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로스트사가)
'''전쟁터에서 제일 화끈한 건 나지!'''
'
[1]
1. 설명
평소에는 주먹과 발을 이용한 격투기 공격으로 싸우다가, 게이지가 차면 중화기를 주렁주렁 장착한 중화기 모드가 되어 1대 1부터 난전까지, 근거리와 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모두 소화하는 전투 능력을 자랑하는 '''근거리 용병'''이다. 화력 지원 캐릭터 치고는 의외로 기술이 다양해서 진입 난이도가 높다. 게이지 충전 속도는 무난하지만, 수시로 변신하기에는 다소 느린 편이다. 심지어 중화기 모드가 아닌 사이보그는 중화기를 이용한 콤보, 기관총 난사로 거리 벌리기, 집중 사격을 통해 드랍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전부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중화기 모드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일반 상태에서도 게이지가 찰 때까지 전투에 임할 수 있어야 하므로 양 모드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숙련도를 갖추어야 다루기 수월하다. 용병을 교체하면 '''채워 놓은 게이지가 전부 사라진다는 점 때문에. "원캐 플레이"'''가 사실상 강요되며, 근접 상태에서의 공격 범위도 짧아서 까다로운 면도 있다. 사이보그를 하고 싶다면 난전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경험을 쌓자. 100레벨 칭호는 '살아있는 중화기'이다. 고유 모션은 증기를 뿜으며 중화기를 꺼낸다.
2. 스토리
어느 한 마을의 소녀가 정부에게 끌려가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전투병기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3. 기본기
- 기본 사양 : 100까지 자동으로 채워지는 중화기 게이지가 있다. 20 이상부터 노란색 게이지가 되어 중화기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중화기 모드에서는 게이지가 충전되지 않으며, 무기를 발사할 때마다 게이지를 소모한다. 임의로 D꾹을 누르거나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면 다시 격투 모드로 돌아온다.
- DDDD : 격투기 평타. 주먹으로 2타, 니킥으로 1타, 이어서 발차기로 마무리한다. 마지막 1타의 넉백 거리가 의외로 길다.
- D꾹 : 약간의 딜레이와 함께 중화기 모드로 변신한다. 방향키를 통해 미끄러지듯 이동하는데, 중화기를 조준하여 직접 방향을 트는 방법 이외에는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을 바꿀 수 없다. 변신할 때 향하던 방향으로 고정된다는 이야기. 세 가지 중화기를 사용해 공격할 수 있으며 S와 D는 연계가 아주 잘 된다. 근접 공격을 하고 싶으면 격투 모드로 돌아가야 한다.
- 중화기 장착중 D : 기관총을 전방으로 발사한다. 조준점은 없고 탄환은 직선으로 나간다. 한번 발사할 때 게이지가 2,3 소모[2] 되고, 탄환에 2타 이상 맞은 상대는 쓰러진다. 발사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 데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상대를 견제하기 편리하다. 그러나 방향 전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습에 주의해야 한다.
- 중화기 장착중 A : 바닥에 원형의 조준점이 생기며, 조준하고 A키를 떼면 그 위치로 미사일을 한 발 쏜다. S에 비해 선딜이 짧고 미사일에 피격되면 저만치 날아간다. 방어파괴가 붙어 있다. 정확한 조준, 그리고 맞은 상대가 어느 방향으로 날아갈 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게이지 20을 소모한다.
- 중화기 장착중 S : 넓은 범위를 조준점으로 지정하고 유탄을 난사한다. 유탄은 많이 날아가지만 1인당 3타까지밖에 안 들어간다. 방어 가능하며, 사격을 두 차례 이상 맞으면 강제 기립되므로 두 번 이상 맞출 수 없다. 피격되면 낮게 떠오르며, 기관총 발사로 연계할 수도 있다. 범위가 실제 표시된 것보다 조금 넓으니 유탄 범위에서 조금 벗어나 있더라도 안심은 금물이다. 넘어진 상대도 공격할 수 있다. 유탄을 발사하기 전까지 딜레이가 있고 조준점 지정도 시간이 좀 걸려서 난전에서 주로 활약하며, 1대 1에서는 상대를 확실히 눕히기 전까지는 잘 안 쓴다. 게이지 20을 소모한다.
- 대시 D : 발차기로 3번 찬다. 막타 피격 시 스턴 상태에 빠지며, 아무 공격이나 1대 더 맞을 경우 바로 다운된다.
- 대시 D꾹 : 서머솔트 킥으로 위로 띄운다. 높이 띄워지지는 않아서 대쉬디꾹 두 번 같은 콤보는 불가능.
- A DDD : 점프 공격. 막타를 맞출 시 평균 이상의 높이를 띄워 바운딩시키지만 교체콤보가 아닌 이상 한번 더 들어가진 않는다. 여담으로 공격 모션이 루갈 번스타인의 제노사이드 커터와 흡사하다.
4. 스킬
4.1. 익스플러젼 빔
전방의 하늘을 향해 빔을 발사한다. 그리고 빔은 6개로 나뉘어 전방으로 흩어져 떨어진다. 넘어진 상대도 공격할 수 있고, 띄워지는 높이도 높으며 고유 속성도 붙어 있다. 바로 앞에서 사용하면 스킬무적을 이용하여 첫 발사 때 1타+나뉘어지는 것 2타 해서 드랍시키기 더 편리하다. 빔을 하늘에 발사할 때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스킬을 사용하는 사이보그에게 역습을 시도하다가 빔에 맞을 수 있으니 주의.
4.2. 크로스 빔
전방을 향해 지그재그로 빔을 발사한다. 맞으면 감전된다. 공중 사용이 가능하다. 지그재그란 점에서 맞추기의 난이도가 괴악해지는데, 익숙해지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4.3. 익스큐션
지역을 지정해서 벼락을 떨군다. 이 지정 범위가 상대한테도 아주 정직하게 보이고, 딜레이가 길어서 맞추기는 힘들다. 일단 맞으면 높이 떠오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이것을 기본기로 가지고있는 용병이 나왔으니...
4.4. 라이트닝 스텝
부스터를 기동하여 공중에 살짝 뜬 채로 달린다.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고 지속 시간도 무난하다. 또한 이동하는 길에 전기 파장을 남기는데 이 전기 파장에 닿으면 감전되어 살짝 뒤로 밀려난다. 돌격하거나 도망칠 때 쓸만하다.
5. 기타
상산 조자룡과 창천협객처럼 등장한지 2~3년 후에나 항목이 작성되었다... 안습.
사이보그 여캐의 무장과 장비가 이 처자와 많이 닮았다. 로스트사가 내에 어디서 본 용병이나 장비가 한둘이겠냐만은... 사이보그는 정말 색놀이 수준이다.
매우 심각한 부분인데 '''점프공격 이후 반패시브및 공중 사용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