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온지 세이야
1. 개요
시그널 100의 등장인물.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영화 한정 등장 캐릭터로 3학년 C반 23번이다.
2. 작중 행적
배우는 카이 쇼우마(甲斐翔真).
2019년 11월 14일 학생들 중 5번째로 프로필이 공개되었다.[1]
성적은 반에서 12등, 전교 등수는 30등이다.
사카키 소우타, 키리노 겐, 후지하루 스바루, 미노와 노리코가 속한 학교 축구부의 주장으로 축구부원들과의 의리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자살최면 발동 후 와다 하야토가 시그널을 이용해 클래스메이트들을 차례로 제거해나가는 것을 직감한 키리노가 와다에 대한 음모론을 제시하자 이를 믿지 않은 사카키나 후지하루와 달리 키리노 쪽을 조금이나마 지지한 편이였다. 그 후 양호실에서 와다에 의해 신호가 발동 되어 자살한 키미츠 사나에와 이자와 마나부를 보고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진 키리노가 독단적으로 와다를 찾으러가자 그를 찾으러 학교를 뒤지나 키리노가 와다의 함정에 빠져 죽음을 맞이하자, 와다에 대한 음모론을 저지한 사카키와 후지하루에게 왜 믿어주지 않았냐며 화낸 뒤 혼자 복도로 나오게 된다. 이 후 자신을 찾아 따라나온 사카키에게 친구를 잃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다른 친구들에게 화를 낸 자신을 자책한다. 이 때 와다가 휘파람을 불며 어그로를 끌었고 이에 환멸을 느껴 그를 쫒아가 저항하나, 이 때문에 마찬가지의 입장이였던 노지마 메이코와 함께 와다의 타겟으로 선정된다. 결국 사사키와 함께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하고 낌새를 눈치 채 사카키를 밀쳐 탈출시킨 뒤 본인은 소노다 쥬리. 코다마 츠요시, 도노우에 신이치로, 코미야마 미오리, 사사키 모에카, 아사히나 유우코를 포섭한 와다가 이들 7명과 함께 사이온지를 가르켜 '''시그널 064. 7명 이상의 사람에게 지목 당한다'''가 발동 되어, 본인의 목을 졸라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추후 사카키가 카시무라에게 남긴 핸드폰 동영상에서 다른 축구부원들과 마찬가지로 카시무라를 마음 속에 두고 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반에서 18번째 사망자.
[1] 여담으로 이날은 카이 쇼우마의 생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