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가지의 깨어남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가 셀레스냐 교단의 성지인 비투-가지를 일깨워 영생자들을 물리치고 신 파라오의 조각상을 무너뜨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셀레스냐 교단은 우리의 신성한 땅이 영생자를 물리치고 있다며 좋아했지만... 신 영생자들의 등장과 함께 등장한 로나스에 의해 박살나면서 셀레스냐한테 민폐만 끼쳤다(...)[1]
효과 자체만 보면 5발비에 9/9 생물을 하나 소환하는 셈이지만, 정확히 대지가 5개 있을 때 쓰면 마나를 확보하기 위해 대지를 탭해야 하므로 그냥 9/9짜리 탭된 생물에 불과해진다. 상대 턴에도 쓸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탭 돼서 나오는 것도 동일. 실질적으로 6대지 이후에 써야 9/9 신속으로 나온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이 카드를 써야 할 만큼 템포가 필요한 덱이면 대지의 수를 줄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고 해도 5~6발비를 상정하고 쓰기에는 너무 무겁다.
코어세트 2020 발매 이후 밤무리 매복병을 이용하는 시믹 플래시 덱에서 피니셔로 채용하는 중이다. 시믹 플래시는 어그로 덱에 가깝지만 핵심 카드가 3~4발비에 포진해있어 대지를 많이 넣어야하는 덱 특징 상 후반 가면 남는 대지가 필연적으로 생기기 때문.
플레인즈워커 전쟁의 녹색 스펠. 스토리 상으로는 효과 자체만 보면 5발비에 9/9 생물을 하나 소환하는 셈이지만, 정확히 대지가 5개 있을 때 쓰면 마나를 확보하기 위해 대지를 탭해야 하므로 그냥 9/9짜리 탭된 생물에 불과해진다. 상대 턴에도 쓸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탭 돼서 나오는 것도 동일. 실질적으로 6대지 이후에 써야 9/9 신속으로 나온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이 카드를 써야 할 만큼 템포가 필요한 덱이면 대지의 수를 줄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고 해도 5~6발비를 상정하고 쓰기에는 너무 무겁다.
코어세트 2020 발매 이후 밤무리 매복병을 이용하는 시믹 플래시 덱에서 피니셔로 채용하는 중이다. 시믹 플래시는 어그로 덱에 가깝지만 핵심 카드가 3~4발비에 포진해있어 대지를 많이 넣어야하는 덱 특징 상 후반 가면 남는 대지가 필연적으로 생기기 때문.
[1] 다만 카드 성능으로는 비투-가지가 신 영생자 4명을 모두 1:1로 이기며(로나스는 치명타 때문에 동귀어진), 신 영생자들의 등장으로도 죽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