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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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pple에서 만든 웹 브라우저. macOS와 iOS, iPadOS를 사용한 Apple 제품의 기본 브라우저다.[2]
1.1. 상세
Microsoft Windows용 버전은 2012년 5월 9일 출시된 5.1.7 버전 이후로 더이상 지원을 하지 않는다. 개발자용 Safari조차 Windows 버전은 2012년 10월 이후로 빌드업이 중단되었다. Linux의 와인으로도 그럭저럭 돌아간다.[4]
KDE의 기본 브라우저인 컨커러(Konqueror)에 사용된 HTML 레이아웃 엔진인 KHTML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오픈 소스 엔진인 WebKit 엔진[5] 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macOS이나 iOS, iPadOS 등 Apple 운영 체제에서는 Apple의 막강한 지원 아래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한다.
macOS용이나 iOS, iPadOS에서는 OS 지원 홈 어플리케이션인 만큼 웹 페이지 로드 속도가 빠르지만 Microsoft Windows 등 타 OS에서는 얄짤 없이 느려터진 성능을 자랑한다.(...) Chrome이나 파이어폭스보다 확장 프로그램(플러그인)이 다양하진 않지만 iCloud와 연동되는 순간 책갈피와 키체인(암호)이 동기화되어 macOS와 iOS, iPadOS에서 브라우저 끝판왕에 등극한다. iOS와 iPadOS의 서드 파티 브라우저는 Apple의 규제로 인해 Safari보다 느릴 수밖에 없기 때문. 즉, '''Apple의, Apple에 의한, Apple을 위한 브라우저.'''
2010년 6월 7일에 버전 5.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macOS에서는 당연하고 Microsoft Windows에서도 성능이 향상되었다. 읽기 도구 등의 몇 가지 기능 추가가 있었다. 덕분에 당시에 인기 있던 읽기 도구 어플 Instapaper의 제작자는 "Shit"이라는 트윗을 날렸다.
2011년 7월 21일에 Safari 5.1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바뀐 점은 새로운 프로세스 구조로 안정성이 더 향상되었으며 나중에 읽을 항목을 저장하는 읽기 목록, 전체 화면 기능, 드래그 앤 드롭으로 다운받기(맥 전용), HTML5/CSS3 지원 강화이다. 자세한 내용(영문)
2012년 7월 30일에 Safari 6.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Windows용 Safari 다운로드는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최신 버전을 제공하는 Windows 개발자용 사파리도 2012년 10월 빌드까지만 올라와 있다.
2013년 10월 23일에 OS X Mavericks와 함께 Safari 7.0 버전이 공개되었다. WebKit 프로젝트가 구글 Chrome/크로미엄 프로젝트와 갈라서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Webkit2가 적용되었으며 Chrome과 유사한[6]# 분할 프로세싱 기능이 포함되었다.
2014년 10월 17일에 OS X Yosemite 출시와 함께 Safari 8.0 버전이 공개되었다. 싹 바뀐 디자인과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개량으로 대폭 빨라진 브라우징 속도, 그리고 주소창을 탭하면 iOS나 LaunchPad처럼 즐겨찾기로 등록한 사이트들을 아이콘으로 보여준다. 또 두 손가락을 오므리면 브라우저가 미션 컨트롤처럼 작동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macOS, Windows 모두에서 적절한 색감을 뽑아내 준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파일 적용하지 않은 Firefox와 비교해 보자.
2015년 10월 1일에 OS X El Capitan 출시와 함께 Safari 9.0 버전이 공개되었다. 고정 탭, 오디오 음소거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생겼고 전체적인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실상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잦은 빈도로 파라솔이 돌아가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OS X의 한글 입력기와 충돌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Apple 측에서는 아직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 이 현상에 대한 다양한 가설들이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Mac에서는 2021년 2월 1일에 배포된 Safari 14.0.3이 가장 최신 버전이다.
2. macOS에서의 Saf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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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에서 Safari를 연 모습.
macOS에서의 Safari는 2003년 1월 첫 공개와 함께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으며 같은 해 6월에 정식 출시되었다. 같은 해 10월에 발매된 10.3 Panther부터 완전히 macOS의 기본 브라우저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이전까지의 기본 브라우저였던 Internet Explorer는 단종되었다.
macOS에서는 OS의 네이티브 기능을 전적으로 사용해서 프로그램의 속도 자체가 빠르다. 이는 iTunes 등의 다른 Apple의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 더이상 좋은 브라우저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 크로스플랫폼 렌더링을 고수하던 파이어폭스가 Mac의 네이티브 렌더링(CoreText)으로 교체한 것만으로 성능이 30%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Mac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기능의 사용 여부에 따른 차이가 크다.
