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의 손

 




'''마이너스의 손'''
The Minus Touch

'''장르'''
스팀펑크, 액션, 판타지
'''작가'''
김뎐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6. 08. 01. ~ 휴재 중
'''연재 주기'''

'''관련 사이트'''
작가 블로그
팬카페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평민
5.2. 귀족
5.3. 레지스탕스
6. 설정
7. 비판
8. 기타
9.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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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한국의 웹툰. 작가는 김뎐. 장르는 스팀펑크, 액션, 판타지이다.
제목의 유래는 마이더스의 손.

2. 줄거리


'''만지면 모두 부서진다.'''

'''마이너스의 오른손을 가진 소년 이야기.'''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 한 귀족이 전투로봇(로봇 경비병)을 거느리고 행패를 부리면서 찾아온다. 이 귀족은 어느 기계팔 소녀에게 제니오 박사의 위치를 묻지만 답을 거절하자 소녀의 팔을 뜯어버린다.[1] 한편 제오는 마이너스의 손인 오른손 때문에 13번째 직장에서 잘리고 아버지인 제니오 박사의 집에 돌아온다. 이때 마을의 장로가 로봇팔 소녀를 구하러 제니오 박사에게 오고, 이를 노린 귀족은 장로를 미행해 박사의 집을 찾아온다. 귀족은 집에 들어오며 전투로봇을 이용해 장로의 배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제니오 박사에게 말을 건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후 귀족은 제니오 박사에게 부탁이 있다하고 그에 제니오는 마을 사람들을 건들지 않는걸로 협상을 한다.[2] 하지만 제오는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으나 한 남자가 전투로봇은 이길 수 없다해서 주저한다.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오른손의 능력으로 로봇들을 제압한다.

3. 연재 현황


2015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제로게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작품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8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
2018년 10월 21일자 110화 이후 휴재 중이다. 원래는 1부 종료 후 휴식을 취한 다음 2부로 돌아온다는 후기도 업로드되었지만 삭제된 상태. 웹툰 구분도 연재 종료로 들어가 있다.
그러다가 2020년 1월 1일, 작가의 블로그에 마이너스의 손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2020년 8월에 '''입영통지서가 왔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2년 뒤에나 보게 생겼다. 싸우자 귀신아203호 저승사자처럼 작가가 연재 중에 입대를 해서 휴재하는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이 만화는 2년 가까이 휴재했는데(사정이 있어서였지만) 연재가 미뤄진 셈.

4. 특징


에돔, 니느웨, 막데스 등의 등장인물 이름과 지명을 성경에서 많이 따온 것으로 보인다.

5. 등장인물




5.1. 평민


본작의 주인공.
  • 제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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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의 아버지. 뛰어난 기계공학자이며 마을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물. 어째서인지 귀족에게 추적을 받는 듯 하다. 등장부터 만악의 근원이 의심되는 여러 복선이 깔리고 있다. 뛰어난 기술자라는 걸로 보아 과거 최초의 살인기계 제작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으나 전투로봇은 이미 5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고[스포일러] 다른 목적에 의해 추적받는 것으로 보인다. 제오의 회상에 따르면 제오가 사고를 쳐도[3][스포일러2] 제오를 사랑하는 자상한 아버지이다.
  • 마라
메드바의 외동 딸. 2년 전 어머니가 전투 로봇에 의해 살해당했을 때 아무 반항도 못한 메드바에게 분노해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고 당신이라고 부른다. 제오가 전투 로봇을 부쉈다는 소식을 들었고, 제오 일행이 자신의 집에 도착하자 기쁘게 반겼으며, 제오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사람이 있다며 제오를 빵집으로 안내한다. 제오는 자신이 전투 로봇을 부순 것을 사실대로 말하면 자연스레 귀족 암살 계획에 말려들 것이며, 그렇게 되면 자신의 아버지가 위험에 처할까봐 전투 로봇을 부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마라는 큰 실망에 빠진다. 칼펜의 계략으로 채드가 잡히게 되자 구출 작전을 세우고 작전을 실행하지만, 먼저 나선 사람들이 전부 전투 로봇에 의해 죽고 자신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메드바와 제오가 막아낸다. 그 후, 아버지와 귀족의 협박을 받아 어딘가로 잡혀가게 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제니오 박사의 실험실에 귀족이 기술을 실험할 실험체들을 데려왔다고 하는 장면에서 다른 죄수들과 등장. 제오의 아버지인 제니오와 안면이 있으므로 만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메드바
에드먼드 장로의 둘째 아들. 아버지에게 부탁을 받고 제니오 일행을 받아주지만 귀족에게 아내를 잃었고, 딸까지 잃고 싶지는 않다며 머물다가 떠나달라고 부탁했다. 마라가 전투 로봇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전투 로봇을 덮치면서 마라를 구해준다. 2년 전 아내와 약속으로 마라 만큼은 꼭 지키겠다고 마라에게 말했고 전투 로봇이 공격하는 순간 제오가 나타나 전투 로봇을 부순다.
  • 채드
빵집을 운영하지만, 빵집 내부에는 귀족을 암살하기 위한 훈련소가 있다. 어린 아들이 귀족에 의해 죽게 되어서 만들게 된 것. 그러나 칼펜의 계략으로 인해 붙잡히게 된다. 그리고 14화에서 제오가 깽판을 부리는 사이 숨어있다가 귀족인 레옹을 살해한다. 그리고 곧바로 달려온 전투 로봇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드먼드 장로의 손자. 마라와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브라체에 의해 위기에 처해있는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브라체를 공격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자신은 살지만 할아버지가 죽게 된다.
제오가 살았던 마을의 장로. 제니오 가족 일행이 마을을 떠날 때 자신의 아들인 메드바에게 집에 라도 머물라며 부탁한다. 제니오 박사를 찾는 귀족 브라체가 찾아와 마을 사람들을 죽이면서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물었고, 브라체에게 부탁해 자신의 손자 에돔을 살리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자신이 죽고 만다.
  • 칼펜
레옹의 보좌관. 5화, 리겜의 골목가에서 레옹과 함께 첫 등장. 평민 계층으로 귀족 편에 붙어 레옹의 전투 로봇을 이용해 리겜 마을, 평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살해 명령을 내린다. 11화에선 귀족에게 대항했다는 이유로 전투 로봇에게 살해당한 옛 친구인 필립의 시체를 넘기라고 한다.[4]
  • 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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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의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양복점의 치프 디자이너. 양복점의 배신자라 하며 흑막의 포스를 풍기지만 자신의 인생을 바친 양복점에게 배신당했다는 오해를 안고 있는 듯 하다
  • 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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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가 꿈인 소년, 자신이 만든 귀족에게 대항하는 희극을 레지스탕스에게 찾아달라 부탁한다.
  • 휴이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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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의 아버지로 귀족인 엘라파마저 시기하여 자주 불러들일 만큼의 양복점 장인. 이전 일로 인해 퍼거의 오해를 샀으며, 그 때문에 퍼거가 흑심을 품게 되었다.

