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사이버 사이코 목격

 



1. 개요
2. 임무 목록
2.1. 왓슨
2.1.1. 사이버 사이코 목격: 관짝
2.1.2. 사이버 사이코 목격: 모워 중위
2.1.3. 사이버 사이코 목격: 시체가 쌓이는 곳
2.1.4. 사이버 사이코 목격: 전쟁의 악마
2.1.5. 사이버 사이코 목격: 큰물로 가는 티켓
2.1.6. 사이버 사이코 목격: 피의 의식
2.2. 도심
2.2.1. 사이버 사이코 목격: 귀를 막고
2.2.2. 사이버 사이코 목격: 나이트 시티의 유령
2.3. 헤이우드
2.3.1. 사이버 사이코 목격: 법률 조문
2.3.2. 사이버 사이코 목격: 해변 카페
2.4. 산토 도밍고
2.4.1. 사이버 사이코 목격: 굴다리
2.4.2. 사이버 사이코 목격: 할인 중인 리퍼닥
2.5. 퍼시피카
2.5.1. 사이버 사이코 목격: 눈에는 눈
2.5.2. 사이버 사이코 목격: 호수 위의 연기
2.6. 외곽 지역
2.6.1. 사이버 사이코 목격: 두 번째 기회
2.6.2. 사이버 사이코 목격: 언덕 위의 집
2.6.3. 사이버 사이코 목격: 웨이스트랜드


1. 개요


[image]
왓슨 지역의 픽서 레지나 존스가 V에게 주는 사이버 사이코 제압 미션. 사이버 사이코사이버웨어 시술을 많이 받을수록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는 일종의 거부 반응으로, 대상자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며 결국 미쳐 날뛰는 살인마가 된다. 총 17명을 상대해야 하며 죽이지 말고 제압해달라는 부탁을 한다.[1] 웨스트브룩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최소 2명의 사이버 사이코가 존재하며, 왓슨 지역은 초반 퀘스트 밀집지역답게 6명이나 존재한다.
사이버 사이코들도 시스템 초기화 퀵핵(비살상 즉사)이 통하기 때문에, 전투가 귀찮다면 쉽게 완료할 수도 있다.
해당 퀘스트 및 17개의 하위 퀘스트를 모두 깨면 업적 내가 곧 법이다가 달성된다.[2]

2. 임무 목록



2.1. 왓슨


[image]

2.1.1. 사이버 사이코 목격: 관짝


6번위치
사이버 사이코가 많은 멜스트롬이 껴 있길래 멜스트롬중에 사이코가 나왔나 싶지만, 발렌티노 소속의 단원이 사이코인 의뢰.
아무리 임플란트에 미친 멜스트롬이지만 시험단계의 임플란트는 자기들도 걱정이 되었는지 지원자를 모집했지만 당연히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고, 이에 멜스트롬은 '지원자가 없으면 사람들을 납치해서 지원하게 한다' 는 기가 막힌 발상을 하여 젊은 발렌티노 소속의 갱단원 하나를 납치해 온갖 임플란트를 때려박았고, 이로인해 사이버 사이코화 되어버렸다.
샷건으로 무장중이며, 사방에 폭발물이 널려있다. 처음 마주친 지역은 위험하니 밖으로 나와서 멀리서 천천히 딜을 넣는 편이 안전하다. 더블점프가 가능하면 첫 조우 전에 열차 위로 올라가서 선빵을 치면 좋다.

2.1.2. 사이버 사이코 목격: 모워 중위


3번위치
가부키 슬럼가에서 밀리테크 차량이 포위하고 있는 곳이 미션 장소다.
밀리테크 소속 병사들이 진입한 후 뒤따라 들어가면 모두 전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공터에 멍하니 서 있는 모워 중위를 비살상 제압하면 미션을 해결할 수 있다. 모워 중위는 공터 진입로를 포함한 구역 바깥으로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바깥쪽으로 끌어내서 일방적으로 공격을 가해도 좋고, 테크 무기를 이용해 상대를 태그한 후 엄폐물 뒤에서 공격하면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해당지역은 물이 바닥에 깔려있고 중강중간에 전기막대가 있어 접근시 감전피해를 입는다.
입구에 쓰러진 PMC의 시신에서 찾을 수 있는 명령 샤드와 대화록 샤드를 통해 모워 중위가 사이버웨어 오류로 사이버 사이코시스가 발병하려 하여 회사인 밀리테크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밀리테크 측에선 치료반 대신 제압 부대를 투입해 모워를 죽이려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모워는 이성을 잃고 사이버 사이코로 전락해버린 것.
공각기동대(극장판)의 오마주이다.

