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솔트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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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가일의 서머솔트 킥
대기군인 신화의 시작.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술 중 하나인 대기군인의 원조, 가일의 최강 대공기. 명칭의 유래는 '재주를 넘는다'는 뜻의 영단어 'Somersault'. '공중제비 차기'라 하는게 적절한 표현. 영문 표기는 Somersault kick.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영어 명칭으로 "Flash kick"이라 표기했으며, 울트라 콤보인 섬머솔트 익스플로전은 "Flash explosion"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Somersault Kick"을 사용한다.
필살기 커맨드는 ↓ 모은 뒤 ↑ + 발.
지면을 박차고 오르면서 위쪽을 향해 반달 모양을 그리며 발로 후려치며 회전한다. 과거에는 대사가 없었기 때문인지 '라데꾸'라는 몬데그린에서 온 애칭(?)이 붙은 소닉붐과 달리 기술의 외형에서 따온 듯한 ''''반달차기''''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흉악한 판정과 발생 중 무적시간, '''착지 경직 0프레임'''이라는 정신나간 무경직으로 인해 대기군인 신화를 쌓는데 일조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이후에는 착지경직의 추가, 위력의 하향 조정 등 꾸준한 너프로 약화 일로. 하지만 여전히 최강급 대공기로 꼽힌다. 다른 최강급 대공기인 승룡권과 어느 쪽이 더 좋느냐 하는 것은 꼬꼬마들의 논쟁거리였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초대 스파2를 기준으로 하면 서머솔트 킥의 승리. 대공판정이 압도적으로 강하기도 하거니와 서머솔트 킥은 승룡권과 달리 끌어치지 않아도 대미지가 충분히 나오고 착지 경직도 없기 때문. 승룡권이 우월한 것은 '''커맨드 입력이 즉시 가능하다는 점'''과 상승 중 완전 무적이라는 점 뿐인데 이 무적시간 덕분에 승룡권과 서머솔트킥이 붙으면 '''무조건''' 승룡권이 이겼다. 상당한 성능차에도 불구하고 꼬꼬마들의 논쟁거리가 된 이유도 이것 때문인 듯.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끼리의 대전에서는 승룡권하고만 안붙으면 적이 없는 기술이었지만 어째 CPU 전용 보스 캐릭터인 발로그, 사가트, 베가를 상대로는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 그들의 공중 발차기와 이 기술의 타이밍에 따라 승패가 결정났다.[1] 서머솔트 킥의 무적시간은 발생 직후에 끊기는데 보스캐릭터들의 공중 발차기 판정은 그야말로 개차반이라고 할만큼 강한데다 판정 지속시간도 엄청나게 길었기 때문에[2] 무적판정 없이 쳐내기가 매우 껄끄럽다. 덕분에 얘네들 한정으로는 승룡권이 훨씬 효과적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에서 사천왕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다들 서머솔트로 무난하게 쳐낼 수 있게 되었다.
본디 지상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지만, 마블 VS 캡콤 2에서는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중에서도 ↓↑ + K 커맨드로 모으기 없이 쓸 수 있다. 또한 그냥 발만 후리는게 아니라 거기서 장풍까지 나간다.
친구인 찰리 내쉬는 서머솔트 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이 쪽은 뒷꿈치로 차올리며 상승한다. VS. 시리즈에서는 문설트 슬래시라 하여 공중판 서머솔트 쉘도 사용. 다만 이 쪽은 상승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기술이며, 모션도 그냥 서머솔트 쉘 모션을 상하 반전시켜놓았다.[3]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문설트 슬래시만 사용하고 서머솔트 쉘은 사용하지 않았으며[4] , 이후 시즌 3에서 새로 추가된 V 트리거 2 스텔스 대쉬의 파생기인 저스티스 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이후에도 수 많은 대기군인들이나 캐릭터들이 이것과 유사한 기술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가일과는 별도로 절권도를 사용하는 캐릭터들도 사용[5] 하지만, 이쪽은 물론 대공기는 아니다. 주로 절권도 계열 캐릭터들이 서머솔트킥을 사용하는 3D 게임들은 점프공격이 드무니 대공기라는 개념이 희박하기도 하고.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강력한 위력을 지녀 상당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버추어 파이터 2의 잭키 브라이언트가 사용하는 서머솔트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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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커맨드 미스가 나서 그냥 '''수직 점프 킥 기본기'''가 나가버리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일본에서는 아예 이러한 커맨드 미스 현상을 폭발이라고 부르는 듯. 대부분 앉아서 저축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터지는 상황이다. 물론 끌어당겨서 치는게 아니라 미리 격추할 생각으로 서머솔트 킥을 썼다면 운좋게 이걸로 공대공을 치는 상황도 발생한다.
