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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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ighting Championship
한국의 종합격투기 단체. 홈페이지
2010년 격투기 선수 출신 사업가인 정문홍에 의해 창설되었다. 현재 전 격투기 해설위원이자 선수인 김대환이 대표로, 가수 박상민이 부대표로 있다.
2010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Road FC 1 대회는 y☆star 채널에서 녹화중계로 방송되었고 코미디언이자 파트타임 파이터인 이승윤의 출전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전 Deep 라이트급 챔피언 방태현, 전 Spirit MC 웰터급 챔피언 남의철, 전 Neo Fight 웰터급 토너먼트 챔피언 서두원 등 국내 유명 파이터들도 다수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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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메인카드와 언더카드의 구분이 없이 대회를 개최했지만 Road FC 4 대회부터 언더카드가 분리되었고 Road FC 5 대회부터는 언더카드에 Young Guns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넘버가 붙기 시작했다. 주로 인지도가 낮은 신인급 선수들의 등용문 구실을 하는 무대.[2][3] Young Guns는 생중계는 되지 않고 대회가 열린 하루나 이틀 뒤 평일 저녁에 녹화방송되어왔는데, 2016년 12월 Road FC 35 대회부터 Young Guns도 생중계를 시작했다.
2014년엔 넘버링 대회와 별도로 Road FC Korea[4] 를 개최하기도 했으나 운영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3회 열고는 폐지하였다. 2017년에는 여자부 리그인 Road FC XX[5] 를 런칭하였다.
국내 주요 MMA 단체였던 Spirit MC와 Neo Fight가 2008년과 2009년 각각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에 2012년까지는 실질적으로 한국 유일의 MMA 단체라고 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메이저로의 도약을 노리기보다 Pancrase나 Deep, KOTC처럼 작은 규모라도 꾸준히 시합을 열어서 선수층을 양성할 수 있는 단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Asia No.1'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붙임으로써 메이저 단체가 되겠다는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2015년 말부터는 'New Wave MMA'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창립 이래 데니스 강, 오야마 슌고, 멜빈 만호프, 제프 몬슨, 요아킴 한센, 미노와 이쿠히사, 후쿠다 리키, 마이티 모, 말론 산드로, 조지 루프, 제롬 르 밴너, 가비 가르시아, 길버트 아이블 등 해외 유명 파이터들도 꾸준히 불러들이고 있고, 갈수록 해외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6] 좋게 생각하면 나름 과거의 막장 역사들을 청산하고, 그래도 좀 격투기 단체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려 노력하고는 있다곤 생각해야 할 듯.
실제로 Road FC 047 대진에선 과거의 메이저 단체에서 랭커였던 외국인 노 장들을 많이 영입했던 것으로 보아 이번 기회에 그래도 나름 격투기같은 대진을 만들어보려 한 듯 하다. 그러나 명현만, 제롬 르 밴너 등 Road FC 내에선 상위 기량의 파이터들이 부상으로 인해 대진표에서 대거 아웃되고, 인재 풀이 적은 Road FC의 특성상 그 자리의 땜빵을 김재훈 등이 하게 되면서 이번에도 '''역시'''가 되고 말았다(...). 거기에 기대주였던 기원빈이 지루한 경기를 펼쳤고, Road FC 내에선 터줏대감이자 상위권 파이터인 브루노나 사사키 신지 역시 노잼전을 펼친데다 후지타와 공한동의 매칭은 거짓 로블로 어필로 인해 웃지 못할 개그전이 되어버렸다. 이쯤 되면 Road FC의 길바닥 컨셉을 하늘에서 밀어주는 셈이 아닐까 싶다(...).
2013년 Road FC와 갈등을 빚던 Korean Top Team이 중심이 된 TFC가 출범함으로써 국내 경쟁관계가 시작됐다. 대중 및 미디어 친화적이며 엔터테인먼트성을 강조하는 Road FC와 마니아 친화적이고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는 TFC의 색깔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중적 인지도와 흥행성은 Road FC 쪽이 앞서가는 반면 Road FC 특유의 노이즈마케팅 전략을 싫어하는 팬들은 TFC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2016~2017년 All FC, AFC 엔젤스파이팅, Gleamon FC, Battle Field 등의 신생단체들이 대거 출범하였고, 이 중 AFC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3강 체제로 변화했다. 2018년에는 양동이, 임현규 등을 앞세운 Double G FC도 창설되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경쟁이 심화되는 중. 2019년 들어서는 TFC가 사실상 폐업하고 AFC가 꾸준히 성장하여 Road FC와 AFC,Double G의 1강 2중 구도가 성립되었다.
아무래도 중소규모 단체이다보니 당연히 UFC나 벨라토르, ONE FC와 같은 해외의 초메이저 단체들에 비해선 선수들 평균 기량이 떨어진다. 때문에 정교한 맛으로 보기보다는 투박한 맛으로 보는 팬들이 많다. 물론 비판항목에서 서술되어있다시피 이로 인해 저질경기나 저질 운영이 종종 나오는 것도 사실이지만 투박함에서 나오는 의외의 경기력과 빠른 경기 회전을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사실 상업성으로 밀고 나가는 무제한급만 제외하면 나머지 체급, 특히나 여느 격투기 단체가 그렇듯이 경쟁이 치열한 페더~미들급은 생각 이상으로 꽤 볼만한 수준이다. 또한 메인 컨텐더급의 선수들은 타 상위권 중소단체 챔프들과 붙이는 등 강하게 키우기 때문에, 주요 컨텐더들이 나오는 경기들은 그 질을 기대해도 좋다.
러시아의 MFP, 일본의 Rizin FF, Deep, 필리핀의 URCC 등의 해외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2015년 7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Road FC 24 대회를, 같은 해 12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Road FC 27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2017년에는 중국 베이징, 창사, 스자좡에서 총 4번의 대회를 개최하였다.[7] 2018년에는 중국에서 단 1회 개최로 빈도가 더 줄었고, 2019년부터는 해외 개최가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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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폰서가 들어오면서 보강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문홍 대표가 억대연봉 선수를 10명 이상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이후 후쿠다 리키#, 최홍만#, 권아솔#, 이윤준#, 송민종#, 최무겸#, 차정환#, 말론 산드로#, 마이티 모# 등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9][10]
2017년 11월 창립자이자 초대 대표였던 정문홍이 사임하고 2대 대표로 김대환이 취임하였다.[11] 대놓고 어그로를 끌며 폭풍 까임을 당하는 게 일상이었던 정문홍 시기에 비하면 아무래도 대외 이미지가 매우 좋은 김대환이 수장으로 들어서면서 까임이 다소간 완화된 감이 있다. 그러나 그에 비례하여 대중적인 인기도 저조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중. 전체적인 대회 횟수도 그렇고 해외 개최도 축소되고 있어 비록 욕을 먹을지언정 인맥과 돈줄이 넉넉하고 사업감각이 뛰어난 정문홍이 물러난 후폭풍을 맞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래도 2019년 첫 대회였던 Road FC 52가 화제성과 퀄리티 양면에서 대호평을 받으며 김대환 체제에 대한 불안감을 희석시킨 것은 좋은 조짐.