그래서 Windows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Chrome이 Mac에서는 별 매력이 없다. macOS로 포팅된 Chrome이 하도 느려서 Safari가 더 빠르다는 느낌이라 미묘하다.[7] 그리고 Chrome의 장점 중 하나인 인터페이스 크기의 최소화도 Mac은 애초에 웬만한 앱은 전체 화면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으며 기본 메뉴 인터페이스가 Windows용보다 위아래로 넓기 때문에 사실상 Safari의 인터페이스 크기와 비슷해진다. 게다가 Safari도 Chrome 이상으로 인터페이스 간소화 작업을 해놓아서 매우 넓은 페이지를 경험할 수 있기에 이로 인한 이점은 없다.
일단 장점으로는 우선 눈이 즐겁다. 3D 파노라마 비슷한 모양새로 펼쳐지는 Top Sites는 Safari의 여러 가지 디자인 요소 중 단연 백미.[8] 탭을 끌어당기고 붙이고 할 때도 늘어나고 줄어들고 확대되고 하는 섬세한 '''애니메이션'''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OS X Lion과 연계되어 사용 시 장점으로는 역시나 충만한 애니메이션 기능이다. 예를 들어 터치패드에서 두 손가락으로 양 옆으로 쓸어 주면 페이지가 양 옆으로 스크롤할 일이 없는 경우 페이지 앞/뒤로 가는 기능을 해 준다. 다른 점은 단순히 커맨드를 입력한 후 앞/뒤의 페이지를 나타내 주는 것이 아니라 현재 페이지를 슬라이드를 하는 동안 뒤쪽에 앞/뒤의 페이지 모습이 보인다! 다만 이 기능은 OS X Lion으로 넘어오면서 타 브라우저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Safari 6.0부터 추가된 인터페이스로 트랙패드에서 두 손가락으로 모으는 동작을 하면 열린 탭들이 모두 분리되어 슬라이드 쇼처럼 볼 수 있다.[9] 사실 제스처와 애니메이션은 Apple 기기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Mac의 기본 브라우저이다 보니 Mac 환경과의 연동성과 Apple의 빠른 업데이트도 장점 중 하나다. 예를 들어 Safari에서는 사진을 바로 iPhoto 보관함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있지만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우선 도큐멘트나 바탕 화면에 사진을 저장한 뒤 임포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OS X 10.7 Lion에 추가되는 Rubberband Scrolling[10] , Pinch to zoom[11] 등도 Safari에 가장 먼저 적용될 예정이듯 Apple이 직접 만드는 브라우저다 보니 업데이트 역시 확실하다. 또한 iCloud와의 연동으로 다른 Apple 기기에서 브라우징하던 Safari 탭을 Mac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각종 추가 기능도 장점 중 하나. Glims, Read it later[12] 플러그인 등 설치해 두면 유용한 기능이 꽤 많다.
최근에는 Mozilla Firefox와 Google Chrome이 Sync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약간 입지가 흔들릴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iCloud 이후로는 다른 Apple 기기와의 연동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iOS나 iPadOS 기기를 같이 쓰는 Apple 유저라면 별 문제가 없다. iCloud나 MobileMe 메일 계정을 이용하는 데 최적의 연동성을 보장하는 멀쩡한 Apple Mail 애플리케이션을 놔두고 굳이 속도 느린 브라우저를 이용할 이유는 없으니까.
매 macOS 버전마다 속도 향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WWDC 2013의 Mavericks 발표에선 Safari의 속도가 다른 브라우저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는 설명이 들어갔다.
Safari 6.1에서부터 Top Site 및 방문 기록 보기 방식이 기존의 3D 스크린에서 플랫한 타일 배열로 바뀌었다. 또 기존 읽기 목록과 책갈피 버튼을 통합하였으며(탭 방식으로 전환한다.) 확장 프로그램으로만 존재했던 읽기 목록 추가 버튼이 (+모양으로 생긴 버튼) 강제로 주소창 옆에 붙어버렸다. 편의성에선 좋아졌지만 읽기 목록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은 뭔가 거슬린다고 한다. 다만 Apple이 WWDC에서 말한 것처럼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굉장히 향상되었다. 우선 해상도 때문에 그 퍼포먼스 구리기로 유명한 Retina 디스플레이 MacBook Pro에서 통합된 읽기 목록 및 책갈피 통합 메뉴가 굉장히 스무스하게 스와이프된다. 그 밖에도 스크롤링이 더 좋아지는 등 성능에서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느려터진 옛날의 Safari는 잊어도 될 듯. 다만 네이버 카페 등에서 두 손가락 스와이프로 뒤로 가기를 할 시에 흰색 화면과 함께 먹통이 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일부 유저의 말로는 네이버 카페의 iFrame과 뭔가 잘 맞지 않는 듯 하다. 두 손가락 스와이프 기능을 끄고 사용하거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로 뒤로 가기 시에는 문제가 없다.