강화형 스킬로 더블 서머솔트, 서머솔트 스트라이크, 서머솔트 익스플로전 등이 있고, 찰리 내쉬는 서머솔트 저스티스를 사용한다. 강화판들은 전반적으로 변태 커맨드[6] 다.
농담으로 Summer+Salt로 쓴 다음 여름 소금 차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7] 똑같이 뒤로 공중제비를 돌면서 발로 가격하는 스파 2 시리즈 춘리의 수직 점프 강K은 '하염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여름 夏, 소금 鹽, 찰 蹴... 풀어 쓰면 진짜로 '여름 소금 차기'. 웃자고 넣은 이름인 것 같다. 카르세아린의 등장인물 플루토 폰 크로워드도 하염축을 사용한다. 한자와 의미 역시 동일하다.
일단 모아진 상태이기만 하면 방향키 1번 입력으로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대해 매우 빠른 반응이 된다는 점이 기본적인 장점. 대공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상대의 공격이 오는 걸 쳐내는 상황이라 방어적인 경우가 많은데, 승룡권식 커맨드라면 ←나 ↙상황에서 →↓↘까지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반응 시간이 은근히 걸린다. 그에 비해 저축형 대공기면 가드중 ↑나 →의 1회 입력으로 즉각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모으는 방향이 대부분 가드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가드하느냐 대공기를 내느냐를 선택하기 쉽다는 점도 이득이다.
반면 모으는 형식의 커맨드 자체가 단점으로,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며, 게임이나 기술에 따라 모으는 시간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서는 숙련도를 쌓아서 해당 기술의 저축시간에 대한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다. 또한 ←→라면 그나마 낫지만 ↓↑였을 때는 커맨드 입력에 실패했을 경우 그냥 헛점프가 되어서 엄청난 헛점을 노출하게 된다. 커맨드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방어적인 상황에 유리한 커맨드이며, 적극적인 접근전으로 이끌어가기 힘들어지기에 열세에서 역전하기가 힘들어지는 것도 단점.
거기에 커맨드의 저축입력시간에 따른 빈틈도 있는데, ↓ 입력과 ↑입력 사이의 시간과 ↑입력과 버튼의 입력 사이의 시간차이에 의해서 입력 타이밍에 따라 발동 전에 멀뚱멀뚱 서 있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것 때문에 서서 기본기에서 캔슬해서 저축형 대공기를 쓸 수 있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앉아 있다가 뜬금없이 일어서는 바람에 안 맞을 공격에 맞는 경우가 잦다. 이론상으로는 이 일어서는 프레임을 없앨 수 있지만 사람의 손으로는 ↓에서 ↑로 넘어가는동안 최소 1프레임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리버설이나 기본기캔슬로 사용하면 이 프레임이 기상 중이나, 가드, 기본기 중이기 때문에 생략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축형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는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앉아 약기본기를 긁어줘야 한다. 보통은 딜레이가 적고 피격판정이 낮아지는 앉아 약킥이 선호되는 편. 이것은 승룡권 계열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도 마찬가지지만 저축형 대공기가 특히 심한 편이다. 비슷하게, 앉은키가 큰 캐릭터는 ↓모으고↑ 계열 대공기를 쓰기가 정말로 힘들다. →↓↘계열 대공기를 쓰는 캐릭터는 그냥 막으면 되지만 ↓모으고↑ 계열 대공기를 쓰는 캐릭터는 '''중단인 점프공격을 커맨드를 모으면서 막을 수가 없고''' 설령 ↓모으고←↖↑이라고 변칙을 쓴다고 해도 대공으로 떨어뜨려야 할 타이밍에 가드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 주도권을 넘겨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모으기 커맨드 위주의 캐릭터는 저축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대보다 우위에 서 있는 상태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숙련자용 캐릭터가 많다.
