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에미

山本絵実[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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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네일샵 직원이기도 하다.
신장 152cm 체중 44kg.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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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때 검도를 배워 공인 2단을 획득했다.
평범하게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하다가 남편을 만나 임신을 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였다. 이후 네일 기술을 배워서 네일샵에 취직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둘째 아들도 출산했다.
30살이 되던 해, "이렇게 나이만 먹어가는건 싫다."는 이유로 문득 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퇴근 이후 격투도장에 입문하였다고 한다.

3.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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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전 1전 1패의 아마추어 전적이 있다.
2014년 8월 17일 Road FC에서 벌어진 송가연과의 대결에서 1라운드 TKO패했다.
2015년 2월 28일 일본의 Deep에서 시나시 사토코와 대결, 1라운드 서브미션패했다. 시나시 사토코는 이 경기 당시 31승 2패 전적의 전 Deep 여성 챔피언 출신 베테랑 파이터였으므로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는 경기였지만, 시나시가 송가연과 붙고 싶다며 도발한 적이 있어 국내 일각에서는 '송가연 더비'라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19년 현재는 과거 이름이었던 야마모토 에미에서 '''사토 에미'''로 이름을 바꾸어 활동중이며, 총전적 4승 5패 기록중.

4.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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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 MMA를 시작한 늦깎이 아마추어 파이터였고, 2019년 기준으로는 공식 프로 9전 4승 5패의 전적을 가진 엄연한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나이도 그렇고, 경력도 부족한데다가 체격도 그리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늦은 도전이라는 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네일샵을 하면서 격투기 선수를 하는 독특한 경력 때문에 일본에서는 다큐멘터리에 나오기도 했다.

[1] 과거 이름이었던 '야마모토 에미'의 한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