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후한)

 


師遷
? ~ 173년

1. 개요


후한 말기의 관리. 후한서 효령제기에 따르면 진국(陳國)의 국상(國相)[1]이었으나, 국왕[2]을 모함해서 하옥해서 죽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2. 기타


이후 진국의 국상에 오른 인물로 낙준이 알려져 있지만 사천이 사망한 뒤 바로 임명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진국의 상 사천을 죽일 때 진국의 국왕이 유총인 점을 미뤄보면, 유총은 적어도 173년 이전에 아버지 진효왕 유승으로부터 봉국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 후한서 원문은 패국의 상으로 기록하고 있으나, 주석은 진경왕전과 동경기를 인용해 사천이 진국의 상이었으며, 패국의 상은 위음이라는 인물이라고 정정했다.[2] 당시 진국의 왕은 유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