2.1.3. 사이버 사이코 목격: 시체가 쌓이는 곳


5번위치
미션 장소로 가면 제목처럼 시체가 잔뜩 쌓여 있는데, 시체더미를 조사하다 보면 시체를 뒤지고 있던 사이버 사이코가 튀어나온다. 일반 근접병과 똑같은 행동이 특징.
멜스트롬의 전리더 브릭에 충성하는자로, 로이스에게 복수를 갈망, 실행중 사이버사이코가 되었다.
적의 주 무기가 몽둥이이고, 주변으로 고지대로 올라가기 쉽기 때문에 정면 대결이 힘들다면 고지로 올라가서 싸우는 것도 방법이다.

2.1.4. 사이버 사이코 목격: 전쟁의 악마


2번위치. 끊어진 다리위라서 접근할 방법은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밖에 없다.
기업에서 일하던 용병인데, 쓸모가 없어지니 그대로 임플란트를 단 채로 버려졌고, PTSD에 의료보험이 끊겨 사이버 사이코화를 막는 약도 더이상 못구하게되자 그대로 사이버사이코가 되어버렸다.
스나이퍼 라이플로 무장중이며, 접근시 NCPD소속 경찰관 한명과 로봇이 사망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2.1.5. 사이버 사이코 목격: 큰물로 가는 티켓


1번위치
신종마약으로 인한 사이버사이코. 부두에서의 일로 임플란트를 바꾸었는데, 안 그래도 마약을 못끊고 있었다가 신종마약[3] 손댔다가 이꼴이 된듯. 재미있는건 이 마약을 기업에서 뿌린거다.[4] '마약에 손댄 불량시민'도 없애고 (눈감아주는)돈도벌고 할 목적으로.
맨주먹으로 무장중이며, 피가 줄어들면 무슨 생각인지 계단위를 강화점프로 올라가는데, 올라가기만 한다. 따라올라가서 때려주면 완료.

2.1.6. 사이버 사이코 목격: 피의 의식


4번위치
버그가 있어서 지도로 표시한 길을 따라가지 않을 경우 퀘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중 점프나 충전 점프로 맵을 넘어가면서 퀘스트 마커를 따라가지 말고 네비게이션이 보여주는 루트를 따라가는 것이 좋다.
사이버 사이코는 밤 시간대(오후 9시 이후)에야 나타나니 낮에는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그야말로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압권.
근처의 시체와 샤드로 조사를완료하면 가운데 욕조에서 사이버사이코가 나타난다. 멘티스 블레이드로 무장중이며, 산테비스탄(블릿타임)으로 빠르게 이동해서 접근해온다. 체력이 낮아지면 시야차단을하고 은신했다가 다시나타나기도 한다.

2.2. 도심


[image]

2.2.1. 사이버 사이코 목격: 귀를 막고


14번위치
자동 샷건으로 무장중이며 빠르게 접근하여 플레이어에게 풀샷을 갈겨준다.