iOS 11과 macOS High Sierra의 Safari에서 Shared Links(공유된 링크)가 사라졌다! 토글로 제어할 수도 없게 완전히 기능이 빠져버려 RSS 목록을 추가하여 활용하던 사람들에게는 큰 불편을 주고 있다.
Touch ID가 Mac에 포함된 이후로 모든 사이트 로그인에 Touch ID를 쓸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Apple 기기간의 연동성이 훌륭한 만큼 iPhone이나 iPad의 창을 바로 Mac에서 다시 열 수 있다.
여담으로 위키질에 굉장히 적합하다. 수많은 항목들을 일일이 새 창에 띄우는 대신 읽기 목록에 추가하는 습관을 들이면 한 페이지에 집중해서 읽기에 좋아 편리하다.
3. Windows에서의 Saf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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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Windows 버전 다운로드(Apple 공식 홈페이지)
Microsoft Windows판은 Safari의 기능들을 내부에 다 포함하는 형태로 구현하기 때문에 시스템 자원을 그만큼 더 먹고 그만큼 프로그램의 구동 속도 자체는 더 느리다. 버전 4로 올라가면서 많은 최적화를 거쳐 프로그램 자체의 속도도 많이 빨라졌지만 어디까지나 3과 비교해서이다. 5에서는 좀 더 개선되었으나 어차피 한 단계 거쳐서 돌아가는 것이라 macOS에서만큼의 속도는 나오지 않는다. MobileMe 싱크 서비스는 당연히 사용 가능.
다만 끼워팔기 장사속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13] 다른 Apple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설치할 때 각종 Apple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하려 든다. 예를 들어 봉주르(Bonjour)[14] , QuickTime Player[15] , iTunes[16] 정도. 업데이트를 할 때도 잘 살펴보지 않으면 저것들이 설치된다. 이것 때문에 모질라 재단(파이어폭스)이 Safari 배포 방식을 비판했다. 모질라 CEO, Apple Safari 자동 업데이트 비판
사실상 Windows에서 '''Apple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타 Apple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하드 공간만 더 차지하는 존재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IE 11을 제외한 유명한 브라우저 중 인터넷 뱅킹과 ActiveX를 사용 가능한 유일한 브라우저이다. (아마도) Windows에서는 굳이 사파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IE를 대체할 수 있는 웹 브라우저가 '''많다'''. 거기다 IE도 놀고만 있는 건 아니어서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웹표준을 지키는 빈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3의 글자 안티앨리어싱은 안구테러 수준이었지만 4에서부터는 Windows에서 사용하는 안티앨리어싱을 쓸 수 있다.
Windows XP, Windows Vista에서는 실행하면 블루스크린이 뜨더니 다시 실행하면 매개변수가 틀렸다고 나온다. '''즉 지원하지 않는다.'''
2012년 5월 9일에 출시된 5.1.7 버전을 끝으로 Apple은 더 이상 Windows용 Safari를 지원하지 않는다. 링크
4. 장점
macOS에서는 Chrome보다 사파리가 더욱 안정적이다. 뿐만 아니라 Apple 키체인이라는 막강한 비밀번호 매니저를 가지고 있어서 Windows에서는 비밀번호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데 Mac에서는 공짜로 주어진다. 보안상 Windows보다 비밀번호와 ID의 저장이 뛰어나다. 쉽고 빠르고 편리할 뿐 아니라 업계 표준인 트리플 DES 방식으로 암호화하여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ID와 비밀번호들을 저장해준다.
