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하라 사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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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검술 유파
3. 작중 행적


1. 개요


피비린내 나는 손입니다. 당신을 받아들일 그릇이 못됩니다.

사기하라 사쿄(鷺原左京) (CV: 호시 소이치로)
'''복수의 전 무가'''
CV
호시 소이치로
나이
18세
생일
1616년 1월 25일
신장
5척 7촌 (173cm)
출신
야마시로노쿠니(山城国)

호타루마루(蛍丸)[1]
유파
쿠라마류(蔵馬流) + 아류
검이 그대의 공략 캐릭터. 야마시로 국 후시미번의 전 도쿠가와가의 직속 하타모토[2]였던 사기하라 가의 적자. 그의 가문인 사기하라 가는 헤이안 시대 때부터 시작된 "아마쿠니"라 불리는 집단을 계승하고 있으며 천하오검을 지키는 수호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어떤 인물의 복수를 위해 가문도 지위도 버리고 에도에 찾아왔다.
세상 물정 모르는 도련님 같아 보이지만 방랑 생활 경험 덕분에 실제로는 알 건 다 안다.
도쿠가와 직속 무사 집안인 사기하라 가의 적자. 사기하라 가는 헤이안 시대부터 시작된 '아마쿠니(天国)'라는 일본도 장인 집단의 후예로서, 천하오검을 지키는 수호자 역을 맡은 적도 있다고 한다. 어떤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위도 신분도 버리고, 복수사면장을 손에 쥔 채 에도로 찾아왔다. 세상 물정 모르는 도련님 같은 외견이지만 유랑 여행을 해왔기 때문에 처세술에 능하다. 도적떼의 움직임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여차 하면 복수를 우선하고 행렬에서 빠져나갈 궁리까지 한다.
어른스러운 성격 때문에 연상으로 보이지만 사실 일행 중 제일 어리다. 무려 스즈카케와 '''동갑'''. 사실 어른스럽고 침착한 성격은 반쯤 내숭으로 앞에서는 웃으며 대하고 돌아서면 신랄하게 까는 등(...) 복흑 같은 면이 다분하다. 도적떼를 놓치고 분을 삭히지 못해 일행이 보지 않는 곳에서 '''벽에 발길질을 하다가''' 에니시가 들어오자 황급히 웃으며 오리발을 내밀기도.(...)

2. 검술 유파


쿠라마류(鞍馬流)+아류(我流)

3. 작중 행적



'''오니(鬼)족을 증오하는 복수귀'''
검은 머리에 붉은눈, 옛이야기책에 나올법한 공주님같은 얼굴의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3]
평상히 온화하고 침착하며 감정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격렬한 내면을 숨기고 있다. 남들 눈 없다고 방심해서 성질부리다 에니시에게 걸리기도 하더라.
하코네고개에 빈번하게 나온다는 오니(鬼)족에 대한 소문을 듣고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호위일에 지원. 중간중간 소문에 신경쓰거나 가짜신부행렬을 오니(鬼)족이 습격해 오길 기다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잠잘때 예민한듯 잠버릇이 나쁜 동료[4]들과 한방에서 자는걸 힘들어한다.
검을 뽑아 를 보는걸 주저하지 않는다. 지나치는 요괴도 망설임 없이 베고 하코네고개의 오니(鬼)족들과의 전투에선 피투성이가 된다.그리고 그 상태로 매우 즐겁게 웃는다. 카요(香夜)에게 상냥하게 대하지만 속으론 맘편하고 생각없는 계집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에도에 돌아온 이후 오니(鬼)족에 대한 정보를 모으던중 습격당해 부상을 입어 쓰러진 그를 카요(香夜)가 집으로 데려와 치료하며 한동안 그녀의 집에 머문다.
너무 여자같아서 남자같이 안보이는 남자라는 설정에 맞는 이벤트도 등장.
의사에게 검상을 보이길 거부하다 쓰러지고 카요(香夜)가 불러온 스즈카케(鈴懸)가 치료해주지만 얼마 안가 떠난다.
이후 어전시합에서 복수사면장을 들고 대결을 펼치고 카요(香夜)에게 자신이 오니(鬼)족을 증오하게 된 과거의 일, 가족이 몰살당한일,을 들려준다.
등에 매고 있는 검은 호타루마루(蛍丸). 사기하라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이기도 하다.
후의 전개로 총 4개의 엔딩이 갈린다.
검 엔딩과 너 엔딩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것이 특징. 특히 검 엔딩에서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는 캐릭터 중 하나다.
처음 보는 사람들 중 열에 아홉은 여성 캐릭터라고 착각한다.

[1] 도신이 100cm가 넘는 대검이다.[2] 旗本. 녹봉 만 석 미만 오백 석 이상의 무사로, 직접 쇼군을 만날 자격이 있었다.[3] 붉은 눈화장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다.[4] 츠즈라마루에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