2.2.2. 사이버 사이코 목격: 나이트 시티의 유령


15번위치
전직 타이거 클로의 검객이었다가 길을 잃어버린 이전 동료들을 살해하고 악귀(Akki)라는 악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카타나로 무장중이며, 천장에서 뛰어내려 타이거 클로 하나를 참살한 후, 산데비스탄과 발도술 패턴을 이용한 근접 공격을 한다.[5] 어느 정도 피를 깎으면 섬광탄을 던지고 체력을 회복한 뒤 인근으로 도망친 후 타이거 클로 갱단원 전체를 도륙낸다. 레벨이 낮으면 해골 표시가 뜬 타이거 클로 갱단원들이 있고, 시간대에 따라 싸우는 곳 주변에는 민간인, 중립인 애니멀과 발렌티노 갱단원도 있을 수 있으므로 피아 구별을 잘 해야 한다.
다른 사이버사이코와 다르게 명예라는 관념에 집착하기 때문인지, 무조건 선공인 다른 사이버사이코와 달리 타이거 클로 하나를 참살하는 것을 먼저 보여준 후 3초 안에 뒤로 물러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말하며 V에게 일단 물러날 기회를 한번 준다. [6]
입구 근처에 전설 맨티스 블레이드를 루팅할 수 있다. 클리어 보상으로 배치한 것으로 보이지만 선공이 아니고 입구에 가까운점 덕분에 초반에도 얻어갈 수 있다.

2.3. 헤이우드


[image]

2.3.1. 사이버 사이코 목격: 법률 조문


[image]
'''임무 개요'''
출몰 지역
헤이우드/웰스프링스/정비소
빠른 이동
파르크 델 마르
이름
'''개스턴 필립스'''

'''어째 느낌이 안 좋은데. 존나게 불길하다고.'''

임무 메시지

'''정비소에서 소리가 들렸어. 뭔가 연달아 폭발하는 소리 같던데. 예상을 해보자면... 지붕이 무너졌거나, 누군가 사이버 사이코가 된 거겠지.'''

레지나 존스

17번위치
정비소 주인이었던 개스턴 필립스가 제타테크의 횡포에 의해 미쳐버리는 바람에 벌어진 사건.
의뢰가 들어온 정비소에 들어가면 맵 곳곳에 절묘하게 박혀진 지뢰에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다. 하나하나 해제하다가 실수로 터뜨리기라도 하면 바로 죽을 수 있으니 주변의.[7] 이를 피해서 옆 건물로 우회하려고 해도 지붕에도 지뢰들이 설치되어 있다. 해킹을 하거나 총으로 미리 터트리는게 나을수도 있다. 그래도 싸움에 돌입하기 전 미처 해체하지 못한 지뢰가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할 것. 일이 끝나고 난 뒤에 지뢰는 공학 경험치 획득용으로 해제해주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해킹으로 비활성화만 시켜놨다가 충분히 접근해서 해체할 수 있는 거리에서 활성화시키면 바로 작동하지 않으니 그 사이에 접근해서 해체해주면된다
개스턴 필립스를 쓰러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제타테크 소속 양복쟁이들도 지뢰를 밟고 폭사한 걸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하나의 몸을 수색하다 보면 정비소 압류 통지 샤드를 갖고 있다.
또 개스턴에게서도 샤드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샤드들과 컴퓨터에 남은 메시지를 조합해 보면 무슨 일인지 대충 알 수 있다.
개스턴은 사이버 사이코가 되기 전 좋은 입지의 가게와 설비를 전재산을 털어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제타테크에서 가게에 있는 리프트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면서 개스턴에게 사용 중단 통지가 날아온다. 그가 산 가게는 사실 시민들을 등처먹고 있는 기업의 횡포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곳이었다. 기업은 복잡하고 많은 계약서를 들이밀면서 좋은 입지의 가게와 설비를 제안하지만, 그 계약서를 꼼꼼이 읽어보면 결국 가게 건물만을 제공하고 설비는 소유권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것. 당황한 개스턴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가 대출까지 받지만 결국 기업들은 그를 파멸로 몰고 간 모양이다. 결국 사이버 사이코로 전락하여 압류 통지서를 갖고 찾아온 직원들에게 최후의 복수를 하려고 했던 모양.

2.3.2. 사이버 사이코 목격: 해변 카페


[image]
'''임무 개요'''
출몰 지역
헤이우드/웰스프링스/해변카페
빠른 이동
파르크 델 마르
이름
'''현 다오'''

'''누가 놈들을 죽였는지는 몰라도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차 있었던 거 같아. 그런 감정은 금방 사라지지 않으니까 조심해.'''

