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키 히나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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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 간식, 저한테 주신 건가요?
2. 소개
Tokyo 7th 시스터즈 에 등장하는 라이벌 밴드 4U의 리더. 플레이어 타입 캐릭터로, 성우는 나가나와 마리아.
통통한 체형이 치유되는 4U의 리더이자 드럼 담당 소녀. 과자를 아주 좋아하며, 귀여운 목소리에 유아 체형을 가졌다. 그러나 겉보기와는 달리 착실한 성격으로, 우메와 에모코의 싸움을 중재하며 화해시킬 정도로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크게 의식하고 있지는 않는 듯.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제멋대로 일을 저지르기 일쑤인 언니들의 뒷수습을 하느라 고생하는 신쥬와, 툭하면 싸우는 두 사람을 말리느라 고생하는 히나는 서로 동병상련을 느끼며 서로 위로해주기도 하는 사이.
평소에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욕구가 매우 강한데, 이는 신곡 <TREAT OR TREAT> 추가 기념으로 공개된 문화제 에피소드에서 잘 드러난다. 반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기로 하는데, 반에서 크레이프 가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행복해하며 모든 종류의 크레이프를 다 먹어보겠다는 결심을 다진다. 이후 4U의 멤버들과 대화하던 중 '''종합 예술 크레이프'''를 주제로 열띤 찬양을 시작한다! 평소 모습에선 볼 수 없었던 히나의 흥분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평소 모습과는 달리 흥분한 히나와 다른 차원의 이야기 때문에 멤버들은 반쯤 벙찐 반응을 보인다... 문화제가 끝난 후, 결과적으로는 히나가 먹음직스럽게 먹고 있는 모습 덕분에 관심이 가서 구매한 사람들이 늘어 매상이 늘었다고. 좋아하는 음식이라 팝콘을 자주 먹고 싶지만 평소에는 팝콘을 살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어 영화보다 팝콘을 목적으로 영화관에 자주 간다는 사실도 카테고리 가챠의 설명에서 언급되었다. 또한 TREAT OR TREAT?의 히나 버전에서도 2절 종료 후 반주가 끝나는 부분에서 "팝콘 먹고싶어!"라고 외친다. 이외에도 신곡 의상이 테마인 GS 카드의 각성 전인 G 카드에서는 운동회 컨셉으로 그려졌는데, 거기서도 빵 먹기 경주에서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탓에 스이의 빵까지 가로채는 일러스트로 그려졌다.
산본리본의 멤버 3인방이 밴드 컨셉[3] 으로 무대에 올라왔을 때에 신쥬가 히나를 따라했는데[4] , 관객들은 신쥬의 드럼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크레이프를 먹는 모습을 보고 '''"저거 히나다!!"'''라고 외쳤다. 히나는 그걸 보고 "어떻게 저것만 보고 자기라는걸 아냐"라고...이후 신쥬와의 라이브 상호 대사를 통해 신쥬를 가족같이 생각한다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통통하고 몰캉몰캉한 '''볼살'''이 포인트이다. 멤버들이 툭하면 히나의 볼살을 만지면서 치유받는 건 물론이고, 카리스마 가수로 유명한 그 카라쿠리의 두 자매까지 정신을 쏙 빼놓을 만큼 굉장한 물건(?)이다! 에모코가 히나의 볼살만 있다면 이 세계의 전쟁을 없앨 수 있겠다고 말할 정도이니, 굉장히 부드럽고 탄력성이 좋은듯 하다. 그 때문인지 에피소드 내에선 우메와 에모코가 싸울 때면 두 사람에 의해 반강제로 분쟁 조정 대상이 되어 우메와 에모코가 서로 히나의 볼살을 찌르며 화를 푸는 행위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게임 내에서 연재되는 4컷 만화에서도 4U의 나머지 두 멤버의 싸운 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히나의 볼살을 찌르는 게 비법으로 그려졌을 정도. 피로회복에도 쓰이는 건지 라이브 상호 대사 중에 에모코가 피로를 풀기 위해 볼을 찔러볼까.라는 투의 대사가 있다. 성우인 나가나와 마리아 본인도 볼살이 빵빵해서 그런지(...) 이러한 패턴은 라이브에서도 자주 재연되는 편이다.