5.2. 귀족


마이너스의 손 4화에선, '귀족. 세상을 구한 7인의 공학자들로부터 통치권을 부여 받은 자들'이라고 서술되었다.
  • 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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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체의 아버지. 1화, 스팀펑크 형식의 자동차에 탄 채로 첫 등장했다.
  • 1화에선, 평민 계층 여자 아이에게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두 번이나 물었으나 대답하지 않자 세 번은 묻지 않는다 하며 자신의 전투 로봇을 이용하여 뜯어버리라고 명령한다. 이후 기계 의수가 뜯어진 여자 아이에게 기계 팔 정도로는 절망하지 말고 제니오 박사에게 다시 달아 달라며 씨익 웃는다. 평민을 괴롭히는 가혹행위 자체를 즐기는 듯. 그 후 의수가 뜯긴 여자 아이를 두 팔로 안고 온 장로를 몰래 따라가 제니오 박사의 집에 도착한다. 이후 날 고생시킨 값을 치뤄줘야 한다며 독백한다.
  • 2화에선, 제니오 박사에게 의뢰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정중하게 찾아온 것이니 긴장하지 마라한다. 제니오 박사가 거절하자 미리 예감하고 있었듯이 자신의 전투 로봇을 이용하여 의수가 뜯긴 여자 아이의 머리를 쥐고 의뢰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정중하게 찾아왔다고 재차 말하고 자신이 박사를 모셔가도 되겠냐고 묻는다. 귀족이 세 번 이상 묻는 경우는 없으니 잘 생각하고 답하라며 박사에게 다그친다. 이후 박사가 부탁을 약조해줄 수 있냐고 묻자 약조하겠다며 둘러댄다. 이후 자신의 전투 로봇에게 제니오 박사를 정중히 모셔오라고 한다. 이 때 제오가 전투 로봇의 팔을 잡고 막아서자, 잡은 팔을 뜯어버리라고 명령하지만 오히려 전투 로봇의 팔이 뜯겨져버리자 너한테 한 말이 아니라며 독백. 제오와 전투 로봇이 싸우고 있을 때 전투 로봇에게 뭘 꾸물대고 있냐, 어서 끝내버리라고 다그친다.

  • 3화에선, 평민에게 도망친 것이 화가 났는지 떨고 있는 하녀를 주먹으로 치고 발로 5번을 밟는다. 자신을 데리고 도망친 전투 로봇에게 인공지능은 날 데리고 도망치라고 달아준 게 아니라며 멍청한 깡통 자식이라고 말한다. 이후 하녀가 떨린 손으로 자신의 코트를 개고 있자, 평민 주제에 귀족의 옷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자신의 전투 로봇을 이용하여 죽이라고 명령한다. 전형적인 귀족 악역. 이후 제니오 박사의 아들인 제오가 전투 로봇을 박살낸 이유를 박사의 발명품을 쓴 것이라고 브라체에게 단언한 후, 제니오 박사가 우리 계획의 가장 적합자임이 틀림없다고 브라체에게 씨익 웃으면서 말한다. 브라체가 들뜬 마음은 알겠으니 입 조심하라고 하고 그분들이 들어버리면 곤란하다고 자신에게 말하자 바로 수긍하더니, 잠시 황당해하며 아까부터 왜 애비한테 반말하나며 묻는다.

