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카드

 


1. 개요
2. 준비물
3. 노는 방법
4. 전략


1. 개요


플레잉 카드로 하는 카드게임의 일종이며, 게임의 목적은 자신의 손을 먼저 터는 것이다. 즉, 패는 전부다 먼저 비운 쪽이 승리. Bullshit과도 비슷하다.
외국에서는 다우트(Doubt, I Doubt It)으로 알려져 있다. 홀트(Halt)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다.

2. 준비물


최소 세명의 참여인원, 조커 두장을 제외한 트럼프카드 한 세트, 담요(옵션)[1]

3. 노는 방법


요약적으로는 거짓부렁이, 사기꾼, 거짓말 쟁이가 되는 게임이다.
카드를 잘 섞은 뒤, 사이좋게 5장씩 나눠 갖는다. 로컬룰(다우트 정통룰)로는 덱 전부를 나눠 갖는 것이다.
중앙에 남은 카드를 놓아두고 순서를 정해서 시작한다.
순서를 정하고 시계방향, 혹은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카드를 에이스부터 2,3,4....9,10,J,Q,K,A,조커[2] 순으로 한장 이상 씩 내려놓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패에 해당 카드가 없다면 중앙의 카드패에서 한장을 가져가고 다음차례로 넘어간다. 로컬룰에서는 그런거 없다.
이때, 자신이 카드를 한장 가져가고 싶지 않다면 뻥으로 "에이스 2장"이라고 하며 실제 카드는 다른 카드를 내려놓을 수 있다. [3]
다른사람이 태클을 걸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간다. 이때(카드가 의심갈때) 다우트라고 외친다.
다른사람이 태클을 걸어 그 사람이 낸 카드를 뒤집어서 뻥인게 들통난다면 그동안 쌓인 카드 전부를 뻥을 친 사람에게 보낸다. 정직한 사람이었다면 자신이 그 카드뭉치를 모두 가져가게 된다.
자신의 카드를 다 쓰면 이기게 된다. 그러나 원카드 처럼 일정 수준 이상 가지게 되면 게임 오버이며, 15~25장이 기본이나 따로 기준에 제한은 없다.[4]
로컬 룰로는 한번에 4장 이상의 카드를 낼 경우 자신의 턴을 한 턴 더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자신이 원하는 숫자의 카드를 낼 수 있고 다음 사람은 다우트를 하거나 그 숫자보다 하나 높은 수의 카드를 내거나 카드 한 장을 더미에서 뽑아야 한다.

4. 전략


일단 상대방이 내미는 카드와 자기가 내미는 카드를 카드패를 주의 깊게 파악한다. 문제가 그게 내는 카드가 가짜일지 진짜 일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각각의 카드는 총 동일 숫자카드는 총 4장이며. 먼저 5를 예로 들면, 순서를 돌다보면 5를 냈다는 소리만 4번씩이나 들렸을 경우, 다음 차례에 5를 내민 플레이어를 의심하는 것이다. 즉, 총 4장이나 같은 숫자가 나왔는데 5개나 같은 숫자가 존재할 리가 없으니...일단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실패하면 역시 후폭풍이 몰려온다.(...) 역으로, 같은 숫자 카드가 4장 전부 가지고 있을 때 해당 숫자를 불러 내는 플레이어에게 다우트를 외치는 전법도 있다.(...)
[1] 여차하면 여러가지 카드로도 다우트를 할 수도 있으니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다.[2] 물론 넣었을때 한정. 이 웬만하면 다우트든 뭐든 씹어먹는 사기급으로 변한다.(...)[3] 카드 모양 법칙 없이 높은 숫자 순으로만 하기도 한다. 그냥 1,2,3,4...J,Q,K,A 식으로 할 수 있다.[4] 다우트는 제한이 없으나 너무 시간을 끌어 지루해질 수 있으므로 제한을 두는게 좋다 웬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