임무 메시지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인기 카페야. 이 시간에는 보통 손님이 많지. 사이공 시스터즈를 여기서 촬옇한 뒤로 컬트적 인기를 끌고 있어. 현이 제일 좋아하는 식당이기도 하고. 불쌍하지. 타닌 알레르기 때문에 혼수상태가 되다니... 어쨌든, 이 카페가 무슨 삐까번쩍한 피로연 장소로 예약이 된 거야. 일부 손님은 미리 도착했고 신혼부부는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거기서 일이 터진 거지. 누군가 이 신성한 결합에 불만이 많았던 모양이야...'''

레지나 존스

신혼 사진을 찍고 있는 현장이 급습당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리얼리티 TV쇼를 촬영하고 있는 현장이었고 살해당한 인물은 배우와 촬영 스탭이었다. 대본은 어리버리하지만 잘생긴 약혼자를 약혼녀의 자매가 약혼녀처럼 보이도록 몸을 개조해서 가로채고, 진짜 약혼녀는 싸구려 조이토이와 중고 전투용 사이버웨어를 마구 장착해서 망가뜨린 뒤, 약혼녀가 복수하러 오면 사이버웨어가 고장나는 것을 보고 비웃는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약혼녀 배역을 맡은 배우는 수술에서 깨어난 후 이 내용이 대본이 아니라 진짜라고 착각해버리고, 전투용 사이버웨어도 지나치게 잘 작동했기 때문에 촬영팀은 몰살을 면하지 못했다.
사이버 사이코 제압 후 주변 시체 등을 스캔해서 조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촬영장 아래에도 시체 두어 구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촬영장 근처를 모두 스캔했음에도 나머지 시체들을 찾지 못해 미션이 끝나지 않아 헤매는 경우가 가끔 있을 수 있다.
여담으로 해당 임무에 버그가 존재한다. 입수해야할 샤드가 3개인데 1개가 드랍되지 않는 것. 해당 버그에 걸렸을땐 사이코 조우 전 세이브로 돌아가 제압 후 해안가부터 수색하도록 하자.

2.4. 산토 도밍고


[image]

2.4.1. 사이버 사이코 목격: 굴다리


13번위치
아로요의 노숙자캠프에서 일어난사건으로, 젊은 넷러너가 약을 과다복용한 상태에서 건물밖으로 나왔는데, 노숙자들이 그를 데려왔는데[8] 넷러너는 자신이 납치되었다 생각하였고 주변의 노숙자를 몰살시켰다.
표시된 지역으로 접근하면 그리고뒤에서 사이코가 드론 두 대를 데리고 나타나고, 정면엔 포탑이 2대가 가동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빠르게 탈출하거나 부숴야한다.[9]
어찌어찌 살아서 탈출했거나 포탑을 깼다면 넷러너는 별거 없다.

2.4.2. 사이버 사이코 목격: 할인 중인 리퍼닥



12번위치
강화 외골격 수트 탑승자가 사이버사이코. 이 사이버 사이코를 상대로 권총들고 앞에서 알짱대는 인물은 건물주이자, 회사 사장으로 실피인 상황에서 보게되서 보통 사이코에게 맞고 죽는다.
주변의 폭발물은 수가 적고, 작은 집을 끼고 싸우면 괜찮지만 문제는 외골격의 무기가 테크계열이라 벽을뚫고 날라온다.
맞으면 엄청난 피해를 입게되니 빠르게 폭딜을 날려야하나, 방패가 거슬린다.
회사에서 건물공사를위해 엑소스켈레톤을 구입하였는데, 민간용이아니라 군용을 구입해서 직원에게 장착시켰다. 당연히 민간인에게 군용이 맞을리없고, 착용자와 그의동료는 이걸 계속 사용하면 위험할것 같아 리퍼닥에게 갔었고, 리퍼닥은 당장 사용을 중지하라는 말을했지만 회사는 경고를 씹고 계속 사용하였다. 그대로 폭주.