5. 단점
이건 Safari만의 단점은 아니지만 메모리 반환율이 지극히 나빠서 한 시간 정도 웹서핑을 하다 보면 심지어는 Safari 단독으로 1GB 넘게 처묵처묵하고 있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예전의 구형 Mac에서는 심한 하드 스왑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단 Mac에서 구글 Chrome,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메모리 누수 문제가 좀 심각하기 때문에 적어도 혼자서 메모리를 잡아먹고 안 뱉어내는 버그는 덜 일으키는 Safari가 좀 낫다. 7버전으로 오면서 엔진을 Webkit 2로 업그레이드. Chrome과 같은 탭별 별도 프로세스 관리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Chrome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이런 구조에선 리소스는 더 많이 먹는다.(...) 하지만 역시 요즘 컴퓨터 스펙에 이건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니 안정성 개선을 위한 일보 전진이라고 보는 게 좋을지도.
macOS 자체의 메모리 관리 알고리즘이 Windows와 달리 필요할 때만 메모리를 풀어준다. macOS는 현재 사용되는 프로그램 및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RAM을 미리 지정하기 때문에 '사용되고 있는' 분할된 용량이 실제 캐시보다 크게 보일 수 있다. Windows의 Prefetch와 같은 기능이다. 물론 메모리 사용량이 많은 다른 프로그램을 켜면 빠른 속도로 메모리를 그 프로그램(사용량이 많은)으로 할당해 준다.
웹 프로그래머의 주적이기도 한데 유독 Safari에서는 태그 요소가 따로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버튼, 선택 목록 등의 CSS 예외 처리를 하기 위해 수십 줄의 구문을 추가로 할애해야 한다든가 타 브라우저에서 멀쩡한 IFRAME의 내용을 그냥 다 뿌려주는 문제 등... 게다가 Windows 지원을 끊은 지 오래이기 때문에 테스트를 위해선 한두푼도 아닌 Apple 기기를 따로 사야 한다.
메이저 웹 브라우저들 중에서 HTML5 최신 표준 지원에 가장 소극적이다. 이미 2017년에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지원이 다 끝난 WebGL 2.0도 구현이 안정화되지 않아 시험 기능으로 숨겨놓았으며 새롭게 추가되고 있는 각종 웹 API들도 Apple은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구현을 거부하고 있다. # 여기에 대해서는 Apple이 인터넷 사업이 주 수익원이 아니므로 인터넷 관련 사업 비중이 매출의 대부분인 구글, 모질라와 달리 브라우저 개발에 큰 비용을 투자할만한 동인이 없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있다. 실제로 Safari 개발팀은 구글 Chrome 개발팀 규모의 몇분의 1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웹킷이 Apple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블링크로 떨어져나오기 전까지) 웹킷 개발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단점과도 상통하는 부분인데, 업데이트 주기가 길어서 기능 추가가 상당히 늦다. 사파리의 메이저 업데이트는 무조건 macOS 업데이트와 같이 가는데, 즉 Safari의 메이저 업데이트 주기는 1년이다.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미친 듯이 버전을 올리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5.1. 해결된 단점
Chrome을 쓰던 사람들은 Safari만의 탭 관리 방식을 어색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Chrome에서는 창이 모두 탭처럼 간주되므로 분리된 창이라 해도 드래그로 합쳐서 다시 탭으로 만들 수 있다. 구 Safari 버전은 드래그가 아니라 메뉴에서 해당 명령을 클릭해야 한 창으로 합칠 수 있었다. 사실은 이 기능은 Safari가 먼저고 Webkit 기반이었던 Chrome에서 변경한 기능. OS X Mavericks부터 기준 드래그로 탭을 분리하고 합치는 기능이 지원된다. macOS Big Sur의 Safari 14.0 기준으로는 적당히 떨거놔도 같은 윈도우의 탭으로 합쳐져 관리가 매우 편해졌다.
그런데 Safari는 원래 탭보다는 창 위주의 브라우저였다. 사실 Windows에서 인터넷 브라우저가 탭 위주로 가게 된 것은 Windows 인터페이스의 특징 때문이다. Windows 유저에게는 창 위주가 불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창이 이리저리 열려 있으면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Mac에는 '''미션 컨트롤'''[17] 이 있어서 분리된 모든 창을 아주 간단하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라이언부터는 트랙패드에서 네 손가락 스와이프 업/다운을 통해 모든 창/관련 창을 간편하게 모두 열람하고 스위칭할 수 있으므로 창을 여러 개 열어도 불편함이 없다. 그래서 Safari가 탭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창으로 분리해서 쓰는 사람도 많다.[18]
구 버전의 또 불편한 점은 소스 보기[19] 를 했을 때 지극히 평범한 텍스트를 줬다는 것. 일곱 빛깔 무지개로 아름답고 직관적으로 코드를 보여주는 파이어폭스, 오페라[20] 에 비해 Safari는 그냥 알파벳과 숫자를 줄 뿐이었다.[21] 정확한 명칭은 웹 개발자 도구(Web developer tools)로 파이어폭스 개발자인 Joe Hewitt이 파이어폭스 확장 기능으로 Firebug라는 이름을 붙여 2006년 1월에 발표한 것을 Safari에서 가장 먼저 베껴간 것이다.[22] 그리고 같은 엔진을 채택한 Chrome이 그 이후에 나오면서 이 기본 기능을 가져갔고 이에 질세라 Internet Explorer도 2009년에 버전 8을 내놓으며 같은 기능을 넣었다. 파이어폭스도 2011년에 Firebug를 기본 탑재하고 오페라도 Dragonfly라는 이름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없는 브라우저가 이상한 세상이 되었다. 물론 Safari에 이 기능이 추가된지는 오래된 상황.