실제 프로레슬링에도 서머솔트 킥이라는 기술이 존재하며, 그 형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를 찢고 점프중인 모든 상대를 두동강내는(…) 그 서머솔트 킥과는 많이 다르다. 실제의 형태는 킹오파에 등장하는 라몬의 것과 거의 동일하며, 정확히는 코너에 기대 서 있는 상대에게 달려가 신체의 어느 한 지점을 밟고서는 공중에서 빙글 돌아서 착지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타격기로써의 '킥'이라고 보긴 좀 애매하고, 퍼포먼스성이 강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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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의 원조는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로, 링 포스트를 이용한 기술을 한창 구상하던 차에 호텔 침대의 매트리스를 세워두고 연습해서 완성한 기술이라고 한다. 언뜻 보기엔 별로 타격이 없을 것 같지만, 성인 남자가 달려와선 온몸의 체중을 실어 몸 한 군데를 밟는데 안 아플 리는 없을 것이다. 즉 서머솔트 '''킥'''이 아니라 스톰핑에 가까운 기술. 원래 타이거 마스크의 기술은 사실 언뜻 보아서는 이게 뭐가 아픈 건지 알 수가 없는 기술이 많다. 라몬의 초필살기로 설정되어 있는 타이거 스핀이나, 맞는 사람도 도대체 어딜 아파해야하는 건지 알 수 없는 헤드 시저스 윕이라든가.
최근 WWE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기술이지만, 지미 양이나 셸턴 벤자민이 사용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링 중앙에서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선수들도 간혹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의 단체 DRAGON GATE 소속의 BXB 헐크가 사용하는 기술인 마우스가 있다. 참고로 BXB 헐크는 '''서머솔트 킥만은 원조 타이거 마스크를 뛰어넘는다'''는 평을 들을만큼 기술을 잘 쓴다. '''서머솔트 킥만.''' 2018년에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윌 오스프레이가 링 중앙에서 스탠딩으로 자주 내지른다. 서머솔트 이후 엔즈이기리 콤보로 연계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가일의 그 서머솔트킥은 프로레슬링에서는 문설트 드롭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게임과 현실이 다른지라 주 사용도는 게임처럼 대공기가 아닌 타격+밑에 깔린 상대 덮치기의 1타 2피식이 더 많다. 드랍설트라고도 불리며, WWE에서는 폴 런던이 아예 드랍킥 대용으로 쓸 정도로 즐겨 사용했다.
콘솔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가일의 서머솔트 킥
대기군인 신화의 시작.
1. 설명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술 중 하나인 대기군인의 원조, 가일의 최강 대공기. 명칭의 유래는 '재주를 넘는다'는 뜻의 영단어 'Somersault'. '공중제비 차기'라 하는게 적절한 표현. 영문 표기는 Somersault kick.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영어 명칭으로 "Flash kick"이라 표기했으며, 울트라 콤보인 섬머솔트 익스플로전은 "Flash explosion"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Somersault Kick"을 사용한다.
필살기 커맨드는 ↓ 모은 뒤 ↑ + 발.
