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전쟁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세계에서, 실질적으로 이발리스 중세의 종말을 가져온 내전. 양 군의 군주인 라그 공과 골타나 공의 가문의 상징이 둘 다 사자였기 때문에 사자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모델은 영국의 장미전쟁으로 여겨진다.
2. 상세
왕인 옴드리아 3세가 병사하면서, 후계자로서 지목된 인물은 옴드리아의 친인척인 왕녀 오벨리아와, 옴드리아의 친아들(로 추정되는)인 오리나스 두 사람이었다. 오리나스 왕자는 겨우 2살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오리나스의 후견인이 되는 인물이 바로 이발리스의 왕이 되는 것이나 다름 없는 이야기. 오리나스의 어머니인 왕비 루베리아는 라그 공의 동생이었기 때문에, 오리나스의 후견인으로 라그 공이 유력시되었다. 왕비를 두려워한 의회는 라그 공을 배척하였고, 전왕의 종형제인 골타나 공을 섭정으로 임명한 뒤 왕자의 후견인으로 삼으려 하였으나, 골타나 군의 공작으로 인하여 일어난 오벨리아 왕녀 납치 사건에 의해 라그 진영은 오리나스를, 골타나 진영은 오벨리아에게 왕위 계승권이 있음을 주장하고, 두 진영 사이에서 왕위계승자(를 가장한 이발리스의 주도권 잡기)를 둘러싸고 사자전쟁이 발발하였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히 두 귀족 사이의 권력다툼으로 보이지만, 뒷편에서는 50년 전쟁으로 힘을 잃은 그레바도스 교에 의한 암약이 작용하였다. 그레바도스 교의 교황 매리지 퓨네랄 5세에 의해 계획된 암약은, 긴 전쟁으로 인해 왕실과 귀족으로부터 신뢰와 충성을 잃은 민중을 교회의 편으로 삼고, 귀족들간의 내전을 일으켜 그들의 세력을 약화시킨 뒤 교회가 '중재자'로서 모든 전란을 수습하고, 교회의 꼭두각시가 될 만한 자를 왕으로 내세운 뒤 교황이 실질적인 이발리스의 지배자가 되는 괴뢰정권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교황보다도 한층 더 뒷편에서 움직이던 루카비 일파와 사자전쟁을 종식시킨 영웅왕 딜리터에 의해 교회의 암약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3. 관련 항목
50년 전쟁
그레바도스 교
북천기사단
남천기사단
해여단
루카비
베스트랄다 라그
다크스말더 골타나
옴드리아 아트카샤 3세
오벨리아 아트카샤
루벨리아 아트카샤
오리나스 아트카샤
매리지 퓨네랄 5세
딜리터 하이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