그러나 이 후 많은 흥행 카드들이 UFC 등으로 빠져나가고, 국내외적으로 화제성이 떨어져 늘 10위권을 지키던 단체 순위도 30위권까지 떨어지는 등 상황이 썩 좋지 않다. 권아솔의 뒤를 이을 마케팅거리가 없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다.
이 후 유례없는 코로나 판데믹 사태로 인해 가뜩이나 좋지 않은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현재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제휴를 하여 AfreecaTV ROAD Championship를 개최해서 가사회생을 노려보고 있으나 훨씬 질이 좋은 단체인 UFC와 One FC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앞날은 미지수.
'''길바닥 FC.'''[12]
2013년 4월 13일 Road FC 11에서 한국의 남의철이 일본의 쿠메 타카스케를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는데 경기 전반적으로 경기 운영이 불공정[13] 했고 여기에 판정[14] 논란까지 겹쳐지면서 Road FC 창설 이래 가장 큰 논란이 일게 되었다. 더불어 레프리 장덕영[15] 의 자질 논란과 국내 선수 위주의 편파적인 해설[16] 까지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Q&A 게시판에 항의글이 많아지자 Road FC측에서는 Q&A게시판을 폐쇄해 버리고 이메일 주소를 적어놓고 '궁금한 게 있으면 여기로 보내라'는 말만 달랑 적어놓는 실망스러운 대응을 보여주었다.
결국 4월 18일을 전후로 논란의 쟁점에 있는 사람들인 정문홍 대표와 김대환 해설위원, 장덕영 심판의 사과문이 올라오며 일단락 되었다. 정문홍 대표 인터뷰, 김대환 해설 사과문, 장덕영 심판 사과문. 남의철 또한 자신이 반칙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다.
2014년 2월 9일 Road FC 14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출전하여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는데 이 과정에서 과거 임수정(여자 격투기선수)이 일본 방송에 출연하여 집단 린치를 당한 사건을 운운하며, 전혀 관계없는 선수를 상대로 애국심 마케팅을 조장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이날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게 대회를 시작하는 바람에 직관을 온 관객들에게 졸속행정이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 이유는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 결승전 촬영을 위해서. 하지만 관객들에게는 이유를 얘기해주지 않았다.
2014년 8월 17일 Road FC 17의 송가연 데뷔전에서는 상대선수 선정의 적절성에 관해 큰 논란이 일었다. 또, 그 경기 이후 송가연의 격투기 선수답지 않은 행보에 비난을 받고있다. 다음 경기에서 비난을 해소하려는 듯했으나 대패를 하고 원래 의도대로 비난을 해소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마저도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송가연 항목 참조.
또한 위 윤형빈, 송가연의 경기는 본인들의 MMA 데뷔전인 동시에 상대선수들 또한 MMA 프로 데뷔전인 그야말로 신인들간의 경기였음에도 같은 대회에 열린 페더급 타이틀전(최무겸 vs 권배용), 라이트급 타이틀전(쿠메 타카스케 vs 권아솔)을 각각 제치고 가장 마지막 순서인 메인이벤트를 꿰차는 바람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과거 Road FC 8 대회에서 밥 샙 vs 김종대 경기가 끝에서 세번째에 배치됐는데 이 경기가 끝나자 메인, 코메인이벤트(그것도 데니스 강, 강경호라는 상당한 네임밸류의 선수들)가 남았음에도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그래서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가지 말아 달라는 장내방송을 해야 했다고..) 시청률도 뚝 떨어진 전례가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있었다.[17]
2014년 8월 20일에는 '싱글맘 파이터'로 알려진 송효경 선수 인터뷰에서 "Road FC가 국내 종합격투기를 활성화시키며 격투기 선수들에게 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선 고마운 마음이 크지만, 선수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느 정도 생활할 수 있게끔 대우를 해줘야 한다."라는 언급이 나왔다. 3년 계약을 맺긴 했지만, 계약금이나 방송 출연료 등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는데 이에 대해 Road FC 연예사업부의 염승학 실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 계약서를 찢어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배은망덕, 연예인 병 등의 단어를 언급하며 격한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결국 문제가 된 인터뷰는 일부가 수정, 삭제되었고. 페이스북에는 지인드립이 난무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Road FC를 비판하고 송효경을 지지하는 여론이 격투 커뮤니티에서 크게 일어났는데, 당사자들이 급작스럽게 화해하고 송효경은 스페셜 로드걸로 출연하거나 Road FC 홍보성 칼럼도 쓰는 등의 행보를 걸음으로써 송효경을 응원하던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국내 투기종목[18] 의 경우, 파이트머니 50만원 챙기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일당 50이라고 많이 버는 것이 아닌 이유는 세금도 떼야 하고, 관계자 누구에게 줘야 되고, 훈련에만 집중할 생활비 훈련비 식비 등 따지고 경기를 자주 하기 어려운 것과 의료비를 생각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이에 대해 정문홍 대표는 # 신인급 영건스 출전자들의 미니멈 개런티는 100만원이고 이후 경력순으로 인상되며, 경력이 뛰어난 유명 선수의 경우 수천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2014년 8월 30일 Road FC 18에서 열린 장덕영 심판장의 은퇴경기가 극도의 편파판정으로 장덕영의 승리로 끝나자 해당 선수와 이 경기 심판진들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장덕영 심판장은 경기가 끝나고 퇴장할때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는 관중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Road FC 심판진 측은 자체 재심의를 통해 판정을 번복하고 상대선수인 이레이 노부히토의 승리를 선언하였으며, 앞으로는 경기종료 후 48시간 내에 선수 측에서 이의신청을 하면 사후 재심의를 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격투기에서 이런 시스템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일각에서는 이런 논란들을 가리켜 Road FC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과도기로 보고, 좀 더 성숙한 운영이 필요한 때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으나 # 판정논란 및 기본적인 계약 문제와 관련한 잡음들이 계속해서 발생함에도 이런 현상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심화되는 것은 스포츠 단체의 존립기반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특히, 2014년 들어 이런 사태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서 격투기 팬들조차 안티로 돌아섰다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평판이 나빠지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바닥 FC''' 혹은 '''길거리 FC'''라는 폄칭이 공공연히 떠돌 정도로 까이고 있다.[19] Road FC 공식 체육관 Team One을 오픈한 이후로 노골적인 Team One 밀어주기로 Road One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Team One이 압구정 짐으로 개명하면서 지금은 불리지 않는다.