그러다 2010년 6월 21일 버전 5에서 보안 문제가 터졌다. 자동 완성 기능을 악용해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스크랩할 수 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사용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PC의 위치 등 맥(Mac)의 주소록에 저장된 모든 정보라고 한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었다.
2011년 3월 9일 보안 해킹 경연대회 'Pwn2Own'에서 5초만에 가장 먼저 털리는 바람에 불명예를 얻은 적도 있다. 일단 이 문제는 OS X Lion과 함께 업데이트가 되면서 해결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이 해커를 고용했다는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원래 해커를 고용하는 건 소프트웨어 진영에서 생각보다 흔한 일. 프로그램을 뚫었다는 자체가 실력을 증명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그래봤자 사용자가 적어 '''해커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은 어느 정도 이어진 듯. 그래도 이후 iOS 기기의 점유율 확장을 통해 사용자가 늘어나고 이와 함께 개발자나 보안 전문가도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보안 측면의 발전을 이룬 것인지 2012년 Pwn2Own에서 '''Safari가 놀랍게도 제로 데이 공격으로 뚫리지 않았다.''' 웃기게도 이번 대회에서는 구글 Chrome이 대회 시작 5분 만에 뚫려 제대로 굴욕을 맛보았다. 이번 해엔 프랑스의 보안 전문 회사인 VUPEN에서 "결코 뚫리지 않는 브라우저는 없다."는 모토를 내세우며 Chrome만 주야장천 파고들었다고 한다. 결국 대회 전체에서 구글 Chrome, Inter Explorer, 파이어폭스가 제로 데이 공격과 CVE로 탈탈 털렸고 Safari는 CVE로 두 번 뚫리는 것으로 그쳤다. 자세한 사항은 이 문서를 참고 바람.
5.2. 유튜브 해상도 관련 이슈
지난 2017년 1월, Safari를 이용해 유튜브에 접속했을 때 4K 동영상 재생이 안 된다는 제보가 reddit, 9to5man 등 유저들의 포럼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문제는 구글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인코딩할 때 쓰는 VP9이라는 코덱이 Safari에서 지원되지 않아서 벌어진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9to5mac 설명(영어). VP9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WebM 문서 참고. 당시에 구글과 Apple 사이에 뭔가 알력 다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부 유저들을 중심으로 퍼졌으나 VP9을 만든 기업이 구글에게 인수된 기업이며 다른 곳에서는 사용되지 않음이 밝혀지며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2018년 3월경부터 '''2K 1440P 동영상 재생까지 막혔다!''' reddit 스레드. 코덱 문제라면서 4K를 막았을 때에도 2K는 멀쩡히 지원됐었는데 별다른 공표도 없이 갑작스럽게 막혔기 때문에 유저들은 Apple을 압박하고 Chrome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구글의 갑질 아니냐면서 분노를 표하고 있다.
참고로 1440P 60프레임은 애초부터 VP9으로만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 당연하나 상술한 문제는 그것과 상관 없는 1440P 30프레임 영상까지 막힌 거라서 구글의 갑질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VP9을 지원하는 다른 브라우저들에게 (해상도가 아닌 다른 식으로) 갑질을 한다는 의혹이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 #
'''macOS Big Sur 베타 4부터 Safari에 VP9 지원이 정식으로 추가되어 이제 모든 기능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6. iOS에서의 Safari
iPhone, iPod touch, iPad의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이다. 새 탭은 iPhone과 iPod touch의 경우 iOS 6 이하에선 8개까지, iOS 7부턴 24개까지 만들 수 있고 iPad에선 iOS 6 이상일 경우 24개까지 만들 수 있다.[23] iOS 8 이후로는 탭을 36개까지 생성 가능하다. iOS 10 이상에서는 탭을 무제한으로 생성 가능하다고 했으나 직접 열어본 결과 iOS 13에서는 탭이 500개가 한계이다. 어도비 플래시는 지원되지 않으며 속도는 모바일 브라우저 중 거의 최상급.
