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X(울트라맨)
1. 소개
컬러 타이머 점멸음
울트라맨 X의 메인 히어로. 출신 불명의 울트라맨[1]으로 변신기 "엑스 디바이저"[2]에 자신의 데이터를 띄우고, Xio소속의 청년 오오조라 다이치와 '유나이트'하여 실체화한다.
울트라 시리즈 히어로 중에서도 간만에 코믹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이 '''디바이저와 일체화'''했다는 설정 때문에 여러모로 수난을 겪고 있다. 디바이저의 화면이 바닥으로 엎어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건 예사고 극장판에선 디바이저가 고장 나서 의식 불명이 되었다가 '''전기 충격을 받고 깨어났다.''', 오브 극장판에 게스트 출현 했을 땐 디바이저와 일체화했음을 밝혔다가 SSP한테 디바이저가 분해당할 뻔하기도 했다. 또 두 극장판 공통으로 내비게이션 기믹까지 발휘한다.
2화에서 어쩌다 육체와 의식이 데이터화 되었는지 나오는데, 15년전 의문의 발광체와 싸우다 태양의 폭발에 휘말려 배리어가 파괴되면서 몸을 잃어 데이터화 한 채[3] 지구에 오게 되었고 다이치가 보내는 일정 주파수에 이끌려 다이치와 만나게 된것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다이치의 디바이저에 머물면서 다이치를 도와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바람에 다이치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특히 3화에서 정확하게 야마세 아스나의 체지방과 몸무게를 계산해서 건강을 위해서 이걸 알려주는게 좋지 않느냐고 했고, 다이치가 여자에게 그런 말하는 건 실례라고 지적하자 이를 이해하지를 못했다. 본인은 순수한 의도였던 것으로 보이나, 지구의 문화를 모르다보니 다이치가 당황한 것은 당연지사. 극장판에서 실제로 이 말을 아스나에게 했다가 즉시 디바이저가 뒤집혔다. 오브 극장판에서 대놓고 가이의 정체를 폭로하려고 하거나 진지한 대화 중에 자기도 할 말이 있다고 무게를 잡아놓고는 괴수가 코앞이라는 소리(X 극장판에서의 내비게이션 개그) 나 하는 등, 기본적으로 눈치가 없는 스타일인것 같다.
4화에서는 벰스타와 싸우다 흡수되어 벰스타의 체내에 갇히게 되지만 그러면서도 필사적으로 다이치를 지켰고 자신을 지키려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엑스를 걱정하는 다이치를 향해 다이치를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것이라며 다이치에게 일심동체의 의미를 알려준 계기도 되었다. 15년전에 있었던 울트라 플레어의 발생 사건에 본인도 관여되어 있던터라 거기에 책임을 느끼고 있는것 같다. 엑스 본인이 지구를 지키려는 이유가 설명이 된 장면.
5화에서는 울트라맨 제로가 진 주인공급 활약을 보여주는 바람에 비중이 적어진데다, 기껏 울티메이트 제로 아머를 착용하고 구하러 와 줬더니 타카다 루이가 제로와 기념 사진 찍는데 방해된다고 잠깐 프레임에서 벗어나달라고 하자 '''"뭐야! 나도 제법 애썼는데!"'''라며 시무룩해지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수줍게 구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긴 했지만 진지한 캐릭터이면서 은근히 개그를 치는 스타일인 것으로 보인다. 극 초반에 제로가 '''"너희들한테는 2만 년 일러"'''라고 말한 것을 혹성 길예르모에 도착해서 '''"2만 년은 못 기다리겠어서 말이야"'''라고 되받아치는 등 말빨은 제법 되는 편이다.
극장판 울트라맨 X -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에서는 초반에 자이고그에게 패배해 디바이저가 녹이 스는 바람에 한동안 유나이트하지 못한다. 후반에 자이고그를 봉인하던 푸른 돌(울트라맨)과 스파크 랜스(티가)의 힘으로 부활, 베타스파크 아머의 힘을 손에 넣어 자이고그를 물리친다. 이후 오오조라 다이치를 비롯한 사람들의 희망의 힘으로 드디어 본래의 육체를 되찾고, 다이치의 디바이저에서 분리된다. 이후 본래의 임무인 우주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를 떠난다. 지구에 위기가 닥칠 때,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였는데 데자스트로라는 괴수가 웜홀을 통해 지구로 향하는 바람에 바로 다시 귀환했다.(...)[4] 그리고 그 데자스트로를 쫒다가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의 사건에 다이치와 함께 휘말리게 된다.