2.5. 퍼시피카


[image]

2.5.1. 사이버 사이코 목격: 눈에는 눈


[image]
'''임무 개요'''
출몰 지역
퍼시피카/코스트뷰/그랜드 임페리얼 몰
빠른 이동
그랜드 임페리얼 몰
이름
'''반 데바일런'''

'''GIM 근처 굴다리는 나이트 시티 노숙자들에겐 버뮤다 삼각지대야. 일이 간단할 것 같지? 퍼시피카의 심장부에서, 간단한 건 하나도 없어.'''

'''들어간 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네 책임이야.'''

임무 메시지

'''GIM 근처 굴다리에 사는 노숙자들이 실종되고 있어. 딱 봐도 애니멀이나 부두 보이즈 둘 중 하나 짓인데, 목격자 말을 들어 보니까 완전 잔인하게 공격했나 보더라고.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범인이 한 명이라는 거야.'''

레지나 존스

사이버 사이코가 된 부두 보이즈의 넷러너를 처리하는 임무. 위 지도의 8번 지역에 해당한다.
퍼시피카 메인 임무를 진행한 플레이어라면 부두 보이즈와 애니멀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부두 보이즈 넷러너 반 데바일런은 GIM을 정찰하기 위해 용병을 고용했는데, 이후 목격자도 제거할 겸 보수를 주지 않고 죽이려다가 오히려 용병의 방어 크롬에 당해서 역으로 당해버렸다. 게다가 넷워치에게까지 협공을 당해 머릿속이 완전히 타버린 탓에 사이버 사이코가 되어버린 듯하다. 임무를 다 처리하고 난 뒤 컴퓨터 메시지를 뒤져보면 오타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 머리가 점차 망가지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 듯.[10]
좌표로 가보면 창고 하나를 점거하고 있는데 주변에 스캐빈저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내부엔 드론 두 대와 로봇 두 대가 있다. 넷러너라서 수시로 과열 퀵핵을 써댄다.

2.5.2. 사이버 사이코 목격: 호수 위의 연기


7번위치
영화 테이큰의 오마주 미션. 타이거 클로가 전직 특수부대원의 딸을 성노예로 쓰려고 납치했다가 추적해온 특수부대원에게 하나 둘 씩 척살당했고, 고문끝에 죽은 딸의 시체를 미끼로 삼아 특수부대원을 처리하려고 퍼시피카 부두로 유인했다가 딸의 시체를 보고 사이버 사이코가 된 특수부대원 손에 모조리 학살당했다.
사이버 사이코가 드랍한 샤드를 읽은 후 바다에서 부두 방향으로 가는 길 1/3쯤 지점에 쇼핑 카트가 하나 있다. 카트에는 매트리스와 이불들이 묶여 있는데, 그 주위 빨간 옷 입은 남자(집단의 리더)가 드랍한 샤드를 읽으면 레지나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된다.

2.6. 외곽 지역


[image]

2.6.1. 사이버 사이코 목격: 두 번째 기회


부두보이즈 소속의 스나이퍼를 들고 있는 사이버 사이코
황야 한복판에 갱단원 시체가 있고, 바퀴자국과 핏자국 그리고 사이버 사이코가 남긴 흔적등을 따라가다보면, 풍력 발전기의 작업대를 점거한 사이버 사이코가 주변으로 지뢰들을 깔아놓은 상태에서 마중하기 때문에 접근전을 펼치기도 힘들다. 사다리에도 레이저 신관형 지뢰를 2개씩이나 깔아놔서 멋모르고 사다리 타고 올라갔다가는 한방에 폭사당할 수 있다. 제대로 엄폐할 수 있는 엄폐물을 확보하고 싸우는게 좋다.

2.6.2. 사이버 사이코 목격: 언덕 위의 집


'''V,전직 참전용사가 집에 바리케이드를 쌓고 들어가 버렸어. 총성도 들렸대. 가서 상황을 알아보고 알려줘. 알겠지? 자세한 정보는 보내줄게.'''