2014년 11월 9일 열린 Road FC 19는 일주일 차이로 열린 Top FC 4와 비교당하면서 까이고 있다. Road FC가 영건스 이후 맹승지와 밥 샙이 게임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반면[20] Top FC는 언더카드가 끝난 후 메인카드에서 벌어진 페더급 그랑프리 4강 출전 선수들의 감독들을 케이지로 불러 인터뷰를 하면서 메인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Road FC가 청개구리 장학금 전달행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승리한 선수 인터뷰는 생략하거나 매우 짧게 진행한 반면 Top FC는 모든 승리 선수들과 인터뷰를 했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의미있는 행사이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관객들이 지루해하며 대회의 맥을 끊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메인 이벤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내용도 Top FC가 월등히 재밌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경기의 재미야 주최측에서 컨트롤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말이다.
2015년 3월에 개최된 Road FC 22는 한국 격투기계의 유례없는 라이벌 관계인 권아솔과 이광희의 트릴로지가 완성되는 라이트급 챔피언전이 개최되었다. 두 선수는 계체량때부터 몸싸움을 벌이는 등, 대회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만들었고, 실제 경기내용도 나름 준수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 권아솔의 팔꿈치 공격에 이광희의 두부에서 출혈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해 경기 중간중간 닥터체크로 인한 시간이 매우 길었으며, 심지어 의사의 치료도 지혈이 아니라 오히려 출혈을 더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행해졌고 # 심지어 3라운드 중반에 닥터스톱으로 경기가 끝났음에도 2라운드까지의 결과를 가지고 판정 하는 등, 지금까지 Road FC와 관련된 모든 논란이 집약되는 엄청난 대회가 되어 버렸고 결국 Road FC는 경기가 끝난 뒤 경기 결과를 판정이 아닌 닥터스톱에 의한 TKO로 정정해야만 했다.
Road FC 22가 끝난 며칠 뒤에는 공식 오피셜짐인 Team One 소속으로 논란의 중심이었던 서두원과 송가연이 Team One 소속 프로필에서 삭제되었고 송가연은 인스타그램에 "난 인형이 아니야" 라는 글을 올려 뭔가 문제가 있는 걸로 추측되고 있으나 Road FC는 두 사람이 Team One에서만 나갔을 뿐, 여전히 Road FC와의 계약관계는 유효하다는 입장을 기사를 통해 발표했다. # 그러나 이후 서두원은 인터뷰를 통해 Road FC와 갈라섰음을 밝혔고#, 송가연은 2017년 현재 Road FC와 소송, 여론전 등을 동반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이 또한 자세한 것은 송가연 항목 참조.
2015년 7월 일본에서 열린 Road FC 24 대회에 출전한 최홍만이 전성기와 현격히 차이나는 몸상태와 기량으로 처참한 KO패를 당하자 준비되지 않은 상태의 선수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생겼다. 또한 대회 직전 터진 최홍만의 사기혐의 관련기사들로 인해 일본 지상파 방송국의 중계방송이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자세한 것은 최홍만 항목 참조. 다만 일본 현지 관계자들에게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대회에서 관중석에 있던 미사키 카즈오의 휴대폰 뒤에 붙어있는 욱일기가 그대로 생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지만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다.
위 대회에서 일어난 논란 및 작금의 여러 상황에 대해 정문홍 대표가 작심한 듯 인터뷰를 하여 또 다시 논란이 되었다. [직격 인터뷰①] 로드FC 대표 "최홍만, 죽게 내버려 둬야 하나" [직격 인터뷰②] "UFC횡포 더 이상 못 봐.. 파이터들, 로드FC로 모여라"
2015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Road FC 27 대회에선 최홍만과 루오췐차오가 대결을 펼쳤는데, 메인이벤트에 걸맞지 않은 졸전이 나와 거하게 욕을 먹었다. 결국 루오췐차오가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 최홍만이 어정쩡하게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세계적인 명심판인 허브 딘이 초빙되어 네 경기 주심을 봤는데, 포털과 커뮤니티에서는 '허브 딘 극한직업 촬영중' '몰래카메라인지도' 등의 드립이 흥했다.
심판들의 자질 문제도 계속 반복되고 있다. 2016년 12월 10일에 열린 Road FC 35대회에서 열린 최영과 차정환의 경기에서는 타이틀전임에도 제대로 된 심판이 참가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차정환의 반복적인 '''케이지를 잡는''' 행동이나, 커팅이 심해서 최영이 한쪽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입해서 닥터체크를 받게 할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심각했던 최영의 스탠딩 KO상황에서, 쓰러지는 최영을 받쳐주지는 못할 망정 심판이 거의 밀치다시피 해서 앞으로 고꾸라지는 장면이 나왔으며, 앞으로 완전히 쓰러져 의식을 잃은 선수를 뒤집어 주지도 않고 그 모습이 촬영까지 되다가, 링닥터가 올라와서야 링닥터와 함께 선수를 뒤집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뒤에 있었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도 나왔던 스탠딩 KO상황에서 주심 허브 딘이 빠르게 선수를 뒤집어 준 모습과는 천지차이였다. 실신해있는 선수는 마우스피스를 제거해주고 빠르게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심판의 의무 중 하나이지만 이것이 전혀 되지 않은 것. 앞으로 고꾸라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건 실신한 선수에게 제대로 산소 공급이 되지않아 자칫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망각한 상황이었다. 이전 최무배나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서도 지나치게 늦게 개입해서 실신한 선수들이 무방비로 얻어맞는걸 빠르게 방지하지 않았던 모습이나 오락가락하는 심판의 스탑 사인 등 심판들의 교육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다.