온몸에 넘치는 빛의 에너지를 사용하며 전작의 주인공들과 달리 사이버틱한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TV 극중 내에서도 육체가 데이터로 이루어져 전투 중 사이버 카드를 통해 전송된 괴수의 데이터를 아머로 변화해 싸우는 것도 이 이미지성이 강하게 부각된다.
울트라맨 특유의 신비로운 모습이 별로 없고 강하면서도 개그를 겸비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작의 울트라맨들은 주인공과 완전히 동화해서 일심동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동화하지 않은 울트라맨 코스모스, 울트라맨 긴가 같은 경우도 신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주인공과 대화를 하거나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이야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반면 엑스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잘 하고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주며 친구같은 울트라맨이란 새로운 울트라맨 상을 보여주었다.[5]
2. 기술
필살기의 경우, 다이치가 엑스 디바이저의 버튼을 눌러 발동준비에 들어가고 발동시에 함께 기술명을 외친다. 이때의 연출은 다이치와 엑스의 유나이트가 한층 더 강해져서 다이치의 모습에 엑스의 잔상이 더해지는 모습.
여타 다른 울트라맨에 비해 광선 계통 기술이 극단적으로 적다는 것이 특징으로[6] 그 대신 육탄전 및 몬스 아머의 능력을 주로 사용한다.
2.1. 자나디움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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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을 가슴 앞에서 X자로 크로스하여 발사하는 필살광선. 울트라맨 나이스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X자형의 광선. 다이치와 유나이트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발사가 가능하다. 이 때 X의 컬러 타이머는 노란색으로 발광한다. 매우 스무스한 동작이 특징으로 사이버틱한 연출이 더해져서 더욱 화려해 보인다. 이 광선으로 쓰러진 괴수는 죽지 않고 스파크 돌즈가 되는데, 자나디움 광선의 특수한 입자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X는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정통 계승자로 꼽히기도 한다.
매화를 거듭할수록 연출이 화려해지는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4화의 월면전에서의 자나디움 광선의 연출을 보고, 다른 감독(+스텝)들이 감동한 나머지 너나 할것없이 자나디움 광선의 연출에 투자하기 시작한 결과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예시로 올라와 있는 화상이 그 4화의 자나디움 광선.
2.2. X 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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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에너지를 화살 형태로 쏘아 적을 대폭발시키는 기술. 바리에이션은 에너지를 양 손에 둘러 상대를 베는 X 더블 슬래쉬가 있다.
2.3. 어택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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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 양 다리를 X자로 펴서 전신에서 쏘는 X자의 화염. 월면에서 벰스타에게 데미지를 입힌 기술로 X자 형태로 폭발하는 불기둥 연출이 특징.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분신우주인 갓츠성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도심부에서 사용했다.
시민들이 이미 피난해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도심부를 폭파시켰을 때의 폭염과 충격으로 울트라맨이라고는 생각 못 할 대량학살이 일어났을 것이다.
2.4. 퓨리파이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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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광선 10화에서 폭주한 호링가의 마음을 진정시킨다. 이 기술은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풀문 렉트랑 비교된다.
2.5. X 배리어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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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형태로 자신을 감싸는 방어막. 10화에서 호링가의 꽃가루의 확산을 막기위해 사용했다. 이 기술은 울트라맨 넥서스의 메타필드 전개와 비슷하다.
2.6. X 배리어 월
벽 형태로 전개하는 배리어.
2.7. X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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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으로 적의 몸을 부수는 펀치.
2.8. X 크로스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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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의 파워를 오른발에 집중하여 적의 약점을 찾아 꽂아 넣는 필살 킥.
2.9. X 크로스 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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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기
3.1. 몬스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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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디바이저에 사이버 카드의 데이터를 리드하여 장착하는 갑옷. 판톤성인 그루만의 제안으로 우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엑스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다이치 왈, '''"지구인의 사이버괴수 기술과 엑스의 콜라보레이션"'''[7]이다. 착용 시에는 체중이 약 1만톤 가량 증가하고, 갑옷화된 해당 괴수의 울음소리가 같이 흘러나온다. 여담으로 엑스 본인은 쓸만한 것 같지만, 착용하기 전에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듯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망설였다. 사용한 후에는 제법 맘에 든 듯.
