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로지컬
'''下 - <매력적인 허풍쟁이 코우타>'''
1. 개요
헛소리 시리즈 4권.
2. 줄거리
쿠나기사 토모와 함께 그녀의 옛 동료 우츠리기 가이스케를 구하러 가는 이짱. 그러나 우츠리기는 해방시켜 주겠다는 쿠나기사의 제의를 거절한다. 그리고 다음 날 참혹하게 살해된 시체로 발견된다. 우츠리기를 살해한 범인으로 쿠나기사 일행이 지목 되면서 쿠나기사와 스즈나시 네온은 감금 당한다. 홀로 탈출한 이짱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3. 등장인물
- "타락삼매(墮落三昧)" 샤도 쿄이치로
- 조수 오가키 시토
- 비서 우제 미사치
- 연구원 코우타리 히나요시
- 연구원 네오 후루아라
- 연구원 미요시 코코로미
- 연구원 카스가이 카스가
- "해악세균(害惡細菌)" 우츠리기 가이스케
4. 진상
이짱의 추리에 따리면 우츠리기 가이스케를 죽인 범인은 코우타리 히나요시. 제 6동에서 제 7동으로 뛰어 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임을 소거법을 통해 밝혀졌다.[1][스포일러] 우츠리기 가이스케의 팔과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이유는 제 7동에서 제 6동으로 돌아가기 위해 로프가 필요했기 때문. 진상이 밝혀진 이후 코우타리 히나요시는 도주하고 샤도 쿄이치로 연구시설은 폐쇄되었다.
사실 죽은 것은 코우타리 히나요시고 범인은 우츠리기 가이스케다. 눈에 가위를 꽂아놓은 것과 양팔을 자른 것은 증거인멸을 위해서, 내장을 헤집어놓은 것은 지금까지 숨겨왔던 파괴본능을 주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츠리기 가이스케는 코우타리 히나요시를 연기하기 위해 머리와 수염을 전부 밀었을 뿐이지만, 코우타리 히나요시는 평소 과묵해서 말이 없었고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해서 그의 민낯을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아무도 우츠리기 가이스케란 걸 알아보지 못했다.[2]
[1] 이짱, 스즈나시 네온, 쿠나기사 토모 파티는 가장 중요한 역할인 쿠나기사 토모가 건널 수 없기에 제외. 미요시 코코로미, 카스가이 카스가, 우제 미사치는 여성이기에 상대적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져 불가능. 샤도 쿄이치로는 나이가 많고, 오카기 시토는 눈이 나쁘고, 네오 후우아라는 비만이기에 불가능.[스포일러] 에필로그에서 아이카와 준에게 지적받듯 머리카락과 팔로 로프처럼 사용했더라도 제 7동에서 제 6동으로 이동하려면 그 임시 로프 위로 건너가거나 잡고 가야 하는데 평범한 아저씨에 불과한 코우타리 히나요시가 그게 가능할 리가 없다. 코코로미, 카스가, 미사치가 여성이라 신체 능력이 떨어져 불가능하다고 소거했지만 '신체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처럼 코우타리 히나요시에게도 적용되는 점이다. 이짱은 그저 코우타리 히나요시를 범인으로 지목하기 위해 다른 용의자에게 적당한 이유를 붙여 소거했을 뿐이다.[2] 우츠리기 가이스케는 몰랐지만 이짱이 코우타리 히나요시가 죽기 전에 그에게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에 대해 지적했고 다음 날에 전부 밀고오자 이짱은 '설마 내가 지적했다고?'라면서 충격을 먹었다. 이 때문에 코우타리 히나요시의 이미지 변신은 니시오 이신 특유의 콩트 장면 중 하나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