지나친 연예인 마케팅도 구설에 오르고 있다. 소위 '서커스 매치'라는 것도 문제이지만, 참가자의 건강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매치들이기 떄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윤형빈을 시작으로 김보성, 그리고 자칭 한주먹 한다는 이동준까지 끌어들이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시청률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과거 윤형빈의 카운터로 그야말로 대박이 난 마케팅이기도 하다. 하지만 Road FC 35에서 데뷔전을 치룬 김보성의 경우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격투기를 하기에는 위험한 장애가 있으며, 경기후 인터뷰에서는 심지어 오른쪽 눈에 렌즈를 끼고 경기를 치렀다고 인터뷰를 했다. 실제 경기 내에서도 오른쪽 눈 위에 펀치를 맞으면서 경기가 중단되었고 이후 김보성의 포기로 경기가 종료되었는데, 펀치가 아닌 써밍이었다면 양눈 모두 장애를 얻을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격투기 선수들도 아마추어에서 일정 전적을 쌓을 때까지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반인이고 적지 않은 나이인 김보성을 몇달 훈련도 하지 않은 채 프로 무대에 내보낸 것부터가 미친 짓이라는 의견이 많다. 대체 어떻게 라이센스가 나온지도 의문인 상황. 윤형빈의 드라마틱한 승리에 취한 Road FC 측의 흥행만을 위한 안일한 매치메이킹은 심각한 문제이다.
몬스터짐의 이용수 편집장은 경기전 이에 대해 심각한 비판을 했고, 이 우려대로 아주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뻔 했다. 이용수의 말대로 참사가 일어날수도 있는 매치였고, 이는 시청률만을 위한 심각한 안전불감증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 ARC라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333 시스템'으로 부르는 ARC 대회 룰을 만들었는데 3분 3라운드로 진행, 30초의 그라운드 제한 등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위해 기존 MMA와 다른 룰까지 도입했다. 그러나 30초 그라운드 제한이 MMA팬들 사이에 논란이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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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챔피언 벨트. 체급별로 색이 다른데[21] 이것은 Spirit MC의 영향. 위 사진은 밴텀급 챔피언 벨트이다. 2016년 이후 무제한급, 미들급, 페더급 등 일부 체급의 챔피언 벨트는 디자인도 약간 다르게 나오고 있다. 마이티 모, 양해준, 이정영 항목 참조.
Road FC 공식사이트에서도 타이틀 홀더를 확인할수있다. http://roadfc.co.kr/main/cp/cp_photo.php
ROAD Fighting Championship
1. 개요
한국의 종합격투기 단체. 홈페이지
2010년 격투기 선수 출신 사업가인 정문홍에 의해 창설되었다. 현재 전 격투기 해설위원이자 선수인 김대환이 대표로, 가수 박상민이 부대표로 있다.
2. 역사 및 특징
2010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Road FC 1 대회는 y☆star 채널에서 녹화중계로 방송되었고 코미디언이자 파트타임 파이터인 이승윤의 출전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전 Deep 라이트급 챔피언 방태현, 전 Spirit MC 웰터급 챔피언 남의철, 전 Neo Fight 웰터급 토너먼트 챔피언 서두원 등 국내 유명 파이터들도 다수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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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 23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Road FC 1 대회 전경.)
2011년 4월 Road FC 2 대회부터는 XTM을 통해 생중계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XTM의 리얼리티 쇼인 주먹이 운다 시리즈에도 소속 선수들이 출연한다. 2013년 4월 Road FC 11 대회부터는 SUPER ACTION에서 방영해 오다가, 2016년 12월 Road FC 35 대회부터 MBC Sports+로 주관방송사를 옮겼다. 중계진은 2017년 2월 현재 정병문 캐스터 & 이동기 해설위원[1] . 인터넷으로는 다음 tv팟, 유튜브 등으로도 방송된다. 2018년 5월 Road FC 47 대회부터 주관방송사가 SPOTV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해설도 이교덕 해설위원이 맡게 되었다. 박형근, 권아솔 등 소속 선수들이 해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초창기에는 메인카드와 언더카드의 구분이 없이 대회를 개최했지만 Road FC 4 대회부터 언더카드가 분리되었고 Road FC 5 대회부터는 언더카드에 Young Guns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넘버가 붙기 시작했다. 주로 인지도가 낮은 신인급 선수들의 등용문 구실을 하는 무대.[2][3] Young Guns는 생중계는 되지 않고 대회가 열린 하루나 이틀 뒤 평일 저녁에 녹화방송되어왔는데, 2016년 12월 Road FC 35 대회부터 Young Guns도 생중계를 시작했다.
2014년엔 넘버링 대회와 별도로 Road FC Korea[4] 를 개최하기도 했으나 운영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3회 열고는 폐지하였다. 2017년에는 여자부 리그인 Road FC XX[5] 를 런칭하였다.
국내 주요 MMA 단체였던 Spirit MC와 Neo Fight가 2008년과 2009년 각각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에 2012년까지는 실질적으로 한국 유일의 MMA 단체라고 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메이저로의 도약을 노리기보다 Pancrase나 Deep, KOTC처럼 작은 규모라도 꾸준히 시합을 열어서 선수층을 양성할 수 있는 단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Asia No.1'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붙임으로써 메이저 단체가 되겠다는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2015년 말부터는 'New Wave MMA'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창립 이래 데니스 강, 오야마 슌고, 멜빈 만호프, 제프 몬슨, 요아킴 한센, 미노와 이쿠히사, 후쿠다 리키, 마이티 모, 말론 산드로, 조지 루프, 제롬 르 밴너, 가비 가르시아, 길버트 아이블 등 해외 유명 파이터들도 꾸준히 불러들이고 있고, 갈수록 해외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6] 좋게 생각하면 나름 과거의 막장 역사들을 청산하고, 그래도 좀 격투기 단체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려 노력하고는 있다곤 생각해야 할 듯.
실제로 Road FC 047 대진에선 과거의 메이저 단체에서 랭커였던 외국인 노 장들을 많이 영입했던 것으로 보아 이번 기회에 그래도 나름 격투기같은 대진을 만들어보려 한 듯 하다. 그러나 명현만, 제롬 르 밴너 등 Road FC 내에선 상위 기량의 파이터들이 부상으로 인해 대진표에서 대거 아웃되고, 인재 풀이 적은 Road FC의 특성상 그 자리의 땜빵을 김재훈 등이 하게 되면서 이번에도 '''역시'''가 되고 말았다(...). 거기에 기대주였던 기원빈이 지루한 경기를 펼쳤고, Road FC 내에선 터줏대감이자 상위권 파이터인 브루노나 사사키 신지 역시 노잼전을 펼친데다 후지타와 공한동의 매칭은 거짓 로블로 어필로 인해 웃지 못할 개그전이 되어버렸다. 이쯤 되면 Road FC의 길바닥 컨셉을 하늘에서 밀어주는 셈이 아닐까 싶다(...).