  • 16화에선, 자신의 저택에서 귀족 회의를 열고 참석한 귀족들에게, 레옹이 살해된 사실과, 전투 로봇을 부술 수 있는 제니오 박사의 기술이 증명되었다는 검증되지 않은 추측, 레지스탕스의 반발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재빨리 제니오 박사를 확보해야 한다는 예견, 마지막으로 절대적인 무력의 상징인 전투 로봇이 파괴된, 리겜 마을에서의 사건은 많은 평민 계층이 목격했고, 다른 지역의 귀족들도 소식을 접했으며, 그분들이라는 사람들의 귀에도 들어갔으니, 세계의 질서와 우리의 계획을 위해, 귀족 회의에 참석한 귀족들에게 각자 구역의 통치를 신경써주라고 말한다.
  • 브라체
토리오의 아들이다. 3화에서 식탁 의자에 앉은 채로 토리오에게 말을 걸며 첫 등장했으며 '미친 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3화에선, 하녀에게 화풀이하는 자신의 아버지 토리오에게, 하녀한테 화풀이하는 행동에 대하여 한심하다고 말하며, 자신만만하게 떠나더니 제니오 박사를 데려오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하여, 자신의 이름을 3인칭화 및 높임 표현을 쓰면서 "역시 이 브라체님께서 직접 나섰어야 했나." 라고 토리오에게 말한다. 이에 토리오는 브라체의 이름을 흐리게 말하고는, 제니오 박사에 대한 브라체의 추측을 동의하듯이 말한 후, 어떠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제니오 박사의 아들이 전투 로봇을 박살냈다고 말한다. 이후 토리오는 박사의 발명품 중 무언가를 쓴 것임이 분명하다고 주장을 내세우고, 맨손으로 전투 로봇을 부술 수 없다. 라는 이유를 말한다. 이에 브라체는 토리오의 주장과 근거를 경청함으로써 전투 로봇을 부수는 발명품을 흥미롭다고 말한다. 이후 토리오는 제니오 박사가 우리 계획의 가장 적합자임이 틀림없다고 말하자, 브라체는 "쉬이잇" 이라는 의성어와 입 근처에 제스처를 취하고는, 토리오에게 그분들이 들어버리면 곤란하니까, 들뜬 마음은 알겠으니 입 조심하라고 말한다. 이에 토리오는 바로 수긍하더니, 잠시 황당해하며 아까부터 왜 애비한테 반말하나며 묻는 것에 대해, 얼버무리고서는 이유를 대지 않고, 토리오에게 "그럼 이번엔 곱게 집이나 지키고 있으라고 늙은이." 라는 말을 한 후, 또다시 자신의 이름을 3인칭화 하면서 "이 브라체가 제니오 박사를 직접 모셔오도록 할 테니, 아주 정중히 말야." 라고 저택을 떠나면서 말한다.

  • 10화에선, '에드먼드' 장로가 전투 로봇에게 중상을 입어 회복하기 위해 누워있던 집(3화 참조)에 찾아가고서는, 자신이 데려온 전투 로봇을 이용하여 3명의 사람에게 살해 명령을 내리고,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에드먼드 장로에게 재차 물었다. 이에 에드먼드 장로가 얼굴을 찡그리며 침묵하자, 브라체는 "마을 사람들을 다 죽게 할 셈인가?, 이 브라체님은 공교롭게도 참을성이 없어서 말야." 라고 말한 후, 제오를 퇴학 조치시킨 여자 선생님에게 자신이 데려온 전투 로봇을 이용하여 살해 명령을 내린다. 이후 브라체는 "잘 기억하도록 장로, 귀족의 질문 한 번에는 목숨 하나의 대가가 따른다른 것을." 이라고 에드먼드 장로에게 말하고서는, 다시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묻는 도중, 에드먼드 장로의 손자인, '에돔'이 브라체의 말을 끊고 문을 벌컥 열면서 "할아버지!"라고 소리친다. 이에 브라체는 에돔이 제니오 박사의 아들인줄 착각했다가 아닌 것을 알아챈다. 이후 에돔이 자신이 말을 하는 도중 끊고 들어온 것에 대해 "감히 이 브라체님의 말을 끊으며 들어오다니,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없나." 라고 경멸스러운 눈빛으로 에돔을 쳐다본다. 이때 에드먼드 장로가 에돔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하자, 에돔은 어릴 적 마라의 어머니가 귀족에 의해 살해당했을 때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인 듯, 에드먼드 장로에게 더는 도망치지 않는다고 말한 후, 비장스럽게 허리춤에 감춰둔 칼을 꺼내고 브라체에게 향해 할아버지에게 떨어지라 말하면서 칼을 찌르려 했지만, 이에 브라체는 초인적인 속도로 에돔의 뒤에 빠르게 달려간 후 자신의 왼팔을 에돔의 오른쪽 팔꿈치의 고정한 후, 자신의 오른팔을 에돔의 손목과 맞대어 에돔의 팔을 꺾으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칼을 찌르려는 행위를 저지한다. 이때 에돔의 오른팔 관절이 뒤틀려지고 에돔이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자, 브라체는 "전투 로봇이 아니라면 나에게 뭔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이런 장난감으로?" 라며 에돔에게 말하면서, 에돔의 칼을 엄지손가락만으로 휘어버린다. 이후 오른손으로 휘어진 에돔의 칼을 쥐면서, 에돔의 머리를 자신의 구두로 밟고 "어르신이 도망가라 말씀하실 땐 좀 들어야지." 라면서 굴욕을 준다. 이후 에드먼드 장로가 갑작스럽게 브라체에게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알려준 후, 손자만은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브라체는 난 어느 누구와는 다르게 어르신들 말을 아주 잘 들으니 약조한다고 에드먼드 장로에게 말한다. 허나 자신의 말을 끊고 들어온 에돔의 행동이 건방진 모양인지 "그래도 내 말을 끊은 대가는 누군가가 치러줘야겠지?" 라며 에드먼드 장로에게 말하고서는, 전투 로봇이 에드먼드 장로의 두 팔을 붙잡는다. 이후 전투 로봇에게 손자 녀석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리라고 명령한 후 방문을 나가면서 "리겜이면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군. 레옹 꼬맹이 녀석 관할이던가?, 벌써 만날 생각에 기대 되는군." 이라며 독백한다.