Safari 외의 브라우저는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모바일 환경(Java)에서 쌩쌩 돌아가던 오페라 미니가 출시된 바 있으나 속도 면에서 Safari에 뒤지고 탭 기능도 지원하지 않아 신나게 까였다. 다만 오페라 모바일의 경우 Opera Turbo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오페라 서버에 웹페이지를 보내 그것을 압축하여 전송 받는 방식을 사용한다. 한국엔 그 서버가 없으니 당연히 느릴 수밖에 없다. SkyFire 브라우저도 유료로 출시된 바 있으나 제대로 된 성능 발휘는 안 된다. 플래시 동영상을 읽을 수 있다곤 했는데 영 신통치 않은 기능이라 별로 의미도 없다. $2.99씩이나 내고 구입할 브라우저는 아니다. 전문 개발진이 아예 처음부터 제작한 것이니까 최적화 부분에서는 Safari를 따라올 브라우저가 적긴 하다. 사실 Apple 같은 경우에는 보안을 빌미로 모든 웹브라우저가 Safari보다 한 단계 아래인 엔진을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한다. Safari 자체가 괜찮아서 가장 빨랐던 것도 있지만 이것도 크다.[24]
맨 위로 스크롤은 화면 상단을 터치하면 되는데 맨 아래로 스크롤 기능이 없어서 댓글 확인할 때 아래로 계속 내리거나 스크롤바를 롱터치해 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자바스크립트로 즐겨찾기를 등록해 놓으면 해결 가능.보러 가기 또 탈옥을 하면 트윅을 통해 상단 바 왼쪽 또는 오른쪽 특정 부분은 맨 아래로 스크롤하게 할 수도 있다.
텍스트 문구를 복사하기 위해 복사를 시도하면 문장에 이미지가 있거나 표, 문단 등이 있는 경우 복사틀이 자기 멋대로 전체 영역으로 선택이 되거나 원하지도 않는 부위에 지정이 되는 등 복사하고 싶은 부분만 제대로 선택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App Store에 Safari를 대체하는 모바일 브라우저가 계속 올라오고 있긴 하다. 그러나 MobileMe나 iCloud를 통한 싱크 서비스, Apple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을 주고 살 정도로 Safari보다 좋지는 않다는 평이 대부분이다.[25] 그래도 무료로 제공되는 브라우저는 대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구글 Chrome과 그와 유사한 인터페이스의 돌핀 브라우저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 출시된 구글 Chrome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은 자사 iOS 앱에 'Open in Chrome'이라는 옵션을 넣어 웹 페이지의 외부 브라우저 열기 시에 Safari 대신에 Chrome으로 열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다른 개발자들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iOS 내에서 Apple 플랫폼을 자사 플랫폼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Puffin 브라우저 같은 경우에는 서버에서 렌더링한 웹 화면을 화면 공유를 이용하여 전송받는 클라우드 방식을 이용해 아예 iOS 내장 웹킷을 우회하고 있다. 덕분에 Adobe Flash를 iOS 기기에서 작동시킬 수 있다. 또 Windows를 쓰는 환경이라면 다른 브라우저가 더 이득을 볼 수 있다. 현재 iCloud 탭같은 웹페이지 동기화 기능을 많은 브라우저가 제공하기 때문. Mac과 Windows 사용을 병행하는 환경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핸드오프는 포기해야 하지만.
iOS 6 업데이트 이후로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iPhone용 Safari는 전체 화면 기능이 생겼다.
iOS 7 업데이트에서는 탭 이동이 카드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주소 창과 검색 창이 하나로 통합되었다. 또한 화면을 스크롤하면 자동으로 주소 창과 하단 버튼들이 사라지며 자연스럽게 전체 화면으로 전환된다.[26] 잘 안 알려진 특징으로 iOS 7의 패럴랙스 때문에 탭을 펼쳐놓은 상태에서 각 탭들이 기기의 모션에 따라 기울어짐이 실시간으로 바뀐다. 그리고 속도는 빨라졌다. 허나 iOS 7 자체에서 퍼포먼스 저하를 느낀 유저들도 다수 있기에 개인차가 존재하는 부분.
