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1. 浮上
1.1. 유희왕의 마법 카드
2. 負傷
2.1. 스포츠계의 부상
2.2. 마비노기의 부상
3. 負商
4. 扶桑
4.1. 위의 나무에서 유래한 옛 지명 이름
5. 副賞
6. 副相
7. 富商
8. 父喪


1. 浮上


1. 물 위로 떠오르는 것.
2. 새롭게 떠올라 관심을 끄는 것. 주로 급부상이라는 말로 관심을 확 잡아끌거나, 높은 위치에 올라선 사람의 경우에 쓴다.

1.1. 유희왕의 마법 카드




2. 負傷


몸에 상처(傷處)를 입음. 경중가리지 않고 외상으로 인한 몸에입은 상처를 일컫는 말이다.
모든 사람이라면 당연히 피하고 싶어하나 대부분 인생에 적어도 한 번 쯤은 불가피한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당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사고나 운동 중 발생한 실수로 말미암는 등. 그리고 부상을 입은 상태라면 그 자체로서의 통증과 고통은 당연히 수반하는 것이고 신체 컨디션을 크게 저하시켜 회복하는 동안 업무나 훈련, 연습 또한 차질이 생기기에 자기계발에 있어서도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2.1. 스포츠계의 부상


특히 입시체육생과 체대생, 운동선수들에게 있어서는 경력을 일거에 말아먹을 수도 있는 가장 두려운 일이지만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마주할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인생의 적. 특히나 신체 컨디션이 필수적인 운동선수로서는 부상이라도 당하다간 당장 경기력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고, 회복을 위해 경기까지도 불참하는 일도 빈번해 팀의 전력에 구멍을 만들기도 한다. 거기에 기량을 한순간에 떨어뜨리거나[1] 시기마저 잘못 만난다면 중요한 경기 및 대회에 불참할 수 밖에 없게 되어버리고, 심하면 은퇴까지도 떠밀리는 등 공포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대개 경기 중 상대의 큰 반칙에 휘말리는 등 예기치 못한 불운으로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지만, 선수 본인의 컨디션 관리 부재 등 필연적인 과정으로 생길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다.
혹은 팀 분위기도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선수층이 얕거나 주전만을 고집하는 감독의 팀이라면 특정 선수들이 혹사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선수들은 과한 출장으로 피로에 시달리며 부상을 당할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건 당연하다. 그리고 선수의 컨디션을 책임져야할 트레이닝과 메디컬 팀의 무능함 또한 선수의 잦은 부상의 원인으로서, 대표적인 예시로 아스날 FC 구단이 이런 부상이 자주 일어나기로도 악명이 높다.
대개는 경기나 훈련 도중 생겨나는 현상이지만, 세리머니를 하다가 다친다던지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 중 별 황당한 방식으로 부상 당하는 웃지 못할 사례도 종종 나오고는 한다.[2]
부상을 자주 당하는 선수로 유리몸, 부상 빈도가 낮은 선수로 금강불괴라는 신조어가 존재한다.

