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미소녀 만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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亜璃子(ありす
CV
우에다 아카네
키/몸무게
146cm/40kg
쓰리사이즈
B100-W52-H83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결말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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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야… 설마, 나를 개조한 거야……!?"'''

ωstar의 에로게, 미소녀 만화경의 세번째 시리즈 <신께서 내려주신 소녀들>의 두 히로인 중 한명으로 츤데레메이드 로봇이다.
작은 신장동안, 큰 가슴을 하고 있다. 즉 로리거유. 외견은 귀여운 소녀이지만 속은 무시무시하고 흉폭하다. 카미나리와 대립하며, 그의 말살을 꾀한다. 꾸미는 걸 몹시 좋아하는 소녀틱한 일면도 보인다. 심성이 유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일면도 있다.
본래는 어린 여자아이의 친구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진 프린세스 돌이고, 자신이 공주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 메이드 역할에 거부감을 가진다.
새하얀 피부와 긴 금발, 우월한 외모와 몸매로 인해 정말로 어떤 나라에 성에서 사는 왕족이나 귀족을 연상케 한다.

2. 작중 행적


카미나리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찰을 빚는다. 카미나리가 앨리스에 설치되어있던 과거의 데이터를 지우지 않은 탓에, 앨리스의 '여자 어린이의 친구'라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자신을 '프린세스'라 칭하는 자존심과 고집이 센 성격이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카미나리가 앨리스에게 메이드 기능을 설치했지만, 고집이 센 앨리스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오히려 카미나리가 자신을 개조한 것을 엄청난 치욕으로 느끼고 카미나리를 '어이, 변태!'라고 부르고 다닌다.
고집이 세지만 나름 귀여운 모습도 있다. 깨어난 지 얼마 안되어 카미나리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실수로 카미나리의 시험관 같은걸 깨뜨렸는데, 명백히 앨리스의 잘못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하기 싫은 앨리스는 자신의 잘못이 없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 카미나리가 앨리스를 꾸짖자 앨리스는 자신의 탓이 아니라면서 눈물을 보인다. 카미나리가 울지 말라고 하자 눈물을 훔치면서 '안 울어!' 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이를 보고 말싸움도 한 박사는 자신이 실패를 하고 만 것인가 라는 생각을 마음 한 켠에 두게 된다.
메이드 로봇으로 쓰기 위해 기동시켰으나 실험기구도 때려 부술정도로 일하기 싫어하던 앨리스는 바깥 청소를 하란 박사의 말에도 쌩까고 자존심을 세운다. 하지만 실갱이를 벌이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1] 를 목도하게 된 카미나리와 앨리스, 박사도 어쩔 줄 몰라 허둥대고 앨리스는 겁에 질려 어디서 구해 온 건지도 모를 칼을 아무렇게나 휘둘러 대기에 이른다.
프린세스 인형이란 이름에 걸맞는 고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언행에서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앨리스 루트 진행 시 카미나리 박사와 안면이 깊은 리리를 질투하여 앨리스는 리리에게 박사는 자신의 남자친구라며 화를 내는데, 이 때 하지 않아도 좋을 리리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하는 모습이 그 단적인 예이다.

2.1. 결말


앨리스와 도로시 중 한 명을 선택하는 분기가 나오면 모두 앨리스로 하면 된다. 그리고 스토리상으로 중반 이후에 나오는 '릴리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와 '(릴리의)고백을 거절한다' 의 분기에선 거절해야 앨리스 엔딩을 볼 수 있다. 각 히로인 엔딩은 본작의 사건 이후 연인으로서 연애하는 모습을 비추게 된다.
본작의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부기맨들의 마을과도 교류를 시작하고 전소된 연구실도 재건하여 화상으로 흉하게 변한 얼굴을 인공피부 이식을 통한 치료도 하게 된 카미나리 박사와 앨리스. 박사는 자신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을 십분 발휘한 연구를 진행중이고 앨리스는 그런 박사에게 가벼운 악담을 하고 지내는 중이다. 어느 날 박사는 특수한 바이오마이크로칩을 자고 있는 앨리스의 몸에 설치한다. 그 뒤 일어난 앨리스, 박사가 권하는 “예쁜” 옷을 입고는 크게 실망하여 자신은 프린세스고 그렇기에 겨울왕국풍 드레스를 원했는데, 이런 옷이 뭐냐고 불평불만을 날리게 된다. 그 불평불만 하는 앨리스를 두고 카미나리 박사는 새 임플란트의 기능을 시험하게 되는데..

3. 기타


역대 시리즈 히로인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으로, 같은 시리즈의 도로시보다도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서 앨리스 피규어까지 제작되었는데, 역대 시리즈 히로인들중에서 미소녀 만화경 1의 히로인 카가리노 키리에, 미소녀 만화경 2의 히로인 사와타리 시즈쿠와 셋이서 함께 피규어 제작이 된 히로인이다. 카가리노 키리에와 함께 인기를 양분하고있다는걸 보여준다. 이 앨리스 라는 캐릭터의 인기를 제대로 입증한셈.
제작된 피규어는 총 2가지이다. 18년도 5월 기준 새 피규어가 나오게 된 키리에보다는 종류가 적다.
사와타리 시즈쿠의 피규어는 총 1개다.
[1] 카미나리 박사는 크툴루 신화 이야기까지 언급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