2013년 Road FC와 갈등을 빚던 Korean Top Team이 중심이 된 TFC가 출범함으로써 국내 경쟁관계가 시작됐다. 대중 및 미디어 친화적이며 엔터테인먼트성을 강조하는 Road FC와 마니아 친화적이고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는 TFC의 색깔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중적 인지도와 흥행성은 Road FC 쪽이 앞서가는 반면 Road FC 특유의 노이즈마케팅 전략을 싫어하는 팬들은 TFC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2016~2017년 All FC, AFC 엔젤스파이팅, Gleamon FC, Battle Field 등의 신생단체들이 대거 출범하였고, 이 중 AFC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3강 체제로 변화했다. 2018년에는 양동이, 임현규 등을 앞세운 Double G FC도 창설되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경쟁이 심화되는 중. 2019년 들어서는 TFC가 사실상 폐업하고 AFC가 꾸준히 성장하여 Road FC와 AFC,Double G의 1강 2중 구도가 성립되었다.
아무래도 중소규모 단체이다보니 당연히 UFC나 벨라토르, ONE FC와 같은 해외의 초메이저 단체들에 비해선 선수들 평균 기량이 떨어진다. 때문에 정교한 맛으로 보기보다는 투박한 맛으로 보는 팬들이 많다. 물론 비판항목에서 서술되어있다시피 이로 인해 저질경기나 저질 운영이 종종 나오는 것도 사실이지만 투박함에서 나오는 의외의 경기력과 빠른 경기 회전을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사실 상업성으로 밀고 나가는 무제한급만 제외하면 나머지 체급, 특히나 여느 격투기 단체가 그렇듯이 경쟁이 치열한 페더~미들급은 생각 이상으로 꽤 볼만한 수준이다. 또한 메인 컨텐더급의 선수들은 타 상위권 중소단체 챔프들과 붙이는 등 강하게 키우기 때문에, 주요 컨텐더들이 나오는 경기들은 그 질을 기대해도 좋다.
러시아의 MFP, 일본의 Rizin FF, Deep, 필리핀의 URCC 등의 해외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2015년 7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Road FC 24 대회를, 같은 해 12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Road FC 27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2017년에는 중국 베이징, 창사, 스자좡에서 총 4번의 대회를 개최하였다.[7] 2018년에는 중국에서 단 1회 개최로 빈도가 더 줄었고, 2019년부터는 해외 개최가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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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Road FC 27 대회 전경.)
초창기에는 모든 비용을 정문홍 대표이사 개인이 부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굽네치킨#, 치후360#, 샤오미# 등이 차례로 스폰서로 들어오면서 정문홍의 사비만으로 운영되는 형태는 벗어나게 되었다. 2015년 2월 Road FC 21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 방식을 채택하여 메인스폰서들의 이름이 공식 대회명 맨 앞에 붙고 있다.[8]대형 스폰서가 들어오면서 보강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문홍 대표가 억대연봉 선수를 10명 이상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이후 후쿠다 리키#, 최홍만#, 권아솔#, 이윤준#, 송민종#, 최무겸#, 차정환#, 말론 산드로#, 마이티 모# 등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9][10]
2017년 11월 창립자이자 초대 대표였던 정문홍이 사임하고 2대 대표로 김대환이 취임하였다.[11] 대놓고 어그로를 끌며 폭풍 까임을 당하는 게 일상이었던 정문홍 시기에 비하면 아무래도 대외 이미지가 매우 좋은 김대환이 수장으로 들어서면서 까임이 다소간 완화된 감이 있다. 그러나 그에 비례하여 대중적인 인기도 저조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중. 전체적인 대회 횟수도 그렇고 해외 개최도 축소되고 있어 비록 욕을 먹을지언정 인맥과 돈줄이 넉넉하고 사업감각이 뛰어난 정문홍이 물러난 후폭풍을 맞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래도 2019년 첫 대회였던 Road FC 52가 화제성과 퀄리티 양면에서 대호평을 받으며 김대환 체제에 대한 불안감을 희석시킨 것은 좋은 조짐.
그러나 이 후 많은 흥행 카드들이 UFC 등으로 빠져나가고, 국내외적으로 화제성이 떨어져 늘 10위권을 지키던 단체 순위도 30위권까지 떨어지는 등 상황이 썩 좋지 않다. 권아솔의 뒤를 이을 마케팅거리가 없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다.
이 후 유례없는 코로나 판데믹 사태로 인해 가뜩이나 좋지 않은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현재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제휴를 하여 AfreecaTV ROAD Championship를 개최해서 가사회생을 노려보고 있으나 훨씬 질이 좋은 단체인 UFC와 One FC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앞날은 미지수.
3. 논란 및 비판
'''길바닥 FC.'''[12]
2013년 4월 13일 Road FC 11에서 한국의 남의철이 일본의 쿠메 타카스케를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는데 경기 전반적으로 경기 운영이 불공정[13] 했고 여기에 판정[14] 논란까지 겹쳐지면서 Road FC 창설 이래 가장 큰 논란이 일게 되었다. 더불어 레프리 장덕영[15] 의 자질 논란과 국내 선수 위주의 편파적인 해설[16] 까지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Q&A 게시판에 항의글이 많아지자 Road FC측에서는 Q&A게시판을 폐쇄해 버리고 이메일 주소를 적어놓고 '궁금한 게 있으면 여기로 보내라'는 말만 달랑 적어놓는 실망스러운 대응을 보여주었다.
결국 4월 18일을 전후로 논란의 쟁점에 있는 사람들인 정문홍 대표와 김대환 해설위원, 장덕영 심판의 사과문이 올라오며 일단락 되었다. 정문홍 대표 인터뷰, 김대환 해설 사과문, 장덕영 심판 사과문. 남의철 또한 자신이 반칙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다.
2014년 2월 9일 Road FC 14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출전하여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는데 이 과정에서 과거 임수정(여자 격투기선수)이 일본 방송에 출연하여 집단 린치를 당한 사건을 운운하며, 전혀 관계없는 선수를 상대로 애국심 마케팅을 조장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이날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게 대회를 시작하는 바람에 직관을 온 관객들에게 졸속행정이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 이유는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 결승전 촬영을 위해서. 하지만 관객들에게는 이유를 얘기해주지 않았다.
2014년 8월 17일 Road FC 17의 송가연 데뷔전에서는 상대선수 선정의 적절성에 관해 큰 논란이 일었다. 또, 그 경기 이후 송가연의 격투기 선수답지 않은 행보에 비난을 받고있다. 다음 경기에서 비난을 해소하려는 듯했으나 대패를 하고 원래 의도대로 비난을 해소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마저도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송가연 항목 참조.
