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더 바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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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버전의 인물상과 위의 포스터는 다른 모습이다. 아무래도 피쳐폰 버전인 듯.
1. 개요
2. 상세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특징
6. 역사
6.1. 존재감(⋯)
7. 시리즈 일람
7.1. 서비스 중인 시리즈
7.2. 서비스 종료된 시리즈
7.2.1. <비욘드 더 바운즈> 피쳐폰 버전
7.2.2. <비욘드 더 바운즈> 푸른돌 조사단
7.2.3. <비욘드 더 바운즈>: 탈출


1. 개요


하얀섬 시리즈로 유명한 비주얼샤워 사에서 제작한 판타지풍 모바일 판타지 어드벤쳐 게임이다.[1] 이름을 줄여서 BTB라고도 한다. 아무래도 하얀섬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존재감이 없다(⋯). 게임 인터페이스는 하얀섬과 90% 동일하다. 즉, 화면에 보이는 사물을 관찰하여 아이템을 얻고, 그 아이템을 알맞은 장소에 사용하여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크린에 3가지 버튼이 있는데 돋보기 표시인 관찰하기[2], 발자국 표시의 행동하기[3], 그리고 대화하기 버튼이 존재한다.
비주얼샤워의 신작 게임인 블루스톤은 이 게임 이후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

2. 상세


전작인 하얀섬이 전반적으로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과는 달리 비욘드 더 바운즈는 좀 더 밝고 신선한 분위기이다. 메인화면 BGM부터가 그렇고, 그 외에도 등장 인물들의 성격이나 모험을 떠나려는 두 주인공의 티격태격하는 대화 등에서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의 모든 대사가 진지하고 무거운 하얀섬과 다르게 대사나 설명글에 온갖 말장난과 드립이 난무한다. 무엇보다 하얀섬에서 심심하면 등장하는 배드엔딩 요소가 전혀 없다! 비밀번호 맞추기가 거의 없고 관찰과 행동이 버튼 하나로 묶여있어 하얀섬보다 난이도는 인간적인 편이다.

