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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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 《가면라이더 W》, 만화 《후토탐정》의 등장인물. 배우는 훗킨 젠노스케(腹筋 善之介). 더빙판 성우는 김디도.
후토 이레귤러즈의 일원. 사시 사철 산타옷을 입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선물을 뿌리고 다닌다. 때문에 후토 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은 모양인데, 대체 뭐 하고 다니는 사람이길래 그렇게 선물을 뿌리고 다닐 수 있는 건지 알 길이 없다. 다만 7~8화에서 쇼타로에게 동인지를 줄 때 들고 있는 팻말이나 12화 등을 보면 가게에 고용되어 홍보업을 하는 모양이다. 히다리 쇼타로 역시 만날 때마다 물건을 받는다고 하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이 선물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직업이 워낙 계절을 타다 보니 작품 중반부에서는 일거리가 없어서 난감해하기도 했는데, 22화에서 악덕 형사 아쿠츠가 "일자리를 주겠다." 하자 따라가려 했다. 그런데 아쿠츠는 후토에서 일자리를 잃고 헤메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가이아 메모리 실험체로서 조직에 넘기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갔으면 영영 못 봤을지도 모른다(…)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는 본의 아니게 아이스에이지 도펀트가 되어서 날뛰다가 W에게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다. 최종화에선 펫샵을 열어 점장이 되었다.