또한 위 윤형빈, 송가연의 경기는 본인들의 MMA 데뷔전인 동시에 상대선수들 또한 MMA 프로 데뷔전인 그야말로 신인들간의 경기였음에도 같은 대회에 열린 페더급 타이틀전(최무겸 vs 권배용), 라이트급 타이틀전(쿠메 타카스케 vs 권아솔)을 각각 제치고 가장 마지막 순서인 메인이벤트를 꿰차는 바람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과거 Road FC 8 대회에서 밥 샙 vs 김종대 경기가 끝에서 세번째에 배치됐는데 이 경기가 끝나자 메인, 코메인이벤트(그것도 데니스 강, 강경호라는 상당한 네임밸류의 선수들)가 남았음에도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그래서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가지 말아 달라는 장내방송을 해야 했다고..) 시청률도 뚝 떨어진 전례가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있었다.[17]
2014년 8월 20일에는 '싱글맘 파이터'로 알려진 송효경 선수 인터뷰에서 "Road FC가 국내 종합격투기를 활성화시키며 격투기 선수들에게 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선 고마운 마음이 크지만, 선수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느 정도 생활할 수 있게끔 대우를 해줘야 한다."라는 언급이 나왔다. 3년 계약을 맺긴 했지만, 계약금이나 방송 출연료 등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는데 이에 대해 Road FC 연예사업부의 염승학 실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 계약서를 찢어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배은망덕, 연예인 병 등의 단어를 언급하며 격한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결국 문제가 된 인터뷰는 일부가 수정, 삭제되었고. 페이스북에는 지인드립이 난무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Road FC를 비판하고 송효경을 지지하는 여론이 격투 커뮤니티에서 크게 일어났는데, 당사자들이 급작스럽게 화해하고 송효경은 스페셜 로드걸로 출연하거나 Road FC 홍보성 칼럼도 쓰는 등의 행보를 걸음으로써 송효경을 응원하던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국내 투기종목[18] 의 경우, 파이트머니 50만원 챙기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일당 50이라고 많이 버는 것이 아닌 이유는 세금도 떼야 하고, 관계자 누구에게 줘야 되고, 훈련에만 집중할 생활비 훈련비 식비 등 따지고 경기를 자주 하기 어려운 것과 의료비를 생각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이에 대해 정문홍 대표는 # 신인급 영건스 출전자들의 미니멈 개런티는 100만원이고 이후 경력순으로 인상되며, 경력이 뛰어난 유명 선수의 경우 수천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2014년 8월 30일 Road FC 18에서 열린 장덕영 심판장의 은퇴경기가 극도의 편파판정으로 장덕영의 승리로 끝나자 해당 선수와 이 경기 심판진들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장덕영 심판장은 경기가 끝나고 퇴장할때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는 관중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Road FC 심판진 측은 자체 재심의를 통해 판정을 번복하고 상대선수인 이레이 노부히토의 승리를 선언하였으며, 앞으로는 경기종료 후 48시간 내에 선수 측에서 이의신청을 하면 사후 재심의를 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격투기에서 이런 시스템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일각에서는 이런 논란들을 가리켜 Road FC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과도기로 보고, 좀 더 성숙한 운영이 필요한 때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으나 # 판정논란 및 기본적인 계약 문제와 관련한 잡음들이 계속해서 발생함에도 이런 현상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심화되는 것은 스포츠 단체의 존립기반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특히, 2014년 들어 이런 사태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서 격투기 팬들조차 안티로 돌아섰다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평판이 나빠지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바닥 FC''' 혹은 '''길거리 FC'''라는 폄칭이 공공연히 떠돌 정도로 까이고 있다.[19] Road FC 공식 체육관 Team One을 오픈한 이후로 노골적인 Team One 밀어주기로 Road One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Team One이 압구정 짐으로 개명하면서 지금은 불리지 않는다.
2014년 11월 9일 열린 Road FC 19는 일주일 차이로 열린 Top FC 4와 비교당하면서 까이고 있다. Road FC가 영건스 이후 맹승지와 밥 샙이 게임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반면[20] Top FC는 언더카드가 끝난 후 메인카드에서 벌어진 페더급 그랑프리 4강 출전 선수들의 감독들을 케이지로 불러 인터뷰를 하면서 메인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Road FC가 청개구리 장학금 전달행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승리한 선수 인터뷰는 생략하거나 매우 짧게 진행한 반면 Top FC는 모든 승리 선수들과 인터뷰를 했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의미있는 행사이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관객들이 지루해하며 대회의 맥을 끊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메인 이벤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내용도 Top FC가 월등히 재밌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경기의 재미야 주최측에서 컨트롤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말이다.
2015년 3월에 개최된 Road FC 22는 한국 격투기계의 유례없는 라이벌 관계인 권아솔과 이광희의 트릴로지가 완성되는 라이트급 챔피언전이 개최되었다. 두 선수는 계체량때부터 몸싸움을 벌이는 등, 대회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만들었고, 실제 경기내용도 나름 준수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 권아솔의 팔꿈치 공격에 이광희의 두부에서 출혈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해 경기 중간중간 닥터체크로 인한 시간이 매우 길었으며, 심지어 의사의 치료도 지혈이 아니라 오히려 출혈을 더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행해졌고 # 심지어 3라운드 중반에 닥터스톱으로 경기가 끝났음에도 2라운드까지의 결과를 가지고 판정 하는 등, 지금까지 Road FC와 관련된 모든 논란이 집약되는 엄청난 대회가 되어 버렸고 결국 Road FC는 경기가 끝난 뒤 경기 결과를 판정이 아닌 닥터스톱에 의한 TKO로 정정해야만 했다.
Road FC 22가 끝난 며칠 뒤에는 공식 오피셜짐인 Team One 소속으로 논란의 중심이었던 서두원과 송가연이 Team One 소속 프로필에서 삭제되었고 송가연은 인스타그램에 "난 인형이 아니야" 라는 글을 올려 뭔가 문제가 있는 걸로 추측되고 있으나 Road FC는 두 사람이 Team One에서만 나갔을 뿐, 여전히 Road FC와의 계약관계는 유효하다는 입장을 기사를 통해 발표했다. # 그러나 이후 서두원은 인터뷰를 통해 Road FC와 갈라섰음을 밝혔고#, 송가연은 2017년 현재 Road FC와 소송, 여론전 등을 동반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이 또한 자세한 것은 송가연 항목 참조.