  • 14화에선 리겜 마을, 레옹의 저택 앞에 부서진 네 대의 전투 로봇을 목격하고서는 "이게 무슨 개판이야?" 라며 의문스럽다는 듯이 독백.

  • 15화에선 리겜 마을, 에드먼드 장로의 둘째 아들인 메드바의 집에 도착하고서는, 자신이 데려온 전투 로봇을 이용하여 도망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메드바와 마라를 바닥에 누르고 붙잡으면서, "13 크로우 스트리트 리겜. 분명 이 주소가 맞는데..." 라며 독백한 후, 메드바에게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묻고, "나는 자네 아버지에게서 제니오 박사가 여기 있다고 들었는데 말야." 라고 말하면서 메드바의 집에 찾아온 이유를 제시한다. 이에 마라는 "어차피 죽은 목숨. 어디 한 번 팔다리 뿐만 아니라 머리까지도 모두 뭉개봐라!, 절대 말하지 않을테니, 귀족!" 이라고 브라체에게 죽음을 각오하면서 패기있게 말한다. 이후 브라체는 "아쉽게도 그건 정답이 아니다 평민 계집. 난 그런 유치한 방법으로 입을 열게 하지 않을 거야. 애초에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5] 라며 마라의 말을 간과하고, (작성 중).

  • 19화~20화에서 엄청난 운동신경과 비상식적인 파괴능력을 보고 제오를 보고 너도 "막데스의 아이" 였냐고 한다. 자신이 어렸을때는 성공체가 30명도 안 됐는데, 요즘엔 귀족이 아닌자들도 많이 보인다면서, 전투기계를 만든 '7인의 현자'들이 전쟁고아들을 데리고 실험을 했고 그들이 괴멸할때 한명의 박사가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탈출했다는 떡밥을 남긴다.[스포일러3] 이윽고 브라체와 제오간의 격투가 펼쳐지는데, 전투기계를 상대로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주던 그 제오를 속도, 반응속도, 힘 모든것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며 "같은 막데스의 자식으로써 부끄럽다."라는 말을 던진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제오가 몇번 손을 댔음에도 이상이 없는걸로 보아 순수 인간으로 보인다.