여담으로 4U 멤버 중에 유일하게 4U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다. 다만 4U에 들어오기 전 우메와 에모코의 연주를 보고 감동받았다는 언급으로 봐서 제일 나중에 합류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에피소드나 2번째 공식 동인지에서 그려진 에모코와 우메의 과거 모습에선 히나의 존재가 없다. 팬들 사이에서는 언젠가 해당 에피소드를 추가해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미래를 다룬 6.0에서는 스타일이 크게 변한 우메나 에모코와는 달리 머리카락만 조금 긴 형태로 바뀌었다.
그 외에 유아적인 체형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사실이지만 체형과 맞지 않게 바스트 사이즈가 무려 85다. 이는 나나시스 내에서도 상당히 큰 축에 속한다. 또한 바스트를 제외한 전체적인 스리사이즈도 상당히 균형있게 잡혀있다. 이 때문에 키가 작을 뿐 의외로 상당히 글래머러스한 체형이다. 일본 쪽에서 컵 사이즈를 정리해놓은 표에서는 무려 D컵의 바스트 사이즈를 갖고 있다.[5]
참고로 히나의 G카드는 전부 가챠가 없고 이벤트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었다.
3. 행적
- EPISODE.4U (메인 시나리오)
4U 에피소드에서 우메가 나나시스의 멤버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방해 소동을 주동하고, 에모코가 우메의 의견에 가세하며 소동을 더 크게 만들 무렵, 히나는 최대한 나나스타와 가능하면 싸우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진땀을 뺀다. 평소에도 우메와 에모코가 말다툼을 할 때마다 가운데에서 열심히 중재하는 역할. 이렇듯 멤버들 사이에서 갖은 고생을 하고 있다 보니, 산본리본에서 두 언니들 덕분에 고생하는 신쥬와는 서로 동병상련을 느끼는 사이가 되었다.
사실 우메가 아이돌을 적대시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돌에게 이기는 것만 생각하며 열을 올리느라 정작 자신들의 음악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우메를 보며, 그녀는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줘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을 느낀다.
히나 : 우리들이 우리들의 음악을 하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고 믿어.
히나 : 우리들은 '''아이돌에게 이기려고 음악을 하는 게 아니야.'''
히나 : 그렇지, 우메…?
우메 : 히나는… 내 기분 절대로 몰라!
4. 카드 일람
각 스테이터스는 스파클 횟수 0, 친밀도 0, 포텐셜 ①, i-n-g Lv.1을 기준으로 한다.
4.1. 브론즈
4.2. 실버
'''스페셜 레슨 전''' : 4U의 사에키 히나입니다. 나나스타와 콜라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스페셜 레슨 후''' : 에헤헤, 언제나 느긋한 저지만, 오늘은 기합 팍 넣고 갑니다!
4.3. 골드
'''스페셜 레슨 전''' : 크레이프 모두 맛있어요~! 종류별로 다 시식해봤거든요! 제가 보장합니다!
'''스페셜 레슨 후''' : 우메랑 에모코의 사역마 고양이에요~! 잠깐, 둘 다 나랑 같이 가!
4.4. 골드+
4.5. 플래티나
'''스페셜 레슨 전''' : 어라? 오랜만이에요! 지배인 씨도 이 영화 보러 오셨어요?
'''스페셜 레슨 후''' : -
5. 대사
[1] 에모코 전용의 별명. '히나도리(ひな鳥)'라는 단어는 '병아리'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속어로는 '풋내기'라는 뜻도 있다. 주체가 주체인 만큼 중의적인 의미일지도 모른다.[2] 우메에게 먹는 쪽이 아닌 직접 만드는 쪽이라는 츳코미를 듣고서는 매우 시무룩한 반응을 보였다.[3] 4U 멤버들에게 악기 강의를 듣고, 컨셉도 4U와 동일하게 잡았다.[4] 사와라는 에모코, 카지카는 우메.[5] 동일한 바스트 컵 사이즈를 갖고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팬아트 등지에서 자주 글래머러스 한 체형으로 그려지는 알레산드라 수스나 우에스기 웨버스 쿄코랑 동일한 컵 사이즈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같은 4U 멤버인 쿠죠 우메와도 동일한 컵 사이즈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