2015년 7월 일본에서 열린 Road FC 24 대회에 출전한 최홍만이 전성기와 현격히 차이나는 몸상태와 기량으로 처참한 KO패를 당하자 준비되지 않은 상태의 선수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생겼다. 또한 대회 직전 터진 최홍만의 사기혐의 관련기사들로 인해 일본 지상파 방송국의 중계방송이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자세한 것은 최홍만 항목 참조. 다만 일본 현지 관계자들에게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대회에서 관중석에 있던 미사키 카즈오의 휴대폰 뒤에 붙어있는 욱일기가 그대로 생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지만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다.
위 대회에서 일어난 논란 및 작금의 여러 상황에 대해 정문홍 대표가 작심한 듯 인터뷰를 하여 또 다시 논란이 되었다. [직격 인터뷰①] 로드FC 대표 "최홍만, 죽게 내버려 둬야 하나" [직격 인터뷰②] "UFC횡포 더 이상 못 봐.. 파이터들, 로드FC로 모여라"
2015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Road FC 27 대회에선 최홍만과 루오췐차오가 대결을 펼쳤는데, 메인이벤트에 걸맞지 않은 졸전이 나와 거하게 욕을 먹었다. 결국 루오췐차오가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 최홍만이 어정쩡하게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세계적인 명심판인 허브 딘이 초빙되어 네 경기 주심을 봤는데, 포털과 커뮤니티에서는 '허브 딘 극한직업 촬영중' '몰래카메라인지도' 등의 드립이 흥했다.
심판들의 자질 문제도 계속 반복되고 있다. 2016년 12월 10일에 열린 Road FC 35대회에서 열린 최영과 차정환의 경기에서는 타이틀전임에도 제대로 된 심판이 참가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차정환의 반복적인 '''케이지를 잡는''' 행동이나, 커팅이 심해서 최영이 한쪽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입해서 닥터체크를 받게 할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심각했던 최영의 스탠딩 KO상황에서, 쓰러지는 최영을 받쳐주지는 못할 망정 심판이 거의 밀치다시피 해서 앞으로 고꾸라지는 장면이 나왔으며, 앞으로 완전히 쓰러져 의식을 잃은 선수를 뒤집어 주지도 않고 그 모습이 촬영까지 되다가, 링닥터가 올라와서야 링닥터와 함께 선수를 뒤집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뒤에 있었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도 나왔던 스탠딩 KO상황에서 주심 허브 딘이 빠르게 선수를 뒤집어 준 모습과는 천지차이였다. 실신해있는 선수는 마우스피스를 제거해주고 빠르게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심판의 의무 중 하나이지만 이것이 전혀 되지 않은 것. 앞으로 고꾸라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건 실신한 선수에게 제대로 산소 공급이 되지않아 자칫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망각한 상황이었다. 이전 최무배나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서도 지나치게 늦게 개입해서 실신한 선수들이 무방비로 얻어맞는걸 빠르게 방지하지 않았던 모습이나 오락가락하는 심판의 스탑 사인 등 심판들의 교육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다.
지나친 연예인 마케팅도 구설에 오르고 있다. 소위 '서커스 매치'라는 것도 문제이지만, 참가자의 건강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매치들이기 떄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윤형빈을 시작으로 김보성, 그리고 자칭 한주먹 한다는 이동준까지 끌어들이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시청률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과거 윤형빈의 카운터로 그야말로 대박이 난 마케팅이기도 하다. 하지만 Road FC 35에서 데뷔전을 치룬 김보성의 경우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격투기를 하기에는 위험한 장애가 있으며, 경기후 인터뷰에서는 심지어 오른쪽 눈에 렌즈를 끼고 경기를 치렀다고 인터뷰를 했다. 실제 경기 내에서도 오른쪽 눈 위에 펀치를 맞으면서 경기가 중단되었고 이후 김보성의 포기로 경기가 종료되었는데, 펀치가 아닌 써밍이었다면 양눈 모두 장애를 얻을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격투기 선수들도 아마추어에서 일정 전적을 쌓을 때까지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반인이고 적지 않은 나이인 김보성을 몇달 훈련도 하지 않은 채 프로 무대에 내보낸 것부터가 미친 짓이라는 의견이 많다. 대체 어떻게 라이센스가 나온지도 의문인 상황. 윤형빈의 드라마틱한 승리에 취한 Road FC 측의 흥행만을 위한 안일한 매치메이킹은 심각한 문제이다.
몬스터짐의 이용수 편집장은 경기전 이에 대해 심각한 비판을 했고, 이 우려대로 아주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뻔 했다. 이용수의 말대로 참사가 일어날수도 있는 매치였고, 이는 시청률만을 위한 심각한 안전불감증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 ARC라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333 시스템'으로 부르는 ARC 대회 룰을 만들었는데 3분 3라운드로 진행, 30초의 그라운드 제한 등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위해 기존 MMA와 다른 룰까지 도입했다. 그러나 30초 그라운드 제한이 MMA팬들 사이에 논란이 되는 중이다.
4. 역대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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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챔피언 벨트. 체급별로 색이 다른데[21] 이것은 Spirit MC의 영향. 위 사진은 밴텀급 챔피언 벨트이다. 2016년 이후 무제한급, 미들급, 페더급 등 일부 체급의 챔피언 벨트는 디자인도 약간 다르게 나오고 있다. 마이티 모, 양해준, 이정영 항목 참조.
Road FC 공식사이트에서도 타이틀 홀더를 확인할수있다. http://roadfc.co.kr/main/cp/cp_photo.php
4.1. 체급별 챔피언
- 2019년 9월 8일 현재
4.1.1. 무제한급
- 초대 챔피언 마이티 모는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으로 무제한급 타이틀도 동시에 획득했다.
4.1.2. 미들급
- 84kg 이하.
- 초대 챔피언 오야마 슌고는 미들급 토너먼트 우승으로 미들급 타이틀도 동시에 획득했다.
- 2대 챔피언 이은수는 심각한 부상 문제로 인해 감량 선언을 하며 타이틀 반납.
- 초대 잠정 챔피언 최영은 차정환의 부상으로 김훈과 잠정 타이틀전을 치렀다.
- 4대 챔피언 차정환은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방어전 수행이 불가능해져 타이틀 박탈, 잠정 챔피언 최영이 5대 챔피언으로 승격했다.
4.1.3. 라이트급
- 70kg 이하.
4.1.4. 페더급
- 65.5kg 이하.