  • 여담이지만 23화에서 쓰러진 제니오 박사를 받쳐들고 있는 포즈가 정말 묘해서 베댓에 브라체 게이드립이 흥했다(⋯)
  • 레옹
리겜의 귀족. 5화, 리겜의 골목가에서 칼펜과 함께 첫 등장. 신체 비율과 브라체의 언급을 통해[6] 나이를 추측해보면 어린이나 청소년 중 하나로 추측된다. 재수없게 실실 웃고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성인 귀족들과 다를 것 없이 평민들에게 횡포를 부렸으나 14화, 의자에 앉아있던 채로 채드에게 목이 비틀어져 살해당한다. 작중 귀족 중 첫 사망자가 나왔다.
  • 엘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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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볼로니아의 귀족이며, 카니스를 이끌고 있는 여성귀족. 레지스탕스에선 브라체 못지 않은 위험인물로 간주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 못지 않게 잔혹하다. 여유 있는 표정을 주로 짓는 브라체와 달리 대부분의 컷에서 인상을 심하게 쓰고 있어서 미간이 흉할 정도로 지푸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레지스탕스에 관한 신고에 막대한 포상을 주는 제도를 실시해서 평민들 스스로 자신 편을 들어 레지스탕스를 색출하고 팔아넘기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게 잘 먹혀들었는지 아볼로니아에서는 레지스탕스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60여화까지 기준으로 귀족 중에서 유일한 여캐인데다가 미형이고 몸매가 좋아서 그런지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으며 46화에서는 이 때문에 배댓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레지스탕스가 찾고있는 불을 뿜는 막대기(총)는 엘라파측에서[7]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과거가 나오는데. 총이 금지되었지만[8] 총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총을 버리지 못했던 엘라파의 아버지는 사고로 어머니를 쏘고 만다.[9] 엘라파는 분노해 아버지를 죽이려 하지만 어머니가 말리고 총의 흔적을 없애야 한다며 자신을 포함해 이 방을 불태워야 한다고 설득한다. 어머니의 뜻을 이해한 엘라파는 아버지와 총을 숨기고 방을 불태워버린다.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꼭 끌어안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이 말을 유언으로 사망한다. 엘라파는 화제로 인해 완전히 불타는 방을 뒤로 하며 오열한다. 그후 가족에게 가장 안전한 은신처를 만들려고 카니스를 동원해 아볼로니아를 서로와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하는 도시로 만든다.
레지스탕스와 제오와 싸워 결국 패배한다. 카니스들은 소수를 빼고 전부 잡히고 엘라파도 불타는 저택에서 불에 타 죽거나 잔해에 깔려 죽나 했지만 유일하게 엘라파에게 저항했던 카니스가 엘라파를 구해 다른 카니스들과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온다. 아버지가 엘라파에게 총은 어디 있냐. 그게 없으면 난 살 수 없다며 여전히 총을 버리지 못하자 엘라파는 결국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 그후 다른 카니스들을 데리고 수도로 간다 하는데⋯
로베스의 완전감각 75화에서 특별출연했다. 심지어 아볼로니아 영주라는 설정까지 똑같다! 그림체도 다른데다 마이너스의 손과는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인지 마이너스의 손에서 나올 때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5.3. 레지스탕스


  •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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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뿜는 막대기'의 탐색을 위해 라사와 귀족의 저택에 잡입했다가 혼자 돌아오 는 걸로 첫 등장. 기절에서 깨어나고 저택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처음엔 라사가 몰려오는 전투기계들을 홀로 막고 자신은 뒤돌아 보지도 않고 도망쳐 왔다는 거에서 라사가 반죽음당하는 걸 보고 왔다느니 마지막엔 사실 라사가 도망치라면서 통수치고 자신을 죽이려하는 거에서 도망쳐왔다느니 여러차례 말을 바꾸질 않나 '불을 뿜는 막대기'는 없었다며 필사적으로 레지스탕스 일행의 저택행을 막으며 많은 의심을 받았다.[10]
결국 일행이 저택으로 가는 걸 막지 못하고 도중 수많은 전투기계들과 카니스들로 인해 길이 막혔을 때 '자신이라도 도망가겠다. 레지스탕스도 그만둔다.'라는 말을 남기며 전투기계들과 카니스들의 어그로를 끌어 레지스탕스들이 저택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뭐 진짜 순수하게 도망간걸 수도 있지만 수많은 적들 속에서 대놓고 도망친 걸 보면...
  • 에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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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담배를 물고 있는 레지스탕스의 최고참이자 제오의 교육담당. 지부가 생기기 전부터 입단했으며, 리겜 지부에서 일하다가 제오를 데리고 브라체로부터 도망친 후 현재는 아볼로니아의 엘림팀에 합류한 상태이다.[11]
막데스가 아닌 일반인인데도 굉장히 강하다. 작중에서는 자기입으로 "역시 일반인 중에는 내가 최강!" 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현재는 카니스로 잡입하기위해 실패한 연애소설가 '에디'라는 위장신분을 만들어 저택까지 잡입하는데 성공한다.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평범한 인간들 중 최정상급의 전투력으로 카니스들에게도 의외로 선망받고 엘라파 마음에도 든 것으로 보인다.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성격과 최고참 다운 실력으로 제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준다. 제오가 가진 부담감이나 두려움을 유하게 풀어 준다거나, 전투나 위장 시 써 먹을 수 있는 기술들을 가르쳐 주는 등이 있다. 레지스탕스에 입단한 이유는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별거 아니었다고 한다. 중대한 결정에 꼭 거창한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메타발언을 자주 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탈출 계획을 세우고 "나가자! 다음 편에!"라고 하여 제오를 벙찌게 만드는 등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성경에 나오는 지명 중 하나인 에드레이(אֶדְרֶ֫עִי)다. 참고로 에드레이의 정확한 의미는 불명이지만 일단 '강한' 혹은 '곡물의 땅' 이라는 뜻으로도 알려진 것 같다.
  • 엘림
레지스탕스 '엘림팀'의 리더. 귀족들에게는 자유분방하게 엿을 날리지만 아군에게는 언제나 정중하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며, 파이프를 종이처럼 구길 수 있는 완력을 가진 막데스의 아이이다. 제오를 레지스탕스에 영입한 장본인으로, 제오가 수단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혁명에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엘림팀 대원들에게는 상당히 신뢰받고 있지만, 생각의 차이가 나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면이 두드러지는 라사, 르우와 달리 엘림은 좋게 말하면 따뜻하고, 안 좋게 말하면 다소 이상을 쫓는 듯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면은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 커버하며, 동료들끼리의 가치관 대립이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 라사
실눈에 늘 덤덤한 미소를 띠고 있는 청년. 현재는 카니스에 잠입 중이다.
카니스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길로와 다시 조우, 길로를 보내주나 싶었지만 왜인지 습격하는 식으로 태새를 바꿔 길로를 공격한다.[12]이후 잠입한 에드레이와 카니스 복장을 한 채로 마주쳤는데 적으로 그를 오인한 에드레이에게 면전킥(...)을 당했다. 그러자 계획이 틀어졌으니 즉흥적으로 간다는 대사를 중얼거린다.
현재까지 많은 떡밥들이 뿌려져 있으며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는 인물.[13] 사실 이념 때문에 그래 보이는 거지 확실히 혁명군 쪽인 건 맞는 것 같다.
3년 전 모습에서 본인이 레지스탕스의 악역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길로가 저택 잡입을 위해 무고한 시민들을 제물 삼은 걸로 마음 졸이는 걸로 추측되는 것에 반해 본인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싱글벙글 다니고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다른 레지스탕스들이 카니스들을 목을 조르거나 하는 것에 반해 본인은 맨손으로 머리를 깨부수고, 시체들을 여럿을 은닉하는 등 소름 끼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현재까지 나온 내용에 의하면 라사는 타 레지스탕스와는 추구하는 바가 좀 다른 모양이다. 라사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본인의 가치관이 '레지스탕스에 어울린다' 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14] 희생을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지만, 그만큼 다른 대원들과 갈등도 많이 한다.
결국 메인 떡밥 중 하나인 '불을 뿜는 막대기', 즉 총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는데, 총기 사용법을 아는 노인과 부상당해 움직일 수 없는 에드레이 중 노인을 데려가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을 '레지스탕스라면 이것이 옳다는 걸 알 것이다' 라는 식으로 에드레이에게도 정당화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을 위해서는 망설임 없이 다른 것을 버릴 수 있는 라사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6. 설정