iOS 8에 와서는 플러그인처럼 Safari 앱 확장을 지원하게 되면서 Safari와 서드파티 앱을 연동시키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비밀번호 관리 앱인 1Password가 이 앱 확장을 지원하게 되면서 1Password는 더 막강해졌다. 또한 탭 최대 수를 36개까지 지원한다.
iOS 9 업데이트로 '콘텐츠 차단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64bit SoC 탑재 기종에서만 지원하며 광고 차단 기능을 가진 어플을 다운받은 후 설정에서 적용하면 해당 어플이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Safari의 광고 차단, 추적 방지, 웹폰트 차단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27]
iOS 10 업데이트로 iPad에서 Split View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두 화면을 동시에 보며 자유로이 탭을 이동하거나 제어하는게 가능해졌다.
iOS 11 업데이트에서는 링크를 눌러 새 탭 페이지가 열릴 때 그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았을 경우 뒤로 가기를 눌러 이전 탭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스크롤 감도가 iOS의 다른 스크롤 감도와 같게 조정되어서 이전보다 더 많이 스크롤되게 되었다.
모바일용 구글 Chrome과 UI가 유사한 부분이 있다. 스크롤시 전체 화면이 되거나 탭을 종료할 때 스와이프하는 동작 등이 그것이다. 다만 세부적으로는 다른 부분도 많다. 예를 들어 Chrome은 다수의 탭이 2D 카탈로그가 포개진 것처럼 나타나지만 Safari는 여러 장의 3D 카드가 기울어진 모습으로 보인다.[28] 쉽게 말해서 Chrome은 엽서 여러 장을 포개놓고 하나하나 넘겨 보는 UI라면 Safari는 서랍 안에 있는 문서들을 위에서 전체적으로 내려다보는 UI이다. 그래서 Safari에서는 다수의 탭들의 정보를 간략하게나마 볼 수 있으며 3D Touch가 지원되는 기기라면 포스 터치로 원하는 탭을 살짝 보고 넘길 수도 있다. 또한 Chrome은 탭을 좌우 아무 방향으로 스와이프해서 종료할 수 있지만 Safari에서는 좌측 방향으로만 종료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iOS 9 이하의 구버전에서 일부 웹사이트가 제대로 표시 되지 않거나 기능이 작동하지 않거나 아예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나무위키도 해당되는데 검색, 수정, 로그인, 등 상단의 메뉴와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다. 문서 열람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 검색 엔진을 사용하거나 URL을 직접 입력해야만 하는 수준. 해당하는 기기들은 이미 지원이 끝나 문제가 해결될 여지가 사실상 없으므로 문제를 겪고 있다면 보다 신형 기종으로 바꿔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14.2 업데이트 이후로 Safari 앱 안에서의 한글 입력/삭제 방식이 바뀌었다. ‘글’을 삭제한다고 가정하면 ‘ㄹ’이 지워진 다음 ‘그’가 지워지는 식. 더불어 종성에서 오타가 나서 종성만 수정하려 해도 이미 입력한 ‘그’와 합쳐지지 않아 ‘그ㄹ’과 같이 입력되고, 중성도 마찬가지로 ‘ㄱㅡ’처럼 쪼개진 형태로 입력된다. 불편함을 느껴 애플에 문의해도 의도한 사항이라는 답변 밖에 얻을 수 없다.
7. 개발 버전
여기에서 WebKit이라는 브랜딩으로 Safari의 최신 개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속도 면에서 낫고 자주 업데이트되며 아직 패치가 반영되지 않은 버그(예를 들면 20110822 현재 Safari 5.1에 있는 한글 입력 버그)가 해결되어 있을 수 있는 반면 아무래도 개발 버전이니 다른 버그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Windows 버전 Safari는 2012년 10월 버전이 마지막이며 더이상 빌드업이 안 되고 있다.
7.1. Safari Technology Preview
2016년 3월 31일 Apple이 Safari 테크놀러지 프리뷰를 공개했다.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현재 macOS 버전만 공개했고 iOS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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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정보를 보면 Safari 11.1 Beta에 더하여 개발 중인 WebKit을 탑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둘을 통합하여 하나의 릴리즈로 제공한다.
차기 정식 버전에서 업데이트될 기능과 새로운 버전의 웹킷 등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개발자 계정이 없는 사람도 사용이 가능하다. 개발자를 위한 베타 버전인만큼 개발자 메뉴가 기본 활성화되어 있다.