3. 줄거리




4. 등장인물


  • 랜턴
기술자들의 도시 "알바헤임" 촌장의 손자다. 기계공학에 관련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야망[4]을 가지고 있고, 간이 비행장치 "오르니톱터"를 만들기도 했다. 하늘을 날다가 쥬데카에 추락한 이후로 쥬데카를 구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중이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언급만 되고 출현이 없는 에디슨이라는 인물의 자손으로 나온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랜턴의 유전자가 에디슨과 90%를 넘을 정도의 일치율을 보였다고 한다. 보통 사람의 유전자는 부모에게서 절반을 받기 때문에 세대를 거치면서 선조의 유전자가 적어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결국 100%가 아니기 때문에 알베르트는 랜턴을 에디슨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다른 로봇들은 에디슨이라 굳게 믿고 있다.
  • 네네
랜턴의 단짝이다. 꽤 노출도가 높은 복장의 괴력을 가진 폴라베어족 수인 여자아이로 지식인 포지션인 랜턴과 달리 뭐든지 일단 힘으로 해결하려 든다. 의외로 나이가 많아서 랜턴의 할아버지인 레오나르도를 편하게 레오라고 부른다. 피쳐폰에서 밝혀진 풀네임은 '네부키드자르'다.[5]
  • 레오나르도
알바헤임의 촌장이자 랜턴의 할아버지다. 평소에는 특이한 선글라스와 패션의 옷차림을 하고 항상 리듬을 타고 있는 요상한 노인처럼 보이지만, 선글라스를 벗으면 매우 엄근진해진다. 주로 랜턴이 비행과 관련된 얘기를 꺼내거나 상황히 심각하게 돌아갈 때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데, 랜턴의 아버지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아들이 비행 도중에 실종되었거나 사망했으리라 추측된다.
  • 치르치르
알바헤임에 거주하는 소녀다. 공학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스포일러] 엄청난 기계치라, 기계를 건들기만 하면 죄다 망가져버린다. [BLUSTONE] 작중에서 흘러가는 스토리를 보면 치르치르가 정말 기계치라서 망가지는게 아니라, 즐거움을 위해 일부러 망가트리는 것처럼 보인다.
  • 모글리
어느 날 알바헤임에 나타난 소년이다. 본인에 의하면 웨어울프와 함께 자랐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 매우 민첩하다. 1장 후반부터 랜턴과 같이 행동한다.[스포일러2]
  • 오드리
모글리의 누나다.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내기를 걸고 내기에서 진 사람들에게 벌칙을 주는 악취미를 갖고 있으며 쥬데카를 위기에 빠트린 장본인이다. 본작에서 그나마 진지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악역 캐릭터이다.[사족]
  • 키 큰 안드로이드(알베르트)
서장에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로봇이다. 랜턴과 네네의 앞에 나타나 '4994'가 랜턴을 찾고 있었다고 말하는 등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다 사라진다. 추후 밝혀지는 이름은 "알베르트"다. 4994를 매우 아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4994
랜턴의 집에 걸려있는 여인 그림 밑에 적힌 번호이자 여인의 이름이다. 상술한 로봇이 4994를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서장에서 랜턴과 네네가 거대한 나무에서 추락한 직후 알 수 없는 무리들이 나타나 이들을 4994에게 데려가자고 하는 등으로 보아 그림 속의 여인의 호칭일 확률이 높다. 챕터4에서 4994가 그림속 여인이자 쥬데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여인의 이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에디슨이 4994를 쥬데카에 남겨두고 떠나야 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4994는 에디슨과 헤어지기 싫어했다. 그래서 에디슨이 그녀에게 돌아온다고 거짓말을 하여 그녀와 헤어지는 것에 성공했고 500년 간 어떤 수정구에서 깨어나지 않은 상태로 봉인되어 있다.
쥬데카에 서식하는 꼬마로봇으로 스스로 만든 기차에 엄청난 애착을 갖고 있으며 랜턴을 전설의 공학자 에디슨이라 믿고 철썩같이 따른다.
핍의 단짝 로봇으로 본인이 여자라고 생각해서 매우 섬세한 성격인데, 이 때문에 로봇들 사이에선 불량품 취급을 받는다. 원예에 관심이 많으며 (상대방[6]을)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 아말감
파란색의 결정(메트론)으로 이루어진 인공지능으로 쥬데카의 관리자 중 하나이다.[7] 매우 괴팍하면서 나사가 좀 빠진 성격이라 일행과 티격태격하지만 나중에 랜턴을 믿고 쥬데카의 구출을 맡긴다.
  • 에디슨
현실의 에디슨을 모티브로 만든 가상의 인물로 예상되며 '에디슨의 항공 역학'이라는 책[8]의 저자이기도 한다. 인게임 내의 설정에서는 몇 백년 전 인물로 여겨진다. 그리고 랜턴의 선조이기도 하다.

5. 특징


비주얼샤워의 게임들의 특징인지, 미로가 굉장히 많다. 때문에 서장에서도 해매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에피소드를 진행할 때도 왔다리 갔다리(⋯)를 많이 해야 하는 편이다. 물론 배드엔딩이 없는 게임이다 보니 시즌2에 들어서 복잡하다 못해 더러울 수준의 진행 난이도를 보여주는 하얀섬에 비하면 할 만한 편이다.

6. 역사


피쳐폰으로 처음 출시된 적이 있었다. 출시 당시에는 호평이었지만 얼마 못 가서 잊혀져 버렸고, 2012년 스마트폰 버전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나 존재감은 여전히 낮다. 2016년에 BTB로 리마스터되고 후속작인 블루스톤이 인기를 끌면서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상태지만 아직도 하얀섬이나 블루스톤에 비해 인지도가 한참 떨어진다.

6.1. 존재감(⋯)


현재 비주얼샤워에서 서비스 중인 세 게임 중 존재감이 가장 없다(⋯). 자사의 간판 게임인 하얀섬은 말할 것도 없고, 이 게임을 모티브로 만든 블루스톤에도 인기가 한참 밀린다. 심지어 블루스톤을 먼저 하다가 이 게임을 접하고는 랜턴과 네네의 등장을 보고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에피소드가 5장까지만 정식 출시되고 5장 이후부터는 "에피소드 미리해보기"로 처리되어있다.[9] 그리고 2017년까지도 5장까지만 정식공개인 상태다.
2017년 12월 21일 11장 미리보기 업데이트 이후로 공지하나 없이 방치되는 중.