지면을 박차고 오르면서 위쪽을 향해 반달 모양을 그리며 발로 후려치며 회전한다. 과거에는 대사가 없었기 때문인지 '라데꾸'라는 몬데그린에서 온 애칭(?)이 붙은 소닉붐과 달리 기술의 외형에서 따온 듯한 ''''반달차기''''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흉악한 판정과 발생 중 무적시간, '''착지 경직 0프레임'''이라는 정신나간 무경직으로 인해 대기군인 신화를 쌓는데 일조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이후에는 착지경직의 추가, 위력의 하향 조정 등 꾸준한 너프로 약화 일로. 하지만 여전히 최강급 대공기로 꼽힌다. 다른 최강급 대공기인 승룡권과 어느 쪽이 더 좋느냐 하는 것은 꼬꼬마들의 논쟁거리였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초대 스파2를 기준으로 하면 서머솔트 킥의 승리. 대공판정이 압도적으로 강하기도 하거니와 서머솔트 킥은 승룡권과 달리 끌어치지 않아도 대미지가 충분히 나오고 착지 경직도 없기 때문. 승룡권이 우월한 것은 '''커맨드 입력이 즉시 가능하다는 점'''과 상승 중 완전 무적이라는 점 뿐인데 이 무적시간 덕분에 승룡권과 서머솔트킥이 붙으면 '''무조건''' 승룡권이 이겼다. 상당한 성능차에도 불구하고 꼬꼬마들의 논쟁거리가 된 이유도 이것 때문인 듯.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끼리의 대전에서는 승룡권하고만 안붙으면 적이 없는 기술이었지만 어째 CPU 전용 보스 캐릭터인 발로그, 사가트, 베가를 상대로는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 그들의 공중 발차기와 이 기술의 타이밍에 따라 승패가 결정났다.[1] 서머솔트 킥의 무적시간은 발생 직후에 끊기는데 보스캐릭터들의 공중 발차기 판정은 그야말로 개차반이라고 할만큼 강한데다 판정 지속시간도 엄청나게 길었기 때문에[2] 무적판정 없이 쳐내기가 매우 껄끄럽다. 덕분에 얘네들 한정으로는 승룡권이 훨씬 효과적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에서 사천왕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다들 서머솔트로 무난하게 쳐낼 수 있게 되었다.
본디 지상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지만, 마블 VS 캡콤 2에서는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중에서도 ↓↑ + K 커맨드로 모으기 없이 쓸 수 있다. 또한 그냥 발만 후리는게 아니라 거기서 장풍까지 나간다.
친구인 찰리 내쉬는 서머솔트 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이 쪽은 뒷꿈치로 차올리며 상승한다. VS. 시리즈에서는 문설트 슬래시라 하여 공중판 서머솔트 쉘도 사용. 다만 이 쪽은 상승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기술이며, 모션도 그냥 서머솔트 쉘 모션을 상하 반전시켜놓았다.[3]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문설트 슬래시만 사용하고 서머솔트 쉘은 사용하지 않았으며[4] , 이후 시즌 3에서 새로 추가된 V 트리거 2 스텔스 대쉬의 파생기인 저스티스 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이후에도 수 많은 대기군인들이나 캐릭터들이 이것과 유사한 기술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가일과는 별도로 절권도를 사용하는 캐릭터들도 사용[5] 하지만, 이쪽은 물론 대공기는 아니다. 주로 절권도 계열 캐릭터들이 서머솔트킥을 사용하는 3D 게임들은 점프공격이 드무니 대공기라는 개념이 희박하기도 하고.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강력한 위력을 지녀 상당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버추어 파이터 2의 잭키 브라이언트가 사용하는 서머솔트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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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커맨드 미스가 나서 그냥 '''수직 점프 킥 기본기'''가 나가버리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일본에서는 아예 이러한 커맨드 미스 현상을 폭발이라고 부르는 듯. 대부분 앉아서 저축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터지는 상황이다. 물론 끌어당겨서 치는게 아니라 미리 격추할 생각으로 서머솔트 킥을 썼다면 운좋게 이걸로 공대공을 치는 상황도 발생한다.
강화형 스킬로 더블 서머솔트, 서머솔트 스트라이크, 서머솔트 익스플로전 등이 있고, 찰리 내쉬는 서머솔트 저스티스를 사용한다. 강화판들은 전반적으로 변태 커맨드[6] 다.
농담으로 Summer+Salt로 쓴 다음 여름 소금 차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7] 똑같이 뒤로 공중제비를 돌면서 발로 가격하는 스파 2 시리즈 춘리의 수직 점프 강K은 '하염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여름 夏, 소금 鹽, 찰 蹴... 풀어 쓰면 진짜로 '여름 소금 차기'. 웃자고 넣은 이름인 것 같다. 카르세아린의 등장인물 플루토 폰 크로워드도 하염축을 사용한다. 한자와 의미 역시 동일하다.
