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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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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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9년판
1. 개요
2. 1990년 미니시리즈
3. 2017 -19년 영화
4. 기타


1. 개요



William "Bill" Denbrough
그것(소설)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며 1946년생.
키가 크지만 머리가 벗겨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글에 어린 공포스런 분위기가 빌의 성공 비결. 사실 여기에는 어릴 적 동생인 조지를 잃은 트라우마가 담겨져 있다. 어린 시절 헨리 바워스 일당에 대항하여 왕따 클럽의 우두머리 노릇을 했으며, 커서도 자연스럽게 리더 역할을 하게 되었다.
3살 때 자동차에 치인 이후로 말을 더듬는 증상이 심해져 '버벅이 빌'이라고 불렸다. 나이가 든 뒤 더듬는 버릇은 없어졌지만, 데리 시로 돌아오면서 다시 말을 더듬는 증상이 생겨난다. 배우 오드라 필립스가 아내이며, 매우 미인이다. 비벌리를 많이 닮은 듯하다. 오드라는 갑자기 이상해진 남편을 뒤쫓아서 데리로 갔다가 '그것'의 사주를 받은 톰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하수구에서 '그것'의 진짜 모습을 보고는 충격받아 실어증에 걸린다. 그것과의 싸움이 마무리된 후, 아내를 회복시키기 위해 빌은 역시 '그것'을 보고 충격받았던 리처드에게 했던 방식대로 자전거에 아내를 태우고 론 레인저 흉내를 내는데 이 장면이 나름 감동적.

2. 1990년 미니시리즈


배우는 조나단 브랜디스(어린시절)/리차드 토마스(성인).
작중 행적은 원작과 다를바 없다.

3. 2017 -19년 영화


배우는 제이든 리버허(어린시절)/제임스 맥어보이(성인).
동생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1편에서 니볼트 가옥에서 페니와이즈와 처음 마주친 후 페니와이즈는 조지가 아직 살아있다고 자신을 속이는 것을 묘사한다.
2편인 두번째 이야기에서 빌이 조지가 살해된 배수구에서 어린 소년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그 소년이 페니와이즈의 다음 희생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지역 축제로 가서 거울의 집을 통해 소년을 따라가서 막을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결국 페니와이즈는 빌 바로 앞에서 그 꼬마를 살해한다.

4. 기타


스티븐 킹 월드에서는 대단히 유명한 작가이다. 폴 쉘던(미저리의 주인공), 조지 스타크(다크 하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
킹 본인의 샤이닝의 패러디인 '글로잉(The Glowing)'을 썼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