이 가능해졌다.
  • 페이지 액션
페이지에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 페이지 전체를 흑백으로 바꾼다거나 지정된 폰트를 무시하거나 이미지를 뒤틀거나 외곽선을 표시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 이미지 숨기기
화면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전부 숨길 수 있다.(다만 이미지가 없어서 사이트가 깨질 수 있다)
  • 작업 관리자
비발디의 현재 작업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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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크로뮴 기반이다보니 크롬 브라우저의 작업 관리자를 가져다 썼다. 탭까지 모양새가 그대로.
  • 비밀번호
어느 웹 브라우저에나 있는 홈페이지 로그인 비밀번호 저장기능이지만 리눅스에서는 비밀번호 사용시 리눅스 로그인 비번을 물어본다. 만약 리눅스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 안하면 비발디에 홈페이지 로그인 저장된 비밀번호는 사용할 수 없다.
  • 개발 도구
웹사이트 HTML 에디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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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크롬 브라우저의 HTML 에디터를 갖다 썼다. 아마 2015년 3월 30일 기준 아직 개발 버전이니 저런 것까지 수정할 시간이 없었던 듯. 사실 크롬이 WebKit를 쓰던 시절부터 내려오던 골동품같은 기능이고 크로미엄의 엔진 프로젝트가 블링크라는 이름으로 Safari와 갈라지고 난 뒤로도 서로 몇 년째 거의 바뀌는 것이 없고 바뀔 것도 별로 없는지라 아마 비발디에서도 그대로 갈 듯하다.
  • 싱크
비발디 계정을 이용해 북마크, 히스토리, 노트, 세션을 다양한 장비에서 동기화.
  • 메일(미완성)
내장된, 통합된 메일 클라이언트. 현재 비발디 웹메일까지는 제작이 되어 있다.
  • 확장기능(미완성)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지 않으나 크롬 웹스토어에서 확장기능을 그대로 설치 사용할 수 있다.
  • SPATIAL NAVIGATION(미완성)
키보드만으로 웹페이지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
  • Philips Hue 테마 연동
스마트 조명 Philips Hue와 연동하여 테마에 따라 적절한 색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 어둡게 보기
모든 웹페이지를 어둡게 볼수있다. Chrome에서도 #enable-force-dark[9], #darken-websites-checkbox-in-themes-setting, #enable-android-night-mode-tab-reparenting 플래그를 적용하면 비발디랑 똑같이 동작한다(...) 같은 크로뮴기반이라 어쩔수가 없는듯..
  • CSS, JS를 이용한 UI 수정
파워유저를 위해 CSS, JS를 이용하여 브라우저 UI를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설명
기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들은 비발디 커뮤니티에서 접수 받고 있다.

2.3. 검색 엔진 설정법


크롬과 달리 비발디는 네이버, 다음 등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하지 않는다.
또한, 자체 기능으로 검색 엔진을 설정할 경우에도 검색어 제안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아래의 코드를 복사하여 설정 → 검색 → + 버튼을 누르고 URL과 URL 제안 주소를 모두 입력하면 크롬과 같이 주소창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기본 엔진으로 설정하고 싶은 경우에는 Set as a Default search 칸에 체크 표시를 해주면 된다.

'''네이버'''

URL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inputEncoding}&query=%s&sm=chr_hty

URL 제안 -

http://ac.search.naver.com/nx/ac?of=os&ie={inputEncoding}&oe={outputEncoding}&q=%s

'''다음'''

URL -

http://search.daum.net/search?q=%s

URL 제안은 작동하지 않는다.

'''구글'''

URL -

https://www.google.com/search?q=%s

URL 제안 -

https://www.google.com/complete/search?client=opera&q=%s

'''유튜브'''

URL -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s&page={startPage?}&utm_source=opensearch

URL 제안 -

https://www.google.com/complete/search?ds=yt&output=firefox&q=%s

'''나무위키'''

URL -

https://namu.wiki/go/%s

URL 제안은 작동하지 않는다.


3. 기타


확장기능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버그가 2018년에 보고되었는데 2020년 12월에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단축키를 Global로 지정하면 해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1] Snapshot[2] Beta[3] Apple 기기 버전[4] 노르웨이계 아이슬란드인으로 오페라 브라우저의 창립자이자 전 CEO이다.[5] 실제로 오페라를 이용하는 고정팬들이 오페라 브라우저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 요금에 민감한 모바일용 브라우저 중에는 아직까지 오페라 미니를 넘어설 만큼 데이터 요금을 절약하게 해 주는 모바일 브라우저가 존재하지 않는다. 모바일용 크롬에 내장되어 있는 데이터 세이버의 데이터 압축 기술도 오페라 미니와 비교하면 게임도 되지 않는다.[6] 애드블록을 켜고 단일 탭으로 유튜브를 틀었을 때 약 300MB밖에 먹지 않는다. 동일한 조건에서 파이어폭스가 550MB라는 것을 생각하면...[7] 40개의 탭에 네이버를 열었을 때의 램 사용량은 670MB 정도였다.[8] 하지만 패널은 사용할 수 없는 듯하다.[9] 플래그내 설정에 따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