2.2. 마비노기의 부상


포션 중독과 마찬가지로 포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시스템. 상태창의 생명력 게이지에서 남아있는 생명력이 밝은 계통의 붉은색으로, 힐링이나 포션으로 회복할 수 있는 생명력이 어두운 계통의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반면 부상은 검은색으로 표시되며, 생명력 부분의 오른쪽 위에 붙어 있는 '''WOUND''' 수치로 부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물리 공격에는 "부상률"이라는 고유의 수치가 있어서, 공격으로 준 대미지의 해당 비율만큼 '''일시적으로 최대 생명력을 감소시킨다.''' 부상 수치는 힐링이나 생명력 포션으로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실질적으로 (최대 생명력 - 부상)만큼의 최대 생명력을 갖게 된다.
힐링이나 생명력 포션, 심지어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알아서 회복되는 생명력과는 달리 부상은 회복 방법이 제한되어 있다.
  • 휴식을 취한다. 스킬의 랭크에 따라서 부상의 회복량이 정해져 있으며, 캠프 파이어 스킬로 이 회복 속도를 증대시킬 수 있다. 단 던전에서는 설정상 차가운 기운 때문에 캠프 파이어가 있어야만 부상 회복 효과가 나타난다.
  • 응급치료를 한다. 붕대를 소모하여 즉시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부상을 회복시킬 수 있지만, 움직이는 상대에게는 효과가 없는 데다 휴식을 취한 상대에게만 제대로 된 효과가 발휘된다. 그래도 위와 같이 그냥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는 빠르다.
  • 포션 조제 스킬로 만들 수 있는 부상 회복 포션을 먹는다. 위와는 달리 즉석에서 바로 부상을 회복할 수 있지만 그 양이 적은 데다 여러 가지 허브를 섞는 만큼 포션 중독 수치가 끝장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할 것. 혹은 어드벤스드 아이템인 완전회복 포션도 있다. 이쪽은 이름 그대로 부상뿐 아니라 생명력, 마나, 스테미너, 허기까지 모두 회복시켜준다. 이쪽도 포션중독 수치가 꽤 높은편이니 주의.
  • 팔라딘/다크나이트의 변신. 변신할땐 일정 수치가 더해지지만 변신 해제할땐 비율에 따라 가는것을 이용한것이다. 예를들면 최대생명력 100에 50의 부상이 존재했을때 변신으로 100의 생명력이 추가되면 50(+100)/100(+100)으로 3/4비율이 되는데 이때 변신을 해제하면 3/4 비율 그대로 75/100으로 25의 부상이 사라진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회복'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 반신화스킬의 사용. 반신화를 하면 각종 이득이 생기는데 이중에는 빠른속도로 생명력,부상,마나가 회복되는 효과를 포함한다. 다만 빠른속도라곤 해도 부상의 경우는 1초에 1~2정도 수치. 현재 최대생명력이 몇백은 기본이고 심하면 1천을 돌파하는 현재 밀레시안에겐 그렇게까지 빠른속도라 하기는 힘들다.
  • 힐러집에서 치료. 힐러집에서 90골드라는 매우 저렴한 금액을 던져주면 부상과 생명력을 그즉시 완전 회복시켜준다. 펫은 180골드에 채워주니 펫을 아낀다면 적극 사용하자.
위와 같이 최대 생명력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엄청난 페널티와 전투 → 휴식 → 전투로 이어지는 사냥 템포 지연을 강제하는 특성 덕분에 초창기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였지만, 가면 갈 수록 화력 인플레가 심해져 '''한방노기'''라 불리는 상황이 된 이후로는 플레이어에게는 있든 없든 상관 없는 시스템이 되어 그 존재가 거의 유명무실해졌다. 언젠가부터 그저 '''몹이 갖고 있으면 좀 귀찮은 것''' 취급(...)

3. 負商


등짐 장수. 상품을 등에 지고 다니는 장사치를 말한다. 봇짐 장수인 보상(褓商)과 함께 보부상으로 부른다.

4. 扶桑


[image]
(부상목을 표현한 일월부상도(日月扶桑圖).[출처]
산해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뽕나무동쪽의 해 뜨는 바다에 있었다고 전한다. 가지에는 열 개의 태양이 달려 있어 태양은 한 개씩 까마귀가 운반한다고 하며 매일마다 서쪽의 해 지는 곳의 큰 소금 연못인 함지(咸池)에서 목욕하고 해가 처음 돋는다는 탕곡(暘谷)에서 돋아 이 나무의 꼭대기 가지 위로 떠오른다고 전한다.
동쪽의 해 뜨는 곳에 있었다는 것을 의식하여 고대에는 이 부상목을 매우 상서로운 존재로 여겼고, 덩달아 해뜨는 동쪽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나 일본[3]을 부르던 명칭 중 하나인 부상국(扶桑國)의 유래가 되었다.

4.1. 위의 나무에서 유래한 옛 지명 이름


부상국 문서 참조.

5. 副賞


상장 밖에 덧붙여 주는 상.
2번 항목과 엮여서, '''"부상으로는 발목 부상을 드리겠습니다."는 말과 함께 수상자가 발목을 삐끗하는''' 전설의 개그가 존재한다(...)

6. 副相


1.상(相)에 다음가는 직위(職位) 또는 그 직위(職位)에 있는 사람.

7. 富商


밑천이 많은 상인(商人). 이보다 더 크면 거상이라고 부른다.

8. 父喪


아버지가 죽은 일. 부친상이라고 한다.
[1] 지브릴 시세, 이청용 등이 성장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중증 부상으로 커리어가 꼬인 점이 여실히 보여준다.[2] 예를 들면 발로 리모컨을 잡으려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리오 퍼디난드, 기타 히어로를 하다 손목 부상을 당한 조엘 주마야, 격렬한 성행위 끝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케빈프린스 보아텡 등등. 그 외에 산티아고 카니사레스2002 한일 월드컵 직전 집에서 향수병을 떨궜는데 괜히 발등으로 트래핑(...)하다가 힘줄을 아작내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였다.[출처]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Cl46&articleno=16540485&categoryId=0&regdt=20101229102906 [3] 일본어 발음으로는 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