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권

 

아랑전설의 앤디 보가드의 기술. 이름이 비슷한 비상각과는 관계 없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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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권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장풍계 기술. 커맨드가 파동계가 아니라 역파동계라는 것이 특징으로, 나름대로의 개성이었다. 초기 아랑전설부터 2, 스페셜 까지는 우산을 펼친 모양으로 상하로 꽤 넓은 크기의 장풍으로 판정이 좋았고 초기 게임들의 장풍들이 그러했듯이 화면 끝까지 나갔으나 KOF 96 이후로는 장풍도 가늘어지고 사정거리가 짧아졌고, KOF 99[1] 부터는 아예 바람을 일으키는 형태로 모션이 대폭 간소화하였으나 XII로 부활하면서 원래의 특징을 회복하였다. KOF 98에서 리얼바웃 2 버전인 EX앤디도 원거리 장풍으로 바뀌었으나 당시 성능은... 98 노멀 루갈열풍권과 순위권을 달리는 쓰레기 장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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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시리즈의 격 비상권으로 리얼 바웃 아랑전설2의 앤디의 격 비상권을 KOF 식으로 변형했다. 다만 모션이 다르고 히트 속도도 상당히 느려졌다.
  • 격 비상권
비상권의 설치형태.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대라인공격이 가능하고,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EX버전과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의 앤디도 사용한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1의 격 비상권과 이후의 격 비상권은 모션도 성능도 완전히 다르다. KOF에서는 99부터 강 비상권 대신 추가됐으며 98UM에서는 '''노멀 버전 앤디'''에게 추가되었다.[2] 발동이 느리고 근접하면 안 맞지만 다단히트라 깔아두기로 가드대미지 갉아먹기 좋다. XIII부터는 '절 비상권'이란 이름으로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모션이 좀 더 박력있게 변했다.

2. 강화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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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유성권
97~98,98UM에서만 나온 초필살기. '''제자리에서''' 약간의 난무 후 강화판 비상권으로 마무리하는 기술로 MAX판 사용시 장풍을 3번 사용한다. 성능은... 그냥 모션만 간지나는 안습기. 발동이 매우 느려 강 기본기 연결하는 것도 빡빡한데 첫타 판정, 리치도 안 좋다. 거기다가 근접해서 써도 굴러버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성능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97에선 앤디 약체화에 한몫하고 99에서 참영유성권으로 어레인지돼서 나왔다. 오직 간지용. 거기에 MAX로 시전시 장풍을 3번쏘는데 멋지게 잔상까지 남기며 포즈를 취해놓고는 3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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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영유성권
99부터 등장한 초필살기로 비상유성권의 어레인지 버전. 참영권으로 돌진해 상대한테 약간의 난무를 한 후, 기를 모으고 멋지구리한(?) 장풍으로 마무리하는 기술. 모션하나는 진짜 간지난다. 돌진하기 때문에 전작의 비상유성권보다 헛칠일이 적은 편. 그러나 데미지는 한층 더 낮아졌고, 판정이 안좋은건 여전하다. 대신 발동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딜캣용으로는 아주 좋다.
  • 폭열천상권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EX 앤디가 잠재능력으로 사용한 기술. 참영권으로 돌진한 뒤 격 비상권 강화판으로 상대를 불태워버린다. 이후 등장한 참영유성권과 비슷. 이 게임 잠재능력들이 다 그렇듯이 발동이 빨라 연속기로 써먹기 좋고 여기에 더해 커맨드도 간편하다.

[1]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스페셜이나 2에서도 해당 기술은 끝까지 나가지 않을 정도로 초라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때는 kof 96~2003까지의 죠의 허리케인 어퍼처럼 어느 정도는 나아간 뒤에 사라지는 형태였지 비상권처럼 손 앞에서 잠시 나타나고 사라지는 형태가 아니었다.[2] 98UM에서 추가된 격 비상권이 리얼바웃 아랑전설의 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