2. 서머솔트 킥과 형태가 유사한 기술들
아랑전설 2 부터 김갑환이 사용한, 천지를 먹다 II의 위연을 제외하면 섬머솔트 킥과 가장 가까운 기술. 98까지는 장거한도 비연참을 썼으나, 서머솔트 킥 형태가 아니라 점프한 뒤 떨어지면서 내려찍는 기술이다. 후기작으로 가면 모션을 바꾼다거나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원조와 차별성을 부여.
비연참과 이름만 다르다. 일본어로는 독음 동일
다만 이쪽은 가일의 대타 캐릭터인 레미의 기술을 베낀거다.
- 서머솔트 아우~ - 사와타리 마코토(이터널 파이터 제로)
- 서머솔트 NG - 폴 피닉스(철권 시리즈)
특정 조건하에 성공하지만 보통은 실패하기 때문에 NG이다.
상기에 설명한 농담으로 Summer+Salt로 표기한 케이스. 게임에서도 구현되었으며, 일반 콤보 피니시 막타 및 필살기 커맨드로 나간다.
대기군인 시절이던 99~2000과 KOF 2003부터 쓰던 기술. 참고로 용호의 권 외전과 KOF 97부터 있었으나 커맨드가 달랐다. 이중 97은 무스타파의 특수기처럼 뒤로 물러나는 기술이다.
연옥은 마지막 3타임.
모션이 서머솔트와 매우 흡사하다.
중단 앞차기후 서머솔트를쓴다.
- 카마이타치 - 쟈즈
- 선라이즈 블레이드 - 포디
- 참마차기 - 천지를 먹다 II에서 위연의 필살기. 같은 캡콤이 만들어서인지 모션이 완전히 동일하다. 적의 목을 베거나 몸통을 토막낸다.
- 반달차기 - 로빈후드 - 로스트사가
- 클라우 솔라스 - 츠즈라 사키 - 아르카나 하트
- 루벨 앵갤스 - 바티스타 - UNDER NIGHT IN-BIRTH
- 니가와 차기 - 진모리, 진태진, 휘모리 - 갓 오브 하이스쿨[8]
- 몬스터 헌터 - 리오레이아, 얀가루루가 - 이쪽은 사람이 아닌 거대한 몬스터들 인지라 다리가 아닌 꼬리로 치는 섬머솔트 테일.
- 리그 오브 레전드 - 카밀 - 이쪽은 몸을 무기화한 사이보그이며, 핵심 딜링 기술이 빼도박도 못할 서머솔트 킥 모션이다.
- 기동전사 건담 연합vs자프트 건담vs건담 - 데스티니 건담
아론다이트를 두번 휘둘러 벤 뒤 시전한다. 2히트 판정이지만 그리 중요하진 않다. 참고로 아론다이트를 휘두를 때 상대를 띄우고 서머솔트 킥은 시전하면 오히려 적을 날려 다운시킨다.
3. 정식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캐릭터들
- 데드 라이징 - 프랭크 웨스트[9]
- 라테일 - 너클을 사용 할 수 있는 직업군
- 리그 오브 레전드 - 카밀
- 마비노기 - 연속기 : 섬머솔트
- 메이플스토리 - 바이퍼(메이플스토리), 캡틴(메이플스토리) [10]
- 메이플스토리2 - 시프
- 바이오하자드5 - 쉐바 아로마
- 비탄의 아리아 - 토오야마 킨지
- 버추어 파이터 - 브라이언트 남매, 카게마루[11]
- 사이퍼즈 - 질풍의 카를로스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마리오(마리오 시리즈)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테리 보가드[12]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 레미
- 스트리트 파이터 4 - 루퍼스 [13]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 섀도우 가이스트
- 천지를 먹다 II - 위연
- 철권 시리즈 - 마샬 로우, 포레스트 로우, 폴 피닉스[14] , 리 차오랑, 바이올렛, 안나 윌리엄스[15] , 모쿠진[16] , 컴봇[17]
- 캐딜락&디노사우르스 - 무스타파
- 파이널 판타지 7 - 티파 록하트
- 파이터즈 히스토리 - 장 피에르, 매트록 제이드
- Dead or Alive - 카스미, 아야네, 하야테 무한천신류 닌자들. 류 하야부사는 자기류, 그리고 몇몇 캐릭터들(절권도의 서머솔트 킥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명은 서머솔트 킥은 아니다). [18]
- 블러디 로어 - 츠카가미 앨리스, 오오가미 유고, 바쿠류, 한스 터브만. 유고의 경우는 느리고 강하지만, 앨리스는 빠르고 약하며, 바쿠류는 빠르고 강하다. 게다가 앨리스쪽은 무려 3연타[19] 이다!