증기 기관을 사용하는 기계가 등장하고, 등장인물의 의복을 통해 추측한다면 평민과 귀족의 격차가 매우 컸던 1860년대 영국 런던의 모습과 비슷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15] 지금까지의 전개로 보아 귀족의 횡포가 심각하다. 제대로 된 통치는 고사하고 평민들 대부분이 불만을 품고 있으며 걸핏하면 평민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여버린다. 전투 로봇의 복장과 맞물려 거의 나치를 방불케 한다.
귀족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라는 이름의 세력이 있는데, 레지스탕스가 등장하고 전체적인 내용이 평민과 귀족의 대립인 것을 보면 프랑스혁명 당시를 배경으로 삼은 듯 하다. 그리고 로봇들이 오버 테크놀로지이고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스팀펑크 세계관인듯 하다.
애초에 배경도 그렇고 등장인물의 이름, 생김새까지 동양인이라기 보단 서양인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난다. 근데 스팀펑크에서 나오는 총기류는 잘 안나온다.[16][17]
그리고 '''불을 뿜는 막대기'''라는 것이 94화에서 '''이라고 확정되었다!'''[18] 또한 귀족들은 총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 총성을 갖다가 '굉음' 이라고 간주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귀족이었던 엘리파는 단박에 '총성' 이라고 간주한다.[19] 또한 에드레이 앞에서 조준경과 총구를 겨눈 의문의 노인 역시 '''총 쏘는 방법을 알고 있다'''.[20]
그리고 어째서 이 별로 나오지 않은 이유가 나타났는데, 귀족 측에서 총을 만드는 곳을 전부 폐쇄시켰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로봇들은 총을 최우선으로 없애라고 지시받았기 때문에 결국 총을 회수한 레지스탕스들이 사용하기는 어려운 상황. 일단은 로봇들의 미끼로는 써먹을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거 하나 때문에 엘라파의 비극과 카니스가 창립된 기원이 되었다. 엘라파의 아버지는 이 총에 대한 집착심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엘라파의 어머니를 쏴버렸고, 총에 대한 흔적을 숨기기위해 아버지랑 총을 숨기고 해당 현장을 전부 지워내기 위해 어머니를 포함해서 불태워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니스는 지금은 의미가 퇴색됐지만 애초에 아버지를 지켜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사태가 끝난 뒤로 일단 카니스 측은 아버지를 회수했으나 총은 레지스탕스가 가져갔고, 아버지는 총이 없으면 거의 폐인 상태라서 공황 상태, 이를 더 이상 못 참겠는 엘라파는 결국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끝장낸다.