언덕 위에 바리케이트가 있는 집이 한곳있다. 안에 드론이 돌아다니며 사이버 사이코는 샷건을 들고 차고 안에 있다.
전쟁후의 충격 때문인지 보안에 많이 민감해서 집에 경비포탑,드론에 지뢰까지 깔아놨는데[11] 이로 인해 아내와 아들도 떠났다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러왔다가 그대로 드론에 갈려버렸다. 이로인한 충격으로 사이버 사이코가 되어버렸다.

2.6.3. 사이버 사이코 목격: 웨이스트랜드


9번 위치
메인미션의 로이스와 동일한 외골격 수트 탑승자를 상대하게 되는 미션.
샤드 내용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레이스가 사울을 납치한 상태에서 설득이 잘 안되는 상황에서 일을 벌였다는 뒷배경이 있다.
방패가 있기 때문에 일반 총으로는 상대가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한 방 한 방이 쎄다.
치료는 잘 안됐는지, 이후 스콜피온의 장례식을 치를때 주변을 둘러보면 돌무덤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맨 오른쪽 돌 무덤만 이름과 증상이 나온다

[1] 그 때문인지 무기를 비살상무기로 바꿔주는 요소들, 안구에 장착하는 표적 분석 사이버웨어나 무기에 장착하는 팍스 개조부품 없이 사이버 사이코를 쓰러뜨려도 죽지 않는다. 하지만 쓰러뜨린 뒤 다시 무기를 사용하면 죽으니 주의. 죽이게 되면 레지나 존스가 꼭 그렇게 죽였어야 했냐고 되묻는 메시지를 보낸다. 퀘스트를 완료한 다음 죽이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넷러너 빌드이고 램 용량 증설을 꾸준히 해왔다면 시스템 리셋 퀵핵으로 한방에 정리할 수도 있다.[2] 또한 사이버 사이코시스 임무는 각 임무별 보스를 비살상, 즉 죽이지 않아야 되는데 모든 임무의 보스를 죽이지 않고 클리어하면 마지막에 히든 퀘스트 하나를 준다. 다만 대단한건 아니고 사이버 사이코의 치료에 대한 단발성 퀘스트이므로 굳이 세이브/로드 반복해가며 무리하게 비살상 클리어를 도전할 필요는 없다. 그냥 가지고 있는 화기로 때려 눕혀도 괜찮다. 단, 눕혀놓고나서 확인 사살만 안하면 된다.[3] 기존마약인 글리터에 파라세타몰을 섞은 마약[4] 만들어서 팔거나, 유통은 아니고, 마약이 오가는걸 알고 막을수 있는데도 돈때문에 그냥 눈감은것.[5] 고레벨이 되면 아라사카/타이거 클로 소속 검객들도 동일한 패턴을 사용하므로, 여기서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6] 자신이 레벨이 높거나 해서, 퀵핵으로 시스템 초기화 걸기 좋긴한데, 높이가 꽤 높다보니 올라가는데 고생 하게된다. [7] 레이저 신관이 된 지뢰는 레이저만 신경 쓰면 되는데 아무것도 없는 지뢰는 접근 자체가 힘들다. 활성화 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폭발한다. 접근하지말고 해킹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그리고 이 무력화된 지뢰가 내가 밟아도 안 터지는거지 주변의 폭발물이나 총탄에 충격먹으면 폭발하는건 여전하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8] 좋은 의도라기 보다는 몸에 붙은 크롬을 가져다 팔 생각이었던 것. 다만 군용이라서 사망시 크롬도 고철이 되기 때문에 살려서 데려왔다.[9] 미리 해킹하거나 부숴놔도 소용없다. 부숴도 부활하고, 지원모드도 씹고 플레이어를 무조건 공격한다.[10] 그런데 다른 사이버 사이코들과는 다르게 말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나가버린 것인지는 조금 애매해 보인다. 그냥 스캐빈저 소굴에 갖힌 탓에 사이버 사이코로 오해를 받은 것일지도 모른다.[11] 다행히 V가 갔을때는 지뢰와 포탑은 작동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