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토가 만들어낸 괴담

 

만화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 설정.
1. 난도마. 토랸세
2. 식인 마을
3. 지하철 소녀 유령
6. 거인. 오오로이


1. 난도마. 토랸세


亂刀魔. 通りゃんせ
  • 출현장소 : 사이타마 현(埼玉縣) / 카와고에(川越)
토랸세 참조

2. 식인 마을


  • 출현 : 불명
햐쿠모노가타리구미의 힘으로 만들어진 도시전설의 요괴로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들이 사는 마을이 있다는 도시전설이 힘을 얻어 실체화해 요괴가 되어버렸으며, 평소엔 결계를 쳐 자신들의 위치를 알수 없게 해놨으나 자신들의 정체에 흥미를 갖고 들어온 자들에게는 길을 열어 마을로 꾀어 잡아먹는 수법으로 오소레를 모으고 있었다.
결국 유라류지의 콤보 공격으로 소멸하고 만다. 본래 그냥 자그마한 폐옥이었으며, 그 폐옥이 허황된 소문에서 발단이 된 괴담으로 힘을 얻어 요괴 마을로 실체화했던 것이었다.

3. 지하철 소녀 유령


  • 출현 : 도쿄(東京) / 우키요에 마을(浮世繪村)
햐쿠모노가타리구미의 힘으로 만들어진 도시전설의 요괴. 토리이 나츠미를 납치한 야나기다가 지하철에 떠돌던 도시괴담을 토리이를 매개체로 해서 실체화해 만든 요괴로 토리이랑 굉장히 닮은 외관을 갖추었다.
사용하지 않게 된 지하철 역에 생매장된 신생아의 영혼이 원한을 가지고 성장해 자신의 몸을 계속해서 찾아 헤맨다는 괴담에서 태어났으며, 4시 44분에 우키요에 마을 지하철 선을 지나가는 4호 열차에서 자신이 보이는 사람들을 데려가 자신의 육체를 제한시간 내에 찾게 하고 찾지 못하면 그 사람을 죽여버리는 형식으로 오소레를 모으고 있었다.
토리이를 찾아 헤매던 마키에게 접근해 마키를 죽여 경외를 모으려던 도중, 토리이와 마키를 구하러 온 쿠로타보에 의하여 결국 소멸한다. 토랸세나 식인마을의 요괴가 무참하게 죽는 것과 달리 이쪽은 쿠로타보의 성불하라는 말에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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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바무카데


まんば百足
  • 출현 : 에도(江戶) / 겐로쿠 시대(元綠 時代)
에도 시대에 산모토가 햐쿠모노가타리로 창조한 요괴. 자신이 기생들과 회포를 풀 때 나타난 지네를 보고 영감을 떠올려 만든 요괴로 독지네가 기생들을 물어 물린 기생들을 죄다 죽여버린 괴담에서 창조되었다.
망자(妄者)라는 발음과 만바(まんば)라는 발음이 비슷한 언어유희를 원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늘 만나는 사람마다 "만바가 되겠느냐~?"라고 말하면서 지네를 이용해 물어죽인다. 어린아이들을 지키려던 야마부키 오토메를 습격하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누라 리한에게 난도질 당하여 죽는다.

5. 오니요타카


鬼夜鷹
  • 출현 : 에도(江戶) / 겐로쿠 시대(元綠 時代) / 야나기도오리(柳通り)
에도 시대에 산모토가 햐쿠모노가타리로 창조한 요괴. 야나기도오리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을 유혹한 후 남자들이 따라오면 그 즉시 본모습인 도깨비로 변해 잡아먹는다는 괴담에서 창조되었다. 누라 리한에게 접근하지만 오히려 그에게 두토막나 죽는다.

6. 거인. 오오로이


  • 출현 : 에도(江戶) / 겐로쿠 시대(元綠 時代)
에도 시대에 산모토가 햐쿠모노가타리로 창조한 거인 요괴. 거대한 산모토 저택을 두 손에 들고 흔들어 댈 정도로 거대하지만 결국 누라 리한에게 머리가 두토막나 죽는다.

7. 쿠단



  • 출현 : 야마가타 현(山形縣) / 낙농장(酪農場)
햐쿠모노가타리구미의 힘으로 만들어진 도시전설의 요괴. 동음이의어로 켄(件)이라고 잘못 불린다. 미래를 예언한다는 요괴로 알려져있으며, 의 새끼로 태어나 반인반우(머리 : 사람 / 몸 : 소)의 형상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태어나는 즉시 예언을 말하는데 그 예언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틀리지 않는다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일본의 멸망을 예언하고, 이를 피하고 싶다면 인간과 요물 사이에서 태어난 저주받은 자 '누라 리쿠오'를 죽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