- 클로저스 - 제이 공중 황토잡기 시전시 추가타로 사용하며 잡힌 상대를 띄운다.
-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 남궁건 테크니컬 레벨2 의 기술이지만 초반에 공중에 띄어진 적에게 잡기 커맨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발동되며, 위력이 강해 공중 콤보의 마무리 기술로 자주 쓰인다. 테크니컬 레벨 3 전에 적의 뒤에서 잡기 커맨드를 사용하면 사용된다. 정식 기술명은 건즈 섬머 솔트 이다!
3.1. 서머솔트 킥류 저축형 대공기의 장단점
일단 모아진 상태이기만 하면 방향키 1번 입력으로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대해 매우 빠른 반응이 된다는 점이 기본적인 장점. 대공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상대의 공격이 오는 걸 쳐내는 상황이라 방어적인 경우가 많은데, 승룡권식 커맨드라면 ←나 ↙상황에서 →↓↘까지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반응 시간이 은근히 걸린다. 그에 비해 저축형 대공기면 가드중 ↑나 →의 1회 입력으로 즉각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모으는 방향이 대부분 가드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가드하느냐 대공기를 내느냐를 선택하기 쉽다는 점도 이득이다.
반면 모으는 형식의 커맨드 자체가 단점으로,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며, 게임이나 기술에 따라 모으는 시간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서는 숙련도를 쌓아서 해당 기술의 저축시간에 대한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다. 또한 ←→라면 그나마 낫지만 ↓↑였을 때는 커맨드 입력에 실패했을 경우 그냥 헛점프가 되어서 엄청난 헛점을 노출하게 된다. 커맨드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방어적인 상황에 유리한 커맨드이며, 적극적인 접근전으로 이끌어가기 힘들어지기에 열세에서 역전하기가 힘들어지는 것도 단점.
거기에 커맨드의 저축입력시간에 따른 빈틈도 있는데, ↓ 입력과 ↑입력 사이의 시간과 ↑입력과 버튼의 입력 사이의 시간차이에 의해서 입력 타이밍에 따라 발동 전에 멀뚱멀뚱 서 있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것 때문에 서서 기본기에서 캔슬해서 저축형 대공기를 쓸 수 있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앉아 있다가 뜬금없이 일어서는 바람에 안 맞을 공격에 맞는 경우가 잦다. 이론상으로는 이 일어서는 프레임을 없앨 수 있지만 사람의 손으로는 ↓에서 ↑로 넘어가는동안 최소 1프레임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리버설이나 기본기캔슬로 사용하면 이 프레임이 기상 중이나, 가드, 기본기 중이기 때문에 생략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축형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는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앉아 약기본기를 긁어줘야 한다. 보통은 딜레이가 적고 피격판정이 낮아지는 앉아 약킥이 선호되는 편. 이것은 승룡권 계열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도 마찬가지지만 저축형 대공기가 특히 심한 편이다. 비슷하게, 앉은키가 큰 캐릭터는 ↓모으고↑ 계열 대공기를 쓰기가 정말로 힘들다. →↓↘계열 대공기를 쓰는 캐릭터는 그냥 막으면 되지만 ↓모으고↑ 계열 대공기를 쓰는 캐릭터는 '''중단인 점프공격을 커맨드를 모으면서 막을 수가 없고''' 설령 ↓모으고←↖↑이라고 변칙을 쓴다고 해도 대공으로 떨어뜨려야 할 타이밍에 가드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 주도권을 넘겨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모으기 커맨드 위주의 캐릭터는 저축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대보다 우위에 서 있는 상태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숙련자용 캐릭터가 많다.