8. 같이 보기
[1] Stable(안정화) 버전 기준[2] 이게 나오기 전까지는 Internet Explorer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해왔다.[3] 과거 명칭은 이피파니다. 이쪽은 현재 사파리 버전과 같은 WebKit2를 사용하며 정확히는 WebKit을 GTK로 포팅한 WebKitGTK+를 사용한다.[4] 물론 오랫동안 버전 업이 중단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은 취약점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냥 시험삼아 설치까지는 해 보더라도 실제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비슷한 렌더링 결과를 얻고 싶다면 컹커러나 그놈 웹[3] , Chrome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5] 과거에는 크롬도 사파리와 같은 WebKit을 사용했으며 현재는 포크된 블링크 엔진을 사용한다.[6] Apple의 주장으로는 더 우월하다고 하는[7] 사실 Chrome 자체가 느려서 매력이 없다기보다는 Safari에 견주어 보았을 때 배터리나 메모리 등의 시스템 자원을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Chrome을 쓰게 될 경우 macOS의 장점 중 하나인 전원 관리 능력이 다소 빛이 바랜다. 이 때문에 Mac 사용자들이 Chrome에 대해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8] 6.1, 7 버전부터 플랫하게 바뀌었다.[9] 정식 명칭은 '모든 탭 보기'. 거의 한 화면에 하나의 탭만 볼 수 있어서 별 쓸모가 없다는 게 단점이었는데 10.10으로 넘어가면서 iCloud 탭과 합쳐지고 스택형으로 탭을 표현해주게 바뀌어 쓸 만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0] iOS처럼 스크롤하다가 끝까지 가면 살짝 튕기는 효과[11] iOS처럼 두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확대/축소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12] Firefox용도 있다.[13] Microsoft도 아니고... 공짜이기는 하지만.[14] Apple 제품이 쉽게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설치됨. 홈 공유나 iPhone의 Wi-Fi 싱크, USB 테더링 등은 모두 봉주르가 설치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물론 Apple 제품이 없으면 전혀 필요없다.[15] Windows에서는 그다지 필요없고 Windows Media Player 대신 동영상 MIME 타입과 연결되려 하기 때문에 살짝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Apple 웹 사이트에 임베드된 동영상을 보려면 설치해야 한다...[16] iPod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다른 것들도 많다.[17] 멀티 데스크톱 기능. 탭 브라우징이 아직 없던 시절의 이름은 '익스포제'. 지금의 익스포제는 미션 컨트롤 기능의 일부로 미션 컨트롤 설정의 하부 메뉴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다…였는데 Mavericks가 출시되면서 그나마 그것조차 사라져버렸다. Apple다운 신속한 퇴출.[18] 오히려 탭으로 모두 묶어서 하나의 창으로 보면 스와이프 다운을 해도 분리가 안 되기 때문에 탭이 더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Safari 6.0부터 핀치 인/아웃으로 탭을 분리해서 볼 수 있게 되어서 탭도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19] 이 기능은 HTML 코드는 물론 CSS, 자바스크립트, 기타 오브젝트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심지어 각 요소별 로딩 순서, 로딩 속도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실시간 코드 수정도 가능하여 요소 점검에서 HTML/CSS/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수정하면 페이지에도 곧바로 그대로 반영이 되어 잘못 코딩된 부분을 빠르게 찾아내고 그 대책도 직접 미리 적용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20] 이쪽은 Dragon Fly라는 전문 기능을 내장한다.[21] 근데 실제로 IE는 버전 6까지 소스 보기를 하면 메모장에서 소스가 열렸다.(...)[22] 이게 처음 들어간 Safari 3은 2007년 6월 11일에 나왔다.[23] 링크를 계속 열면 새로운 탭이 생기나 기존에 열어둔 다른 탭에서 열리기 때문에 뒤로 가기를 눌러 돌아갈 수 있다.[24] 다만 현재는 Safari와 같은 버전의 웹킷 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끔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Safari에 비해 여러 가지 제약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25] 아토믹 브라우저, 아이캡 모바일, 포탈 등이 잠깐 주목을 받긴 했으나 결국 몰락했다.[26] 베타 사용자의 경험에 따르면 처음엔 느렸으나 점차 최적화되는 느낌이라고.[27] 다른 어플의 인앱 사파리에서도 적용된다. 단 다른 웹 브라우징 어플이나 개별적인 브라우징 환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28] Safari의 탭 전환 UI는 iOS 6과 그 이전 버전의 탭 전환 UI를 상하 3D로 바꾼 것이다.[29] 하지만 2020년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