7. 비판


'''전개가 느리고,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하다'''. 당장 앨라파의 저택에 침투하는데만 얼마나 걸렸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짧은 사건임에도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일어나는건 다반사고, 심지어 읽다가 지쳐서 다른 웹툰으로 갈아탄 독자가 상당수다. 물론 전개가 느린 건 수많은 만화들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지만, 마이너스의 손은 만화의 플롯 특성상 전개가 상당히 큰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몇몇 독자들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지각이 잦다'''. 전에는 참을 수 있는 선에서 지각하는 정도였지만, 갈수록 시간차가 벌어졌다. 심지어 하루가 반 정도 지나서 업로드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지각을 하는 바람에 일주일을 계속 기다리는 독자들은 인내심이 바닥을 보인다. 그냥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포기하는 독자들도 있다.[21] 은근히 지각이 잦지만, 대부분은 독자들이 못 참을 수준은 아니고 다음날 올라와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듯. 하지만 50화는 8월 8일에 올린다고 해놓고 8일을 넘겨버렸다. 개인적 사정과 컨디션 악화가 이유라고 한다. 그 뒤 점점 시간차가 벌어지면서, 덴마, 특영반, 킬더킹과 함께 지각 웹툰 하면 나란히 거론되는 정도가 되었다...
우스갯 소리로, 레지스탕스가 멍청이들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근데 이게 그냥 우스갯소리가 아닌 것이, '''작중 레지스탕스들은 맨손, 혹은 단도[22]만 가지고 전투로봇에게 덤빈다'''. 설령 총이 없어도 칼이나 창 같은 냉병기 마저 없는 건 말이 안 되며, 활이나 석궁 같은 것도 있다.[23] '''제대로 덤벼보지도 않았으면서 자신들은 상대가 안 된다고 말하는 꼴이다'''. 당장 철퇴나 창같은 것만 조직적으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너클만 돼도 전투로봇에 손상을 입히기 쉬워진다. 다만 소수정예 게릴라전이 주특기인 레지스탕스로서는 이런 무기를 즉석에서 구비하지 않는 한 운용 과정에서 본거지가 발각될 염려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활은 석기시대, 석궁은 중세 최고의 무기 발명품이라 발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실제로 발명하지 못한 문명도 많이 있다.

8. 기타


[image]
데뷔는 제로게임아테나 컴플렉스보다 늦게 데뷔하였다.
  • 설정이 강철의 연금술사원펀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비슷하다[24]는 의견이 있고, 이 정도 세계관은 판타지 쪽엔 흔하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댓글창을 보다보면 거의 5개에 하나씩은 위 3개의 작품 중 하나의 이름이 언급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위 작품들의 언급이 더 심화될지 사그라들지 결정될 듯 하다.[25]

강철의 연금술사보다는[26]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일상 생활에서 무능한 주인공이[27] 세계관에서의 강력한 힘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팔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더 가깝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의 스카는 오른손으로 기계를 '파괴'[28]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연재가 되어야 판단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결국 두 작품의 비슷한 설정이 있다.
  • 스팀펑크 세계관인데 레지스탕스도 나와서 그런지 메이플스토리의 마을인 에델슈타인이 떠오른다는 독자들이 있다. 12화에서 제오가 빵봉지를 쓰는데, 그 게임에서 빵봉지로 유명한 모 유저[29]같다는 댓글이, 15화에서는 그 게임의 레지스탕스를 설명한 댓글이 베댓이 되었다.