3.1.1. 사이버 고모라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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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괴수 고모라를 사이버 괴수화한 사이버 고모라의 데이터를 리드하여 엑스가 장착하는 몬스 아머. 메인 컬러는 파랑.
사이버 고모라의 팔 모양을 한 양 손의 방패에는 G가 새겨져 있고, 양 어깨의 아머는 사이버 고모라의 뿔 모양을 하고 있다. 거대한 손톱을 사용한 파워풀한 공격이 특징으로 방어력이 매우 높아서,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괴롭혀왔던 화산괴조 바돈의 부리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필살기는 전신에 에너지를 모아 고모라의 포효와 함께 양 손에서 쏘는 '''고모라 진동파.'''
3.1.2. 사이버 에레킹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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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괴수 에레킹을 사이버 괴수화한 사이버 에레킹의 데이터를 리드하여 엑스가 장착하는 몬스 아머. 메인 컬러는 노랑.
사이버 에레킹의 팔 모양을 한 오른손의 포신에는 E가 새겨져 있고 왼쪽 어깨의 아머가 사이버 에레킹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포신에서 전격을 쏘는데, 이 전격을 채찍처럼 사용해서 상대의 몸을 졸라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다. 필살기는 에레킹의 포효와 함께 처음에는 노랑, 그 다음에는 위력을 강화한 초록, 파랑 전격을 쏘아서 3색의 전격으로 상대를 파괴하는 '''에레킹 전격파.'''
3.1.3. 사이버 벰스타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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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괴수 벰스타를 사이버 괴수화한 사이버 벰스타의 데이터를 리드하여 엑스가 장착하는 몬스 아머. 메인 컬러는 분홍.
벰스타의 배 모양을 한 방패를 들고 있으며 벰스타의 손 모양을 한 어깨 갑주에는 B가 새겨져 있다. 6화에서 등장하였으며 필살기는 상대의 광선을 방패로 흡수해서 강화 반사하는 '''벰스타 스파우트'''이다. 석화마수 가고르곤을 상대로 가고르곤이 쏜 석화광선을 흡수해 되받아쳤다.
3.1.4. 사이버 젯톤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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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룡 젯톤을 사이버 괴수화한 사이버 젯톤의 데이터를 리드하여 엑스가 장착하는 몬스 아머. 메인 컬러는 검정.
젯톤과 싸우느라 고전한 엑스를 위해 다이치의 아버지와 함께 연구를 했다고 하는 토마 박사가 나타나 젯톤의 스파크 돌을 사용해 아머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토마 카이토로 변장한 스란 성인의 음모였으며, 젯톤 아머를 입게된 엑스는 스란 성인의 뜻대로 조종당해 맥스를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다이치가 사이버 에레킹의 카드로 엑스를 정신차리게 하고 젯톤 아머 또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젯톤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특징'''인 개사기 먼치킨급의 방어구로 울티메이트 제로 아머 다음으로 최강의 아머이다. 완력은 물론이거니와 화력이 젯톤과 동일해서 X뿐만 아니라 xio의 화력 강화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게 되었고, 이걸 만들어준 스란 성인은 사실상 죽 쒀서 개 준 꼴이 되었다.
가슴에서는 젯톤과 같은 1조도의 초고열 화구를 발사하고, 양 손에 화염 에너지를 모아서 거대한 화구를 던질 수 있으며 젯톤 특유의 강력한 방어막을 쳐서 모든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모티브가 모티브다보니 광선의 흡수 및 강화반사도 가능한 듯하나 이미 이 포지션은 벰스타 아머가 갖고 있어서 나오지 않게 되었다.
필살기는 방어막을 둘러친 상태로 초고속 회전해서 상대에게 돌진하여 들이받는 '''젯톤 토네이도'''인데, 연출이 초전자 스핀이랑 판박이라 콤바트라V 드립이 흥했다.
3.1.5. 하이브리드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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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파크 돌을 사이버 괴수화한 사이버 괴수들의 데이터를 리드하여 엑스가 장착하는 몬스 아머. 최종회에서만 나오는 아머로 흉부와 오른쪽 어깨는 고모라, 왼쪽 어깨는 에레킹, 오른팔은 젯톤, 왼팔은 벰스타 아머를 장비하고 여기에 엑슬러거를 장비한 최종 형태의 몬스 아머. 필살기는 재너디움 광선의 강화판으로 모든 몬스 아머의 에너지에 엑슬러거의 에너지를 더해 발사하는 울티메이트 재너디움.
