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전철

 

원제 : 阪急電車

1. 개요


아리카와 히로의 소설. 라이트노벨이 아닌 일반 소설이다.
효고현 다카라즈카시니시노미야시를 잇는 한큐 이마즈선타카라즈카역 ~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간의 구간[1]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 역마다 짧은 에피소드를 담고있는데 앞 역과 뒷 역의 에피소드가 약간씩 이어지는것이 묘미. 종점에 이르고 나서 다시 뒤로갈때는 반년의 시간차를 두고 각각의 인물, 커플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구성을 하고 있다. 독특한 형식으로 인기가 많은편이다.
2011년에 미야케 요시시게가 감독을 맡아서 영화화도 했다. 제목은 한큐전차, 편도 15분의 기적(阪急電車、 片道15分の奇跡).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도 했다.
실제 이마즈선 열차와 역에서 촬영을 했다.

[1] 원래 이마즈선은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에서 고베 본선과 평면교차를 했었으나 후에 남북이 분단되어, 별도의 운행 계통이 되었다.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