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의 유빙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 처음 보스로 등장하는 보스판 포르네우스의 전용 스킬.
적들에게 랜덤으로 빙결속성 소데미지를 준다. 한마디로 약화된 절대영도.
즉 아이스 브레스.
첫 보스의 스킬인 만큼 레벨을 좀 올려놓고 가면 그리 강하지 않다. 거기다 포르네우스는 전격계가 약점이라 전격계 마법을 익히는 동료마와 함께 후려 갈겨주면 개발살내버릴 수 있는데, 무조건적으로 얻는 첫 동료인 픽시에게 전격계 스킬이 있다. 포르네우스 지못미. 뭐 1스테이지 보스가 다 그런거 아니겠는가.
아이스 브레스와 별반 달라질게 없는 상황에다가 나중에 나오는 보스 전용스킬들과 비교하면 그다지 독창적이지도 않은 스킬. 결국, 이 스킬은 왜 있는 건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