3.2. 울티메이트 제로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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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제로의 힘을 받아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몸에 두른 형태. 이 형태는 제로의 것을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닌 구루만 박사가 만들어낸 사이버 카드로 로드한 사이버 아머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생긴 아머이기에 마지막에 제로와 같이 쓰는 장면이 나온다. 성능은 울티메이트 제로와 동일하며 차원 도약을 할 수 있다.
4. 익시드 엑스
다이치가 꿈속에서 얻은 새로운 무기 '엑슬러거'를 사용해 변신한 울트라맨 엑스의 강화 형태. 무지갯빛의 에너지를 이용해 싸우며, 엑슬러거를 사용해 다양한 필살기를 발동한다.
4.1. 무장 및 기술
4.1.1. 엑슬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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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를 익시드 엑스로 파워업 시키는 강화 아이템이자 전용 무기. 통상시에는 익시드 엑스의 이마에 뿔 형태로 일체화[9]되어 있으며 손을 가까이하는 것으로 분리, 무기로 사용된다.
다이치가 데이터 세계에서 엑스를 찾다가 떠올린 추억[10]에 의해서 찾아낸 힘. 처음에는 잘 사용하지 못했으나[11] 쇼우(울트라맨 긴가)와의 검술 특훈 이후로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엑슬러거의 진정한 능력이 마지막화에서 밝혀지는데 그것은 바로 무를 유로 만드는 능력. 작중에서 데이터 세계에서 다이치가 헤메이다 엑슬러거를 찾고나서 엑스가 부활한 것과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다이치를 찾아 아스나가 데이터의 세계에 들어갔을때 엑슬러거를 쥐고 다이치를 떠올리며 부르자 다이치가 부활한 것을 통해서 확실시 되었다. 마음이나 기억이라는 형태가 없는 존재를 유의 존재로 구현화 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부활이 가능했던 것. 그 원리를 이해한 다이치가 다시금 엑스를 부활시킴으로써 확실히 그 능력의 사기성을 증명해보였다.
이렇게 보면 엑슬러거의 능력만 있으면 절대로 죽을 일이 없어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다이치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부활시키는 장면이 없었던 것으로 보았을때 제약이 있거나 아직 다이치도 그 힘을 완전히 다루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울트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기템 중에 하나로 우주급이나 신에 필적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작중 그러한 면이 제대로 묘사되거나 설명하는 장면이 없어서 의외로 그러한 사실을 눈치챈 팬들은 적은 편으로 단순한 강화용 무기 정도로만 인식하는 팬들이 많았었다. 이후 제작진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쓰러트릴 방법이 없었던 그리저가 엑슬러거에 의해서 유의 존재로 구현화 되었기 때문에 쓰러트릴수 있었다는 만능 역할을 하였음이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다.
4.1.2. 익시드 엑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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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상대를 무지갯빛 공간을 형성한 후 엑슬러거의 터치패드를 3번 리드한 뒤 하단의 버튼을 눌러 칼날을 전개한 후 엑슬러거를 들고 고속으로 적에게 돌진, 적을 가로로 양단해 어둠의 힘을 소멸시킬 수 있다.
강대한 어둠의 힘을 가지는 구아·스펙터를 상대로도 세게 찔러서, 부활을 막았다.
다만 어둠의 힘을 빼는 일에 특화되어 있는 건지, 이 기술 자체에는 상대를 막을 힘은 없는 것 같다.
또한 익시드 X는 스펙을 포함해 통상형태보다 전투능력은 향상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어둠의 힘을 정화하는 것에 특화된 모습이며, 상기 필살기로는 괴수를 스파크 돌즈로 압축하려는 경우는 통상상태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자주 착각되기 쉽지만, 결정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고, 구아·스펙터나 바그바즌처럼 스파크돌즈화 필요가 없는 경우는 엑슬러거 슛으로 그대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그 외, 퓨리파이 웨이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통상 형태로 돌아오고 있는 것부터, 긴가 스트리움과는 달리 통상 형태의 기술은 자나디움 광선 이외에도 사용이 불가능한 것 같다.