- 초대 챔피언 최무겸은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으로 페더급 타이틀도 동시에 획득했다.
4.1.5. 밴텀급
- 61.5kg 이하.
- 초대 챔피언 강경호는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으로 밴텀급 타이틀도 동시에 획득했다. 이후 UFC로 이적하며 타이틀 반납.
- 2대 챔피언 이길우는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으로 밴텀급 타이틀도 동시에 획득했다.
- 3대 챔피언 이윤준은 급성 뇌경색 진단을 받고 타이틀을 반납했다.
- 4대 챔피언 김수철은 공황장애로 인한 은퇴 선언을 하며 타이틀을 반납했다.
4.1.6. 플라이급
- 57kg 이하.
- 초대 잠정 챔피언 송민종은 조남진의 부상으로 카스가이 타케시와 잠정 타이틀전을 치렀다.
- 2대 챔피언 송민종은 싱가포르 One Championship으로 이적하며 타이틀 반납. 김대환 대표는 3대 챔피언을 가리는 플라이급 토너먼트 개최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임을 밝혔다.
4.1.7. 여성부 아톰급
- 48kg 이하.
4.2. 토너먼트 챔피언
[1] 과거 K-1을 해설하며 소위 '동기좌'라는 명성을 쌓았던 격투기 해설가로, 2017년 현재도 김대환과 더불어 국내 투톱으로 평가받는다. 이전까지 Road FC와 적대적인 TFC의 해설을 전담해오며 종종 Road FC를 까기도 했던 탓에 특히 Road FC를 싫어하는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그런 이동기가 2017년 2월 11일 열린 Road FC 36 대회에 해설자로 등장하자 많은 격투기 팬들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곧 이어 TFC가 새 해설위원 영입 예정이라고 밝힘으로써 이동기가 완전히 Road FC로 옮긴 것임이 확인되었다.[2] 간혹 아마추어나 세미프로 경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Young Guns도 엄연히 프로 경기다!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선수들의 무대로는 인투리그, 센트럴리그, 어택리그라는 지역별 리그가 따로 존재한다.[3] 주먹이 운다 같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인지도를 상당히 쌓았거나 하는 케이스를 제외하면 신인들의 경우 "인투/센트럴/어택리그 → Young Guns → 메인카드" 루트를 밟아 올라가는 것이 통례. 다만 희소성이 있는 여성 파이터의 경우 인지도가 없어도 바로 메인카드로 올라가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미모가 받쳐주면 더욱 빨라진다. [4] UFC의 UFC Fight Night(UFN)과 유사한 개념.[5] 더블 엑스라고 읽으며, 여성의 성염색체 xx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6] 이로 인한 반대급부로 국내 신인급 선수들에 주어지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7] 당초에는 중국에서 2016년에만 5번 이상 대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계획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2016년을 강타한 사드 논란으로 인한 한중 갈등의 영향으로 보인다.[8] 예를 들어 <샤오미 Road FC 028> 이런 식.[9] 다만 격투기에서는 연봉보다는 '경기당 얼마'라고 하는 파이트머니 개념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억대 '연봉'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에 대해 팬들간에 추측이 다양한데, 연간 2~3경기 정도를 기준으로 다 합쳐 억대, 즉 경기당 3천에서 5천 이상의 파이트머니를 지급하겠다는 뜻이 아니겠냐는 설이 다수. 이에 대해서 경기당 지급되는 파이트머니를 연봉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마치 연간 1억 수입이 고정된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과장광고, 심지어는 허위광고에 해당한다며 비판하는 의견과, 라이트팬들이 이해하기 쉬운 연봉 개념을 사용한 것은 마케팅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이 파이트머니 금액 자체가 국내 격투기에서 전례가 없는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라며 옹호하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10] 이후 플라이급 2대 챔피언에 오른 송민종이 본인의 SNS를 통해 본인 계좌에 3천280만원 남짓의 입금액(세후로 추정됨)이 찍힌 사진을 인증하면서 억대연봉의 기준이 대전료 3천4백만원, 즉 연간 3경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는 것이 정설화되었다. 다만 최홍만과 권아솔의 경우 2경기 총액 1억 이상 계약자로 알려져 있어#, 같은 '억대연봉'이라도 선수마다 경기당 대전료는 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경기당 (세전) 3천4백만원이 억대연봉의 하한선이라는 뜻.[11] 다만 정문홍이 대표직만 사임했을 뿐, Road FC의 소유주는 여전히 정문홍이다. 이 때문에 "김대환은 Road FC의 이미지 세탁용 바지사장일 뿐"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물론 일반적인 '오너'와 'CEO의 관계로 보면 별 문제는 없고 오히려 바람직한 방향이라 할 수도 있다.[12] 단체명의 'Road'에서 따온 것으로, Road FC를 싫어하는 쪽에서 가장 즐겨 사용하는 폄칭이다. '길거리 FC'라고도 불리나, 길거리보다 길바닥의 어감이 더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더 애용된다.[13] 남의철이 경기 도중 지속적으로 팬스를 잡았는데 레프리가 아무런 제제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연장라운드에서는 쿠메가 탑을 잡고 파운딩을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스탠딩 선언을 해버렸다.[14] 앞선 경기였던 차정환 vs 루이스 라모스 전도 판정 논란이 있었고,. 더불어 이 경기는 흔히 하는 '''스코어 발표'''조차 하지 않아서 의혹이 더 증폭되었다.[15] 해당 레프리는 이전에도 논란을 자주 일으켜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이 까였었다.[16] 과거 한일전 마케팅때는 모르겠으나 이후 계속 한쪽만을 위한 해설을 한다는 비판이 있다. 다만, 아무래도 같이 운동하고 알던 사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17] 격투기 선수들도 먹고 살기 위해선 인기가 절실한데 그러자면 가장 인지도 있는 선수를 메인이벤트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게 현재 한국 격투시장이다. 한마디로 현재 한국 내수시장만으로는 흑자가 되질 않는다. 과거 정문홍 대표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격투팬들 지갑을 다 털어도 적자라고...[18] 복싱, 입식격투기, 종합격투기 등 모두 해당되는 얘기다[19] 디씨에서 주로 쓰이며, 경쟁단체인 Top FC에서도 자사 대회 홍보영상에서 "길거리 싸움은 가라!"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간접 디스하기도 했다.[20] 맹승지는 이때 "검열삭제 때려도 돼요?"라는 발언을 했다.[21] 2015년 기준 미들급/페더급/플라이급은 금색, 밴텀급은 은색, 라이트급은 동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