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살마
무협소설 《북궁남가》의 등장인물들.
흑도 사대살성이라는 신분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그 진정한 정체는 바로 강호오불범 중 삼대비역에 속한 팔마당의 팔당주들이다. 전대 팔당주인 육비칠각 우영춘이 네 제자로 제자 중 한 명이 팔당주 자리를 계승하지 않고, 사형제 간의 우정을 이유로 공동 당주를 맡았기에 팔마당의 인원이 이름처럼 8명이 아닌 11명이 되어버렸다. 서로 의형제 간이기도 하다.
같은 사대살마인 혁련광이 북궁남가의 대표적인 개그 캐릭터인 것처럼, 이들 역시 사형제인 혁련광과 함께 개그하는 것밖에 보여주지 않는다. 그나마 여자인 화용고가 그 정도 덜할 뿐. 당연히 무력 면에서도 검무린과 검군에게 크게 밀려 처음 등장했을 때 혁련광에게 천안도 회수 못 하고 어린놈한테 굽실거린다고 했지만, 정작 혁련일, 혁련이, 화용고도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신세가 되었으니 이들 처지에서는 아이러니한 셈.
혁련광이 개그 캐릭터이긴 해도 실제로는 그 악명에 맞는 사람인 것처럼, 이쪽도 사대살마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물들이다. 진화려를 인질로 삼고, 그녀에게 강제로 몸을 팔도록 종용해서 봉황궁에게서 천안을 얻어내겠다는 계획을 세운 걸 보면 전형적인 흑도인 맞다.
40대의 대머리 중년인. 평균치보다 훨씬 큰 신장의 보유자인 혁련광과는 달리 키가 매우 작아서 보통 사람보다 더 작은 난쟁이다. 하지만 팔은 기형적으로 길어 무릎을 굽히고 서 있으면 손이 땅바닥에 닿을 정도. 혁련이와는 똑같이 생긴 쌍둥이. 이름이 없던 고아인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준 사람이기도 하다. 혁련이와 구분하는 방법은 가슴 부분에 수놓아진 숫자. 곰으로 묘사되는 혁련광과는 다르게 원숭이처럼 생겼다고 묘사된다.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줘서 이름도 지어주고, 본래라면 당주 자리를 이어받아야 정상이었음에도 공동 당주를 맡은 걸 보면 대인배 기질이 있다. 실제로 혁련광이 검무린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들어준 걸 보면 악명과는 다르게 의리 있다.
혁련이와 마찬가지로 화용고와 함께 등장하여 지존의 명대로 천안을 회수하려 하다가 검군과 최관에게 수난받고, 제검세가의 어린 검수 군유명의 모습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신녀문의 습격에서 제검세가를 도왔다. 이후, 혁련광과 함께 숨어 있다가 혁련광이 도중에 헤어진 검무린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팔마당의 긴급신호를 보내서 지존에게 봉황궁이 아닌 신녀문이 제검세가를 습격했다고 밝히지만, 신녀문과 결탁했던 지존 백옥상에 손에서 혁련광과 군유명을 보호하러 헤어졌던 화용고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죽는다.
혁련이와는 마음을 일치하게 하는 합격진을 익히고 있다. 익힌 무공도 서로 똑같은 모양.
40대의 대머리 중년인. 평균치보다 훨씬 큰 신장의 보유자인 혁련광과는 달리 키가 매우 작아서 보통 사람보다 더 작은 난쟁이다. 하지만 팔은 기형적으로 길어 무릎을 궆히고 서 있으면 손이 땅바닥에 닿을 정도. 혁련일과는 똑같이 생긴 쌍둥이. 이름이 없던 고아인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준 사람이기도 하다. 혁련일과 구분하는 방법은 가슴 부분에 수놓아진 숫자. 곰으로 묘사되는 혁련광과는 다르게 원숭이처럼 생겼다고 묘사된다.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줘서 이름도 지어주고, 본래라면 당주 자리를 이어받아야 정상이었음에도 공동 당주를 맡은 걸 보면 대인배 기질이 있다. 실제로 혁련광이 검무린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들어준 걸 보면 악명과는 다르게 의리 있다.