9. 바깥 고리



[1] 다행히 소녀의 팔이 의수여서 잔인하지는 않다.[2] 여기서 제오의 회상이 나오는데, 제니오는 제오가 원치않게 사고를 쳐도 언제나 제오를 사랑하는 아버지로 나온다.[스포일러] 제니오 박사는 그 전투기계를 만든 7인의 공학자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제자이다. 즉, 공학자들의 마지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 귀족은 이를 이용해 전투기계 이상의 무력을 제작할 목적으로 제니오 박사를 데려오려는 것.[3] 물론 고의는 아니었다.[스포일러2] 그러나 그 당시 제오가 몰랐던 부분이 있었는데 속으로는 엄청나게 화가 났었다. 귀족에게 대항할 보호 무기를 겨우 만들고 있는 와중에 제오가 시원하게 날려먹었기 때문. 하지만 제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약속, 부숴져버린 자신의 공방, 울고 있는 제오의 모습. 그리고 제니오 박사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속죄 등 여러 만감이 교차하고, 어차피 완성됐으면 제오를 버리고 복수에 미쳐 날뛰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제오를 평범하게 기르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따스하게 안아준다. 아무튼 굉장한 대인배의 마인드지만 가슴 한켠에선 그때 결정을 후회한다고 한다.(물론 귀족들에 대항할 무기를 만드는 일을 포기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이다.)[4] 필립은 귀족에게 대항해서 죽은 게 아닌, 귀족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죽었다.[5] 10화를 통해 이 주장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에드먼드 장로는 브라체가 마을 사람들을 네 명이나 죽여도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말하지 않았지만, 손자 에돔이 부상을 입자 급하게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말했고, 이를 눈치챈 브라체는,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과의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을 죽여봤자 입을 열지 않으며, 혈연관계인 사람을 대상으로 협박, 상해, 제안을 함으로써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말하게 하는, 즉 혈연관계를 이용하여 입을 열게하는 악랄한 방법이다.[스포일러3] 즉, 그때 탈출한건 제니오박사이고, 제오가 제니오박사의 친아들이 아니라 그 실험체중 한명일 가능성이 높다.[6] "리겜이면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군. 레옹 꼬맹이 녀석 관할이던가?''[7] 정확히는 그녀의 아버지가.[8] 7인의 공학자가 귀족과의 협의끝에 귀족의 통치에 방해된다며 금지했다.[9] 아버지가 잠들었을 때 엘라파가 몰래 숨어들어 총을 빼가려하지만 눈치 챈 아버지가 엘라파를 겨냥했다가 어머니가 말리던 중에 격발된다.[10] 뭔가 이유가 더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최근 화의 엘리파의 발언을 보면 저택에 들어가려고 무고한 시민들을 신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1] 본부에서 리겜 지부로 옮긴 이유는 동생이 리겜에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히 언급하고 넘겼는데 후에 더 자세한 사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12] 길로는 라사가 배신했다고 생각하면서 밖으로 뛰쳐나와 레지스탕스 일원들에게 라사를 믿으면 안 된다 말하고 이후 레지스탕스를 탈퇴한다며 도망친다. 길로가 라사에게 공격당한 후 도망치는 동안 뭔가 있었던듯.[13] 라사가 배신하는듯한 장면이 나온 와중에도 독자들 내에선 정말 배신했다는 주장과 배신한 척 빅-픽쳐를 그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주장이 상반되는 상황.[14] 다만 이런 자신의 역할이 팀 내에서 '악역' 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15] 작중에서 석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증기 기계들을 보면 영국의 산업 혁명 시기와 매우 유사하다.[16] '불을 뿜는 막대기'라는 것이 평민 귀족 밸붕의 근원인 전투로봇에 대항할 수단으로 기대되는데 독자들 대부분이 '불을 뿜는 막대기'의 정체가 ''''''이라고 생각했다. [17] 사실 이란 게 그냥 쓰면 장땡이 아니고, 사용법을 달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총의 반동, 불발과 원인, 사고 대처, 그리고 분해 밎 수리 등. 당장 샷건을 예로 들면 자세를 제대로 안잡으면 '''쏘는 사람 갈비뼈가 부러진다'''. 그정도 까진 안가더라도, 당장 화약 밎 총알을 어떻게 보급할지도 의문인데다, 사용법을 아는 사람이 아예 없는데 제데로 다룰 사람이 얼마다 될까...당장 전장에서 가장 위험한건 아군의 오발탄이란 말도 있는데.[18] 94화에서 공개된 의 모습을 보면 세계관상 머스켓일 것이라 생각된 것과 다르게 볼트액션 소총에 가까운 모양새를 하고있다.[19] 의 존재를 모른다면 총을 쏠 때 나는 소리를 절대로 총성이라고 단박에 간주할 수 없을것이다.[20] 94화에서 들렸던 총성이 아마도 그가 을 발포하면서 난 소리일테고, 총을 잡는 모양새를 보면 명백히 어떻게 조준하고 쏘는지를 아는듯. 또한 이것을 자기 방위수단으로 삼는걸로 봐선 (아무도 자기에게 이걸 뺏을 수 없다 하는데, 이 사람은 현재 구금된 사람이다) 귀족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나 어쨌든 이 노인이 총의 용도와 사용법을 잘 안다는 것으로 간주 가능.[21] 반박하는 사람들 중에선 덴마 안 본 티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22] 너무 짧아서 단도라고 하기도 뭐하다. 그냥 조그만 날붙이 정도다. 제대로 휘둘러도 리치가 너무 짧으며, 제대로 찌르거나 벨 수도 없다. 하다 못해 총검 정도만 되어도 그렇게 허무하게 발악도 못 하고 죽진 않을 것이다.[23] 게다가, 그런 식으로 계속 무기들은 운용하다 보면 총기류에 도달하는건 인류사를 보면 당연한 것이며, 수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문명에 비추어 모순을 알게 될 것이다.[24] 스팀펑크 세계관이라는 점(강철의 연금술사), 주인공의 손이 특수한or상대를 무력화시키는 힘을 가졌다는 점(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그리고 주인공이 적을 한방에 쓰러뜨린다는 점(원펀맨)[25] 일단 설정이나 연출은 세 작품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주인공이 한방에 로봇을 쓰러뜨리는건 주인공의 설정 상(로봇뿐만 아니라 모든 기계장치가 만지는 즉시 망가진다) 이런 연출이 나오는 것이며, 주인공이 오른손 외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설정은 극의 흐름을 위한 제약이다.[26] 오토메일, 진보된 과학 기술과 과거 계급사회의 공존이라는 측면은 위에도 나와있지만, 꽤나 흔한 설정이다.[27] 토우마도 어렸을 때 역신이라 불리며, 칼에 찔렸던 적도 있다.[28] 여담으로 제오와 스카 둘 다 극초반에 오른쪽 기계팔을 파괴하였다.[29] 심지어 그 유저는 위의 덴마빵봉지로 유명한 등장인물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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