4. 프로레슬링에서의 서머솔트 킥
실제 프로레슬링에도 서머솔트 킥이라는 기술이 존재하며, 그 형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를 찢고 점프중인 모든 상대를 두동강내는(…) 그 서머솔트 킥과는 많이 다르다. 실제의 형태는 킹오파에 등장하는 라몬의 것과 거의 동일하며, 정확히는 코너에 기대 서 있는 상대에게 달려가 신체의 어느 한 지점을 밟고서는 공중에서 빙글 돌아서 착지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타격기로써의 '킥'이라고 보긴 좀 애매하고, 퍼포먼스성이 강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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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의 원조는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로, 링 포스트를 이용한 기술을 한창 구상하던 차에 호텔 침대의 매트리스를 세워두고 연습해서 완성한 기술이라고 한다. 언뜻 보기엔 별로 타격이 없을 것 같지만, 성인 남자가 달려와선 온몸의 체중을 실어 몸 한 군데를 밟는데 안 아플 리는 없을 것이다. 즉 서머솔트 '''킥'''이 아니라 스톰핑에 가까운 기술. 원래 타이거 마스크의 기술은 사실 언뜻 보아서는 이게 뭐가 아픈 건지 알 수가 없는 기술이 많다. 라몬의 초필살기로 설정되어 있는 타이거 스핀이나, 맞는 사람도 도대체 어딜 아파해야하는 건지 알 수 없는 헤드 시저스 윕이라든가.
최근 WWE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기술이지만, 지미 양이나 셸턴 벤자민이 사용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링 중앙에서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선수들도 간혹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의 단체 DRAGON GATE 소속의 BXB 헐크가 사용하는 기술인 마우스가 있다. 참고로 BXB 헐크는 '''서머솔트 킥만은 원조 타이거 마스크를 뛰어넘는다'''는 평을 들을만큼 기술을 잘 쓴다. '''서머솔트 킥만.''' 2018년에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윌 오스프레이가 링 중앙에서 스탠딩으로 자주 내지른다. 서머솔트 이후 엔즈이기리 콤보로 연계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가일의 그 서머솔트킥은 프로레슬링에서는 문설트 드롭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게임과 현실이 다른지라 주 사용도는 게임처럼 대공기가 아닌 타격+밑에 깔린 상대 덮치기의 1타 2피식이 더 많다. 드랍설트라고도 불리며, WWE에서는 폴 런던이 아예 드랍킥 대용으로 쓸 정도로 즐겨 사용했다.
4.1. 프로레슬링에서의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캐릭터
- 서머솔트 - 라몬(KOF)
- 엘 포르테 다이너마이트(피니시가 서머솔트 킥 이후 보디 프레스)- 엘 포르테 (스트리트 파이터 4)
- 머슬 봄버 - 엘 스틸레이
- 길스 힐 클로 - 길스(가면라이더 아기토) [20]
- 사쿠라 스페셜 - 하기와라 사쿠라(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 [21]
5. 영화에서의 서머솔트 킥
- 스트리트 파이터(영화) - 가일 역의 장 클로드 반담이 시전. 캐릭터의 대표기술인데도 딱 한 번 나왔지만 대신 2연속으로 쓰는 더블 서머솔트 킥.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혼자 슈퍼 콤보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 옹박: 두번째 미션[22] - 주인공 캄(토니 쟈)이 자신의 코끼리를 납치해 빼돌린 코끼리 밀수꾼들을 쫓아 호주 시드니에 갔다가 조직의 졸개 하나가 나이프를 들고 어설프게 접근하자[23] 발차기로 나이프를 간단하게 날려버리고는 옆에 있던 가로등을 서머솔트킥으로 깨뜨려버린다. 순식간에 무력화된 졸개의 벙찐 표정이 압권.
- 용쟁호투 - 이소룡이 작 중 누이의 원수와 싸우는 장면에서 시전. 앉아있다 일어나며 찬 건 아니고, 발차기를 했는데 상대가 발을 잡으니 다른 발로 그대로 올려찬다. 소름끼칠 정도의 명장면.
- 정무문(이연걸 판) - 이연걸이 최후의 결투에 선보인다. 이건 원작 정무문에도 없는 이연걸 판의 묘미 중 하나로 꽤 멋있게 연출되었다.