이것은 히어로물에서 많이 나오는, 파워업 형태가 나옴으로써 통상 형태가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카모토 감독이 내놓은 안이라고 한다.
4.1.3. 익시드 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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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빅토리와의 특훈으로 몸에 익힌 기술로 초고속으로 엑슬러거로 적을 난도질 해서 칠색참격을 무수히 상대에게 때리는 기술.
4.1.4. 엑슬러거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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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의 엑슬러거에서 일곱 가지 색의 강력한 빔을 쏘는 기술.
처음 사용된 14화에서는 긴가빅토리의 제페리온 광선과의 동시 공격으로 인해 구아 스펙터를 산산조각으로 만들고(덧붙여 긴가빅토리는 이 애피에서 비슷한 기술인 포톤 엣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20화에서는 넥서스의 오버레이 슈트롬과의 동시 공격에 의해 바그바즌 블루드를 격파했다.
이 발동시에만 슬라이드 터치는 위에서 아래로 실시한다.
4.1.5. 익시드 일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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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드 X가 빨강, 파랑, 초록, 노랑의 환영을 만든 후 함께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
4.1.6. X 더블 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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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통상 형태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
4.2. 베타 스파크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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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울트라맨 X -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에 등장하는 엑스의 새로운 아머. 이름의 어원은 울트라맨과 티가의 변신 아이템.[12] 다른 아머와는 달리 장착시 자동적으로 익시드 엑스 상태가 된다.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티가의 힘을 겸비한 아머이다. 익시드 엑스를 그냥 발라버렸던 염마수 자이고그를 어렵지않게 이긴 것으로 보아 익시드 엑스와 하이브리드 아머도 훨씬 능가하는 형태로 보인다.[13]
이 아머의 주 무기인 베타 스파크는 소드와 애로우의 2형태를 가지고 있다.[14]
[1] 일단 빛의 나라 출신은 아니며, 본인 말로는 자신의 임무를 "우주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일"이라고 밝혔으나 이것이 '울트라맨'으로서의 임무를 말하는 것인지 혹은 자신의 존재 이유인지는 여전히 불명.[2] 원래는 Xio 소속의 대원들은 모두 가지고 있는 사이버 카드 사용 및 분석 기능을 지닌 통신장치이다. 다이치의 디바이저는 엑스의 데이터가 담기면서 테두리의 장식이 황금빛으로 바뀌었는데, 이를 구루만 박사가 알아채자 다이치는 도색을 한 것이라며 둘러댔다.[3] 본래는 단독으로도 실체화가 되었지만, 이 때 몸을 잃어서 현재는 유나이트하지 않으면 실체화는 불가능하다.[4] 아스나 왈, '''"지구의 위기, 되게 일찍 왔네."'''[5] 울트라맨 제로도 기존의 울트라맨하고는 전혀 다른, 엄청 강하고 호쾌한 히어로라는 울트라맨 상을 보여줬는데 X 방영 당시에는 제로가 기존에 융합했던 사람들이 분리될 때까지 의식 불명이거나 울트라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에 친근감이 부각될 일이 없었다.[6] 심지어 설정상 광선계 기술에 취약해서 격투 기술을 주로 쓰는 울트라맨 레오도 X보단 광선계 기술을 많이 썼다.[7] 한국 더빙판에선 "'''지구의 기술과 엑스의 합동 작전"'''이다.[8] 다이치와 X가 함께 외친다.[9]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울트라 세븐의 아이슬러거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10] 다이치의 어머니가 실종되기 전 '무지개 끝에 소중한 것이 있다'고 알려주었는데 이를 떠올리자 데이터 세계에서 무지개가 보였다. 이 무지개의 끝에서 엑스의 데이터를 찾게 된 것은 물론, 새로운 힘 엑슬러거까지 손에 넣었다.[11] 유나이트를 한 엑스의 전투력은 다이치의 능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다이치는 검의 기술 같은 건 전혀 없었기 때문.[12] 초대 울트라맨의 변신 아이템이 '''베타'''캡슐이고, 울트라맨 티가의 변신 아이템이 '''스파크''' 랜스다.[13] 타 작품에서도 이쪽이 궁극폼 대우를 받았다.[14] 평소에는 소드 형태이고, 필살기 발동시에 애로우 모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