혁련일과 마찬가지로 화용고와 함께 등장하여 지존의 명대로 천안을 회수하려 하다가 검군과 최관에게 수난받고, 제검세가의 어린 검수 군유명의 모습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신녀문의 습격에서 제검세가를 도왔다. 이후, 혁련광과 함께 숨어 있다가 혁련광이 도중에 헤어진 검무린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팔마당의 긴급신호를 보내서 지존에게 봉황궁이 아닌 신녀문이 제검세가를 습격했다고 밝히지만, 신녀문과 결탁했던 지존 백옥상에 손에서 혁련광과 군유명을 보호하러 헤어졌던 화용고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죽는다.
혁련이와는 마음을 일치하게 하는 합격진을 익히고 있다. 익힌 무공도 서로 똑같은 모양. 이 때문에 혁련이는 마음의 일치를 위해서 혁련일의 말을 따라 한다. 예를 들자면 혁련일이 "~ 멍청한 녀석."이라고 말하면, 이쪽은 "그래, 멍청한 녀석."이라고 말하는 식.
사대살마의 홍일점이자 막내. 흑도 오대미인의 일원이라고도 한다. 여러모로 칠칠지 맞지 못한 사형들과는 달리 개그 캐릭터 같은 면모도 적고, 정상인에 가깝다. 하지만 진화려를 자기 방에 데리고 간 검군을 보고 저런 어린 계집이 뭐가 좋다고 하는 걸 보면 이쪽도 어디까지나 사대살마 내에서나 정상인 거지, 평범한 사람과 비교하면 비정상적인 면이 있다. 그래도 사대살마에 비하면 한참 나은 편. 진화려의 수작에도 넘어가지 않았다.
제검세가 습격 사건에서 구해준 군유명을 보호해주기 위해 은신처로 떠난 뒤로는 등장이 없다. 그 덕에 혁련일과 혁련이가 죽고, 혁련광이 두 눈을 스스로 뽑았을 때 혼자만 멀쩡했다. 그리고 제검세가 습격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 중에 유일하게 상태가 정상이라 사회를 역전시킬 가능성이 있었지만, 백옥상이 소문을 와전시킨 덕에 무용지물이 되었다.
결말에서는 뜬금없이 사형인 혁련광과 결혼해서 임신한 듯하다.
1. 개요
흑도 사대살성이라는 신분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그 진정한 정체는 바로 강호오불범 중 삼대비역에 속한 팔마당의 팔당주들이다. 전대 팔당주인 육비칠각 우영춘이 네 제자로 제자 중 한 명이 팔당주 자리를 계승하지 않고, 사형제 간의 우정을 이유로 공동 당주를 맡았기에 팔마당의 인원이 이름처럼 8명이 아닌 11명이 되어버렸다. 서로 의형제 간이기도 하다.
2. 설명
같은 사대살마인 혁련광이 북궁남가의 대표적인 개그 캐릭터인 것처럼, 이들 역시 사형제인 혁련광과 함께 개그하는 것밖에 보여주지 않는다. 그나마 여자인 화용고가 그 정도 덜할 뿐. 당연히 무력 면에서도 검무린과 검군에게 크게 밀려 처음 등장했을 때 혁련광에게 천안도 회수 못 하고 어린놈한테 굽실거린다고 했지만, 정작 혁련일, 혁련이, 화용고도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신세가 되었으니 이들 처지에서는 아이러니한 셈.
혁련광이 개그 캐릭터이긴 해도 실제로는 그 악명에 맞는 사람인 것처럼, 이쪽도 사대살마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물들이다. 진화려를 인질로 삼고, 그녀에게 강제로 몸을 팔도록 종용해서 봉황궁에게서 천안을 얻어내겠다는 계획을 세운 걸 보면 전형적인 흑도인 맞다.
3. 사대살마 목록
3.1. 혁련일
40대의 대머리 중년인. 평균치보다 훨씬 큰 신장의 보유자인 혁련광과는 달리 키가 매우 작아서 보통 사람보다 더 작은 난쟁이다. 하지만 팔은 기형적으로 길어 무릎을 굽히고 서 있으면 손이 땅바닥에 닿을 정도. 혁련이와는 똑같이 생긴 쌍둥이. 이름이 없던 고아인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준 사람이기도 하다. 혁련이와 구분하는 방법은 가슴 부분에 수놓아진 숫자. 곰으로 묘사되는 혁련광과는 다르게 원숭이처럼 생겼다고 묘사된다.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줘서 이름도 지어주고, 본래라면 당주 자리를 이어받아야 정상이었음에도 공동 당주를 맡은 걸 보면 대인배 기질이 있다. 실제로 혁련광이 검무린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들어준 걸 보면 악명과는 다르게 의리 있다.