-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 티파 록하트
6. 관련 문서
[1] 즉 발로그나 사가트를 상대로는 이게 타이밍에 따라서, 베가를 상대로는 거리에 따라 승부가 났다. 발로그 사가트 상대로는 공중에 오래 뜬 상태여야 이겼고, 베가는 안쪽에서 시전해야 이겼다.[2] 위력은 강인데 지속시간은 약 공격의 지속시간을 지니고 있었다.[3] 상하반전시키면서 좌우가 바뀌는건 미처 신경을 못 썼는지 이 기술을 쓰면 순간적으로 손목시계가 반대쪽 팔로 이동해버린다.[4] 처음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일부 커뮤니티에서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여준 제노사이드 커터 모션의 기술을 섬머솔트 쉘이라고 소개했으나 이후 기술표가 공개되면서 해당 기술이 섬머솔트 쉘이 아닌 소닉 사이드 강K 버전임이 확인되었다.[5] 원래 이 기술의 원형은 용쟁호투에서 이소룡이 사용한 기술이다.[6] '''↙ 모은 뒤 ↘↙↗ + 킥'''[7] 고전만화 뱀프x1/2의 왕강한이란 캐릭터가 진짜로 이 이름으로 썼다. 게임판에서도 충실하게 구현되어있다.[8] 어떤 군인 캐릭터 플레이어의 니가와 플레이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패러디.[9] 좀비에게 사용시 머리를 뜯어낸다[10] 바이퍼든 캡틴이든 어느 해적으로 가건 간에 1차 때는 모두 공통적으로 서머솔트 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총을 사용하는 캡틴의 경우 이 스킬보다는 더블 파이어를 주 공격 스킬로 사용한다. 캐논슈터에게는 이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다.[11] 기술명은 '수차차기'로 재키, 사라 쪽보다 점프가 높은 것이 특징. 3부터는 역섬머인 이수차도 있다.[12] 원작 아랑전설에는 없는 기술이지만 공중에서 위쪽을 공격하는 수단이 필요해서 새롭게 만들었다고 한다.#[13] 구세주킥의 약K추가타. 꼴에 무적시간도 있어서 커맨드잡기나 승룡계 기술도 씹는다. 사기다[14] 정확히는 완벽한 서머솔트가 아닌 서머솔트 NG라는 좀 어설픈 서머솔트.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15] 안나는 절권도를 쓰지 않지만 서머솔트 킥이 기술로 들어가 있다. 철권 1 시절 중간 보스들과 보스(헤이하치)의 기술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1명을 베이스로 해서 타 캐릭터의 기술이나 오리지널 기술을 몇개 추가해넣는 식으로 만들었는데 안나는 니나를 베이스로 해서 로우의 서머솔트 킥을 추가했었다. 그것이 3 콘솔판에서 니나와 차별화가 되고 5에서 아예 기술이 반쯤 갈아엎어지고 나서도 흔적으로 남은 것.[16] 앞의 캐릭터들을 흉내내어 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17] 4는 모쿠진과 똑같지만 가정용 태그 2는 모쿠진보다 한 술 더 떠서 유저가 원하는 필살기로 골라넣을 수 있다.[18] 정작 절권도 캐릭터인 잔 리는 서머솔트 계열 기술이 없다(...)[19] 단,3타째는 수화상태전용.[20] 정확히는 점프했다가 낙하하면서 뒤꿈치의 갈고리 길스 힐 클로로 적의 어깨를 찍은 다음에 다른발로 가슴을 밀어차면서 한 바퀴 돈다.[21] 아이돌이던 시절의 무대 안무였던 아이스크림 섬머솔트라는 동작을 응용한 기술로 상대방의 턱을 올려차는 건 같지만 오른발과 왼발로 한 번씩 총 두 번 걷어찬다. 첫번째 타격을 받고 휘청이는 상대의 턱을 다시금 올려차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22] 옹박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제는 똠얌꿍이다.[23] 각본대로의 연출인지 배우의 연기력 부족인지 나이프를 들고 대치중인데도 전혀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