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타리 시즈쿠
1. 개요
[image]
ωstar의 에로게, 미소녀 만화경 -물망초와 영원의 소녀-의 히로인. 일러스트는 핫포비 진
주인공 칸자키 아키히토의 소꿉친구인 아름다운 소녀. 어린 시절부터 아키히토와 사이가 좋았고 항상 같이 놀았지만, 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어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그 이후로 아키히토는 시즈쿠가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고 실망하고 미워하는데, 돌연 아키히토의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인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밝고 느긋한 성격이며, 단 것을 좋아한다. 어린 시절부터 신체조를 했기 때문에, 아름다운 외모와 우월한 체조 실력으로 학원의 아이돌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서 아키히토는 너무나 유명해져 버린 그녀에게 미묘한 질투를 느끼고 있다.
작중에서 엄청난 유연성을 선보이는 H신도 존재한다.[1] 원화가 핫포비 진의 일러스트와 더불어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또한 단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아이스 바를 먹다가 H를 하기도 한다.[2]
2. 작중 행적
2.1. 초반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과 돌보기 좋아하는 성격은 여전하며, 심장 수술을 하고 주치의와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일 외에는 거의 혼자 지내는 아키히토를 여러가지로 챙겨 준다. 식사를 차려 주러 온다던가, 청소를 해 준다던가 하며 자주 아키히토의 집에 찾아 오지만, 아키히토는 그 동안의 서운함과 시즈쿠를 향한 질투 등으로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인해 자꾸만 시즈쿠를 박대하게 된다. 그럼에도 시즈쿠는 계속 아키히토를 찾아 오고, 변함없이 자신을 위해주는 모습에 아키히토는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2.2. 중반
시즈쿠와 오랜만에 재회하여 다시 네 명의 소꿉친구들이 모일 수 있게 되어 친구들에게 시즈쿠의 이야기를 하던 아키히토는, 코우지와 메구미의 태도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간혹 꿈 속에서 나타나는 어린 여자아이는 마치 시즈쿠의 어릴 적 모습처럼 보이는데….
2.3. 후반
사실, 시즈쿠는 2년 전에 이미 죽었었다. 당시에 시즈쿠가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때문에 아키토는 시즈쿠에게 굉장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아키토는 시즈쿠를 물망초연못으로 유인해 강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시즈쿠는 아키토를 좋아했기에 아키토를 용서한다. 아키토는 끔찍한 강간범이 되어버린 자신에게 엄청난 자책감을 느끼고 칼로 심장을 찔러 연못에 빠진다. 시즈쿠는 아키토를 구하기 위해 연못에 같이 빠진다. 초중반까지 있었던 세계는, 아키토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허상의 세계였다. 이후는 엔딩에 따라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본편 참고.
3. 기타
피규어 제작이 되었다. 이는 미소녀 만화경 1, 3의 히로인 카가리노 키리에, 앨리스도 마찬가지. 요의할점이 있다면, 사와타니 시즈쿠의 피규어는 1개지만, 카가리노 키리에와 앨리스는 2개라는점이 되겠다. 그래도 인기가 많으니 피규어 제작이 가능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