7. 시리즈 일람



7.1. 서비스 중인 시리즈


  • 현재 이 문서에 나오는 비욘드 더 바운즈의 스마트폰 버전
  • 블루스톤: 기존 푸른돌 조사단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RPG

7.2. 서비스 종료된 시리즈



7.2.1. <비욘드 더 바운즈> 피쳐폰 버전


피쳐폰으로 서비스한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이지만 오늘날의 리메이크판과는 달리 약간 더 진지한 분위기이다. 내용 또한 리메이크판과는 많이 다르다. 또한 주인공 네네의 본명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서는 랜턴이 명사수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사격''' 이벤트가 나오는데, 총 6발 장전이 가능하며, 다 떨어지면 두더지한테서 1발씩 장전하거나 현질을 해야한다.[10][BLUSTONE]
챕터1에서 랜턴이 집에서 아이템 몇 개를 챙겨가는데, 이를 적재적소에 모두 이용해야만 진엔딩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엔딩을 볼 때 마다 조금씩 진행요소가 바뀌며 모든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세번째로 엔딩을 봐야 진엔딩이 나온다.

7.2.2. <비욘드 더 바운즈> 푸른돌 조사단


기존 형식과는 달리 카드 게임이다. 단, 기존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으며, 전작에서 보았던 등장인물들이 출연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가 현재는 스토어에서 막혀버린 상태다.

7.2.3. <비욘드 더 바운즈>: 탈출


'''흑역사'''

[1] 당연하게도 하얀섬과는 내용이 완전히 무관하다. 대신 이스터에그로 비주얼샤워의 로고 티셔츠는 계속 등장한다(⋯). 게임속에서는 '신비한 옷'으로 취급받는다.[2] 하얀섬과는 달리 '관찰하기' 버튼으로 사물을 찾고, 때로는 조합도 가능하다.[3] 장소 이동[4] 인게임 내의 세계관에서 랜턴의 할아버지, 레오나르도가 비행이 불가능 하다며 랜턴이 비행을 연구하는 것을 싫어한다.[5] 참고로 블루스톤에서 랜턴의 모습은 BTB게임에서의 모습과 똑같은데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고 한다.[스포일러] 작중에는 후술할 주사위 여자, 오드리가 이 도시에서 너만 공학자가 아니라며 자극하기도 했다.[BLUSTONE] A B 이 사격 설정이 후속작인 블루스톤에서 이어졌는지 폭격수이면서 최고의 명사수로 나온다. 당장 3성 승급 이야기(랜턴은 원래 3성이기에 바로 볼 수 있음)를 보면 랜턴이 BTB에서 달리는 기차에서 매우 작은 틈을 한 번에 명중시켜야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때 대사를 보면 그냥 감으로 명중시킨 것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해서 명중시켰다고 한다.[스포일러2] 사실 누나와 함께 랜턴과 네네가 쥬데카에 떨어지게 한 원흉으로 챕터3 끝부분에서 오르니톱터의 부품 몇 개를 슬쩍해갔다.[사족] 나중에 랜턴의 할머니의 유품으로 보이는 바니걸 의상을 입는데 후속작인 BLUSTONE에서도 바니걸 의상을 입은 채로 나온다.[6] 주로 여자아이[7] 관리자는 세 명이 있으며 아말감과 알베르트만 이름이 공개되었으나 피쳐폰 버전에서 등장한 프로텍터가 나머지 하나일 거라 추측됐다.[8] 랜턴이 항공역학을 공부할 때 많이 공부한 책으로 예상된다.[9] 하얀섬과 비슷한 방식이다. 다만 단일 시즌에다 스토리 분량이 하얀섬보다 적다 보니 3일마다 열리는 하얀섬과 달리 무료 오픈에 7일의 텀이 있다.[10] 챕터1에서는 토마토 채취에서 6발, 챕터2의 할로윈 갱단한테는 4발, 챕터3의 보안장치에는 5발, 그리고 최종보스인 프레데터한테는 무려 8발이 소모된다!(전면전에서 6발, 다리쪽에 1발, 약점에 1발.) 게다가 두더지를 사용하면 6발을 모두 장전하는데 꽤나 오래 걸린다. 피쳐폰의 시간 설정을 수동으로 해놓고 시간을 뒤로 바꾸면 지나간 시간만큼 총알이 충전되는 버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