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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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르/''Viaur'' '''Virion'''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가미 히로미치/제이미슨 프라이스.
1. 개요
2. 상세
3. 성능
4. 기타


1. 개요


클래스는 아처(드래곤 나이트/마도사), 생일은 12월 10일

2. 상세


정처없이 떠돌다가 만난 소와레를 보고 작업을 걸다가 자경단에 가입. 그 정체는 12장에서 밝혀지는데 바름대륙에 있는 록산느 공작령을 통치하던 공작이며, 세르쥬를 봉신으로 두고 있었다. 작 중 바르하르트의 침공으로 공작령이 쑥대밭이 되자, 자신은 이리스 왕국과 페리아에 도움을 요청하러 공작령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영지에 살던 백성들로부터 "도망친 겁쟁이"라는 악평을 듣게 된다.
본인을 직접 '아름답고 귀족적이며, 나와 결혼할 사람은 행복한 남자'라고 평가하는 대단한 나르시시스트다. '귀족적으로~'라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으며, 얼핏 보기에는 항상 여자나 꼬시고 있고, 자신이 귀족이라는 것을 팔기만 하는 허세 귀족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신사적이고 백성을 생각하는 좋은 사람으로, 이리스 왕국이 페레지아 왕국과 시병들로 어려움을 겪자 익명으로 군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회화에서 다재다능한 모습도 보여준다. 마이유니트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체스 비슷한 게임을 하는데, 명색이 전술사인 마이유니트를 이겨먹는다. 나중에 마이유닛이 이것으로 멘붕하며 그냥 니가 전술사하라고 하는 말에 자신은 말을 희생해가며 수를 두지만 마이유니트는 말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면서도 자신에게서 승리를 따낼 수 있다는 점이 더 굉장한것이라며 칭찬하고, 이런 그의 성품을 집어내어 독려해주기도 하는 좋은 친우가 되어주기도한다. 다른 예로 전문 무용수인 올리비에에게 춤을 가르칠 정도의 춤 실력도 가졌다. 엔딩에서는 자신의 영지로 돌아가[1] 각고의 노력 끝에 영지를 복구하고 백성들의 신망을 다시 얻는다.

3. 성능


유닛으로써의 스탯성장치는 조금 아쉬운 편이다. 힘과 마력부문에서 보정치가 없고 취향을 많이 타는 궁수클래스가 섞여있어서 안좋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기술/속도 보정에 많이 쓰이는 가이아와 동급인 +2 기술/속도 보정이기 때문에[2] 조합에 따라 어떻게든 쓸 수는 있다. 기술면의 한계가 아주 높기때문에 누구와 결혼하느냐에따라 자식세대의 스텟에서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 예를들어 티아모와 결혼해서 나오는 세레나는 기술이 53까지 올라간다 (한계돌파 사용시 63).

4. 기타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8위를 차지했다.
주인공 일행중 거울을 보는 시간이 가장 많다고 한다.
초안 아트워크를 보면 18세기에나 유행했던 충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으나 다행히도 변경되어 현재의 헤어스타일을 가지게 되었다.

5. 환영이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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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쳐의 미라쥬이자 엘레오노라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할리우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엘레오노라와 성격 차이로 인해 자주 충돌한다.

[1] 결혼했을 경우 부인과 함께 말이다.[2] 문제인건 비오르는 기술수치에 의해 발동률이 결정되는 종류의 스킬(월광, 태양 등)을 하나도 못 배운다. 즉 기술에 상한보정이 붙어봤자 본인은 하나도 이득을 못 본다는 소리.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활중에 유성이 일정확률로 발동하는 활이 있어 필살기술을 써볼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