혁련이와 마찬가지로 화용고와 함께 등장하여 지존의 명대로 천안을 회수하려 하다가 검군과 최관에게 수난받고, 제검세가의 어린 검수 군유명의 모습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신녀문의 습격에서 제검세가를 도왔다. 이후, 혁련광과 함께 숨어 있다가 혁련광이 도중에 헤어진 검무린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팔마당의 긴급신호를 보내서 지존에게 봉황궁이 아닌 신녀문이 제검세가를 습격했다고 밝히지만, 신녀문과 결탁했던 지존 백옥상에 손에서 혁련광과 군유명을 보호하러 헤어졌던 화용고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죽는다.
혁련이와는 마음을 일치하게 하는 합격진을 익히고 있다. 익힌 무공도 서로 똑같은 모양.
3.2. 혁련이
40대의 대머리 중년인. 평균치보다 훨씬 큰 신장의 보유자인 혁련광과는 달리 키가 매우 작아서 보통 사람보다 더 작은 난쟁이다. 하지만 팔은 기형적으로 길어 무릎을 궆히고 서 있으면 손이 땅바닥에 닿을 정도. 혁련일과는 똑같이 생긴 쌍둥이. 이름이 없던 고아인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준 사람이기도 하다. 혁련일과 구분하는 방법은 가슴 부분에 수놓아진 숫자. 곰으로 묘사되는 혁련광과는 다르게 원숭이처럼 생겼다고 묘사된다.
혁련광을 형제로 받아줘서 이름도 지어주고, 본래라면 당주 자리를 이어받아야 정상이었음에도 공동 당주를 맡은 걸 보면 대인배 기질이 있다. 실제로 혁련광이 검무린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들어준 걸 보면 악명과는 다르게 의리 있다.
혁련일과 마찬가지로 화용고와 함께 등장하여 지존의 명대로 천안을 회수하려 하다가 검군과 최관에게 수난받고, 제검세가의 어린 검수 군유명의 모습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신녀문의 습격에서 제검세가를 도왔다. 이후, 혁련광과 함께 숨어 있다가 혁련광이 도중에 헤어진 검무린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팔마당의 긴급신호를 보내서 지존에게 봉황궁이 아닌 신녀문이 제검세가를 습격했다고 밝히지만, 신녀문과 결탁했던 지존 백옥상에 손에서 혁련광과 군유명을 보호하러 헤어졌던 화용고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죽는다.
혁련이와는 마음을 일치하게 하는 합격진을 익히고 있다. 익힌 무공도 서로 똑같은 모양. 이 때문에 혁련이는 마음의 일치를 위해서 혁련일의 말을 따라 한다. 예를 들자면 혁련일이 "~ 멍청한 녀석."이라고 말하면, 이쪽은 "그래, 멍청한 녀석."이라고 말하는 식.
3.3. 혁련광
- 혁련광 항목 참조.
3.4. 화용고
사대살마의 홍일점이자 막내. 흑도 오대미인의 일원이라고도 한다. 여러모로 칠칠지 맞지 못한 사형들과는 달리 개그 캐릭터 같은 면모도 적고, 정상인에 가깝다. 하지만 진화려를 자기 방에 데리고 간 검군을 보고 저런 어린 계집이 뭐가 좋다고 하는 걸 보면 이쪽도 어디까지나 사대살마 내에서나 정상인 거지, 평범한 사람과 비교하면 비정상적인 면이 있다. 그래도 사대살마에 비하면 한참 나은 편. 진화려의 수작에도 넘어가지 않았다.
제검세가 습격 사건에서 구해준 군유명을 보호해주기 위해 은신처로 떠난 뒤로는 등장이 없다. 그 덕에 혁련일과 혁련이가 죽고, 혁련광이 두 눈을 스스로 뽑았을 때 혼자만 멀쩡했다. 그리고 제검세가 습격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 중에 유일하게 상태가 정상이라 사회를 역전시킬 가능성이 있었지만, 백옥상이 소문을 와전시킨 덕에 무용지물이 되었다.
결말에서는 뜬금없이 사형인 혁련광과 결혼해서 임신한 듯하다.
4. 사대살마들의 무공
- 철골살인기 - 혁련일과 혁련이의 무공. 유가신공과 함께 사용하여 몸을 늘려 채찍처럼 응용해서 사용한다.
- 유가신공 - 혁련일과 혁련이의 무공. 천축에서 온 무공으로 몸을 기괴하게 늘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