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마수 그리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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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의 최종 보스. 울트라맨 트레기어의 힘의 근원이다.
2. 작중 행적
극장판 시작과 동시에 수정 안에 갇혀 봉인된 모습으로 첫 등장. 트라이 스쿼드가 지구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을 때 우주에서 뉴 제네레이션 울트라맨들이 자신들의 변신 능력과 맞바꿔 봉인시켰다.[1] 하지만 트레기어에 의해 봉인이 풀리면서 재등장.[2] 롯소/블루/타이가와 대치한다.
타이가가 등장하자마자 포톤 어스로 변신해 공격하지만 복부의 입으로 팔을 물어 뿌리쳐버리고, 이어 롯소/블루의 루브 슬러거 공격도 손으로 쳐내거나 복부의 입으로 물어서 떨쳐내는 등 격투전에서 시종일관 압도하고, 롯소/블루가 팔을 붙잡아 봉쇄한 사이 타이가가 오럼 스토리움을 발사하지만 그조차 흡수해버린다. 직후 눈에서 광선을 발사해 포톤 어스의 변신을 해제시키고 타이가의 괴수 링을 빼앗는다.[3]
직후 타이가를 밟아 움직임을 막고서 영거리 광선 공격으로 끝장을 내려던 순간 아들의 위기를 느끼고 급하게 달려온 타로가 스토리움 광선으로 저지한다. 하지만 스토리움 광선을 맞고도 여전히 끄떡없었고 격투전에서마저 타로의 공격에 끄떡도 하지 않았다. 결국 타로는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그리무드와 격돌하지만, '''그 순간 그리무드가 울트라 다이너마이트의 폭발 에너지와 융합해 타로에게 빙의하며 타로를 흑화시킨다'''. 타로에게 빙의된 상태로 스토리움 광선을 발사해 타이가의 스토리움 블래스터와 격돌하고, 결국 대폭발이 일어나 타이가는 리타이어하고 만다.
이후 타이가 트라이 스토리움의 노력으로 타로에게서 분리되며 트레기어를 흡수해 거대화한 다음 세계의 일부를 어둠으로 뒤덮어 전장을 만들고 울트라맨 타로를 멀리 날려버리며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의 최강 필살기[4] 를 맞게 되지만 이것을 몸빵으로 씹고 역으로 이들을 공격해 쓰러뜨린다. 그렇게 에너지가 고갈된 울트라맨들을 끝장내려는 찰나 타로가 나타나 그리무드를 방해하며 시간을 벌고, 그 틈에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들이 타이가 트라이 스토리움을 기준으로 하나로 합체한 울트라맨 레이가와 싸우게 되지만 공격이 모두 무력화되며 레이가의 레이가 울티메이트 블래스터를 맞고 폭사한다.
3. 기타
우주경비대 시험에 아슬아슬하게 탈락한 트레기어를 강력한 울트라맨으로 만든 장본인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강하게 나온다.
[1] 덕분에 뉴 제네레이션 울트라맨들은 변신 능력을 잃었으며 변신기가 하얗게 석화된 상태였다.[2] 트레기어는 TV판 마지막 결전 이후 그리무드가 몸에서 빠져나가 힘의 대부분을 잃었지만, 아직 그 일부가 남아있으며, 떨어져있는 두 개의 힘이 하나로 끌어당기기때문에 타이가가 있는 지구에 나타나 부활한 것.[3] 이 빼앗은 괴수 링은 트레기어에게 전송됐다.[4] 울트라맨 지드 울티메이트 파이널의 크레센트 파이널 지드, 울트라맨 X 베타 스파크 아머의 베타 스파크 블래스터, 울트라맨 오브 오브 트리니티의 트리니티움 광륜, 울트라맨 긴가 빅토리의 울트라 퓨전 슛, 울트라맨 글루브의 글루비움 광선, 울트라맨 타이가 트라이 스토리움의 트라이 스토리움 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